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4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5기 보건소 건강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90여 명이 참석했으며, 100세 시대를 맞아 건강하게 노후를 보내기 위한 유용한 강좌로 근력강화, 면역증진 등 좀 더 활기찬 삶을 영위 하는데 필요한 내용을 가득 담아 운영 했다. 공로상을 수상한 한 분은 “보건소 건강대학을 통해 건강해지고 젊어지는 방법을 알게 됐으며 12주 동안 수강생들과 함께 강의를 같이 들으며 좋은 추억을 만들고 소소한 기쁨을 찾았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삶에 있어서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건강에 관한 전문적인 내용을 담아 건강대학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시민 모두가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수강생들이 함께 하는 소통하는 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 건강대학은 천안시민에게 치매, 암 예방, 금연, 심혈관질환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전달하고 있으며, 2007년에 시작돼 올해까지 1,2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가 정보시스템의 네이티브 클라우드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정보시스템 담당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네이티브 클라우드 전환 필요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의 행정 및 공공기관 클라우드 전환 정책에 따른 것으로 네이티브 클라우드 전환 사업의 지속성과 성공적 수행을 위해 추진됐으며 네이티브 클라우드의 전환 필요성과 도입전략, 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네이티브 클라우드란 정보시스템 설계 단계부터 클라우드 컴퓨팅의 장점인 기능분리, 자동 확장·배포 등을 적용해 안정성과 확장성, 신속성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말한다. 천안시는 지난해 국가위임사무 시군평가 정성지표(클라우드 전환 및 이용 우수사례)에서 충청남도 15개 시군 중 150점 만점 75%의 기여도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정창호 스마트정보과장은 “내구연한이 도래한 기존 정보시스템의 성공적인 클라우드 전환을 위해 정보시스템 담당자의 이해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정보시스템 전환 방향성에 대하여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노인대학과 연계해 노인대학 및 사회교육 수강자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인지학습 소프트웨어 체험존’을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체험자들의 치매예방 콘텐츠에 대한 관심 유발과 치매관리사업 홍보를 통한 치매안심센터 이용률 증진을 목표로 해서 체험 희망자 등록, 치매안심센터 사업 소개, 수행방법 교육, 인지학습 콘텐츠 체험, 만족도 조사 순으로 약 한 시간 동안 진행됐다. 서북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달 다양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에 활용해 치매관리사업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치매예방 인지학습 소프트웨어 장비를 구비했다. 또한, 다양한 대상자들이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직접 인지학습을 경험할 수 있도록 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 성환노인대학 두 곳에 설치하여 각 2회기 씩 운영될 예정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이번 인지학습 소프트웨어 체험이 치매안심센터에서의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에 좋은 출발점이 됐으며, 앞으로도 효율적 치매예방 관리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북구 치매안심센터 치매예방 인지학습 소프트웨어 장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4일 불당호반써밋플레이스 ・ 천안푸르지오레이크사이드아파트, 천안명성교회와 다함께돌봄센터 9·10·11호점 설치·운영 위한 무상 임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불당호반써밋플레이스·천안푸르지오레이크사이드아파트와 천안명성교회는 천안시에 다함께돌봄센터 설치를 위한 공간을 10년간 무상 제공하고, 천안시는 리모델링과 기자재구입비를 지원한다. 시는 맞벌이 가정의 돌봄 공백을 해결하기 위해 다함께돌봄센터를 현재 5개소 운영이다. 상반기 6 에서 8호점 설치장소 협약에 이어 이번 협약 체결로 2026년까지 총 12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저학년을 대상으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학습지도, 문화체험, 심리상담, 등·하원 등 돌봄 수요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과 함께 전국 최초로 지난해 8월부터 이용아동에게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을 위해 공간을 내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양질의 돌봄서비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어린이꿈누리터는 지난 3일 행정초등학교에서 2회차 ‘찾아가는 팝업놀이터 하하하’를 진행했다. 이날 팝업 놀이터는 ‘업사이클링 놀이터’를 주제로 폐자원을 활용한 비닐제기, 딱지, 탄소발자국 게임, 투호놀이 등으로 운영됐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마음껏 뛰어놀 곳이 부족한 아이들을 위해 학교 및 기관, 마을단위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천안어린이꿈누리터는 지난달 신사초등학교에서 1회차 팝업놀이터를 진행한 바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나사렛대학교평생교육원 SPL최고경영자과정 18기는 4일 (재)천안시복지재단에게 정기후원 약정서를 전달했다. 이번 나사렛대학교 스피치 파워리더십 스킬 과정인 SPL은 기존의 최고 경영자 과정과 다른 가치와 트랜드 및 리더십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공하는 명품 CEO과정으로 무대 체험 중심과 1번의 해외연수, 2번의 국내 워크숍 및 졸업여행 등을 통해‘1% 리더’로 만들어 가는 과정이다. 이번 정기후원 참여는 지난 달 13일 ‘행복천사 100인 릴레이’후원 약정을 바탕으로 1차 10명이 매월 51만 원의 약정서를 전달하며 정기후원 참여를 시작했다. 백두현 회장은 “SPL최고경영자 과정의 이택곤 책임교수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10차 실천대회에 대한 많은 공감으로 동참을 결정했다”며 “이번 18기 정기후원 참여를 시작으로 100인의 릴레이 정기후원 참여를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나사렛대학교SPL최고경영자과정 18기 회원 분들의 정기후원 참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최종 목표인 100인 달성을 통해 지역 복지가 향상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도시공사가 전기자동차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을 위해 전기자동차 충전소 6곳에 질식소화포를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 전기자동차의 경우 화재 발생 시 배터리 열폭주 현상으로 불이 차량 전체로 번져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데 질식소화포를 화재 초기에 사용하면 고온과 연기를 차단해 화재의 확산을 방지하고, 산소 공급 차단으로 2차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이에 공사는 화재 피해 방지를 위해 도솔광장과 공영주차장을 포함한 총 6개의 전기자동차 충전소에 질식소화포를 설치했으며, 추후 관내 소방서와 합동 소방훈련 시 질식소화포 사용에 대한 훈련과 교육을 실시해 변화하는 재난환경에 맞춰 화재 대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동흠 사장은 “전기자동차 보급률 증가에 따라 화재 초기 대응에 유용한 질식소화포 설치를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안전사고 예방과 재난 상황 대응을 위한 물적·인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 중앙도서관은 저출산 시대 임산부를 위한 내 생애 첫 도서관으로 ‘도서 정기구독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서 정기구독 서비스는 임산부의 독서 취향을 고려하고, 육아 관련 도서 및 신간 베스트셀러를 포함한 다양한 구성으로 매월 도서 2권을 선정해 집으로 택배를 보내주는 서비스이다. 이번 도서 정기구독 서비스는 오는 4일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7월 23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으로 도서 택배 발송 시 발생하는 택배비는 도서관에서 부담하고 반납 시에는 중앙도서관 및 천안시 산하 7개 도서관에 반납하면 된다. 중앙도서관 담당자는 “저출산과 고령화시대로 임산부에 대한 사회적 배려와 관심이 중요한 만큼 도서관에서도 다양한 분야 및 형태로 책 읽기의 즐거움뿐만 아니라 추후에는 태교를 할 수 있는 독서문화 서비스도 함께 진행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성정건강생활지원센터는 이번 달부터 11월 29일 까지, 주민 제안 건강증진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민 제안 건강증진서비스는 지난 5월 성정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모집한 ‘성정 건강지도자’가 지역주민의 건강 문제 해결을 위해 직접 제안하고 요구해 개설되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 성정건강생활지원센터는 22명의 ‘성정 건강지도자’의 제안을 검토해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라인댄스반을 시작으로 소도구 요가(젠링 요가)교실, 만성질환 관리 영양 교실을 순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주민이 직접 제안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며 “성정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역주민의 건강수명 향상에 크게 기여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7월 8일부터 12일까지이며, 현장접수 및 전화로 접수하면 되고, 이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서북구보건소 성정건강생활지원센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성정 건강지도자는 지역주민과 함께 ‘성정 건강생활 실천 공동체’로 활동하며, 지역주민의 건강 문제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 서북구는 지역아동센터 34개소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아동 돌봄 품질을 강화 시키기 위해 현장방문 1:1 컨설팅 사업을 추진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에는 ▲새빛지역아동센터(이진수 센터장) ▲새하늘지역아동센터(전근성 센터장) ▲서로사랑지역아동센터(남기선 센터장) ▲중앙파랑새지역아동센터(이성원센터장) ▲천안시서북구 공립지역아동센터 (김소현 센터장) 5개 센터가 참여했다. 지역아동센터 충남지원단(이명희 단장)과의 협업으로 회계를 비롯한 센터 운영 전반에 대한 맞춤 컨설팅을 추진해 참여기관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명희 충남지원단장은 “맞춤 컨설팅을 하면서 센터에서 어려워했던 회계 등을 꼼꼼히 보완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2024년 정기평가에서 천안시가 전체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석재옥 주민복지과장은 “아동의 돌봄은 지역사회에서 해결해야 하는 중요한 과제로 부각되는 만큼 서북구 특성에 맞는 지역아동센터 사업을 추진해 건강하고 안전한 돌봄 인프라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3일 천안인애학교에서 하계 등굣길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 적응력 향상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추진 됐으며 청소년상담전화 1388 홍보물을 배포했다. 센터는 이번 캠페인을 비롯해 앞으로 거리상담지원, 심리·정서 프로그램, 심리극대회, 수능 아웃리치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등굣길 캠페인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고자 추진됐다”며 “또 학교 내 평화로운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 서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3일 서천읍 행복나눔센터에서 위원 15명이 참석하여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분기 협의체 운영현황과 하반기 특화사업 세부계획을 보고하고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홍경숙 서천읍장은 “위원들의 지역사회에 대한 적극적인 헌신과 애정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누구보다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천읍 복지안정망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지난 1일자로 부임한 서천군 정우성 신임 마서면장은 지역 면민과 소통하고자 경로당을 순회하며, 어르신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장마철과 불볕더위 등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경로당 냉방기기를 점검하고 재난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 요령 등을 안내했다. 정우성 면장은 “가는 곳마다 손잡고 환하게 웃어주시는 어르신들께서 올여름도 건강하고 걱정 없이 보내실 수 있도록 살뜰히 살피고 여름철 재난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은 서천읍 군사리 일원에 문화누리마당 공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서천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통해 구청사 인근에 방치된 유휴 공간을 9천여만원을 들여 도심 내 공원으로 탈바꿈했다. 아울러 야간에 학생과 주민들의 안전한 귀갓길을 위해 공원 주변 보행로에 청사초롱 태양광 가로등과 보행등을 설치했다. 향후 군은 서천읍성, 리모델링 중인 구청사 복합문화공간 등과 연계하여 지역특화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구청사 일대를 주민의 문화예술 활동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서천군 지속가능지역재단은 공원 조성을 기념하기 위해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액션그룹 중 하나인 서천읍성 골목공방 체험프로그램을 오는 7월 14일 오후 5시에 진행한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군청사가 이전되고 빈점포가 늘다 보니, 군청로 일대 상권침체의 우려가 있다”며 “여전히 서천읍의 중심이자 서천읍성이 굳건히 지켜주고 있는 구청사 일대는 끝이 아닌 또 다른 시작이 기대되는 특화 거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주관한 ‘2025년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선정돼 44억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취약지역 내 기본적인 생활 수준을 보장하는 한편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협력을 기반으로 마을 공동체를 구축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군은 서천읍 군사1리 마을에 2029년까지 ▲소방도로 및 주차장 조성 ▲커뮤니티시설 조성 ▲방치된 빈집과 슬레이트 철거 ▲ 주민역량 강화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열악하고 낙후된 생활인프라로 불편을 겪어 온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다함께 마음을 쌓고 서로가 지키는 안심 공동체 마을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