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4일까지 ‘우리를 위한 지구교실’ 프로그램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우리를 위한 지구교실’ 프로그램은 청소년기 환경 감수성 향상을 위한 ▲자원순환과 업사이클링 교육 ▲자투리 가죽 활용 작품만들기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21일과 28일 이틀간 천안시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가 대상은 9~13세 청소년과 보호자로 구성된 2인 1팀이며, 총 10팀을 모집한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환경교육 지원을 통해 가정 내에서의 환경친화적 삶과 예술적 자원순환 문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 서북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한전MCS(주) 천안지점과 협력해 치매환자 가구 화재예방활동을 시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 5월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안전망구축을 위해 한전MCS(주) 천안지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지역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서북구 치매안심센터와 한전MCS(주)는 서북구에 위치한 치매환자 가구를 방문해 소화패치 사용 방법을 안내하고,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서북구 치매안심센터는 이것을 시작으로, 올 하반기 내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 50가구를 방문해 필요한 물품을 제공하고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치매환자 가구에서 안타까운 화재 또는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도서관본부는 추석을 맞아 시민들이 책과 함께하는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서와 관련한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천안시 8개 공공도서관 및 12개 공립작은도서관에서는 10일부터 15일까지 대출권수를 20권까지 늘려주는 ‘두 배로 대출’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 이벤트는 읽어 본 책 중에 기억에 남는 한 문장을 천안시 도서관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20명을 추첨해 아이스크림 교환권을 증정하는‘SNS 댓글 이벤트’와 ‘전자책도! 두 배로 대출’을 10일부터 18일까지 함께 운영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추석 명절기간 동안 도서관 휴관에 따른 불편을 경감하고 책과 함께하는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이 외에도 9월 독서의 달 행사로 각 도서관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니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다음달 10월 4일과 5일 성환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흥미있는 해설 클래식 ‘디토 체임버 오케스트라’ 공연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디토 오케스트라의 바흐학개론이다. 디토 체임버 뮤직 소사이어티는 ‘2024 순수예술 활성화 우수공연’이고,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해설 클래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디토 오케스트라는 악장과 단원들 모두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뛰어난 실력을 지닌 젊은 연주자들로 구성되어 있고, 김대진, 장한나, 혼나 테츠지 등의 유명한 지휘자들과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오닐, 소프라노 조수미, 피아니스트 임동혁 등과 같은 유수한 연주자들과 협연한 바 있다. 디토 오케스트라의 강점인 레퍼토리의 유연성과 젊은 에너지가 잘 보여주고, 청소년들과 주부들을 위한 프리미엄 클래식이다. 협연자로 임지영, 김지윤이 참여하며, 음악의 아버지인 바흐를 파헤침과 동시에 같은 시기에 있었던 한국사 이야기를 들려주는 공연 프로그램이다. 공연 관람료는 1층 2만 원, 2층 1만 5천 원이며 천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재)천안과학산업진흥원은 오는 11일 신라스테이 천안에서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생성형 AI’을 주제로 제1차 디지털전환(DX)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조성원 포스코DX 기술연구소 기술전략그룹장은 ‘생성형AI 시대: 기술 진화에 따른 전략적 대응방안’, 백승환 유니아이 대표이사는 ‘스마트팜 양계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전환 전략과 적용 사례’를 주제로 준비 했다. 이승희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차세대 산업의 디지털 전환 방향과 과제’, 손영우 고려대학교 대학원 첨단기술비즈니스학과 교수는 ‘Digital Transformation을 위한 New Business Model’을 주제로 발제할 예정이다. 강진동 스튜디오갈릴레이 부사장(명지대학교 겸임교수), 김정인 한경국립대학교 인공지능연구소 연구교수, 김수영 포스텍 명예교수가 ‘제조업 중심인 관내 중소기업의 활력 및 DX 방안 모색’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한다. 이번 토론회는 이러한 변화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중소기업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소외계층과 나라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 가족을 격려하고자 지난 9일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국가유공자 유족을 위문했다. 이날 김 군수는 성도원, 금매복지원, 성일복지원을 찾아 입소자와 시설 관계자들의 고충을 듣고 노고를 격려했다. 또 유공자 가족을 직접 찾아 명절의 정을 나누며 애국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김기웅 군수는 “명절에는 이웃들의 온정이 더욱 필요한 시기이다. 군민 모두가 외로움과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마음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회적 약자와 유공자 가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해마다 명절이면 팀장급 이상 공무원과 저소득 가정이 일대일 결연을 맺고 관내 취약계층 156가구를 찾아 위문하는 등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8일까지 서면 홍원항 일원에서 개최된 ‘제22회 서천 홍원항 자연산 전어 꽃게 축제’가 13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서천 9품(品)인 전어, 꽃게의 제철을 맞아 열린 이번 축제에는 맨손 전어 잡기 체험, 홍원항 보물찾기, 깜짝 수산물 경매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려 축제장을 찾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예년보다 더운 날씨에 진행된 축제임에도 불구하고 홍원항마을축제추진위원회의 적극적인 자정 활동으로 수산물 식중독 사고, 민원 발생 등을 최소화하여 홍원항의 신뢰도를 높이고 관광객의 만족도를 늘렸다는 평이 많았다. 다만, 지속적인 불편사항으로 제기됐던 축제장 교통 문제는 추가 인력배치와 서천경찰서의 협조에도 불구하고 주차장 협소로 인해 아쉬움을 남겼다. 이건호 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주민과 상인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협조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며 “앞으로 프로그램 다변화, 전어․꽃게 품질 향상, 가격․서비스 개선 등을 통해 명물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은 9일 마서면 송석리에 위치한 반공오열사 묘역에서 유가족, 기관단체장, 학생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4주년 반공오열사 추모제를 개최해 반공 오열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한국자유총연맹 서천군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추모제는 육군8361부대 장병들의 조총례를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 종교의식, 추모사 및 추념사, 헌시 낭독 순으로 진행되었다. 반공오열사는 6.25전쟁 당시 서천지역을 점령한 북한군에 대항해 구국동지회를 결성하고 적의 동향을 아군에게 알리다 체포돼 대전형무소에서 형장의 이슬로 사라진 장항농업중학교 재학생 양태순, 임상덕, 김달식, 최승상, 신윤식 열사 등 5명이다. 군은 반공오열사들의 애국 충정과 높은 뜻을 기리기 위해 매년 9월 추모제를 개최하고 있다. 김기웅 군수는 “조국의 자유와 평화에 귀중한 생명을 바치신 오열사의 애국정신에 깊은 존경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뜻을 선양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은 지난 9일 귀농·귀촌 희망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팜케이션’프로그램을 참여자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충남귀농귀촌학교와 연계한 이번 프로그램은 관외 지역 청년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관내 일원에서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농업․농촌의 이해 및 청년 귀농․귀촌 이야기 ▲지역 청년들과의 대화 ▲청년 귀농·귀촌 및 창업 정착 사례지역 견학 ▲주요 관광지 방문 등이다. 한 참여자는 “서천에 정착해 살고 있는 청년들과 서로 대화를 하면서 서천에 대해 이해하고 정도 많이 들었다”며 “또래 친구들한테 귀농에 대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관외 청년들이 군에 정착하면 주거비, 취업수당, 창업지원금, 동아리 활동비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며 “귀농․귀촌을 결심했다면 서천군을 다시 찾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한 용암지하도 조명개선을 포함한 환경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천안시는 용암지하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6월부터 서북구 쌍용동 용암사거리에 위치한 연장 43m, 폭 6m의 용암지하도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내부 통로에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휴게의자 등 편의시설을 설치해 휴식공간을 제공했고, 벽면에 전시벽을 설치해 작품전시 등 문화행사를 할 수 있도록 주민참여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범죄예방(CPTED) 사업의 일환으로 방범용 CCTV와 진‧출입구 및 내부 통로 마감재에 간접등과 LED조명을 설치해 안전하고 밝은 환경을 조성했다. 천안시는 용암지하도를 통행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함과 안전함을 제공함과 동시에 디자인 감각과도 어울리는 리모델링을 위해 여러 방안을 검토했다. 최종적으로 밝고 환한 느낌을 줄 수 있는 색감을 활용한 디자인을 반영했고, 시민들의 반응은 긍정적이었습니다. 밝고 환한 색상으로 개선된 내부 공간은 산뜻한 느낌을 주어 전반적으로 만족하는 모습이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 서북구 치매안심센터는 ‘제17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환자와 보호자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전시하는 행사를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천안시청 로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내 마음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치유와 힐링의 과정을 나누고 표현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치매인식개선의 일환으로 맞춤형사례관리의 실제사례를 스토리텔링해 만화로 전시하고 조기검진과 예방활동의 중요성,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한 참여홍보도 함께 진행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치매환자와 보호자들의 치유 과정을 공유하고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가 새로운 시정 변화를 위한 시책 발굴에 나섰다. 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상돈 천안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시책구상 보고회’를 열고 내년에 추진할 사업 385건을 제시했다. 이번 보고회는 천안의 미래에 대한 새로운 변화 전략 발굴을 목표로, 지난 2년간 시정 성과를 기반으로 한 시정의 새로운 방향과 일상 속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방안 모색에 중점을 뒀다. 시는 기술변화에 발맞춰 기존의 삶에 새로움을 더하는 도시혁신 정책을 추진한다. 스마트도시 중심지로 도약을 위해 첨단 스마트 기술을 바탕으로 한 도로교통·도시기반 시스템을 구축한다. 주요사업은 원성동 명품 주거환경 조성, 미래 혁신 스마트 거점 공간·천안역세권 개발 가시화, AI 기반 2035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스마트 거점 도시로의 대전환, 천안시 스마트 주차정보시스템 구축 등이다. 지역경제 자생력을 강화하고 한단계 더 높은 지역경제 성장을 위해 C-스카우터(scouter) 프로젝트, 투자유치 확대를 위한 One-stop 서비스, 우리동네 착한가격업소 추천방 운영, 미래의료 신산업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지난 7일 유관순체육관 일원에서 ‘제15회 천안시 평생학습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배우는 즐거움, 더 큰 행복을 꿈꾸는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50여 개 평생학습 기관·단체·동아리와 시민 3,0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장애인 평생학습 통합부스’를 특화부스로 지정해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으며 ‘인공지능(AI)으로 배우는 신나는 미래기술’ 특강, ‘챗GPT 배틀퀴즈’등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다양한 사회 변화를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 나이, 장애에 구애받지 않는 모든 시민이 누리는 평생 학습 도시 천안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제3회 천안 태조산 젊은 연극제’가 7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지난 8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연극제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대학 연극팀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작품과 실험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신선한 감동을 안겼다. 본선에 진출한 5개 팀은 ▲서울예술대학교 ‘리스토마니아’ ▲대진대학교 ‘12인의 성난 사람들’ ▲청주대학교 ‘태어나 이토록 바랬던 적’ ▲인하대학교 ‘몽중(夢中)’ ▲중앙대학교 ‘ㅁ안의 몬스터’이며, 이들은 각기 독창적인 연출과 깊이 있는 스토리로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 폐막 기념으로 천안 출신 독립운동가 이동녕 선생의 삶을 그린 창작 뮤지컬 ‘바람을 따라’가 공연돼 독립운동가의 헌신과 희생을 감동적으로 그려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연극제는 젊은 연극인들의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무대였다”며, “앞으로도 천안시는 지역 예술인의 창작활동에 관심울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오는 6일 천안시 소재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에서 관계자의 소화기 활용으로 큰 피해 없이 화재를 진압했다고 밝혔다. 공동주택에서 발생한 화재였기에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관계자의 적절한 소화기 활용으로 큰 피해없이 상황이 마무리됐다. 소방서는 이처럼 소화기가 화재 초기 상황에서 피해 저감에 크게 이바지하는 만큼 설치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한다는 계획이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화재 초기에 소화기 1대는 소방차 1대 이상의 효과를 내는 만큼 시민들은 평상시 소화기 위치를 파악하고 사용법을 숙지해 화재피해를 막을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