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지난 26일 금강유역환경청과 함께 천안제5일반산업단지 내에 화학물질 방재장비함을 설치했다. 화학물질 방재장비함 설치는 화학물질 유출사고 발생 시 사고현장까지 방재물자를 신속하게 이동하고 환경오염 피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방재장비함에는 보호복 등 97점의 방제물품을 비축해 관리하며 사고시 누구든지 활용히 가능하다. 제5산단에 설치된 화학물질 방재장비함 외에도 한국도로공사 북천안영업소에 방재장비함이 설치되어 활용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화학사고 발생 시 금강유역환경청과 상호 긴밀하게 대처함으로써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천안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 청수도서관은 2024년 하반기에도 ‘영어진단 119’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어진단119’ 프로그램은 이용자가 온라인 레벨 테스트를 통해 영어 읽기 수준을 진단해보고, 본인의 수준에 맞는 도서를 청수도서관에서 대출해 온라인 독후퀴즈를 통해 책에 대한 이해도를 점검하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의 정기회원이 되면 7월 초부터 12월 중순까지 자택 및 도서관에서 AR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으며, 정기회원은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계정으로 누리집에 접속해 영어 레벨테스트 및 영어독서퀴즈를 응시할 수 있다. 청수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영어 도서를 읽고 이와 연계된 퀴즈를 풀며, 독서력을 키우고 영어 독서에 관심을 가지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하반기 정기회원은 천안시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7월 3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고 천안시 도서관 회원이면서 천안시민일 경우 신청 가능하며, 총 140명(초등 120명, 중·고등 10명, 성인 10명)의 회원을 모집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광풍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다음 달부터 광덕과 풍세 일대에서 ‘광풍아우름’나눔아카데미 활동을 시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의 ‘2024 농어촌청소년 성장 네트워크 지원사업’으로 공모를 통해 사업비를 지원받아 실시하게 됐다. 광덕과 풍세를 아우른다는 뜻에서 정해진 ‘광풍 아우름’나눔아카데미는 의상디자인 관련 재봉, 제과제빵, 디지털 문해교육의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활동으로 진행된다. 광풍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태조산청소년수련관, 천안시 광덕면행정복지센터 3개 기관이 지역네트워크를 형성한다. 광풍중학교방과후아카데미는 지역의 어른신들에게 나눔의 기회를 제공하며 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전체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그리고 광덕면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와 연계될 수 있도록 협조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광풍방과후아카데미로 문의하면 된다. 윤여숭 관장은 “농어촌지역 청소년의 성장과 지역 네트워크의 지속적인 상호작용을 계기로 지역과 청소년이 함께 성장하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여성가족부와 한국건강가정진원흥이 주관한 ‘2024년 아이돌봄서비스 수기공모전’에서 이용자 정창민 씨가 우수상, 아이돌보미 손경애 씨가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 정책이다. 정창민 씨는 이번 공모전에서 ‘아이돌봄서비스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제목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정 씨는 “우리 가정처럼 육아에 지쳐있는 분들께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공모전에 참여했다”며 “늘 사랑으로 아이를 돌봐주시는 아이돌보미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장옥 센터장은 “천안시 부모의 양육부담 경감과 저출산 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아이돌봄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아이를 마음 편히 믿고 맡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대한 아이돌보미 연계 및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 아이돌봄지원팀 전화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최근 천안동남경찰서와 음주운전과 자동차세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해 동시 단속을 벌여 9대를 적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자동차세·과태료 등을 상습적으로 체납한 차량을 단속한 결과 체납 차량은 9대가 적발됐으며 275만 원을 체납했다. 합동 단속에 참여한 경찰이 차량을 정차시켜 음주단속을 하는 동안에 스마트폰 체납조회기를 활용해 체납 차량을 적발했다. 오병창 세정과장은 “차량 관련 상습 체납 근절을 위하여 연중 수시로 합동 단속 등 영치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체납처분에 따른 각종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자진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복지재단은 제1회 어린이 나눔 공모전 당선작 시상식을 27일 신부문화회관에서 진행했다. 이번 어린이 나눔 공모전은 지역 나눔 우수사례 발굴을 통한 어린이 기부 문화 인식 제고를 위해 실시됐으며 공모전 결과 총 23작품이 선정됐다. 이번 23명의 수상자로는 사랑나눔상은 최우혁, 이래은, 유시아, 허예슬, 이채은, 행복나눔상은 박주아, 박성수, 서문서연, 여지안, 이성준, 마음나눔상은 현준서, 최재성, 노채린, 허하린, 최예슬, 기쁨나눔상은 이태웅, 정다은, 박채은, 나엘, 황수아, 희망나눔상은 우리유치원, 천안삼성어린이집, 차암편한어린이집이 수상했다. 선정된 작품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천안시신부문화회관 제1전시실에서 ‘어린이 나눔 전시회(아름ː나눔)’를 통해 천안 시민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이운형 이사장은 “어린이들의 작품에는 가족, 친구, 이웃, 지구촌 등 다양한 나눔 방법과 나눔 대상 경험 이야기가 가득 담겨 있다”며 “아름다운 나눔 이야기를 그림과 영상으로 표현해준 어린이 작가님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25일 2차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실무위원회는 21개 지역사회 기관 실무자들이 모여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개입해 청소년의 심리적 안정과 자립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청소년통합지원체계로 연 4회의 정기회의로 진행된다. 이날 위원회는 15개 청소년안전망 필수연계기관과 함께 고위기 청소년 문제 지원방안 마련, 위기청소년 지원사례 맞춤형 통합지원서비스 제공 등을 논의했다. 유경환 센터장은 “청소년을 위해 함께 해주신 유관기관의 자원이 모여 다양한 어려움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할 수 있는 맞춤형 개입방안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천안시청소년안전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는 “천안시청소년재단도 천안시청소년안전망으로써 함께 좋은 열매가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 및 부모 등을 대상으로 개인·전화상담, 심리검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9~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전화 또는 방문접수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 서북구 보건소는 7월에서 8월까지 두달간 30대에서 60대 천안시 거주자를 대상으로 ‘영양찬 건강드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본 교육은 총 8회로, 이론과 조리실습이 함께 성정건강생활지원센터 2층 영양조리실에서 진행되며, 실생활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제철식품을 이용해 조리하도록 운영된다. 참여자들은 영양조리실에서 고혈압, 당뇨 등 각 만성질환의 관리에 대해 선 교육 후, 질환별 맞춤음식을 직접 조리해 보면서 건강 식생활 실천을 위한 영양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대상은 만성질환자 또는 질환예방에 관심있는 30대에서 60대로 각 회차당 8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현기 서북구 보건소장은 “이번에 실시하는 영양찬 건강드림 조리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천안시 30대에서 60대의 만성질환예방 및 식습관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 서천읍 소재 포시즌커피 서천점이 지난 26일 베이글샌드위치 세트 20개를 청소년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서천읍에 기탁하였다. 김유리 대표는 “이른 더위에 아이들이 지치지 않고 건강하게 지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샌드위치를 만들었다”며, “아이들이 늘 행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김유리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매달 어려운 청소년 가정을 위해 샌드위치 등 도시락 기부로 이웃을 위한 선행활동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역도의 중심지 서천군에서 ‘제96회 전국남자역도선수권대회 및 제38회 전국여자역도선수권대회’가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8일간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대한역도연맹 및 충남역도연맹·서천군역도연맹이 주최·주관하고 서천군이 후원해 서천군민체육관에서 선수 및 지도자·심판 등 약 7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서천군 장항중학교 소속 학생들이 출전해 금메달 4개 등 총 12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 개최를 통해 선수단이 서천군을 방문해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남은 기간 열리는 스포츠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이 지난 26일 서천특화시장에서 구직상담 및 취업정보 제공 등 군민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를 운영했다. 충남경제진흥원과 연계한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는 관내 경제활동인구의 감소와 빈일자리율 증가에 따라 지역인재 및 구직단념자를 발굴해 구인·구직 매칭 등 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구직 상담, 직업교육훈련 및 취업정보 제공 등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개인에게 가장 어울리는 색상을 찾아주는 퍼스널컬러 진단도 함께 제공됐다. 또한, 서천군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도 여성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취업 상담과 각종 일자리 지원 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동참했다. 김기웅 군수는 “곳곳에 숨겨진 구직자를 발굴하고 취업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의 구인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일자리 유관 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이른 무더위로 인해 올해 흰불나방 유충의 확산 속도가 빨라짐에 따라, 감, 사과, 복숭아, 오디 등 과수재배 농가에 피해 최소화를 위해 유충기에 신속한 방제를 당부했다. 미국흰불나방은 개인주택 수목, 가로수, 공원 등에 발생해 잎을 갉아 먹으며 나무에 피해를 끼치고, 주민들에게 혐오감을 주는 해충이다. 유충 발생 시기는 1화기(5부터 6월), 2화기(7부터 8월)로 연 2회 발생하며, 성충은 잎 뒷면에 600개에서 700개의 알집을 형성한다. 갓 부화한 유충은 엽맥만 남기고 무더기로 잎을 갉아 먹으며, 3령 이상 넘어가면서 주변으로 분산해 섭식량이 많아지면서 수목의 줄기만 남기고 잎을 모두 먹어 치운다. 현재 서천군 내에서 확인된 미국흰불나방의 발육단계는 1부터 3령충이며, 농기센터는 방제 시기가 유충이 분산하기 이전 집단생활을 하는 4령 이전 유충 단계에서의 신속한 방제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장순종 소장은 “미국흰불나방 확산에 대응하여 관내 과원을 중심으로 예찰 및 현장지도를 강화하고, 과수 농가들은 해충 피해가 없도록 적기방제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이 지역 서점의 경영난을 해소하고 관내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2024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충남 인증서점에서 서천군 지역화폐(모바일·카드)로 도서를 구매할 경우, 결제액의 10%를 구매자에게 돌려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에, 도서 구매자들은 기존 지역화폐 구매 혜택 10%에 추가로 10%의 혜택이 더해져, 총 20%의 도서 구매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적립금 환급 혜택에 지류 결제는 제외되며, 지원 금액은 1인당 월 최대 1만 원까지다. 현재 서천군 소재 충남 인증서점은 교학서점 1개소가 있으며, 예산 소진 시 사업이 조기 종료된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이 KT충남·충북광역본부와 ㈜엘디티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서천 임시특화시장에 ‘SafeMate’ 화재안전시스템을 구축했다. ‘SafeMate’는 IoT(사물인터넷) 기반의 지능형 화재감지기로, 불꽃·온도·연기 등 복합 화재 센서를 통해 화재를 조기에 감지한다. 또한, 실시간 관제센터 운영을 통해 관할 소방서, 지자체, 상인에게 화재 위치와 점포 정보, 화재 진행 상황 등을 전파해 골든타임 내 화재 진압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현재 서천 임시특화시장 1동(수산물, 농산물, 식당)에 지능형 화재감지기 70개가 설치됐으며, 군은 더욱 안전하고 원활한 시장 운영을 위해 KT 및 ㈜엘디티와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위한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이창호 본부장은 “상인들과 고객들이 화재 걱정 없이 시장을 이용하는 모습을 보니 만족스럽다”며, “앞으로도 서천특화시장이 디지털 인프라 구축을 통해 안전하고 경쟁력 있는 디지털 전통시장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김기웅 군수는 “조기 화재알림 시범사업 지원해주신 KT와 ㈜엘디티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 봉명동은 27일 자생단체 및 마을 주민들과 함께 깨끗한 우리 동네 만들기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봉명동을 보다 청결하고 안전한 환경으로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주민자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자생단체 회원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봉정로와 천안천변 도로를 중심으로 인도위에 떨어져있는 있는 쓰레기를 줍고 장마철을 대비해 빗물받이 주변의 담배꽁초 및 쓰레기를 청소하는 등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박용동 동장은 “이른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동네를 위해 힘써주신 자생단체와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장마철을 대비해 주민들과 함께 안전한 봉명동을 만드는데 더욱 더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