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지난 28일부터 3일간 관서장과 조직의 미래를 이끌 임용 5년 미만 신규 소방공무원 100여 명이 함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을 통한 수평적 의사소통 환경을 조성하고, 신규 소방공무원의 민원처리 및 현장활동 등 근무여건에 대한 고충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 슬기로운 소방생활 방법 토의 ▲ 신임 소방공무원 직무능력 향상 방안 모색 ▲ 똑똑한 음주운전 근절 방안 자유 토론 ▲ 직원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애로 및 건의사항 수렴 등이다. 강기원 서장은 “화합하는 조직 문화를 위해서는 신세대와 기성세대가 상호 존중하며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해 경직된 조직문화를 바꿔가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의 자리를 만들어 활기찬 소방조직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의회가 9월 2일부터 9월 6일까지 5일간 제272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제272회 임시회에서는 5분 발언 ▲교통과태료와 중대재해처벌법 등에 대한 제언(장혁 의원) ▲천안시 가족돌봄 청년청소년 효율적 운영방안 제언(김길자 의원) ▲지속가능한 사회주택을 소개합니다(정선희 의원) ▲소아 응급 의료 공백 대책 세워야(이병하 의원) ▲스마트도시 관련 제언(박종갑 의원) ▲국립치의학연구원 추진(김철환 의원)을 통해 시정 현안에 대해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2024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천안시 식품접객업 옥외영업에 관한 조례안 ▲천안시 어르신 생활디지털 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 ▲천안시 아동의 놀 권리 증진에 관한 조례안 ▲천안시 유아숲체험원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사한다. 제272회 임시회는 9월 6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종 안건을 최종심의·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 청수도서관(관장 문현주)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하반기 원어민이 추천해 주는 영어도시락’을 지속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주 화요일, 수요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두 시간 동안 원어민이 영어자료실 데스크에서 근무한다. 이용자는 2주마다 변경되는 퀴즈를 맞히면 상품을 받을 수 있고, 원어민 추천 도서를 대출할 수 있으며, 영어로 대화를 주고받거나, 영어 도서를 추천받을 수도 있다. 또한, 별도 신청 없이 해당 일시에 청수도서관 영어자료실 데스크에 방문하여서 참여할 수 있다. 청수도서관 관계자는 “원어민과 영어로 대화를 주고받으며 천안 시민들이 영어에 대한 어려움을 극복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더불어 영어 독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청수도서관 영어자료실(041-521-3933)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은 9월 2일부터 10월 11일까지 ‘2024년 문화예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과 함께 정책개발을 실현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재단 사업에 반영하고자 진행되며, 천안 시민뿐만 아니라 천안에서 생활하는 학생, 직장인 등 천안 생활 인구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 주제는 ‘문화 취약계층의 문화예술 참여 확대를 위한 아이디어 및 사업 방안’으로 취약계층은 사회적, 경제적, 지리적 취약계층 등을 모두 포함한다. 참여는 천안문화재단 누리집(www.cfac.or.kr) 'http//www.cfac.or.kr)'에서 제안서 서식을 내려받아 담당자 전자우편(hwang@cfac.or.kr 'mailto:hwang@cfac.or.kr')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제안 검토 후 심사를 통해 총 10명을 선발해 총상금 3백3십만 원과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안동순 대표이사는 “천안 시민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적극 수용해 시민과 함께하는 재단으로 거듭나고자 공모전을 개최하게 됐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가 환경미화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저상형 청소차와 가드 차량 등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저상형 청소차량 10대, 위험 가드 차량 1대를 도입하고 청소차에 차량 안전경광등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저상형 청소는 운전석과 생활폐기물 적재함 사이에 별도로 탑승할 수 있는 공간이 갖춰져 있어 안전도를 높이고 편리하게 생활폐기물을 수거할 수 있다. 교통사고 위험구역에서 생활폐기물 수거시 안전성 확보를 위해 차선 변경을 유도하는 가드 차량을 운영하고 청소차량에 안전경광등을 설치해 운전자 시야를 확보했다. 또 시는 골목 등 지역 특성에 맞춘 저상형 청소차를 도입하고 가드 차량 운영 확대, 야간 수거차량 안전경광등 설치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환경미화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은 지난 29일에 ㈜같다(대표 고재성)와 모바일 대형폐기물 수거서비스 '빼기' 도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범 운영을 거쳐 10월 중 본격 시행되는 빼기는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할 필요 없이 스마트폰 또는 컴퓨터로 1분 만에 대형폐기물을 간편하게 배출 신청하는 서비스이다. 방법은 폐기물 필증 대신 ‘빼기번호’를 적은 종이를 대형폐기물에 부착 후 배출하기만 하면 된다. 세부 서비스는 직접 버림, 내려드림, 중고 판매 등이며 직접버림은 웹이나 앱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신고 후 직접 배출하고 내려드림은 장롱과 대형소파와 같은 대형폐기물을 검증된 파트너가 대신 버려준다. 중고 판매는 활용 가치가 있는 중고가구·가전제품 등을 파트너에게 입찰로 판매하는 서비스다. 김기웅 군수는 “폐기물 스티커를 구매하지 않아도 집에서 편리하게 배출신고와 처리는 물론 실시간으로 배출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며 “필증 제작이 줄어들어 자원을 아끼고 신속한 수거로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빼기’는 구글플레이스토어, 애플앱스토어 등에서 무료로 애플리케이션을 내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사)서천사랑장학회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는 학생지원 프로그램 서림학당공무원시험반 출신 학생이 2024년 제1회 충남도 지방공무원 공개경쟁 임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이번 합격은 합격생 본인의 열정과 성실함을 바탕으로 서림학당의 체계적인 교육과 지원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로 공시반 재원생들에게 큰 영감을 주고 있다. 합격생은 “학창 시절부터 서림학당에 다니며 전문 강사진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받았고 대학 진학 이후에도 공시반에 재원하며 고향에서 일하는 꿈을 드디어 이뤘다”며 소감을 전했다. 강경모 이사장은 “이번 합격 소식에 많은 후원자들이 깊은 자부심을 느꼈다”며 “우리 학생들에게 최적의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이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림학당은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인재 유출을 방지하고 우수 인재로의 양성을 위해 설립된 교육기관으로 중·고등학생 대학 진학반과 공시반을 운영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은 다음달 10일까지 가족과 함께 나무를 심고 가꾸고 출생의 기쁨까지 나눌 수 있는 가족 반려의 숲 조성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종천면 치유의 숲 일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편백나무와 동백나무 30주를 조성해 나무별 가족의 이름과 기념 메시지를 담은 표찰을 제작해 지원한다. 2023년 1월 1일부터 2024년 6월 30일 사이에 출생한 영유아가 있는 가족이라면 참여 가능하며 신청은 군 산림공원과에 직접 방문하면 된다. 박상규 산림공원과장은 “천금같은 자녀의 출생 순간을 자연과 소중한 인연을 맺으며 기념하자는 취지로 마련한 행사로 자녀 양육과 반려숲 키우기를 통해 지역과 가족간 끈끈한 유대감이 깊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은 지난 29일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한 군민참여단은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군민 25명으로 구성했으며, 앞으로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불편사항 등을 다양한 시각에서 살피고 정책 제안과 모니터링 등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참여단원들의 활동 역량을 강화하고자 충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선임연구위원 임우연 박사를 초빙해 ‘여성친화도시와 군민참여단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김기웅 군수는 “우리 군은 2028년까지 5년간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 된 만큼 단원들과 함께 서천형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발굴하고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은 지난 29일 대행기관장 김기웅 군수를 비롯한 자문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천군협의회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8.15 통일 독트린 및 민주평통 주요업무 추진방향 공유, 통일의견수렴, 하반기 운영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상복자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현장 소통과 실천을 통해 자유‧평화‧번영의 공동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기웅 군수는 “통일시대를 열어가는 국민운동의 중심체로서 민주평통과 함께 통일 의지 확산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서천여자중학교 1학년 청소년 50명을 대상으로 ‘안전캠프 SSG(Self Safety Grow-up: 안전 역량 스스로 높이기)’를 진행했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한 안전캠프는 자연재해 및 사회재난 등 위기 상황이 심화되는 요즘 안전사고에 대한 대응능력을 키우고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캠프 프로그램은 대피소 생활 체험하기, 위기탈출 생존왕(생존매듭, 응급처지, 생존배낭, 심폐소생술) 등이며 특히 올해 신설한 방재골든벨의 경우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재난 상식퀴즈로 진행해 큰 호응을 받았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은 “요즘 폭우나 지진이 자주 생겨 재난이 언제 닥칠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서 오늘 캠프에서 배운 것을 가족들에게도 알려주고 잊지않도록 연습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한편 안전캠프는 향후 관내 학교와 가족 대상으로 5회 정도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읍·면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박람회 부스 선정과 운영 계획을 논의하고자 통합운영 회의를 개최했다. 김형천 위원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주민들에게 읍·면 협의체를 홍보하고, 읍·면간 협력을 강화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다음달 27일 복지박람회가 봄의마을 광장에서 열리며‘모두에게 와 닿는 복지, 살기좋은 서천’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복지정보를 공유하며 체감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충청남도·천안시가 주관하고 천안여성인력개발센터·천안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최한 ‘2024년 천안여성 일자리페스티벌’이 지난 29일 천안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여성일자리 페스티벌에서는 인력 채용 계획이 있는 기업과 여성 구직자 간 만남의 장을 마련해 현장면접부터 구직상담, 채용까지 한 번에 이뤄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채용관에서는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들을 위한 사무·회계직, 사회복지직, 조리직, 생산직 등 여성채용을 희망하는 기업의 현장면접과 구직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취업을 위한 구인정보, 교육정보,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등을 제공해 행사장을 찾은 구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직종체험관에서는 챗 지피티(GPT) 콘텐츠제작, 실버인지 놀이지도사 자격증, 컬러인적성 프로그램, 놀이활동지도사 등의 신유망직종 교육설명회를 열었다. 또한 이미지 관리를 위한 퍼스널컬러매칭, 이력서에 꼭 필요한 증명사진 촬영, 퓨전떡·커피 시음, SW·AI 코딩융합과정 교육생 작품전시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이벤트도 운영됐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29일 천안교육지원청, 민간인명구조단체인 (사)대한인명구조협회 세종·충남지회와 안전도시 구현을 위한 공동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안전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인명 구조·안전 교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지역 내 인명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활동을 지원하고 학생·청소년의 안전교육 등 사업을 공동지원함으로써 안전한 도시를 구현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교육지원청과 (사)대한인명구조협회 세종·충남지회와의 안전도시 구현 공동지원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아동이 안전한 천안시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다양한 안전 시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대한인명구조협회 세종·충남지회는 행정안전부 어린이안전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아 충청남도의 찾아가는 생존수영학교 운영, 천안교육지원청의 특수교육 방과 후 수영활동사업 등 다수의 인명구조 교육 등을 추진해 왔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재)천안과학산업진흥원은 지난 28일 천안SB플라자에서 ‘신산업 패러다임과 공급망 혁신’을 주제로 제1차 천안 산학연협력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원종민 천안시 기획경제국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포스텍 산업경영공학과 조현보 교수는 ‘산업 AI의 성공 사례와 시사점’, 오구일 삼성 SDS 부사장은 ‘공급망 리스크 대응을 위한 디지털 전환’, 한경국립대학교 김정인 교수는 ‘제조업의 미래, 인공지능과 로보틱스’, 김수영 포스텍 명예교수는 ‘패러다임의 전환 : 신산업 파도에 올라타기’를 주제로 발제했다. 이번 포럼은 신산업과 공급망 혁신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공유하고, 산학연 간의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기회가 됐으며 진흥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포럼 개최를 통해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원종민 천안시 기획경제국장은 "산업 전반을 혁신하는 신산업 패러다임의 도래는 전통적인 산업구조를 재편하고 있다”며 “오늘 포럼 또한 미래산업을 위한 준비의 일환으로, 향후 시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영감을 얻을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