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세법 및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추진하고 있는 품목별 특성화 교육의 일환으로 오는 26일 센터 대강당에서 추진할 예정이며, 농업관련 세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농업 현장에서의 자율적인 안전 실천 문화 조성을 위해 특별 마련됐다. 교육은 1차시 농업인이 알아야 할 세법(농업소득에 대한 종합소득세 부담 최소화 전략 등)과 2차시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이론교육(농작업 질환 유형별 예방, 농작업 사고 등) 및 농작업 안전 보호구 활용 실습 교육으로 진행된다.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교육 이수자에게 농업인 안전보험 5%(산재형 기준 9660원), 농기계 종합보험 3%(최대 3만 원)의 할인 혜택과 농작업 안전 보호구 물품(방진마스크, 청력보호구, 쿨토시 등)이 제공된다. 최종윤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세무관련 지식을 배워 농가 운영에 도움이 되고 농업 현장의 안전에 대한 인식과 안전 재해 예방관리 실천 능력이 향상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은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에 오는 18일부터 특별재난지역 중앙재난합동조사단 본부가 꾸려진다. 정부는 지난 7.8~10 호우피해에 따른 조사를 위해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를 비롯한 10개 부처에서 25명 내외의 인력이 파견한다. 조사단은 24일까지 마서면에 위치한 충남 태권도 전당에서 설치되며 군의 정확한 피해 규모와 복구비 현황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아울러 충남도 및 타 시군(부여, 금산, 논산)의 피해현황 조사 등도 병행된다. 김기웅 군수는“조사단이 우리 군 피해규모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조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특별재난지역 선포로 복구활동에 큰 도움이 된 만큼 신속한 항구복구 계획 수립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의회 의장단은 16일 관내 주요 기관을 방문하여 후반기 의회의 본격적인 의정 활동을 알렸다. 김행금 의장을 비롯한 위원장, 원내대표 등 9명이 ▲서북경찰서 ▲천안교육지원청 ▲동남경찰서를 차례로 방문하여 각 기관의 현안과 협조 사항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의장은 "유관기관과의 소통 및 상호 협력을 통해 천안시의회가 추구하는 ‘든든한 시민의 힘, 새롭게 도약하는 천안시의회’에 한 발짝 더 가까워졌음을 느꼈고 오늘 방문한 유관기관 외 다른 기관과도 협력하여 천안시민에게 큰 힘이 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 서북구 주민복지과는 16일 지역아동센터 34개소의 이용 아동의 부모 40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ZOOM) 부모교육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아동센터 충남지원단과 더나은내일아동가족상담센터 가 함께 양육코칭 및 양성평등, 성역할 교육 등 맞춤형 부모 교육을 제공함으로 일·가정 양립 환경을 조성하고 가족관계를 증진시키기 위한 우리아이 맞춤 로드맵 온라인 교육이다. 더나은내일아동가족상담센터 센터장 임행정의 강의로 진행된 오늘의 교육은 생업으로 바쁜 부모를 위해 온라인 실시간으로 진행해 장소와 상관없이 교육을 들을 수 있도록 제공했다. 교육을 들은 한 부모는 “교육을 통해 잊고 있었던 가족안에서의 나의 역할과 중요성을 다시 한번 알게됐다”며 “우리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깨닫게되는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석재옥 과장은 “이번 부모교육으로 가족 내 부모의 역할 및 가족체계를 이해해 건강하고 건전한 가족이 만들어지길 바란다”며 “더 나아가 건강한 사회가 만들어지는 발판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천안시 식량산업 5개년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중간보고회 및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식량산업종합계획(2025 부터 2029년)은 식량산업 분야의 생산과 가공, 유통시설 설치·운영 등에 대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천안시 식량산업의 종합적인 지원책과 방안을 제시한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농업관련 기관·단체 등으로 구성된 실무협의회 회의도 함께 열려 추진실적과 성과를 점검하고, 문제점과 개선 대책 등 추후 5년간의 계획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오는 9월 말 최종 보고회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 승인을 받으면 천안시는 향후 5년간 각종 국비 연계사업 신청 자격을 얻는다. 최명섭 농업정책과장은 “협의회를 통해 이뤄진 관계자들의 현실적이고 실효성 있는 논의가 향후 천안시 식량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중간관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5대폭력 예방 집중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올바른 성 인식 확립으로 폭력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사건 발생 시 올바른 대응·조치로 건강한 조직문화를 선도하고자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위한 주변인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추진됐다. 특히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소규모 그룹의 워크숍 형태로 진행됐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직장 내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서는 책임과 상호 배려, 존중이 중요하다”며 “더욱 섬세하고 체계적인 교육 추진으로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지난 5월부터 고위직 공직자, 공무직 및 공직유관기관 직원을 시작으로 시·시의회 직원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으며 연말까지 신규 공무원, 기타 상주 근로자 순으로 5대폭력 예방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16일 나사렛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수어공동육아나눔터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내 농인가정을 위한 ▲상호협력 체계 구축 ▲교육·프로그램 지원 ▲수어통역 자원봉사자 지원 ▲양육친화적 문화조성 위한 사업지원과 홍보 등을 지원·협력하기로 했다.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2022년 수어공동육아나눔터 개소 이후 수어통역 자원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한 나사렛대학교 수어통역교육전공과의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협약을 추진했다. 김장옥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농인가정의 부모와 자녀가 수어공동육아나눔터에서 양질의 교육과 돌봄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어공동육아나눔터는 전국 최초 농인가정을 위한 공동육아나눔터로 농인부모-자녀의 교육과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미성년 자녀가 있는 농인가정은 누구나 사전 신청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원활한 아이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신규 아이돌보미 18명을 추가 선발했다고 밝혔다. 아이돌보미는 양성교육을 수료하고 보육·유치원교사 등 관련 자격증 소지자이며, 서류와 면접전형, 인적성검사, 결격사유조회, 현장실습을 통해 최종 선발됐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부모의 맞벌이, 다자녀 등의 사유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생후 3개월 이상 부터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각 가정으로 방문해 등·하원 보조, 놀이활동, 준비된 식사·간식 챙겨주기 등 1대1 개별 돌봄을 제공한다. 서비스 이용요금은 시간당 1만1,630원(기본형)이며, 소득에 따라 4개 유형(가형 부터 라형)으로 구분해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가형~다형)일 경우 이용요금의 일부를 정부에서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정부지원을 확대해 12세 이하 자녀가 2명 이상인 가구에 본인부담금의 10%를 추가 지원하고 있으며, 아이돌봄서비스 정부지원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복지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오는 8월 2일까지 4주간 남서울대 응급구조학과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119구급차 동승 현장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119구급차 동승 실습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접하지 못하는 현장을 접하고 실제 환자평가·응급처치를 경험하게 함으로써 전문적이고 현장에 강한 응급구조사로 성장하도록 돕고자 매년 시행된다. 이번 실습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각각 두정·성환·쌍용·직산·불당119안전센터 구급대에 배치되어 ▲응급환자 이송 시 주의사항 ▲응급환자 평가 및 처치 보조 ▲구급장비 및 기자재 사용법 교육 등을 배우게 되며, 출동부터 병원 환자 인계까지 병원 전 응급의료 시스템과 실제 현장 활동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될 예정이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이번 실습을 통해 책에서만 보던 것을 몸으로 익힐 수 있는 값진 경험의 시간이 될 것이다”라며 “실습 중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실습을 마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가 16일 나사렛대학교 경건관에서 어린이 기후변화 인형극을 개최했다. 나사렛대, 천안시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하는 이번 인형극은 미래세대 어린이들에게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자 탄소중립과 기후변화를 주제로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다뤘다. 나사렛대 아동심리교육학과 인형극 동아리 노아팀이 인형극 공연 상영을 희망하는 어린이집으로부터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지난 9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17·23·24일 일 2회 총 8회 2,000여 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재순 기후정책과장은 “인형극을 통해 지구온난화가 불러오는 환경 문제를 이해하기 쉽게 풀어냄으로써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행동을 자연스럽게 체득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가 내년 6월 천안에서 개최 예정인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준비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21년 만에 천안에서 열리는 도민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 준비위원회는 제77회를 기념하는 의미로 시·도의원, 시체육회 임원,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 등 77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교통·안전·홍보 등의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홍보영상 상영, 기본계획 보고,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발대식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박상돈 시장은 “준비위원회와 천안시민이 함께 준비해야 성공적인 대회를 개최할 수 있다”며 “도민이 함께 즐기는 화합과 축제의 체전 추진을 통해 ‘고품격 문화스포츠도시’ 천안의 저력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2004년 이후 21년 만에 천안에서 열리는 제77회 충남도민체육대회는 내년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천안종합운동장을 비롯해 종목별 경기장에서 31개 종목 경기가 치러진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은 지난 12일 해양수산부의 2024년 우수어촌계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1억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선정된 송석어촌계는 어촌계 가입요건인 거주기한을 폐지하고 신규 가입 시 기존 계원과 동일한 자격을 부여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최근 3년간 23명의 신규 계원을 유치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어촌계로 선정될 수 있었다. 향후 사업비는 어촌계 신규계원 유치 등 어촌진입장벽 완화와 지속가능한 어촌공동체 조성을 위해 어촌계에 어선 등 시설·장비 구매 등에 쓰인다. 김진호 수산자원과장은“고령화가 심화되는 어촌에는 젊은 층의 신규계원 유입이 절실한 상황인 만큼 지속가능한 어촌마을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 보건소는 오는 22일까지 서천농협 하나로마트 외 14개소를 대상으로 자살 예방 스티커를 배포하고 번개탄 판매 행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이번 모니터링을 통해 번개탄을 별도의 보관함에 두고 용도확인 후 판매할 수 있게 위해 서천농협 하나로마트 등에 15곳에 보급한 보관함의 운영행태를 점검한다. 판매업소에 ▲번개탄 보관함 위치와 적정 사용 여부▲번개탄 판매 개선 캠페인 및 교육 ▲고위험군 발굴 시 즉시 연락체계 가동 등을 안내하고 번개탄 포장지에 자살예방 안내문구와 상담전화‘109’가 기재된 스티커를 부착할 예정이다. 이문영 보건소장은“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단 한명의 군민이라도 극단적 선택이 아닌 행복한 삶을 선택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 농업기술센터는 벼 침수피해 전면적을 대상으로 11일부터 지역농협과 협력해 긴급 병해충 공동방제에 돌입했다. 침수된 벼는 흰잎마름병,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등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혹명나방 등의 해충 피해에도 취약하기 때문에 적기에 방제가 필요하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호우로 침수된 대부분의 농경지는 2일 이내로 배수가 이뤄졌고 아직 벼 이삭이 형성되지 않아 이번 병해충 공동방제를 통해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0일까지 군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농업인 또는 품목농업인 연구회 회원 등을 대상으로 농업인 스마트 농업 AI 활용 숏폼 영상 제작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숏폼비디오(짧은 분량의 영상)를 활용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농산품 마케팅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오는 7월 31일부터 9월 6일까지 6회에 걸친 교육은 챗GPT를 활용한 숏폼 기획, 주제 및 소재 선정, 숏폼알고리즘 및 영상 제작 및 편집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신청은 선착순으로 30명에 한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