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이 지난 16일부터 17일 새벽까지 밤새 내린 극한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었다. 특히 서면과 비인면 일대에서 피해가 집중된 가운데, 서면 춘장대는 누적 강수량이 305mm에 이르는 등 많은 양의 폭우가 쏟아졌으며, 비인면 역시 최대 시우량 98.5mm를 기록하며 침수 피해가 속출했다. 이에 김기웅 서천군수는 17일 이른 아침부터 피해가 가장 심각한 서면 춘장대와 비인면등 현장을 긴급 방문하여 피해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를 위한 총력 대응을 지시했다. 17일 오전 5시 기준 서천군의 평균 강수량은 145mm이며, 서면 지역이 305mm로 가장 많았다. 이 외에도 판교가 254mm, 비인이 246mm의 폭우가 쏟아졌고 특히 비인면에서는 16일 밤 11시 기준 시간당 최대 98.5mm, 서면에서는 86.5mm의 집중호우가 발생했다. 이번 호우로 인해 서천군은 주요 하천변 산책로, 자전거 도로 등 14개소를 긴급 통제했고 서면과 비인면에서는 주택침수 등으로 8세대 13명의 주민이 마을회관과 면사무소 등으로 긴급 대피했다. 서천군은 16일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도시공사는 오는 7월 19일 야외 물놀이장 개장을 앞두고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공사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7월 19~ 8월 17일 종합운동장 오륜문광장과 도솔공원에서 어린이 야외 물놀이장을 무료로 운영한다. 본격적인 물놀이장 운영을 앞두고 신광호 사장을 비롯해 도시공사, 시청 관계자들은 ▲물놀이장 안전 수칙 게시 여부 ▲최대수심 표지판 설치 상태 ▲놀이시설 추락방지 장치 등 주요 안전시설의 설치 및 작동 상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공사는 물놀이장 운영기간 동안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수시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위생관리를 위해 일일 수질검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신광호 사장은 “무더운 여름철 도심 속에서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물놀이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철저한 준비와 사후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전 직원이 책임감을 가지고 안전한 운영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반다비체육센터가 19일부터 토요일 운영을 시작한다. 천안시는 천안반다비체육센터 이용 수요를 반영해 매주 토요일 시설을 개방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직장이나 학업 등으로 평일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과 지역주민들의 이용 기회를 넓히기 위해 토요일 운영을 결정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헬스장, 수중운동실, 론볼장 등 주요 시설이 개방된다. 수중운동실은 장애인 자유 수중 프로그램을 사전 모집하는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해 쾌적하고 안전한 수중 운동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헬스장은 개방형 체육 공간으로, 등록한 회원을 대상으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천안반다비체육센터는 앞으로도 지역민의 건강 증진과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계획”이라며 “장애인이 우선 사용하되 비장애인도 함께하는 통합 체육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헀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의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오는 25일까지 ‘2025 제12회 청소년 예산정책 제안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청소년 예산정책 제안대회’는 청소년이 지역사회에서 느낀 불편사항이나 제도 개선이 필요한 점을 직접 제안하고, 예산 편성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정책 결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참여 역량을 기르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대회는 예산학교(7월 30일)와 예산정책 제안대회 본선(8월 13일)으로 구성되며, 예산학교를 수료한 참가자에 한해 본선 진출 자격이 주어진다. 제안 주제는 시민 생활 불편 해소 및 제도 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심사한다. 수상자에게는 ▲대상(1팀) 100만 원 ▲최우수상(2팀) 각 50만 원 ▲우수상(2팀) 각 30만 원의 상금과 함께 시상할 예정이며, 우수 제안으로 선정된 정책은 사업 타당성 검토를 거쳐 2026년도 예산 반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전국의 14~19세 청소년이며, 개인 또는 팀(최대 5명)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참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가 하계 청년행정체험 근무자를 대상으로 천안의 관광지와 명소를 둘러보는 시티투어를 운영한다. 시는 지역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천안시청과 산하기관에서 행정 체험 중인 하계 청년행정체험 근무자를 대상으로 시티투어를 운영했다. 시티투어는 뮤지엄 호두, 충남안전체험관, 천안박물관 등을 둘러보는 코스로 천안의 역사 문화자원과 시민 안전 인프라를 직접 체험하는 동선으로 구성됐다. 뮤지엄 호두에서는 도슨트 해설과 함께 미술품 전시를 감상하고, 충남안전체험관에서는 심폐소생술, 사회재난 체험 등을 경험했다. 천안박물관에서는 지역의 선사시대 유물부터 근현대사에 이르기까지 역사 자원을 관람했다. 시는 오는 24일 청년행정체험 근무자를 대상으로 한 차례 더 시티투어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계자 관광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청년 근무자들에게 천안시의 문화적, 역사적 자원을 경험할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과의 접점을 넓힐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내달 1일부터 8일까지 ‘2025 전국 청소년 영어 스피치 콘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천안시가 주최하고 천안시청소년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천안의 역사와 문화·관광자원을 알리고 청소년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격은 학교 밖 청소년을 포함한 전국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고등학생까지이며, 초등부A(3~4학년), 초등부B(5~6학년), 중등부, 고등부의 4개 부문으로 부문별 100명 등 총 4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예선 주제는 내가 기억하고 싶은 천안 7·8전투의 이야기, 천안의 축제 또는 관광명소 1곳 소개하기, 내가 본받고 싶은 천안의 위인 또는 호국인물 중 하나의 주제를 선택해 참가하면 된다. 예선접수는 대회 온라인 접수 전용 누리집에 2분 이내 분량의 스피치 영상과 원고를 제출하면 된다. 예선을 통해 총 40명의 본선 진출자가 선발되며, 예선 결과는 내달 22일 발표될 예정이다. 본선은 9월 20일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청 누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하절기 자연재해, 시설 내 감염병 유행에 대비해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1일부터 20일까지 노인의료복지시설, 재가노인복지시설, 재가장기요양기관 등 총 159개 시설을 대상으로 자체점검을 실시했으며,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15일까지 37개소에 한해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 현황을 확인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폭염·풍수해 대비 재난 대응체계 구축 여부 ▲종사자 및 어르신 대상 안전교육 실시 여부 ▲책임보험 가입 현황 ▲소방·전기·가스 등 설비 안전관리 ▲여름철 급식 위생 점검 등이다. 특히,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전 시설을 대상으로 식자재 보관, 급식 위생관리 실태조사를 확대 실시했다. 천안시는 점검 결과 미비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조치를 요구하고, 보완이나 보수가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후속 조치를 취하도록 안내했다. 정은숙 노인복지과장은 “무더위와 재난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점검하고 있다”며, “작은 불편도 놓치지 않고 세심히 살펴 어르신들에게 더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가 전세사기 피해주택 신속 지원에 나섰다. 천안시는 지난 16일 ‘전세사기 피해주택 전문위원회’ 심의를 열고 전세사기 피해주택 양성화 2건을 원안 가결했다. 전세사기 피해주택 전문위원회는 지난해 11월 개정된 전세사기피해자 특별법에 따라 건축계획, 구조, 소방분야의 전문위원 10인으로 구성됐으며, 전세사기 피해주택 매입을 위한 위반건축물 양성화를 심의한다. 기존에는 건축법을 위반한 전세사기 피해주택의 경우 공공주택사업자(LH) 매입 대상에서 제외됐으나, 관련법 개정으로 심의를 받으면 위반 건축물에 해당하더라도 사용 승인이나 용도 변경 등 양성화 절차를 거쳐 매입할 수 있게 됐다. 이에 천안시는 전세사기 피해주택 전문위원회를 구성하고 공공주택사업자의 피해주택 매입 지원에 소요되는 행정처리 기간 단축에 나섰다. 천안시는 현재까지 양성화 심의가 필요한 주택을 119호로 파악하고 있으며, 향후 피해 접수 증가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매월 2회 정기적으로 전문위원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전세사기 피해주택 전문위원회 구성·운영으로 신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홍수 대비 행동요령을 철저히 숙지할 것을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집중호우 시에는 순식간에 하천이 범람하거나 도로·주택이 침수되는 등 갑작스러운 위험이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저지대나 하천 인근, 배수로 주변 등의 지역은 침수 위험이 높아 사전 대피와 대비가 매우 중요하다. 주요 행동요령으로는 ▲기상정보 및 재난 문자 수시 확인 ▲하천·교량 등 위험지역 접근 금지 ▲물에 잠긴 도로나 지하차도 진입 금지 ▲비가 오기 전 배수구와 물꼬 정비 ▲침수 전 차량 및 귀중품 안전한 곳으로 이동 ▲대피 시 전기·가스 차단 등이다. 김종욱 천안서북소방서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는 순식간에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사전 대비와 안전수칙 실천이 실질적인 안전 확보의 시작입니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지난 15일 천안중앙시장과 성정시장 등 전통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안전한 전통시장 조성과 전통시장 상인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전기·소방·가스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상인과 관계자 교육 참석이 가능한 시간에 시장을 찾아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폭염에 따른 전통시장 온열질환 및 식중독 예방 교육도 함께 실시하여, 온열질환 3대 기본수칙인 물, 그늘, 휴식 실천과 식중독 예방 위생관리를 당부했다. 천안시는 3개 전통시장 상인과 일정을 협의해 이달 중으로 안전교육을 완료할 계획이다. 더불어 시는 전통시장 안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시설현대화사업, 안전점검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전통시장은 많은 시민이 찾는 공간인 만큼 안전관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안전교육을 통해 상인들의 안전 의식이 한층 높아지고, 안전한 시장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어린이꿈누리터는 7월 16일, 서북구 성거읍에 위치한 성거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팝업반짝놀이터’를 운영했다. 이번 팝업놀이터는 올해 들어 다섯 번째로 진행된 회차로, ‘업사이클링’과 ‘에어바운스’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형 놀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성거초등학교 1·2학년 학생 132명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대형 젠가, 페트병 볼링, 환경보호 약속 퍼즐, 바닷속 병뚜껑 옮기기 등 총 12종의 환경 테마 놀잇감과 함께 챌린지 에어바운스가 운영되어 아이들에게 즐겁고 색다른 놀이 경험을 선사했다. 조삼혁 천안어린이꿈누리터 관장은 “이번 팝업놀이터는 놀이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의 아동들에게 친환경적이고 창의적인 놀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교와 지역으로 찾아가 아이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놀 수 있는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석재옥 아동보육과장은 “천안시는 아동 누구나 차별 없이 놀 권리를 보장받고, 놀이를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놀이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며, “놀이가 일회성이 아닌 일상의 일부가 될 수 있도록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재)천안시복지재단이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회 천안시복지재단 어린이 나눔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 재단은 지난 5~ 6월 일상에서의 나눔 실천 사례를 발굴하고, 영유아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어린이 나눔공모전을 개최했다. 공모전에서는 숏폼 부문 5편과 창작그림 부문 22편 등 총 27편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자는 숏폼부문에서 ▲사랑나눔상(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상), 해찬솔어린이집 ▲행복나눔상(천안시의회의장상), 천안한들어린이집 ▲ 마음나눔상(천안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상), 청당하늘채어린이집 ▲ 희망나눔상(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상), 풍세한양어린이집 · 쌍용어린이집이다. 창작그림부문에서는 ▲사랑나눔상(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상), 이하은 ▲행복나눔상(천안시의회의장상), 김정원 ▲마음나눔상(천안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상, 박채은 · 이서우 ▲기쁨나눔상(천안시어린이집연합회장상), 정승하 · 이주희 · 이시율 ▲희망나눔상(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상), 박강이 · 김리안 · 황유준 · 김사랑 · 박정우 · 박나혜 · 김시온 · 배승우 · 김민영 · 정은서 · 박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16일 신라스테이 천안에서 저년차 사회복지직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사회복지직 공무원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복지 수요가 다양화됨에 따라 복지담당 공무원의 전문성 확보와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천안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 지원으로 추진됐다. 교육 내용은▲신규 공무원의 조직 적응력 향상 ▲현장 문제해결력 제고 ▲직업 스트레스 관리 및 자기돌봄 역량 강화 등으로 구성됐다. 또 참석자들은 실제 현장에서 직면한 고민을 심도 있게 나누며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천안시는 정기적인 직무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지자체 간 협력과 교류를 강화해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의 역량을 꾸준히 높여 나갈 계획이다. 석재옥 천안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장은 “지속되는 경제 침체와 함께 복지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사회복지직 공무원의 전문성과 실행력은 공공 신뢰의 핵심”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천안시 복지행정의 인재 기반이 더욱 단단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 화양사랑후원회는 지난 15일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여름맞이 밑반찬을 지원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했다. 이번 지원은 무더위를 앞두고 홀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후원회는 삼계탕, 곰탕, 쌀국수, 모듬장아찌, 도토리묵 등 건강과 입맛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밑반찬을 준비했으며, 화양면 인적안전망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도 함께 살폈다. 문정숙 화양면 적십자회장은 “어르신들이 폭염 속에서도 건강히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이웃돕기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양사랑후원회와 화양면 적십자 봉사단은 정기적인 복지사업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8월 31일까지 춘장대해수욕장 중앙광장에 설치된 음악분수를 운영한다. 이번 운영은 지난해보다 20일 늘어난 일정으로, 관광객과 어린이들에게 더 오랜 기간 동안 시원한 물놀이 공간과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음악분수는 132㎡ 규모로 조성됐으며, 상수도를 활용해 깨끗하고 안전한 수경 환경을 유지하고 있다. 낮 시간에는 하루 8회 물놀이 분수를, 저녁 시간에는 음악과 화려한 조명이 어우러진 음악분수를 하루 3회 운영해 관광객들에게 낮과 밤 모두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군은 '물환경보전법'에 따른 법정 검사주기인 15일보다 더 엄격한 주 1회 수질검사를 진행하며, 10일마다 저류조 청소 및 물 교체, 매일 1회 여과기 가동을 실시하는 등 철저한 관리를 통해 이용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할 방침이다. 김기웅 군수는 “무더운 여름철 아이들과 가족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춘장대해수욕장 음악분수가 관광객들에게 시원한 추억을 만들어 주고 지역 관광 활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