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민에게 각종 민원안내 전화서비스를 제공해 온 천안시 콜센터가 오는 3일 개소 15주년을 맞는다. 천안시는 2009년 8월 콜센터 개소 이후 현재까지 615만 6,000건의 민원 상담을 처리했다고 2일 밝혔다. 천안시 콜센터는 대표전화(1422-36)를 통해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연중무휴로 민원상담 전화를 받고 있다. 15명의 상담사가 일평균 1,214건의 전화상담을 통해 시정을 대변하고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개소 15주년을 맞아 2일 간담회를 열고 콜센터 상담사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콜센터 개소 1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최일선에서 시민과 소통하며, 친절하고 정확·신속한 응대를 위해 노력해 주는 상담사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은 청년의 다양한 문화․여가 활동을 지원하고자 오는 12일까지 ‘청년학교’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군에 주소지를 둔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인원은 과정별 15명으로 구글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부동산 및 금융경제 교육 ▲청년 창업자를 위한 세무, 노무 기초교육 ▲베이킹, 요리 기초 실습 교육 ▲테니스 실기 기초교육 총 4개 과정이며 오는 8월 23일부터 10월 25일까지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 청년 누리집-알림․소식-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0일 시초면민의 집에서 1+3사랑나눔봉사단 사업인 ‘자봉이네 반찬’활동을 펼쳤다. '자봉이네 반찬'은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청소년에게 영양이 균형 잡힌 건강한 한 끼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이번 활동은 읍면 거점캠프 7개소, 여성자원봉사회,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문화센터, 가족센터 등 11개 기관에서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은 중복을 맞이해 여성자원봉사회 봉사자들이 정성 들여 만든 배추겉절이이와 삼계탕을 함께 준비했으며 아동․청소년 71명에 전달했다. 백옥숙 센터장은 “지역에서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신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31일 20명의 교육생이‘제24기 시민카운슬러 전문과정’을 성공적으로 수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동·청소년 상담에 관심이 있는 군민 또는 청소년 지도자등을 대상으로 전문적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대상관계이론으로 이해하는 청소년 상담’이라는 주제로 지난 3일부터 31일까지 총 22회기로 진행됐다. 특히 전문 상담이론과 기법을 기반으로 이해하는 청소년 상담 이해, 보드게임을 활용한 상담, 청소년 자살·자해의 이해 등 수준 높은 강의를 진행하며 수강생의 호응을 얻기도 했다. 자녀가 있는 한 수강생은 “자녀의 입장에서 이해하려고 노력했고 그러다 보니 어려운 이론도 쉽게 배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 심화교육까지 이수해 지역에서 자원상담원으로서 적극 활동하고 싶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 축구종합센터건립추진단이 오는 23일까지 축구역사박물관 조성을 위해 민간 소장 한국 축구 유물과 자료를 구입한다고 밝혔다. 구입대상 유물은 ▲1980년대 축구 도입기~일제강점기 축구 관련 자료(기록물 등) ▲1948년 런던올림픽·1954년 스위스월드컵 한국 축구 관련 자료 ▲1950 부터 80년대 한국 축구 관련 자료 ▲기타 한국 축구 관련 자료다. 구입 유물은 천안시가 건립 중인 축구역사박물관에서 연구·전시 및 교육 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며, 유물 매도는 개인소장가, 문화재매매업자 및 법인 등이 참가할 수 있다. 신청은 천안시청 누리집 행정공고/고시란에서 ‘2024년 제2차 축구역사박물관 유물 구입 공고’ 검색 후 공고문과 유물매도신청서 등 서식을 내려받아 이메일또는 우편,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축구역사박물관 관계자는 “1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 축구의 많은 이야기를 전할 수 있는 유물을 확보해 향후 축구역사박물관을 찾을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한국 축구에 대한 연구·전시 등의 기초자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를 대상으로 관광체험코스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여름방학 어린이와 함께하는 천안시티투어는 지난달 31일 시작으로 오는 7일과 14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관광체험코스는 어린이들이 여름방학 동안 부모님과 추억을 만들고 천안의 다양한 관광지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코스는 천안 출신의 조선시대 사상가이자 실학자인 담헌 홍대용의 업적을 기리는 홍대용과학관과 짚코스터, 공중네트 등 다양한 산림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태조산 산림레포츠, 여름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수 있는 도솔광장 물놀이장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관광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지역에 대한 애착을 가질 수 있도록 동기 부여하고 이를 통해 가족 단위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입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는 정규 시티투어 운영(화·목·토·일) 이외에도 수준 높은 문화 향유 관광 투어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테마를 개발해 관광객 유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도시공사는 2일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불필요한 플리스틱 사용은 줄이고, 착한 소비 실천을 촉구하는 환경부 주관 릴레이 캠페인이다. 참여 방법은 챌린지에 지목된 참가자가 ‘플라스틱 안녕(Bye)’이라는 의미로 양손을 흔드는 사진과 제로 플라스틱 실천 각오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법이다. 한동흠 사장은 다음 챌린지에 참여할 대상으로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의 손영식 이사장과 천안과학산업진흥원의 황규일 원장을 각각 지목했다. 챌린지에 동참한 한동흠 사장은 “뜻깊은 챌린지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생활 속 작은 실천부터 공사 운영 전반까지 환경을 생각하는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이번 챌린지에 앞서 ▲ 개인 컵 사용하기 캠페인 ▲ 페트병은 라벨을 뗀 후 분리수거 하자는 카페라떼 캠페인 ▲ 시민 대상 투명페트병 선별 체험 프로그램 진행 등 환경을 보호하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문화재단 천안시립미술관은 K-컬처 박람회 연계 특별기획전인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5.21. 부터 9.8.) 개최하고 있다. 본 문화행사는 전시와 연계하여 천안시립미술관 로비에서‘CAMOA 팝아트 체험’을 오는 8월 2일 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 K-art의 방향을 온고지신(溫故知新), 마호체승(馬好替乘) 두 가지로 해석하여 그 중 하나인 마호체승 테마와 연계했다. 8월 문화행사인‘CAMOA 팝아트 체험’을 통해 우리나라 전통의 문양을 기반으로 나만의 작품으로 재해석하여 글라스 팝아트를 통해 미술관 로비 창문을 직접 꾸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참여방법으로는 천안시립미술관 카카오톡 채널 친구추가 후 안내데스크 직원에게 인증하면, 글라스 팝아트 체험 도안과 재료를 대여받을 수 있다. 이번 문화행사는 관람시간 내 상시로 진행되며,‘CAMOA 팝아트 체험’재료는 소진시 조기 마감 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립미술관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시각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가 보건의료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관내 대학 간호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년 8월 5일부터 12월 20일까지 20주간 지역사회간호학 현장실습 지도를 실시한다. 백석대학교, 상명대학교, 백석대학교, 백석문화대학교, 호서대학교, 선문대학교, 순천향대학교 6개 대학교에 재학 중인 간호학생 274명은 서북구·동남구보건소의 통합상담실, 영유아모성실, 예방접종실, 치매안심센터 등에 배치되어 보건소 업무 전반을 경험한다. 학생들은 지역사회 간호사의 역할과 업무를 습득하고 지역 주민들의 만성질환 관리, 질병예방, 건강증진 등 다양한 사업을 접하면서 예비 간호사로서의 역량이 크게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천안시 보건소는 현장 실무 역량을 갖춘 지역사회 간호인재 양성을 위해 상반기에도 단국대학교 등 6개 대학 210명의 학생을 지도한 바 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수준 높은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유관 대학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전문인력 양성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 광덕면·북면·입장면 평생학습센터가 오는 12일부터 29일까지 2024년 하반기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하반기 교육 프로그램으로 광덕면 평생학습센터는 스마트폰 활용, 팬플룻 악기연주, 생활 공구를 활용한 목공예를 운영하며 북면 평생학습센터는 유튜브 영상 제작, 손 글씨, 코바늘 조끼 뜨기, 새 활용 양말목 공예 강좌를 진행할 계획이다. 입장면 평생학습센터는 스마트폰 활용, 서각공예, 그림책 요법, 양말 목공예 강좌를 운영한다. 교육 기간은 9월 2일부터 11월 6일까지로 각 지역 주민을 우선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천안시통합예약시스템 온라인 접수 또는 각 센터에 방문해 하면 된다. 김미영 교육청소년과장은 “읍면동 평생학습센터는 지역 맞춤형 평생학습 지원으로 일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지역 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1일 ‘천안시 청소년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및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천안시·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부 ‘청소년 성장지원 포럼’ 순으로 진행했다. 이들 세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청소년 성장지원체계 구축과 이를 위한 네트워크 연계, 천안시 청소년 관련 정책 지원, 공동사업·연구추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청소년 분야 국책연구기관과 여성가족부 산하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정책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청소년 정책 발굴로 천안시만의 특화된 청소년 성장모델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부로 진행된 포럼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유민상 연구원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권혁도 본부장의 ‘청소년의 성장지원 실태’,‘청소년 방과후 활동 지원’에 대한 기조 발제를 시작으로 청소년 활동, 교육, 지역사회 각 분야별 전문가와 청소년이 지정토론에 참여해 천안시 청소년 성장지원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업무협약과 포럼을 통해 특화된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가 주차장법 개정안에 따라 공영주차장 내 장기방치·주차 차량에 대한 단속을 본격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개정된 주차장법의 단속 대상은 지자체장이 설치한 노상·노외주차장, 지자체·공공기관의 부설주차장 등에 1개월 이상 방치(자동차가 분해·파손되어 운행이 불가한 경우 15일 이상) 주차된 차량(캠핑카·트레일러 등 포함)이다. 그간 무료로 운영 중이었던 공영주차장에서 장기방치·주차된 차량으로 인한 불편 민원이 발생하더라도 직접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되어있지 않아 불편이 가중되고 있었다. 이미화 교통정책과장은 “시청사 주변 공영주차장을 비롯한 천안시 공영주차장 내 장기방치·주차 차량으로 인한 불편 민원이 상당수 해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천안시는 주차장법 개정안 시행 이후 천안도시공사와 협업해 무료 공영주차장 44개소에 법 개정에 따른 단속 안내 현수막을 게시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 두정평생학습관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4년 하반기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일 밣혔다. 교육강좌는 ▲디지털·스마트 강좌로는 드론 과정, 온라인콘텐츠 개발 등 ▲청년 아카데미 강좌로는 코딩&파이썬, AI를 활용한 생산성 높이기, 크리에이터 등 ▲문화예술 강좌로는 와인세계와 프랑스 문화, 돋보이는 뷰티클럽 등 ▲인생설계 강좌로는 모든 세대의 관심을 받는 재무관리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김미영 천안시 교육청소년과장은 “두정평생학습관은 정보기술 기반 디지털·스마트 교육과 생애주기별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산업사회 적응에 도움이 되고자 차별화를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개관 2년 된 신규 학습관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접수기간은 이번달 1일부터 모집 마감시까지이며, 총 27개 강좌 522명을 모집하고 천안시민은 누구나 두정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수강 신청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두정평생학습관 누리집 또는 두정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재)천안시청소년재단은 지난 31일 천안시청소년수련관에서 ‘SBS아카데미컴퓨터아트학원’과 청소년의 미래역량 강화와 디지털 교육 수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협력을 통한 청소년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교육지원 ▲청소년의 디지털 교육 수준 향상을 위한 사업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역 연계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상경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의 디지털 분야 교육 수준이 향상되길 기대한다”며 “관련 교육을 위한 지속적이고 다양한 기회 제공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가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보장·증진하고 소상공인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농어민수당을 오는 1일부터 지급한다고 밝혔다. 천안시는 지난 2월부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농어민수당을 접수받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약 17,000여 농가가 신청 했고 충청남도 농어민수당이 ‘천안사랑카드’ 로 지급된다. 정책자금으로 지급되는 농어민수당은 연 매출 30억 원 초과 가맹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기존 농가는 오는 1일부터 천안사랑카드 충전이 완료되면 즉시 사용 가능하고, 신규 농가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본인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해 카드를 수령하면 된다. 지급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전부터 시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시민 중 농업 외 소득 3700만 원 미만인 자이고, 지급금액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1인 가구 80만 원, 2인 가구 이상은 농업인 개별로 1인당 45만 원씩 지급한다. 작년 동일 가구(세대) 내 지원대상 인원수 5명까지만 지급하던 걸 올해는 인원수 한도를 폐지해 5인이상 가구도 모두 수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