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천안시장애인체육회, 사회복지법인 새로나와 천안반다비체육센터 운영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 체육시설인 천안반다비체육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에 연면적 2,193㎡ 규모로 수중재활운동실, 체력단련실, 론볼경기장 등을 갖추고 오는 11월 개관할 예정이다. 시는 천안반다비체육센터 운영을 위해 공개모집 및 선정심사위원회를 거쳐 지난달 수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수탁자인 천안시장애인체육회, 사회복지법인 새로나는 위수탁 계약을 함께 수행하기 위한 공동수급체로서, 2025년 12월 31일까지 천안반다비체육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공동수급협정에 따라 천안시장애인체육회는 시설 운영 총괄, 체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맡게 되며, 사회복지법인 새로나는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자문, 치료사 파견, 발전기금 후원 등을 분담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시설 운영 경험과 전문인력을 갖춘 수탁기관이 선정된 만큼 장애인 체육복지 확대와 스포츠를 통한 사회적 교류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시도 센터가 다양한 사람들이 꿈을 펼치고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여름철 냉방기구의 사용량 급증으로 화재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안전점검을 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소방서, 전기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지난 1일부터 오는 9일까지 천안중앙 ‧ 역전 ‧ 성정 ‧ 병천 ‧ 성환이화시장 등 총 전통시장 5곳을 대상으로 화재알림시설 등 소방시설과 전기안전 특별점검을 진행한다. 지난 6일 시와 소방 관계자 등은 역전시장 화재알림시설 작동 여부와 소화기 등 소방시설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가벼운 사항의 조치·개선하도록 했다. 이후 정비가 필요한 사항은 위험 요소가 제거될 때까지 지속해서 추적·관리키로 했다. 또 점검과 함께 시장 상인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홍보물 전달했다. 이와 함께 천안시는 ‘화재로부터 안전한 전통시장 만들기’를 목표로 성정시장 아케이드 소재 교체, 성환이화시장 노후 전선 정비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지난 6일 목천읍 지산2리 마을에서 ‘양성평등 마을 만들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양성평등 교육을 통해 주민의 교육받을 권리를 확대하고 남녀가 동등하게 마을 운영에 참여하는 마을 조성을 위해 추진된다. 시는 ‘양성평등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를 부제로 양성평등·자기방어 훈련을 실시해 주민들이 서로의 생애사를 나누며 양성평등에 대해 배우고 자신과 마을을 지키는 법을 익힐 예정이다. 천안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사회에서 성평등 문화를 증진하고, 안전하고 평등한 환경을 갖춘 여성친화적 마을을 만드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양성평등의 관점에서 주민들의 삶을 재조명하는 것은 개인과 공동체의 성평등인식을 정립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지산2리가 양성평등의 가치를 실현하는 마을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남산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추진된 ‘천안천어린이공원’이 여름철 도심 속 물놀이 명소로 시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천안시는 오는 18일까지 천안천어린이공원의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22년 처음 개장한 물놀이장은 종합놀이대와 워터터널 등 각종 놀거리뿐 아니라 간이탈의실과 그늘막 등 편의시설도 갖춰져 더위를 식히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시는 매년 많은 시민이 찾는 만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관리 요원을 상시 배치했다. 천안시는 2020년 11월 남산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활성화 계획의 일환으로 천안어린이공원 등을 준공했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세대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시설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복지와 편의를 위해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청소년수련관 문화 청다움은 장애청소년의 원활한 시설 이용을 위해 점자 메뉴판을 제작·배치했다고 7일 밝혔다. 점자메뉴판은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 프로젝트 봉사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한 천안복자여자고등학교 김서진(19)·김가림(19) 학생이 기획·제작했다. 이에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은 점자 메뉴판 만들기 봉사활동을 통해 천안시에 위치한 청다움 6개 지점에 점자메뉴판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서진·김가림(19) 학생은 “점자 메뉴판을 통해 청다움을 방문하는 청소년들이 시각장애인의 중요한 도구인 점자의 중요성을 깨닫고 점자 인식을 개선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점자 메뉴판을 통해 차별 없이 평등한 청소년자유공간으로서 접근성과 포용성을 지닌 청다움이 됐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2024년 천안역세권 주민협의체 선행사례 견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천안역세권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최근 천안역세권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고, 주민협의체 역량강화를 위해 로컬라이즈 군산 등을 방문했다. 주민협의체는 청년창업가를 육성하고 동시에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어 성공 모델로 평가받는 ‘로컬라이즈 군산’ 방문해 천안역세권에 접목할 방안을 마련했다. 또 군산회관을 방문해 민관협력형 도시재생 사업(PPP, Public-Private Partnership)의 중요성과 이를 효과적으로 구현하는 방법에 대해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주민협의체는 견학 후 회의를 통해 현재 천안역세권이 직면한 문제점들을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주제로 토론했다. 이종수 도시재생과장은 “천안역세권 도시재생 사업은 이번 군산 견학에서 얻은 아이디어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더욱 발전해 나갈 예정이고, 앞으로의 계획과 성과가 주목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 동남구는 올해 8월분 주민세(개인분) 10만 2,862건, 12억 원을 부과 고지하고, 주민세(사업소분) 1만 7,170건, 26억 원을 과세 후 납부서를 발송했다고 6일 밝혔다. 주민세 개인분은 7월 1일 현재 천안시 동남구에 주소를 둔 세대주와 1년 이상 체류 중인 외국인에게 부과하며, 납부액은 지방교육세 포함 읍·면지역 11,000원, 동지역 12,500원이다. 기초생활 수급자 및 직계존속이 있는 30세 미만인 자가 단독으로 세대를 구성하고 있는 경우 과세대상에서 제외되며, 80세 이상 고령자 세대주는 천안시 시세 감면 조례에 따라 납부의무가 면제된다. 외국인의 경우 외국인등록을 한 날부터 1년이 경과하면 납세의무가 있으며, 납세의무자의 주소지(체류지)가 동일하고 가족관계등록부 (외국인등록표)에 따라 가족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자는 제외된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7월 1일 현재 천안시 동남구에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 8,000만 원 이상) 및 법인사업자가 납세의무자이다. 개인사업자는 지방교육세 포함 5만 5,000원, 법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재)천안과학산업진흥원은 7일 탄소중립 실천과 환경보전에 대한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Bye Bye Plastic Challenge)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지난해 8월 환경부가 일상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품과 다회용품 사용 등 착한 소비를 촉구하고자 시작했다. 그동안 진흥원은 제로웨이스트제품 나눔행사 및 냉난방 에너지절약 등을 하고 있었으며, 올해에는 충청남도 탄소중립생활실천단에 선정되어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다음 참여 주자로 천안시청소년재단, 강릉과학산업진흥원을 지명했다. 황규일 원장은 “앞으로도 진흥원 임직원 모두가 친환경 생활실천에 적극 동참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환경보호를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9월 말까지 ‘반려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유기·유실동물 발생 방지와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 등을 위해 2개월령 이상의 반려견 소유자는 의무적으로 동물병원이나 온라인 동물등록 대행업체를 통해 동물등록을 해야 한다. 고양이의 경우 선택사항이며 동물병원에서 내장형으로 동물등록이 가능하다. 이미 동물등록이 되어있는 소유자의 주소나 연락처가 변경된 경우에는 동물보호관리시스템에서 변경할 수 있으며, 소유자가 변경된 경우에는 시청 또는 정부24를 통해 직접 변경신고를 해야 한다. 동물등록 의무대상이나 등록하지 않으면 6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변경사항이 발생했음에도 변경신고를 진행하지 않은 경우에도 4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번 자진신고 기간 중 동물등록을 하거나 변경신고를 할 경우 과태료가 면제된다. 시는 자진신고 기간이 끝나는 10월부터 한 달 동안 미등록자 및 정보 변경 미신고자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종봉 축산과장은 “이번 자진신고 기간을 통해 아직 반려견의 동물등록을 하지 않았거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지난 6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K리그2 부천FC1995 선수단을 대상으로 축구역사박물관 조성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3월 축구종합센터건립추진단과 부천FC1995가 체결한 축구역사박물관 건립 사업 업무 협약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설명회에는 부천FC1995 주장 한지호를 비롯해 2019년 폴란드 U20월드컵 준우승 맴버 정호진, 2024 AFC U23 아시안컵 맴버 서명관 등의 선수들이 참여했다. 시는 부천FC1995 선수단을 대상으로 축구역사박물관 건립 사업의 추진현황을 소개하고, 유물 기증을 홍보했다. 천안시는 앞으로 대한축구협회, 한국프로축구연맹의 협조를 통해 K리그 구단 선수단과 OB축구회 등 축구 관련 단체 대상으로도 설명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태헌 축구종합센터건립추진단장은 “시즌 중 바쁜 일정이지만 귀한 시간 허락해주신 부천FC1995 구단과 김성남 단장, 이영민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에 감사드리며, 축구역사박물관이 성공적으로 건립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지난 6일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특별대책기간에 따라 행정안전부, 충청남도와 함께 광덕면 일원 물놀이 관리지역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천안시, 행정안전부, 충청남도, 천안동남소방서 관계자 10여 명은 인명구조함, 위험표지판, 구명조끼·환·밧줄 등 안전시설물·용품 관리와 안전관리 요원 근무 실태, 현장 위험요소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시는 오는 18일까지 여름철 물놀이 특별대책기간 운영하고 비관리지역 수시 예찰, 안전시설물·용품 수시 정비 등 수상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수시예찰 등 사전 대비를 통해 물놀이 사고와 폭염·태풍·호우 등 재난재해에 대해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제41회 천안 시민의 상’ 수상자 3명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천안 시민의 상은 우수한 교육·육영사업, 의욕적인 애향활동 등을 통해 향토문화 선양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크거나 지역주민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며 복지증진을 위해 일하는 시민을 선정해 상패를 수여하는 시상이다. 시는 ▲교육학술 ▲문화예술 ▲체육진흥 ▲사회봉사 ▲지역경제 ▲청소년·청년정책 6개 부문에 걸쳐 천안 시민의 상 대상자를 공모하고 심의를 통해 수상자를 결정했다. 올해 부문별 수상자는 교육학술 최순규 전 천안청수고등학교 교사, 문화예술 김기창 천안문화재단 이사, 사회봉사 김기숙 민간어린이집연합회장이다. 체육진흥, 지역경제, 청소년·청년정책 부문은 수상자를 선정하지 않았다. 최순규(60) 씨는 32년 6개월간 고등학교 교사로 근무하며 학생 생활지도, 한국스카우트 활동, 문화재 현장 체험활동 등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영향을 끼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학술 부문 수상자에 선정됐다. 김기창(76) 씨는 천안문화재단 비상임이사로 활동하며 문화예술 정책에 대한 자문을 맡으며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은 지난 4월부터 진행한‘지역문화유산교육 활성화사업-천진난만 서천문화유산 핵교’상반기 프로그램을 참여자 호응 속에 성공리 마무리했다. 이 사업은 우리 고장 문화유산을 배우고 체험하는 학교 방문교육 프로그램으로 국가유산청 주관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하고 있다. 2022년 문화유산으로 본 서천이야기, 2023년 서천을 지켜준 문화유산에 이어 올해는 유네스코 등재유산을 주제로 이론수업과 현장체험 학습이 진행됐다. 특히 초등학교 교과서와 연계한 보드게임으로 배우는 세계유산과 모시짜기 미션수행, 무형유산 전승자와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영상을 기획ㆍ제작해 상영회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생들이 우리 고장의 자랑스러운 유산을 흥미롭게 배울 수 있었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함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 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일부터 마산면 고령층 어르신 80명에 진드기 기피제, 모기향 등 감염병 예방물품을 전달했다. 아울러 보건소와 마산면, 주민자치회가 협력해 서천군 노인복지관 생활지원사들과 함께 건강 취약 어르신에 1:1 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려면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야외활동 시 긴바지, 긴소매, 모자, 양말 등 착용 ▲진드기 기피제 사용 ▲농작업과 야외활동 후 몸 씻기 ▲작업복 따로 세탁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이문영 보건소장은“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야외 활동 후 2주 이내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해 진료받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판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저소득 청소년 가구를 위한 특화사업의 대상자 선정과 세부 지원내용을 심의했으며 상반기 사업 진행상황 등을 공유했다. 이종하 민간위원장은 “주변의 이웃들과 함께 웃으며 지낼 수 있도록 앞으로 협의체 회의를 통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