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동남경찰서에서는 2024년 6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된‘2024 꿈모아 천안 진로직업체험 박람회’에참여 하여‘찾아가는 청소년 경찰학교’부스를 운영했다. 경찰관 운영 부스 내 ‘체험존(ZONE)’에서는 모의 사격, 경찰관 체력 검정, 제복체험 및 순찰차 탑승, 진로 상담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장래에 경찰관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와 공부 마음에 대한 동기를 제공했고,‘교육존(ZONE)’에서는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학교폭력 유형과 마약·사이버 도박·전동킥보드 무면허운전·성매매 등 각종 청소년 범죄에 대한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2024 꿈모아 천안 진로직업체험 박람회에는 자유학기제 대상인 천안시 중학교 1학년 약 5,200여 명이 참가했으며, 경찰관 부스에 참여한 중학교 학생은 “경찰관이 되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 체험을 통해 구체적인 미래를 그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천안동남경찰서는 “이번 체험 박람회를 통해 경찰관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미래설계의 기회를 제공하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지난 31일 천안시 근로복지공단 천안어린이집으로부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손편지를 전달받았다고 전했다. 근로복지공단 천안어린이집은 평상시 소방관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느껴 항상 안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편지를 작성하게 됐다고 전했다. 천안서북소방서에 전달된 상자에는 소방관과 소방차량을 손수 그려 넣어 만든 부채와 편지가 들어있었으며 ‘우리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치지 마세요’, ‘항상 조심하세요’ 등 소방관을 응원하는 메시지가 가득 담겼다고 전했다. 김유화 선생님은 “어린이집 친구들이 자발적으로 응원 편지 작성에 참여했으며 항상 감사한 마음을 담아 정성스럽게 작성한 편지로 소방관분들이 힘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강대식 예방안전과장은 “어린이들의 정성스러운 편지로 인해 너무나도 큰 감동과 보람을 느꼈다”라며 “아이들이 전달한 존경과 감사에 힘 얻어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책임진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발달장애작가로 활동 중인 이제효, 임예린이 5일 천안문화재단에 전시작품 판매수익금을 기부 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4일까지 신불당아트센터 2층에 위치한 M갤러리에서 ▲초대작가 이제효, 임예린과 함께 ▲아트이앙 참여작가 김수환, 박성현, 백지은, 서정연, 윤선희, 이지, 장지연, 전소영, 전영남, 정상숙, 최민경, 한지수, 한해숙, 황진 작가가 참여한 ‘들여다보기전’을 진행했다. 이번 판매수익금을 기부한 초대작가 이제효와 임예린은 사회복지법인 한빛인이 운영하는 그리다방 네모 소속으로 활동하며 자신만의 고유한 관점과 독특한 색감을 살린 개성있는 발달장애인 작가로 성장하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한빛인’은 다양한 지역사회의 참여 및 협력을 위한 거점으로 계속해서 큰 역할을 하고 있고 전시에 참여한 아트이앙(ART 이앙) 작가들은 이번 전시를 기획하며 발달장애 예술을 들여다보고 그려보며 참여작가 뿐만 아니라 관람객들과 의미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안동순 대표이사는 “2024년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진행된 이번 전시작품 판매 수익금에 대한 문화예술 기부를 통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5일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이 도시재생사업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를 이해하고 천안 원도심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천안 원도심 지역의 문제를 발굴·해결하기 위한 청소년 주도형 소규모 환경개선 프로젝트를 운영할 예정이다. 정화진 천안시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역 문제에 관심을 갖고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형석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이 천안시 도시재생사업의 주체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5월 한 달간 특성화 사업 ‘밥상아! 놀자! 7탄’을 통해 서천 특산물을 활용한 편식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편식을 방지하고 다양한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도록 교육하고자 마련됐으며, 식사 예절 및 바른 식습관, 서천지역 특산물 알아보기, 식중독 예방 교육 등이 함께 진행됐다. 특히, 편식예방 교육의 일환으로 서천 특산물인 ‘멸치(잔멸치)’를 활용한 ‘멸치 주먹밥 만들기’ 조리체험 활동을 병행해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어린이들이 서천센터를 직접 방문해 센터 내 ‘튼튼식생활체험실’에서 영양교육을 받고 조리체험 활동을 즐겁면서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 했다. 원선임 센터장은 “어린이의 건강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위해 이와 같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센터는 청운대학교가 위탁 운영 하에 6명의 전문영양사가 관내 100인 미만의 어린이 급식소와 50인 미만의 사회복지 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안전·영양관리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지난 4일 직업교육의 일환으로 3월부터 진행된 컴퓨터활용능력 양성 과정을 알차게 마무리하고, 13명의 교육생과 함께 성공적으로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을 지원하고 업무에 대한 부담감 해소 및 안정적인 고용유지를 돕고자 마련됐으며, 사후관리를 위해 모의면접, 이미지메이킹 등 취업지원패키지도 추진될 예정이다. 총 165시간의 과정의 교육을 이수한 8명은 ITQ엑셀 자격증을 취득하고 현재 컴퓨터활용능력 자격증 시험 결과도 기다리고 있으며, 교육과정 중 3명의 교육생이 조기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송이 센터 사무국장은 “직업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관내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은 새롭게 단장한 한산읍성과 다채로운 체험행사로 돌아온 한산읍성 남문(한산면 지현리 122-3번지) 일원이 제34회 한산모시문화제 축제장의 새로운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고 밝혔다. 한산모시문화제 축제 기간 한산읍성에서는 관내 문화유산·매장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으랏차차 읍성을 쌓자! ▲한산읍성 더위 타파! 부채 만들기 △서천 문화유산 야행 홍보 및 참가 신청 ▲벼화분, 팝업북 만들기 ▲문화유산 디자인 뱃지·에코백 만들기 ▲한산읍성 활쏘기 체험 등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서천군과 충청남도 역사문화연구원, (재)청암문화재단, 문화유산연구소 명심, 문화상상연구소가 함께 참여해 체험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특히,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은 서천읍성, 한산읍성 등 학술발굴사업 시행을 계기로, 2022년부터 3년째 한산모시문화제에서 매장유산 발굴체험 등 문화유산 체험프로그램 개발·운영을 위해 소속 연구원들이 적극적으로 재능기부 활동에 참여해 오고 있어, 서천군과 뜻깊은 동행을 이어 나가고 있다. 또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이 지난 4일 김기웅 서천군수 주관하에 2024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동서천장례식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추진했다. 이번 점검은 건축, 전기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와 시설물관리 부서장 등으로 점검반을 구성, 철저한 점검 가이드라인에 따라 진행됐다. 특히, 육안으로 점검이 어려운 건축물 상부에 대해서는 주식회사 마티의 협조를 받아 드론을 활용한 정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현장점검을 마친 김기웅 군수는 “불특정 다수가 출입하고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합동점검이 철저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천군은 오는 12일 노태현 서천부군수의 주관으로 한산모시체육관 에 대한 현장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이 지난 4일 ‘2024년 충남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를 수상했다. 충남도가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정부혁신 우수사례의 공유·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1차 서면심사, 2차 온라인 국민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경진대회는 미래를 대비하는 정부, 문제를 해결하는 정부, 디지털로 일하는 정부 등 3개 분야로 진행됐다. 이에, 군은 문제를 해결하는 정부 분야에서 ‘서천특화시장 화재 재난 극복을 위한 주민소통, 마음치유로 일상회복 ON’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사례는 화재 재난 후 주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연계 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단계별 재난 심리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 중심의 행정 실현한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김기웅 군수는 “서천특화시장은 군민들의 최대 커뮤니티 공간이자, 지역 경제의 중심지였기에 물질적 피해뿐만 아니라 정신적 피해도 중요했다”며, “언제 닥칠지 모르는 재난 위기로부터 나와 내 가족,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해 재난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의회 김명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제269회 제1차 정례회에서 대표 발의한 '천안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4일 소관 상임위인 행정안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은 주택용 소방시설의 설치 지원대상을 현행 취약계층(독거노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 한부모가정, 차상위 등)에서 일반계층까지 확대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여, 모든 주민이 화재로부터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함이다. 김명숙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이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에 더욱 박차를 가해 주택 화재 예방과 인명피해 감소의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의회 김명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제269회 제1차 정례회에서 대표 발의한 조례안이 4일 소관 상임위인 건설교통위원회를 통과했다. 김명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천안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국토교통부의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지자체 위임 범위에 대한 해석에 따라 공원조성계획의 경미한 변경에 대한 규정을 정비하고, 기존 공원시설을 유사한 시설로 변경하는 경우에는 경미한 변경으로 하여, 불필요한 행정시스템을 개선하고자 개정됐다. 김명숙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도시공원의 체계적인 이용 및 관리로 시민들의 휴식공간인 도시공원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북구보건소 성정건강생활지원센터는 5일 성정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성정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는 제79회 구강보건의 날(매년 6월 9일)을 기념해 구강보건에 대한 주민의 이해와 관심을 고취하고자 기획됐다. 구강보건의 날은 구강보건법 제4조의2(구강보건의 날)에 따른 법정 기념일로 첫 영구치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6)이라는 숫자와 어금니(臼齒)의 (臼)자를 숫자화해 매년 6월 9일을 ‘구강보건의 날’로 정해 기념한다. 이번 행사는 성정건강생활지원센터내 로비에 프로그램 부스를 마련하고, ▲치과의사와 함께하는 구강건강관리 교육 ▲일대일 참여형 예방 프로그램 ▲구강보건 교육자료 전시,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주민 참여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일대일 참여형 예방 프로그램으로 충치 및 시린이 예방 효과가 있는 불소도포, 치태관리기기(큐스캔)을 활용한 치면세균막 검사, 온 가족이 사용할 수 있는 불소 용액 배부 등이 진행됐다. 한편, 성정건강생활지원센터는 2018년 12월에 개소해 ▲특수학교 구강보건실 운영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청 불자회(회장 이성열)는 지난 4일 지역인재 육성과 어려운 학생을 위해 장학기금 150만 원을 천안사랑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천안시청 불자회는 2005년 불자 공무원을 중심으로 시작된 종교모임으로 매년 법회 10회, 불교행사 참여 등 신앙생활과 봉사·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성열 회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지역의 학생들에게 희망을 선물하고 싶어 기부하게 됐다”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상돈 이사장은 “천안시 불자 공무원들의 뜻을 잘 헤아려 지역의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장학재단이 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6월 한 달간 10여 개의 청소년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수련관은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독립영화 시청, 공예체험프로그램과 천안시청소년오케스트라공연, 상상봉사학교, ‘우리의 레인보우 트립’, 외국인과 함께하는 ‘글로벌 톡톡(TalkTalk)’ 등을 운영한다. 특히, 오는 22일 환경의 날을 기념해 수련관에서 활동하는 청소년들은 천안에 거주 중인 외국인 봉사자와 함께 ‘바다 유리 열쇠고리’를 제작하는 글로벌 톡톡(TalkTalk)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7 부터 8월에는 청소년들이 중국 길림성에 방문해 상호교류하는 ‘우리의 레인보우 트립’을 운영할 예정이다. 수련관은 이달 중으로 2006년생부터 2009년생까지 청소년을 모집한다. 이밖에 수련관은 2204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탐험활동과 2024 천안 진로직업체험박람회를 실시했으며 청소년동아리 정기활동을 상시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전화 또는 누리소통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립합창단이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94회 정기연주회 ‘엘리야’를 선보인다. 낭만주의 시대의 최고 걸작으로 인정받고 있는 멘델스존의 ‘엘리야’는 구약성서의 열왕기상 17장에서 19장까지의 내용을 소재로, 세계 3대 오라토리오 중 하나로 불린다. 이스라엘의 유일신 야훼를 섬기는 엘리야와 바알신을 섬기는 자들 간의 대립과 엘리야의 승천을 매우 극적이며 회화적으로 묘사한 대작이다. 서창과 서곡 그리고 1부와 2부로 나뉘어 있는 이 작품은 42곡의 합창곡, 독창 중창 등으로 구성돼 있다. 임한귀 천안시립합창단 예술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야심 차게 선보이는 이번 연주회는 대한민국 최정상급 성악가 김방술·김미순·신상근과 2022년 독일 주정부로부터 궁정가수(Kammersänger) 수훈을 받은 서울대학교 교수 사무엘 윤이 독창자로 무대에 오른다. 또 서산시립합창단,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이 협연한다. 천안시립합창단 제94회 정기연주회는 티켓링크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