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 추진을 위한 모금을 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정기부사업이란 기부자가 특정 사업을 직접 지정해 기부에 참여하는 제도로, 모금액이 목표치를 달성 시 사업이 추진된다. 시는 지난 3월부터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 심의, 의회 의결 등을 거쳐 지정기부사업 ‘따뜻한 빵으로 전하는 고향사랑의 정’을 확정했다. 이 사업은 천안시자원봉사센터에 소속된 17개 전문 제빵 봉사단체가 재능기부를 통해 만든 빵을 매월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사업이다. 모금 목표액은 3,960만 원이며, 모금 기간은 2026년 12월 31일까지다. 기부금은 제빵나눔 봉사활동에 필요한 제빵 재료비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모금 참여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천안시는 지정기부사업과 별개로 일반기부사업으로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무료셔틀버스 구입 지원, 발달 장애인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위한 교통안전 교육 사업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첫 지정기부사업인 ‘따뜻한 빵으로 전하는 고향사랑의 정’에 많은 관심과 모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지난 11일 천안교육지원청, 천안제일고등학교, 천안농협과 함께 천안제일고 학교복합시설 (가칭)충남체육문화복합센터 내 ‘로컬푸드직매장’ 운영을 위한 4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복지·농업이 어우러진 복합모델 구축을 목표로, 학교복합시설 내 로컬푸드직매장 설치·운영을 위해 추진됐다. 천안타운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이병도 천안교육지원청 교육장, 황명주 천안제일고등학교장, 윤노순 천안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천안시는 학교복합시설 내 로컬푸드직매장 조성·운영을 협조하고 천안교육지원청은 로컬푸드직매장 운영 공간을 천안농협에 제공한다. 천안제일고는 학생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직매장에서 출하될 수 있도록 연계한다. 천안농협은 학생 진로 협력과 농업 체험 기회를 확대하며, 향후 학생 농산물 판매 전용 공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이번 협약은 교육과 농업, 지역 공동체가 상생할 수 있는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며 “천안형 로컬푸드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제일고 학교복합시설 (가칭)충남체육문화복합센터 조성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천안시는 11일 충청남도교육청, 천안교육지원청, 천안제일고와 ‘천안제일고 학교복합시설 (가칭)충남체육문화복합센터’ 조성을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천안타운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과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 이병도 천안교육지원청 교육장, 황명주 천안제일고등학교장이 참석했다. 협약식은 학교복합시설 설계와 공사를 앞두고 시설 소유권과 시행, 부담 주체 등 학교복합시설 조성에 관한 제반사항을 합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복합시설은 천안제일고 부지에 1만 3,045㎡ 규모의 생태공원, 실내체육관, 소공연장 등과 함께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6,417㎡ 규모의 체육문화 복합센터로 지어질 예정이다. 이 사업에는 국비 121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489억 원이 투입되며, 지난 4월 교육부·행정안전부 공동투자심사를 통과해 2026년 6월 착공, 2028년 7월 개관을 목표로 추진된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이 사업이 원도심을 대표하는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 복지마을이 인구구조 변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에 동참하고자‘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서천군 복지마을 김용호 총원장신부를 비롯해 서천군노인복지관,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 서천군립노인요양병원, 서천군노인요양시설, 서천군장애인보호작업장 등 서천군 복지마을 소속 5개 기관이 참여해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2024년 서천군 복지마을과 협약을 체결한 후 지속적인 협력활동을 하고 있는 국립생태원의 지목으로 본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으며 다음 릴레이 참여기관으로 서천군가족센터와 논산시사람꽃복지관을 지목해 인구문제 인식 개선 동참을 이어나가고 있다. 서천군 복지마을은 서천군 지역민을 위해 의료・요양・문화・노인복지・장애인복지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11일 시청 봉서홀에서 ‘인구와 미래를 잇다, 함께 여는 천안 100만 시대’를 주제로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시는 인구의 날(7월 11일)을 맞아 저출생·인구위기 극복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속 가능한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을 비롯한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MBC어린이합창단·(사)아르크 발달장애인예술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룰렛돌리기 이벤트, 인구정책 유공자 및 출산장려 사진 공모전 수상자 시상식, 퍼포먼스, 인구소통 토크쇼, 라이브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임신·출산·양육, 고령화 대응 등 인구정책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단체와 가족친화 우수기업 등 4곳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다자녀 가구 또는 저출산 및 인구정책 활성화 유공 공무원 등 7명도 표창을 받았다. 출산장려 분위기 확산을 위한 사진공모전 수상자 8명에게도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인구 전문가인 마강래 중앙대 교수의 ‘인구 소통 토크쇼’, 7남매 다둥이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2025 천안 K-컬처박람회’ 방문객은 35만 6,448명, 직접 경제효과는 85억 1,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천안시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천안 K-컬처박람회 평가 보고회 및 유공자 시상식’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박람회 평가 용역 결과를 발표했다. 박람회 평가 용역 결과 지난 6월 4일부터 8일까지 닷새간 독립기념관 일대에서 열린 ‘2025 천안 K-컬처박람회’에 35만 6,448명이 방문했다. 이는 전년 대비 14%(4만 3,559명) 증가한 수치다. 연령별로는 30~40대 방문객 비중이 55%를 차지했으며, 외래 방문객 비율은 44.1%로 지난해(31.2%)보다 12.9%p 상승했다. 천안시민의 경제효과는 33억 8,000만 원, 외래방문객 경제효과는 51억 3,000만 원으로 집계됐으며 방문객 1명 평균 지출액은 2만 7,293만 원으로 나타났다. 축제 기간 방문객 5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현장 만족도 조사 결과 행사·프로그램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11점(긍정 평가는 79.2%), 사회·문화적 영향력은 4.25점, 주요 프로그램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11일 시청 봉서홀에서 열린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에서 아동방임에 대한 인식개선과 아동 돌봄시설을 알리기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발생한 아동 사망 화재사고와 같은 안타까운 사례가 단순한 안전사고가 아니라 돌봄 부재로 벌어질 수 있는 사회적 위기임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천안시를 비롯해 천안시어린이집연합회,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함께 참여해 리플릿 배부 등을 통해 시간제 어린이집 및 365*24시간 아동돌봄거점센터, 아침돌봄 등 아동돌봄시설에 대한 정보를 안내했다. 시는 앞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교육 ▲ 이・통장 및 행복키움지원단 대상 아동학대 예방교육 ▲ 스포츠경기장 연계 홍보 등 예방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이충남’ 플랫폼과 ‘학교종이’ 앱, 천안사랑소식지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아동돌봄시설 홍보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돌봄의 손길이 닿지 않는 순간에 우리 아이들은 위험에 놓일 수 있음을 함께 인식하고, 모든 아이가 안전하게 자랄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11일 충청남도와 합동으로 폭염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한부모가족 복지시설 2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합동점검반은 시설내 냉방기 가동 상태와 비상연락망 체계 구축, 시설 안전 및 재난 대응 대책, 급식 위생 상태 등을 점검했다. 더불어 폭염 대비 안전 수칙과 행동 요령, 온열질환 응급조치 방법을 홍보하고, 시설 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생활 수칙을 안내했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한부모가족 복지시설 점검을 통해 폭염에 따른 각종 안전문제 발생을 예방하고, 시설 내 거주자와 종사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충남 천안서북소방서는 119구급대원이 ‘병원 전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체계(Pre-KTAS)’를 활용해 환자의 상태를 신속히 평가하고, 그에 따라 가장 적합한 의료기관으로 이송하는 체계를 운영 중이다. 병원 전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체계(Pre-KTAS)는 환자의 초기 상태를 평가한 뒤, 주증상에 따른 분류 카테고리를 선택하고, 사고기전, 통증부위, 동반증상, 활력징후 등 항목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환자의 중증도를 객관적으로 분류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구급대원은 환자의 중증도에 따른 최적의 병원을 신속히 선정할 수 있으며, 병원 측에도 환자 상태를 사전에 전달해 효율적인 응급처치가 가능하도록 돕는다. 김종욱 천안서북서장은 “119구급대는 중증도 분류 체계를 활용해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기준에 따라 병원을 선정하고 있다”며 “구급대원의 판단을 존중하고 협조해주신다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의료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 보건소는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대상자 맞춤형 프로그램의 두 번째 단계인 ‘만성질환자를 위한 구강관리 및 영양관리 교육’을 지난 10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실생활에 밀접한 내용 중심의 강의로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은 사업 참여자 13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서천군보건소 치과공중보건의와 방문보건팀 소속 영양사가 직접 나서 칫솔질 방법, 구강 위생관리의 중요성, 저염·저당 식이요법, 식습관 개선 실천법 등 구체적인 건강관리법을 안내했다. 나성구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을 중심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건강 교육을 통해 통합 건강관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보건소는 오는 9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권역별 건강강좌, 약 복용법 안내, 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만성질환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예방 실천을 이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은 7월부터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소규모 공동체 공간 ‘서천사랑방’을 개소하고, 정기 프로그램 운영에 본격 돌입했다. ‘서천사랑방’의 첫 정기 프로그램은 ‘나만의 반려식물 만들기’로, 참여자들은 식물과 흙, 돌 등 자연 소재를 활용해 직접 화분을 만들며 정서적 안정과 소소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수미 복지증진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이웃 간 소통과 정서적 위로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다양한 소모임과 돌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사랑방’은 중·장년 1인 가구 등 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우선 대상으로 하되, 지역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있으며, 향후 자조모임, 취미활동, 마을돌봄 프로그램 등으로 점차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 자율방재단은 지난 10일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관내 주요 무더위쉼터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과 온열질환 예방 교육 및 예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최근 지속되는 폭염에 대응하고 마을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무더위쉼터 내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기기의 작동 여부와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쉼터를 이용 중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교육도 병행했다. 예방 교육에서는 온열질환의 주요 증상과 예방법, 응급 상황 시 대처 요령 등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중심으로 안내하고, ‘물·그늘·휴식’의 3대 수칙 실천 중요성도 강조했다. 특히 야외에서 일하는 농·축산 종사자들에게 무더위쉼터 이용 안내 및 건강관리 수칙도 함께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정병철 단장은 “이 더운 날씨에 무리하게 일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며 “건강보다 중요한 일은 없다. 무엇보다 스스로 몸을 살피고 건강을 지키는 것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서천군 자율방재단은 앞으로도 군내 전 무더위쉼터를 순차적으로 점검하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은 과학적이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 기반 구축을 위해 매주 정기적으로 고품질 농업미생물을 공급하고 있어 지역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6월 개관한 미래농업과학관 내 미생물배양실을 통해,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천군민들을 대상으로 농업미생물을 무료로 공급하고 있다. 주소는 서천군 마서면 계동길 23-10이다. 미생물배양실은 최첨단 시설로, 자동 멸균 배양시스템과 ICT 기반 통합제어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연간 500톤 규모의 고품질 EM균, 생균제 등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다. 이는 기존 연간 380톤 공급 규모에서 약 30% 이상 확대된 수치이며, 주 1회에서 주 2회로 공급 횟수를 늘리고, 농축산분야에서 수산업 분야까지 확대 보급하여 많은 군민들이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 공급되는 농업미생물은 토양 환경 개선, 작물 생육 촉진, 병해충 억제, 축산 냄새 저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특히 퇴비 발효 촉진 및 악취 저감효과로 인해 축산 농가의 만족도가 높다. 미생물 공급과 함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은 오는 15일부터 7일간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 ‘제2회 김학석배 전국종별배드민턴 선수권대회(초등부)’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배드민턴협회와 서천군배드민턴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전국 규모의 권위 있는 대회로, 전국 각지에서 800여명의 초등부 배드민턴 유망주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참가 선수들은 단식과 복식 등 다양한 종목에 출전하며, 이번 대회 성적은 향후 유망주 발굴 및 국가대표 선발의 주요 평가 지표로 활용된다. 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체육 인프라 활성화는 물론, 선수단과 가족들의 방문에 따른 숙박·음식업 등 지역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기웅 군수는 “전국적인 대회가 서천에서 열리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많은 배드민턴 꿈나무들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은 10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기웅 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국·소장, 부서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상반기 동안의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남은 임기 내 실질적인 군정 성과 창출을 위한 하반기 과제를 집중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서천군 민선8기 공약은 5대 과제, 60대 세부 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12개 사업을 완료했다. 현재까지 전체 공약 이행률은 75%이며, 나머지 과제들도 정상 추진 중이다. 공모사업 분야에서는 전년 대비 사업 수는 소폭 감소했으나, 사업비는 455억 원 증가해 총 11개 사업, 908억의 사업비를 확보해 사업 규모 면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상반기 주요 성과는 ▲ 지역특화 자원을 연계한 미래발전사업 발굴 ▲ 민간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 기반 확충 ▲ 해양생태 가치 회복 및 미래세대 지원 강화 ▲ 문화·관광 융복합 기반 조성 ▲ 안전하고 깨끗한 생활 인프라 고도화 등 크게 5대 분야로 집약된다. 특히, 국가 중추산업 및 지역 신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