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 쌍용도서관은 지역민의 일상 속 예술과의 편안한 만남을 위해 음악공연 프로그램 ‘라이브♪ 라이브러리’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7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북카페 리드온(지하 1층)에서 이어질 예정이며, 먼저 여름방학을 맞은 5 부터 9세 어린이 가족을 대상으로 클래식 동화 음악회, 동요·샌드아트 공연을 진행한다. 9월에서 10월은 버스킹-스테이지에서 개성 있는 인디 뮤지션을 만나볼 수 있으며, 11월에서 12월에는 계절 분위기와 어울리는 클래식 및 재즈 연주회가 준비되어 있다. 이충미 관장은 “도서관이 기존 정숙한 분위기를 깨고 자유롭고 동적인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이런 흐름에 맞춰 기획한 ‘시끌벅적 유쾌한 음악회’에 많이 참석해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도서관 누리집 또는 쌍용도서관 사서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1일 결혼이민자를 위한 선배 취업자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다문화 취업교실에 참여하고 있는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선배 취업자의 경험과 한국 생활을 공유하며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는 결혼이민자의 적성에 맞는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상반기에 한식조리사 자격 취득과정과 제빵기술 교육과정을 포함한 다문화 취업교실을 운영했으며 하반기엔 바리스타 자격 취득과정과 헤어미용 과정을 진행한다. 윤연한 센터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이 선배들의 경험담을 듣고 서로 소통하며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난 11일 제13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에서 가족복지 향상과 가족친화적 사회환경 조성에 기여한 역할을 인정받아 천안시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센터는 지역사회 변화에 맞추어 맞벌이 가정과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위한 아이돌봄 서비스와 부모들이 육아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공동육아 나눔터 운영 등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취약가정을 대상으로 한 가족역량강화 사업과 위기 가정을 위한 긴급·심리적 지원을 통해 가정의 안정과 자립을 도모해 왔다. 또 저출산·고령화 심화 등 인구변동에 따른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맞춤형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천안시 청년 1인 가구 지원사업 연구 실태 조사’용역을 토대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장옥 센터장은 “가족 복지 향상과 가족 친화적 사회 환경 조성에 기여해온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천안시민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맞춤형 가족복지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가 충남 최초로 아동학대 실태조사 연구용역에 착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2020년 10월 아동학대 공공화 이후 아동학대 현황·실태를 파악하고 ‘천안시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아동학대가 신체장애·발달지연, 불안정 애착형성, 인지·학업능력 문제 등 아동의 발달영역 전반에 끼치는 영향력이 큼에 따라 실효성 있는 아동학대 방지 대책과 개선 방향을 마련할 계획이다. 용역기간은 오는 12월까지이며, 주요 내용은 천안지역 아동학대 실태 및 인식조사, 아동학대 실태 분석을 통한 빅데이터 구축,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보호지원 정책 제언 등이다. 시는 특히 학대피해아동과 학대행위자, 일반 아동, 신고의무자, 전문가 등 관련자의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분석해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실효적인 개선방안을 강구할 방침이다. 시는 관련 분야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지난달 교수, 의사, 시의원, 변호사, 경찰, 아동복지시설장 등으로 구성된 아동학대예방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연구용역 과업 수행과 관련해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김기웅 군수는 지난 9일 열린 서천군 농축산업 희망 상담실에서 쌀 소비 감소에 따른 대체 소득원 개발에 집중 투자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6월에 시작한 농축산업 희망 상담실은 매달 1회 6회에 걸쳐 진행되며 이번에 두 번째이다. 이번 상담에는 8월에 개최되는 제2회 맥문동 꽃 축제때 활용할 수 있도록 맥문동을 활용한 음식, 상품, 체험 등을 개발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돈분액비 유통센터를 찾아 양돈협회의 의견을 듣고 지역주민과의 협력을 통해 축산악취 해소 등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농민들과 가깝게 얼굴을 마주하고 진솔한 소통을 하다보니 현장을 생생히 느낄수 있다”며“우리의 안전한 식량을 책임지며 묵묵히 현장에서 소임을 다하시는 농민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은 1910년부터 지적공부의 기준이었던 동경측지계(Bessel)를 세계측지계(GRS80)좌표로 변환을 완료해 110년간 사용해오던 일제 잔재를 완전히 청산하게 됐다. 군에 따르면 등록 지적공부 약 21만여 필지 중 2021년에 도해지역 19만필지를 변환하고 수치지역으로 등록된 나머지 지적공부를 이번에 좌표변환과 현지검증을 완료하고 국제표준의 측지계로 모두 전환했다고 밝혔다. 기존 동경측지계는 세계측지계와 약 365m 편차가 발생하여 다른 공간정보 자료와 연계 및 활용에 제한이 있었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앞으로 국토개발과 토지관련 융·복합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 “세계측지계 좌표변환을 통해 현대화된 지적측량 기술로 통일된 디지털 좌표체계를 구축하게 됐으며 앞으로 고품질의 지적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 마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지난 11일 저소득가정 25가구에‘작은 꾸러미’를 전달했다. ‘작은 꾸러미’사업은 매월 1회 관내 후원업체로부터 식품을 지원받아 홀몸어르신과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민관협력 사업이다. 꾸러미 안에는 남상마을 윤배희 이장이 즉석국, 원단팥빵에서 단팥빵, 삼육영어조합법인에서 조미김 등을 후원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각 가정에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하고 특히 이번 호우로 인한 피해여부 등을 확인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을 위한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월부터 입장포도 농가주부모임 회원을 대상으로 작업단계별 위험요소를 분석해 ▲작업 환경 개선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 ▲농업인 안전 재해 예방 교육 ▲안전관리 행동 강화 ▲농작업 안전 장비와 보호구 보급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농작업 안전관리 수준 평가를 통한 전문가 컨설팅을 바탕으로 농작업 단계별 위험을 감소와 작업능률 향상을 위한 이동식 작업대차, 전동가위 등의 안전장비와 농약방제복, 냉풍조끼 등의 개인보호구를 보급했다. 또한, ‘안전한 농촌일터 만들기, 우리 함께 실천해요’라는 표어 아래 농촌을 안전한 일터로 만들기 위한 ‘농업인 안전365 실천 운동(캠페인)’도 실시했다. 박문균 농촌지원과장은 “중대재해 처벌법 등에 관한 법률이 강화되면서 농업 현장에서도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농작업 안전사고를 줄이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11일 ‘지속가능한 천안, 젊은도시 천안’이라는 주제로 ‘제13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7월 11일 인구의 날을 맞아 인구구조 불균형이 초래하는 정치적·경제적·사회적 파급 영향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저출산·고령화 대응에 민간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인구의 날 유공자 및 짧은영상(숏폼) 공모전 입상자 시상식, 인구공감 토크콘서트, 축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천안시는 가족친화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표창했다. 일·가정 균형 직장문화 조성, 가족친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업·기관과 저출산 시대에 모범이 되는 가정 등 6곳에 표창을 수여했다. 또 짧은영상(숏폼) 공모전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식을 열었다. 가족과 관련된 30초 이내의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높은 평가를 받은 7개 팀에 천안시장상과 상금을 시상했다. 인구공감 토크콘서트는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정희원 교수가 ‘느리게 나이드는 마법의 부자 시스템’을 주제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은 재난현장을 신속히 수습하고 주말에 예고된 집중호우에 대응하고자 대대적인 재난대응 체계를 가동했다. 군은 오늘 오전 8시 30분에 김기웅 군수 주재로 장동혁 국회의원을 비롯한 부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응급복구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된 재난피해 현황으로 ▲한산모시관 등 공공시설 4건 6261만원 ▲ 침수, 토사유실 등 피해신고 354건 ▲동백대교 램프구간 등 도로통제 18곳 ▲ 농작물 침수피해 4453.4ha 등이다. 아울러 비인면 성내리 도로파손 등 복구를 위해 장비 81대를 동원하고 자율방재단, 군부대 등 봉사자 600여명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동혁 의원은“1987년 수해 이후 또다시 군민에게 가장 아픈 기억이 될 것”이라며 "예산, 인력, 장비 등을 빠르게 동원하고 다른 지자체에도 지원 요청해서라도 복구에만 전념해야 한다. 정부와 충남도에 긴급예산 편성과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을 적극 건의하겠다" 고 강조했다. 가장 큰 피해가 발생한 농가에 대한 지원을 강조한 김기웅 군수는 “오늘 팀장급으로 구성된 응급복구 TF팀을 즉시 가동하고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은 집중호우에 따른 주민 피해복구와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해 11일부터‘폭우 응급복구대책 TF팀'을 가동한다. 군은 노태현 부군수를 재난본부장으로 하고 ▲총괄대응팀 ▲재난홍보팀 ▲재난예산팀 ▲자원봉사팀 ▲감염병대응팀 ▲에너지복구팀 ▲장비지원팀 ▲환경정비팀 등 12개 팀에 팀장급을 배치한다. TF팀은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상주하며 응급복구 종결 시까지 긴급 복구 장비 지원, 긴급 예산 지원, 자원봉사자 관리, 감염병 예방, 재난 현장 환경 정비 등을 추진하게 된다. 김기웅 군수는 “유례없는 폭우로 상심이 크신 군민들께서 큰 피해없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도록 바로 TF팀을 가동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본부장인 노태현 부군수는“TF팀을 중심으로 가능한 모든 자원을 동원하여 주민 피해를 신속하게 수습할 것”덧붙였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은 11일 긴급 복구를 위한 예비비 13억원 배정했다고 밝혔다. 김기웅 군수는 신속한 재난 복구를 위해 즉각 예비비 등을 투입하고 소관부서에 피해지역 응급복구와 이재민 생활안정에 빈틈없이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먼저 예비비 13억원을 투입하고 피해조사에 따라 추가 배정할 예정이며 예비비는 긴급 복구에 필요한 장비 임차료, 재난구호 봉사자 운영 등에 지원할 예정이다. 군은 인명피해, 제방 및 도로유실, 농작물 피해가 지속해서 접수되고 있는 가운데 10일 김태흠 충남도지사, 11일 장동혁 국회의원 피해현장 방문에 따라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했다. 김기웅 서천군수는“재난 현장이 너무나 참담해 군민들께서 얼마나 상심이 크실지 걱정이 많다”며“군민들께서 더 이상 피해가 없고 편안하게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도록 긴급예산편성과 특별재난구역 선포를 적극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가 22일까지 미래 유니콘기업 ‘C-STAR’ 2기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미래 유니콘기업 C-STAR는 ‘천안을 중심(Center)으로 스타트업에 도전(Challenge)할 수 있는 기회(Chance)와 네트워크 연결(Connect)을 통해 스타트업의 별(Star)이 될 수 있는 유망 기업’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C-STAR 2기는 사업을 개시한 날로부터 7년 이내의 천안시에 있는 스타트업이면 지원 가능하다. 시는 시 누리집을 통해 공개 모집하며 서류·대면평가 등을 거쳐 5개 사 내외로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창업기획자(AC)·벤처캐피털(VC) 투자사 추천, 박람회 등 참여기회 제공, 해외 시장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한다. 앞서 천안시는 지난 2월 C-STAR 1기로 기체 여과기·웨어러블 로봇 ·이차전지·전자감지장치·의료용 기기·응용 소프트웨어 개발·연구개발 등 8개 분야 8개 사를 선정했다. 시는 그동안 C-TAR 1기로 선정된 8개 사에 제품설명회, 실증사업 지원, 투자 연계 등 기업별 맞춤형 지원을 추진한 결과 투자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가 새로운 바이오경제 질서를 이끌어 가는 ‘스마트헬스케어 도시’로의 전환을 추진한다. 시는 11일 성성호수공원 방문자센터에서 ‘미래의료 신산업 클러스터 조성 종합계획 수립 및 실행과제 도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최근 고령화 심화 등으로 의료복지 수요와 의료비가 증가하고 의료기술이 인공지능과 같은 다양한 산업분야의 기술과 융합됨에 따라 ‘과학기술 연구개발(R·D) 기반 스마트헬스케어 도시’로의 전환하고자 추진된다. 용역은 미래의료 분야 현황 조사·분석, 산·학·연·병 정책 수요조사 등을 실시해 2026년부터 2035년까지 10년간 추진할 미래의료 비전과 발전전략을 도출한다. 또한 산·학·연·병·관 협력 모델을 기반하는 연구개발 기획부터 임상, 인허가, 판로 개척, 후속 사업의 기술 사업화까지 전주기 지원이 가능하고 의료관광 산업에 이르는 중장기 실행계획을 수립한다. 시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치의학 등 특화분야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대규모 국비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천안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기능지구로서 대학병원, 해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차명국 천안시 복지문화국장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 간 태조왕건 기념공원 등 주요사업 현장과 관련 기관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기관의 사업 추진 현항과 주요사업 현장의 현안 사항 파악을 위해 이뤄졌으며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차명국 국장은 천안시 노인회, 다함께돌봄센터,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 태조왕건 기념공원, 천안시립노인회관, 신부문화회관 등 총 25개 주요 사업 현장과 관련 기관을 방문했다. 차명국 국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천안시 복지문화사업의 핵심 인력인 일선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며 “현장의 목소리가 천안시 복지문화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현장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