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보건소가 지난 3일 마산면 문화활력소에서 마산면행정복지센터 및 마산면주민자치회와 함께 고령화에 따른 농촌 지역주민 및 농업인의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예방과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마산면에서 진드기 매개 감염병으로 인한 사망자가 최초로 발생한 것을 계기로, 고령화와 낮은 의료기관 접근성 등 지역사회와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에 대한 맞춤형 대응 필요성을 인식해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과 홍보 강화 ▲서식지 제거 등 농업인의 건강과 안전을 증진하기 위한 적극적인 공동 대응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3개 기관은 농촌지역 주민들의 매개체 감염병 감시 및 예방 등으로 농업인들의 건강 전반을 체계적으로 보호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최선의 방법은 진드기에게 물리지 않는 것으로, 예방 및 관리수칙 포스터를 제작해 13개 읍면 전 지역의 행정복지센터, 경로당, 의료기관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이문영 보건소장은 “지구온난화로 인해 감염병 매개체의 발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이 지난달 24일부터 6월 2일까지 서천군 장항항 물양장 일원에서 ㈔서천군어민회 주최로 개최된 ‘제14회 장항항 꼴뚜기 갑오징어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제철 싱싱한 꼴뚜기와 갑오징어의 만남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상시행사, 축제 이벤트가 마련된 이번 축제에는 5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개막 축하공연 ▲불꽃놀이 ▲갑오징어·광어 맨손잡기 체험 ▲수산물 깜짝 경매 ▲수산물 트로트 가요제 ▲서천 특산품 판매 등이 진행됐다. 특히, 매주 금요일 서천의 저녁 밤을 수놓았던 불꽃놀이는 지역 주민들은 물론 인근 주민들도 같이 즐기며, 주말 축제 방문으로 이어지는 긍정적 효과가 컸다는 반응이다. 전두현 회장은 “우리 장항항 꼴갑축제에 방문해 주신 많은 주민분들과 관광객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는 장항의 다양한 관광 자원과 연계할 수 있는 축제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장항항 수산물 꼴갑축제는 자체적인 AI 기반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랭키파이 분석 결과, 5월 4주차 기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이 고향사랑 지정기부가 시행됨에 따라 ‘서천특화시장 재건축’ 사업을 제1호 지정기부 사업으로 선정해 모금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지정기부 사업은 지난 1월 화재로 소실된 서천특화시장을 재건축해 지역상권 붕괴 위기와 지역경제 침체를 극복하려는 지역민들의 염원이 담겨있어 막대한 예산이 필요한 이 사업에 힘을 보태겠다는 심산이다. 앞서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발굴한 8개 지자체, 11개 지정기부 선도 사업에 선정돼 컨설팅과 홍보 지원을 받았으며, 이번 시행으로 국민들도 서천특화시장의 복구를 응원하고 지원할 수 있게 됐다. 고향사랑 지정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과 전국 농협은행 창구에서 할 수 있으며, 역시 세액공제, 기부액 30% 상당의 답례품 제공 등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기웅 군수는 “서천군으로 모인 소중한 기부금은 시장 상인과 방문객이 만족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시장을 조성하는 데 사용하겠다”며, “기부자님이 보내주신 정성이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공정하고 투명하게 집행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지정기부는 기부자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 서북구 보건소는 오는 6월 5일부터 7월 24일까지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해당 기관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한 인생설계’ 강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건강한 인생설계 강좌는 ▲웰다잉의 이해 ▲행복한 노년 보내기 ▲죽음 이해하기 ▲멋지게 죽음 준비하기 ▲달라진 장례문화 ▲엔딩노트 작성하기 등 총 6회기로 구성됐다. 이는 ‘천안시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웰다잉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고령화 시대에 맞는 건강한 인생을 설계하고 삶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자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의미있고 아름다운 삶에 대한 재조명으로 남은 인생을 주도적으로 설계함과 동시에 생명존중과 생명사랑 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현기 서북구 보건소장은 “웰다잉에 대한 인식 개선은 고령화 시대에 발맞춘 우리의 시대적 과제이다”라며 “‘건강한 인생설계’ 강좌를 통해 죽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웰다잉 문화조성이 확산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와 천안시환경교육센터는 3일 제29회 환경의 날을 기념해 나사렛대학교에서 ‘2024년 제2회 천안환경교육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환경교육을 실천하는 학교, 기관, 단체,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생활권 환경교육 실천 활성화’를 주제로 주요사례와 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행사는 녹색소비자연대의 환경교육 실천 특강, 환경교육 실천사례 공유, 지정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환경교육실천 사례로는 퍼니어캔 with 새싹채소 만들기, 기자의 눈으로 본 환경교육 실천, 천안시민의 환경교육 실천사례, 저탄소 초록급식이다. 이날 지정토론에서는 천안교육지원청, 충남소비자공익네트워크, 천안 YWCA, 천안시 관계자 등이 참여해 학교, 사회·기업 등 분야별 환경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김수진 환경정책과장은 “지구 환경문제 극복에 모두가 동참하고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환경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포럼이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지난 1일 2024년 아동참여기구 합동 발대식을 열고 아동참여위원 35명과 아동권리모니터링단 40명 등 총 75명으로 ‘제5기 아동참여기구’를 구성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초중고에 재학하거나 시에 거주하는 18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공개모집과 학교장 추천 등의 방법으로 제5기 아동참여기구 참여자를 모집했다. 아동참여위원과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은 아동의 권리 증진과 참여 확대를 위해 아동정책제안, 아동권리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각 부서에서 아동대상 사업 추진에 앞서 아동 참여 등이 필요할 경우 아동참여기구에 요청하면 참여기구 활동 아동이 사전에 아동권리적 관점에서 사업을 모니터링해 의견을 담을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활동다짐문 낭독, 합동 뒤풀이에 이어 예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천안시는 하반기에 아동참여기구가 참여하는 시민 참여단 합동 워크숍인 ‘아동친화도시 메이커스’를 추진하는 등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로서 아동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지속적 노력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아동이 자신의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 동남구보건소 청수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달 31일 사할린 이주동포를 대상으로 이동건강상담 ‘사할린 이주동포 건강 Dream’을 운영했다. 청수건강생활지원센터는 고령으로 인한 거동 불편, 만성질환, 노인 우울감, 합병증, 운동부족 등 사할린 이주동포 특성을 고려해 이동건강상담을 통해 매월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성질환관리 ▲치매예방관리 ▲퇴행성질환 예방교육 ▲자기관리 상담 및 교육으로 구성됐다. 하반기에는 전문강사를 활용해 종이공예, 원예치유 등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청수건강생활지원센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윤광분 동남구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사할린 이주동포의 신체·정신적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주동포들이 고국의 품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의 삶을 영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5일부터 30일까지 삼거리·서북 한 뼘 갤러리에서 총 8건의 대관 전시를 개최한다. 재단은 지역예술인·단체의 창작의욕 높이고 시민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전시공간을 지원하고 있다. 삼거리 갤러리에서 진행되는 전시는 총 4건이다. 자연의 자원을 염료로 자연과 인간이 조화로움을 표현한 ‘자연을 품은색’ 전시가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꽃을 이용한 작품과 공모적 수상작들로 구성된 ‘바람꽃자수 시무 동아리전 둘’ 전시가 12일부터 16일까지 열린다. 캘리그라피 정기회원전인 ‘아홉째 기억’이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선보이며 제24회 수사모 정기 회원전인 ‘제24회 수사무 정기전’이 26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다. 서북구청 별관에 위치한 서북 갤러리에서 4건의 전시를 만나 볼 수 있다. 전통과 현대를 주제로 한 작가들의 작품으로 구성된 ‘시간을 잇다’가 5일부터 9일까지 열리며 선을 쌓고 겹쳐 대상의 존재적 의미를 회화적 평온함으로 구현한 ‘이경화-ON’전시가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nbs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복지재단은 천안지역 어린이집 7개소가 나눔저금통 기부에 동참했다고 3일 밝혔다. 기부에 참여한 어린이집은 태양·천안시청·이든샘·청당위브·하늘별·아이유·천안삼성 어린이집이다. 어린이집은 나눔저금통 모금액 또는 벼룩시장 등을 통해 수익금을 기부하는 형태로 동참했으며, 모아진 후원금은 천안지역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운형 이사장은 “영유아 시기에 나눔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시는 어린이집 교직원과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천안시복지재단은 영유아 기부문화 인식 제고와 나눔 참여 확산을 위한 ‘제1회 천안시 어린이 나눔 공모전’을 7일까지 접수한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보건소는 3일 치매관리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2024년 상반기 지역사회 치매협의체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치매협의체는 지역사회 공공·보건복지 기관·단체와 동반관계를 구축하고 각 기관들과 서비스 연계를 통해 사각지대 치매대상자 발굴 및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천안지사, 천안동남·서북경찰서, 천안시립노인전문병원, 단국대학교병원, 나사렛대학교, 천안시 자원봉사센터, 대한노인회 천안시지부 등 15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지난해 치매관리 사업 성과와 올해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치매관리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논의된 치매관리 발전 방안은 치매환자 실종예방 GPS 보급 확대, 60세 이상 치매조기검진 독려, 조호물품 지원, 치매예방 및 관리, 인지강화 프로그램 개발, 치매인식개선 홍보 등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초고령화로 인한 치매인구가 증가하는 만큼 치매안심센터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유관기관과 적극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해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3일 LS일렉트릭 천안사업장과 함께 ‘원성천 쓰담달리기(Plogging)’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시청 하천과 직원들과 LS일렉트릭 천안사업장 직원 등 60여 명은 2시간 동안 원성천 산책길을 주우면서 달리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원성천은 봄철 벚꽃으로 유명한 천안시의 대표적인 도심 속 하천으로 특히, 유량동에서 천안천에 이르는 3.5km 구간은 경관이 아름다워 주민들로부터 사랑을 받는 곳이다. 문상천 LS일렉트릭 천안사업장 공장장은 “작은 실천을 통해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고, LS일렉트릭이 추구하는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즐거운 동행’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하천은 모두가 함께 즐기고 가꾸는 공간으로 일상과 가까운 하천에서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하천을 가꾸고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상반기에 5,682억 원의 예산을 신속 집행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석필 부시장 주재로 ‘2024년 2분기 신속집행 추진 대책 보고회’를 열고 상반기 신속집행을 위해 28개 부서별 집행현황 및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 올해 대상 예산액 1조 465억 원 중 상반기 5,682억 원(54.3%)을 신속집행 목표액으로 설정하고, 소비·투자 부문에 1,943억 원을 집행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집행률 제고를 위해 대규모 시설 사업 공정률을 상시 관리하고 수의계약 절차 간소화, 선금·기성금 활용 등 행정안전부의 한시적 특례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김석필 부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신속한 지방재정 운용이 필수적인 상황”이라며 “재정 집행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직원들의 역량을 집중해 주길바란다”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의회 이종만 의원(국민의힘 쌍용 1, 2, 3동)은 3일 제269회 제1차 정례회에서 천안의 옛 행궁 ‘화축관’ 재현으로 역사성 확립에 관한 5분 발언했다. 이종만 의원은 얼마 전 복원되어 모습을 드러낸 수원 ‘화성행궁’의 사례를 들며, 예로부터 교통의 요지이며 전략적으로 중요한 거점인 천안에도 행궁 ‘화축관’이 있음을 어필했다. 이 의원은 행궁 화축관이 천안의 역사와 관련된 중요한 건축물이지만 현재 그 모습이 유실되어 남아있지 않음에 안타까움을 느껴 '천안의 행궁 화축관 복원을 위한 연구모임'을 진행하고 있다고 피력하며, “2030년은 천안 지명이 생긴 지 1,100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이에 맞춰 재현한다면 그 효과가 배가 될 것”이라 강조했다. 이어 이 의원은 ▲천안 행궁 화축관 재현으로 국가유산을 보존하고 계승하여 역사성을 확립해야 함과 ▲이후 역사와 관련된 관광지로 활성화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발판이 되어야 함을 제안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천안의 행궁 화축관의 재현으로 매력적인 문화도시가 되도록 관련 부서의 지원을 촉구하며 5분 발언을 마쳤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의회 정선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청룡동)은 제26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농촌 어메니티(Amenity), 도시농업으로 부활하다’를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 정선희 의원은 농촌 고유의 가치와 유·무형의 자원이 주는 심리적 안정감과 종합적인 만족감을‘농촌 어메니티’라는 말로 5분 발언을 시작했다. 정 의원은 자연과 사람이 조화를 이루는 녹색 친화도시 천안에서 일상의 쉼표를 찾고자 하는 시민분들을 위해서는 도심에서 자연과 생태적 환경을 직접 체험하고 느끼면서 식물과 친밀도를 높일 수 있는‘도시농업공원’설치와 ‘반려식물클리닉’서비스 제공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어,“농촌어메니티는 농촌과 도시의 교류를 촉진시키고 치유농업, 경관농업, 체험농업 등으로 다양하게 발전되어 왔다”며 “ 농촌 어메니티에 대한 향수를 품고 있던 도시민들에게 도시농업은 바쁜 일상에서 잠시나마 초록의 가치가 주는 쉼표를 느낄 수 있게 하는 기회가 되어주고 있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자연과 사람이 조화를 이루는 녹색 친화도시 천안에서 일상의 쉼표를 찾고자 하는 시민분들을 위해 ▲도시농업공원의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장혁 천안시의회 의원(국민의힘, 불당1·2동)은 3일 열린 제269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서북구 과대학교·과밀학급 개선과 동남구 통학권 보장에 대해 제언했다. 장 의원은 자유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다음 세대들이 학업에 집중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하며, 이를 위해 과대학교·과밀학급 문제 개선 그리고 학생들의 통학환경 개선은 꼭 해야 될 일이라고 강조했다. 먼저 장 의원은 서북구의 과대학교·과밀학급 문제에 대해 “세종시 교육청은 기존 초등학교 1학년에만 적용되던 학급당 학생 수 20명 배치를 2학년까지 확대 배치한다고 2023년 2월에 발표했다”며, “반면, 우리시는 2024년 환서초의 학급당 학생 수가 3학년 기준 28명, 불무초가 29명, 아름초는 무려 32명”이라며 “우리 천안시 학생들은 지속적으로 불이익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받을 수밖에 없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동남구 풍세면 통학환경에 대해서는 “충청남도교육청이 학생 수용이 가능하다고 아파트 사업자에게 통보하려면 교실에 학생이 수용 가능한지의 여부뿐만 아니라 학교까지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