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와 천안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오는 23일까지 ‘제5회 생태교통 아카데미’ 교육생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생태교통 아카데미는 기후위기 속 에너지 절감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생태교통 사례를 통해 자동차 도시에서 대중교통, 자전거, 보행도시로의 인식변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교육기간은 이달 24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이며, 매주 화요일 성성호수공원 방문자센터에서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의 내용은 ▲5분 도시 부산의 도전과 과제 ▲철도교통의 이해 ▲디아이와이(DIY)를 통한 도시 가로환경 변화 ▲자동차 도시에서 대중교통, 자전거, 보행 도시로 ▲스마트도시와 도시 공간계획 전략 ▲건강과 교통안전 중심, 도시교통정책 패러다임의 전환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수진 환경정책과장은 “지속가능한 도시의 다양한 생태교통 사례를 통해 시민들이 생태교통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2학기 개학을 맞아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학교주변 청소년유해환경 민관 합동점검·단속을 실시했다. 시는 청소년 유해업소·물건과 약물 등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자 천안서북경찰서, 천안교육지원청,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함께 천안부성·천안서당초등학교 주변을 대상으로 청소년유해환경을 점검·단속했다. 민관 합동점검반은 교육환경보호구역과 주변 지역 유해시설 지도·점검, 음란·퇴폐 행위, 불건전 광고 행위 등을 중점으로 확인했다. 김미영 교육청소년과장은 “2학기 개학을 맞아 학교 주변 청소년유해환경을 점검해 청소년을 보호하고,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예방해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 동남구 보건소는 불규칙적인 생활습관으로 인한 대학생들의 비만을 예방하고 건강한 대학생활 및 올바른 건강습관을 형성하기 위해상명대학교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동상동몽 프로그램’을 운영 한다고 11일 밝혔다. 동상동몽 프로그램은 ‘동남구 보건소와 상명대학교는 같은 꿈을 꾼다’는 의미로 9월 10일부터 8주간 운동 및 영양, 금연, 절주, 만성질환, 구강 등 각 영역별 온라인 컨텐츠를 보건소에서 제작해 제공하고 대학생들이자발적으로 참여해 미션수행 후 SNS 인증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대학생 대상 건강생활 프로그램은 보건소와 대학의 협업으로 지속가능하고 체계적인 대학생들의 건강생활을 유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향후 천안시 동남구 소재 대학을 대상으로 점차적으로 사업을 확대할예정이다. 천안시 보건소 관계자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의 연령대별 비율 중 대학생들이 몰려있는 20대가 가장 높으며 대학시절부터 형성된 건강습관이 일생에 걸쳐 영향을 미치므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생들이 건강에 대해 인지하고 주도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은 다음달 11일부터 12일까지 봄의마을 광장에서 제12회 서천군 평생학습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평생학습 기관, 단체 및 동아리 회원들이 준비한 홍보․체험부스 운영, 작품전시회 및 성과발표회, 평생학습 우수사례 발표대회 등은 물론 청소년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공연도 펼쳐진다. 특히 민․관․학이 협력해 우리 아이들을 함께 키우며 성장하고자 우수활동을 공유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논의하는 ‘마을교육포럼’도 운영된다. 오는 13일까지 부스 운영, 작품 전시 및 우수사례 발표, 공연 등을 위한 참여자 300여명 모집한다. 참가 신청 및 접수에 대한 안내는 자치행정과 교육지원팀으로 문의하거나 군 평생학습포털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성룡 자치행정과장은“군민들의 꾸준한 학습이야말로 지역 공동체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사회를 가치 있게 변화할 수 있는 중요한 자산이다”라며 “주민들과 협력해 배움의 역할이 강조되는 행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은 지난 9일 노태현 부군수, 안전건설국장, 대전지방기상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기후위기 적응대책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지자체가 5년마다 수립하고 이행하는 법정계획으로서 군은 제2차 기후위기 적응대책이 올 연말에 만료됨에 따라 제3차 대책 수립을 위한 용역을 추진했다. 이날 보고회를 통해 군은 안전한 군민 생활환경 조성을 목표로 물관리, 생태계, 농․축산, 재난․재해, 산림․생태계, 해양․수산, 이행기반 등 7개 부문, 39개 세부 이행과제를 선정했다. 노태현 부군수는 “이번 보고회에서 제안된 의견을 중심으로 환경부와의 협의를 통해 최적의 적응대책 방안을 마련해 기후위기로부터 군민이 안전한 서천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은 도서관의 효율적 운영 및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지난 9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장항 농어촌공공도서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는 최명규 서천문화원장, 강석화 서천예총 회장, 이소영 서천군학교학부모회장협의회 회장, 고민철 익산시 모현도서관 관장 등 문화계 인사, 학부모, 도서관 관련 인사 10여명이 참석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며 열띤 토의를 펼쳤다. 이날 도서관 운영형태, 접근성 향상, 독서프로그램 운영 개선 등 도서관의 장기적 발전과 군민 독서문화 향유 확대를 위해 다양한 방안도 모색했다. 특히 △장항농어촌공공도서관 직영·민간위탁 운영방향 논의 △특색있는 작은도서관 확충 제안 △독서문화프로그램 참여율 향상 방안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 강화 △아동·청소년의 독서율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아이디어 등 구체적인 방안을 도출하기도 했다. 김기웅 군수는 “점점 확대되는 도서관의 역할 수행을 위해서 도서관에 대한 깊은 학식과 풍부한 경험을 가진 분들의 고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도서관 서비스 개선과 독서문화 발전을 위해 다양한 관계자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겠다”고 전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은 지난 10일 판교어울림센터에서 유가족, 관계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복대리 판교장터 폭격희생자 추모제를 개최했다. 복대리 판교장터 폭격희생자추모회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추모제는 식전공연, 경과보고, 추모 시 낭독, 추모사, 헌화 및 제례 순으로 진행됐다. 폭격 희생자는 625전쟁 당시 미군의 오폭으로 희생된 민간인 희생자 100여 명으로 진실화해위원회에서 서천판교 양민학살 사건의 조사를 거쳐 진실규명사건으로 결정됐다. 노태현 서천군 부군수는 “625전쟁 당시 무고하게 희생된 우리 군민들의 넋을 기리고, 여전히 슬픔에 잠기신 유족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9일부터 10일 양일간 충남어린이집 연합회 서천군지회와 협력해 관내 어린이집 부모들을 대상으로 아이 영양지도를 위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참나물 새우만두 등 어린이 간식을 만들어보며 자녀 편식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고 아이들에게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원선임 센터장은 “성장기 자녀를 위해 부모님의 참여가 많았으며 조리체험에 대한 관심도 컸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은 지난 8월 28일을 시작으로 9월 6일까지 총 2주간에 걸쳐 ‘화양연화복지센터 하반기 문화강좌 프로그램’ 개강을 순조롭게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11월 30일까지 총 3개월 과정으로 화양연화복지센터 교육실과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시니어 스마트폰 교육 ▲식물아트 ▲토탈공예 ▲뜨개질 ▲소묘(심화반) ▲힐링 노래교실 등 총 6개의 다양한 문화강좌가 운영된다. 재단은 지난 8월 한 달 동안 다양한 홍보채널을 통해 강사 및 수강생 모집 과정을 거쳐 ‘화양연화복지센터 하반기 문화강좌 프로그램’ 개강을 준비했다. 그 결과, 본 사업의 주요 대상인 화양면 주민뿐만 아니라 서천읍, 종천면 등 관내 타 지역에서도 참여할 정도로 괄목할만한 성과를 얻었다. 재단 사업 담당자는 “이번 하반기에는 상반기 시범 운영의 경험을 바탕으로 프로그램 기획 단계부터 화양면 주민들의 수요를 최대한 반영하고자 노력하였다.” 또한, “이러한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양연화복지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박상돈 천안시장이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10일부터 11일까지 사회복지시설 4곳을 차례대로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사회복지시설의 생활자와 종사자를 격려하고자 추진됐다. 박상돈 시장과 간부공무원들은 노인요양기관, 아동양육시설, 장애인거주시설, 정신재활시설 등 다양한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생활 환경을 점검했다. 박상돈 시장은 “명절은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으로, 이번 방문을 통해 우리 시의 복지 시설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소외된 이웃을 세심히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추석명절 지원사업’을 통해 저소득 취약가구 769가구에 명절지원금 7,690만 원을 지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10일 천안상록호텔에서 ‘도전더함 미래비전단’의 정책연구과제 고도화 컨설팅을 실시했다. 도전더함 미래비전단은 25명의 천안시 소속 엠제트(MZ)세대 공무원들이 모여 천안시에 필요한 참신하고 실효성 높은 아이디어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활동하는 정책연구모임이다. 이날 컨설팅은 정책연구과제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으며 전문가 특강 및 우수사례 연구, 분과별 과제 컨설팅, 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전문가 특강은 과제 기획부터 디자인, 발표 기술 등으로 구성됐다. 미래비전단은 이번 전문가의 조언을 바탕으로 정책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최종발표회에서 고도화된 정책연구과제를 선보일 계획이다. 발표회에서 채택된 우수 제안들은 실무부서의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한다. 원종민 기획경제국장은 “미래비전단원 모두의 노력과 아이디어가 천안의 미래를 더욱 풍요롭게 만들 것”이라며 “많이 고민해 보고 스스로에게 잠재된 역량을 끌어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10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닷새간 열리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 주재로 천안서북·동남경찰서, 천안서북·동남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관계기관 실무위원과 행사관계자가 참석하여 행사장 안전대책을 검토했다. 특히 주무대행사, 거리댄스퍼레이드, 불꽃놀이에 많은 인파가 일시에 밀집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파관리 및 화재예방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시는 행사 전날인 24일에는 유관기관과 행사장 합동점검을 실시해 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 및 보완사항을 확인하고, 미흡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20회를 맞이한 천안흥타령춤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더욱 철저한 안전관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중앙신협은 10일 시청 시장실을 방문해 ‘걷쥬’앱을 활용한 기부챌린지 참여를 약정하고 약정서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천안중앙신협 송갑상 이사장, 박양애 이사, 김장환 천안시복지재단 상임이사 등이 참석했다. 약정에 따라 천안중앙신협은 천안시민이 5억 보의 목표걸음을 달성하면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모금 캠페인에 300만 원을 기부하게 된다. 천안중앙신협은 2023년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특별회비 500만 원을 기탁하고, 청룡동, 중앙동에 백미 300포를 후원하는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송갑상 이사장은 “지역내 취약계층 아동지원에 천안중앙신협이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취약계층 아동의 권리보장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돈 시장은 “천안중앙신협 임직원 여러분들의 따뜻한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더 많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한 이후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민의 종’이 7년 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왔다. 천안시는 10일 천안시청사 앞 천안시민의 종각 앞에서 ‘천안시민의 종’ 준공식과 ‘천안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천안시민의 종과 종각은 2005년 동남구청사 부지에 무게 18.75t, 높이 2.88m 규모로 설치돼 삼일절과 광복절 등 시 주요 행사 개최시 사용됐으나 2017년 동남구청 복합개발사업으로 철거됐다. 철거된 종은 제작업체인 진천 성종사에서 보관돼왔으며, 시는 천안시민의 종 재설치 및 설치 장소에 대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시청 봉서홀 앞으로 종각 이전을 추진했다. 준공식은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박상돈 천안시장의 기념사와 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 축사, 터치버튼 세레머니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음력 8월 8일을 맞아 추진된 천안시민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기념식은 천안시민의 상 시상식과 타종식으로 진행됐다. 천안시민의 상 수상자는 ▲ 교육학술 부문 최순규 전 천안청수고등학교 교사 ▲ 문화예술 부문 김기창 천안문화재단 이사 ▲사회봉사 부문 김기숙 민간어린이집연합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재)천안과학산업진흥원은 오는 11일 신라스테이 천안에서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생성형 AI’을 주제로 제1차 디지털전환(DX)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조성원 포스코DX 기술연구소 기술전략그룹장은 ‘생성형AI 시대: 기술 진화에 따른 전략적 대응방안’, 백승환 유니아이 대표이사는 ‘스마트팜 양계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전환 전략과 적용 사례’를 주제로 준비 했다. 이승희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차세대 산업의 디지털 전환 방향과 과제’, 손영우 고려대학교 대학원 첨단기술비즈니스학과 교수는 ‘Digital Transformation을 위한 New Business Model’을 주제로 발제할 예정이다. 강진동 스튜디오갈릴레이 부사장(명지대학교 겸임교수), 김정인 한경국립대학교 인공지능연구소 연구교수, 김수영 포스텍 명예교수가 ‘제조업 중심인 관내 중소기업의 활력 및 DX 방안 모색’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한다. 이번 토론회는 이러한 변화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중소기업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