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가을철 등산객 증가에 따른 산악 안전사고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가을은 해가 여름에 비해 상대적으로 짧아 산속에서 길을 잃는 사고가 다른 계절에 비해 많이 발생하며, 일교차가 커서 이슬이 쉽게 맺히고 서리가 내리면 실족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소방서에서는 편안하고 안전한 가을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산악사고 안전대책을 다음 달 31일까지 추진한다고 전했다. 주요 내용은 ▲산악사고 안전시설 정비 및 보강 ▲주요 등산로 산악 안전지도 제작 ▲산악사고 이동통신 장애지역 개선 ▲산악구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산악 구조훈련 등이다. 또한 소방서 관계자는 안전한 가을 산행을 위해 ▲산행 전 기상정보 확인 및 2인 이상 산행 ▲일몰 전 하산 ▲등산 전 가벼운 스트레칭 ▲일교차 대비 겉옷 준비 ▲지정된 등산로 활용 ▲등산로 안내판 및 산악위치 표지판 파악 등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산악사고에 대비해 훈련 및 출동대비태세를 갖추고 있지만 시민들의 안전 수칙 준수가 가장 중요하다”라며 “반드시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의 민관 공동사례관리인 통합지원회의에 대한 타 자치단체의 벤치마킹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2025년까지 3년간 재택의료, 의료돌봄, 건강관리, 주거지원, 외출 동행, 영양지원 등 30여 개의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 지원한다. 이에 따라 매달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회의를 열고 읍면동 통합지원창구와 노인 의료돌봄 사업 참여 의료기관, 복지관, 보건소 등 민관이 발굴된 대상자의 자원상황, 지역사회 여건을 고려해 개인별 맞춤형 의료·돌봄 서비스를 결정한다. 천안시는 이날 시청 중회의실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회의를 열고 대상자별 민관 공동사례관리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충북 음성군·괴산군·증평군, 경기 성남시 관계자가 참석해 천안시의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 추진체계와 주요사업 및 우수사례, 의료·보건분야 체계, 전달체계 구축 등을 벤치마킹했다. 오는 30일에는 경기 포천시 공무원도 의료·돌봄 통합지원 회의에 참석해 전반적인 사업 현황을 둘러볼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25일부터 29일까지 천안종합운동장과 천안시 일원에서 열리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에서 천안 국제화교육특구사업 홍보를 위해 ‘원어민과 함께하는 Fun Fun English!’부스를 운영한다. ‘원어민과 함께하는 Fun Fun English!’는 영어프리토킹 부스로 천안 국제화교육특구 원어민영어교사 4인 2개 조로 방문객과 영어로 이야기를 나눈다. 또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천안 국제화교육특구사업을 알리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영어교육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미영 교육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우수한 원어민영어교사 선발을 통해 초·중학생에게 양질의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천안시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25일 천안 불무초등학교 일대에서 어린이 안전 보행환경 조성 및 스쿨존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천안시와 천안서북경찰서, 천안교육지원청, 충남녹색어머니연합회 서북지회, 천안서북모범운전자회 등 40여 명은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법규와 교통안전 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등교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안전한 보행지도 및 홍보물을 배부하고, 운전자를 대상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운행을 계도했다. 시 관계자는 “합동 캠페인 외에도 지난달부터 어린이 등하굣길 보행지도사를 관내 초등학교 2개소에서 배치해 시범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시행 결과를 검토해 확대·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국제춤축제연맹(FIDAF) 집행위원회 회의가 지난 24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국제춤축제연맹(FIDAF)은 전 세계에서 열리는 춤 축제 간 상호협력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출범한 단체다. 이날 회의에는 천안시장인 박상돈 국제춤축제연맹 총재를 비롯해 귤한 오자노글루(튀르키예)와 조남규 집행위원회 공동의장과 30여 명의 집행위원이 참석해 안건을 논의했다. 주요 안건은 2023년 FIDAF 최고의 축제상 선정, FIDAF 명예의 축제 스타상 선정, 신규 나라 대표 임명, FIDAF 최고의 축제상 및 최고의 활동상 결정에 대한 규정 등이다. 국제춤축제연맹(FIDAF)은 오는 26일 집행위원과 해외 각국 대표, 국제춤대회 참가팀 감독 및 무용수, 지역 공연예술계 및 무용계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하는 한국의 밤(코리안나이트)을 개최할 예정이다. 27일에는 국제춤축제연맹(FIDAF) 세계총회를 열고 연맹활동 경과보고와 안건을 토의한다. 박상돈 총재는 “국제춤축제연맹은 임원 여러분의 사랑과 열정에 비례해 성장한다고 믿는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문화재단 천안시립미술관은 2024년 한글날을 맞이해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10월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한글날을 기념하며 세종대왕이 창제한 한글과 관련된 캘리그라피 작품을 가족, 연인과 만들어볼 수 있는 ‘한지에 수놓는 캘리그라피’와 함께 앙상블 아르코발레노 미술관 음악 콘서트 ‘시월 愛’를 지역 예술인과 협력해 운영한다. 해당 문화행사는 별도의 참가비 없이 참여 가능하며 ‘한지에 수놓는 캘리그라피’는 10월 2일까지 선착순으로 천안시립미술관 누리집에서 사전 접수한다. 또한, 미술관 음악 콘서트 ‘시월 愛’는 별도 접수 없이 현장에서 바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립미술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천안문화재단 시각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25일부터 29일까지 천안종합운동장과 천안시 일원에서 열리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를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로 치른다. 시는 축제 기간 푸드트럭 10개소와 간편식 음식부스 10개소에 다회용기 그릇과 컵, 포크, 수정 등 총 15만 개를 공급한다. 방문객들은 푸드트럭과 간편식 음식부스에서 음식을 주문하면 다회용기에 음식을 받고 식사 후 행사장에 설치된 반납소에 음식물과 다회용기를 분리배출하고 반납하면 된다. 시는 수거함을 통해 반납받은 다회용기를 전문 업체에 보내 세척, 살균 후 다시 푸드트럭과 음식부스에 보낼 예정이다. 천안시는 이번 축제 기간 다회용기 회수율과 사용 실태를 파악하고 문제점을 보완해 다회용기 회수율과 사용 실태를 파악하고 문제점을 보완하여 다회용기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일회용품 없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를 계기로 축제 폐기물 처리비용이 대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역축제에서 다회용기 사용 문화가 확대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시민분들의 많은 참여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지난 23일 천안문화생산기지 7BASE에서 ‘세븐업페스타(Seven-Up FEST)’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세븐업페스타는 로컬 커뮤니티가 함께하는 업사이클링 문화축제로, 자원순환의 가치를 알리는 체험과 로컬 기반 문화 활동을 즐기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지역 행사다. 이날 행사는 친환경한뼘공원 준공식을 시작으로 지역의 청년 문화예술인과 함께하는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또 천안 소재의 브랜드의 로컬 제품 전시·판매, 지역 상인과 주민이 참여하는 먹거리존, 친환경 업사이클링 체험 등도 운영했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한뼘공원의 준공이 지역 내 커뮤니티의 쉼터이자 친환경적인 변화를 이끌어가는 상징적인 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도서관본부는 우리시 대표 책 문화 축제인 ‘2024 천안 북페스티벌’을 다음달 10월 3일 천안시청 내 버들광장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북페스티벌은 ‘책과 일상 사이(Book · Life)’라는 주제로 일상 속 독서문화를 전파하고 시민과의 독서접점을 확대할 수 있도록 책과 함께 휴식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본 무대에서는 개막식을 비롯한 라이브 동요 뮤지컬, 낭독극, 타악기 체험 공연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특히 텐트, 빈백, 캠핑 테이블 등으로 도심 속 야외 독서 공간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일상’을 주제로 한 ‘작가Day, 체험Day, 논 데이~, 판 데이~’등 분야별 30여개 부스 및 부대행사로 작가와의 만남, 체험활동, 보드게임, 포토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축제를 주관하는 도서관본부 외 충남교육지원청도서관, 천안시청소년재단, 독서동아리, 지역서점, 출판사 등 다양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는 지역 협력형 축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천안시 독서인구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준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 보건소는 시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모바일 걷기 앱 ‘걷쥬’를 활용한 ‘움직이는 천안, 건강한 시민!’ 걷기챌린지를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걷기챌린지는 10월 2일부터 11월 20일까지 50일간 40만보 걷기를 목표로 진행되며 목표 걸음수 달성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300명을 선정해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고 상위 다섯 명에게는 추가로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걷쥬’ 앱 설치 및 가입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커뮤니티 가입 ▲‘움직이는 천안, 건강한 시민!’ 걷기챌린지 참여신청을 누른 후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일상생활 속 소소한 걷기 운동을 통해 주민 스스로 건강생활실천을 습관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된 사항은 서북구보건소 건강생활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복지재단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기금 마련을 위해 ‘2024년 천안시복지재단 사랑나눔 기부 골프대회’를 10월 30일 천안상록C.C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운형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 “기부 골프대회를 통해 조성되는 기금은 전액 천안시 취약계층의 동절기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라며 “기부도 하고, 골프도 치면서 천안시복지재단 후원자 간에 네트워크의 장이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천안시복지재단 이사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기업인과 개인이 참여형 기부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ZERO 천안을 만들고자 추진하고 있다. 참가 신청을 원하는 기업, 단체, 개인은 천안시복지재단 누리집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복지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 노태현 부군수는 지난 24일 충남도 전형식 정무부지사를 만나 내년도 군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이를 위한 도비 지원 등을 요청했다. 군은 △홍원항 마리나항만 개발 관련 제2차 충청남도 마리나항만개발 종합계획 반영 △서천문화예술회관 건립사업 충남도 균형발전계획 변경승인 △유부도 부정기선 건조 사업 도비 지원 등 군정 역점사업에 대해 충남도의 예산 및 행정상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노 부군수는 “내년에는 서천특화시장 재건축, 호우피해 항구복구 등 군비가 우선 투자되어야 하는 사업이 많아 도비 등 외부재원 확보가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우리 군 성장동력 강화를 위해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 기산초등학교 기고만장 봉사활동 동아리는 지난 24일 취약계층을 돕고자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에 5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학부모와 재학생들로 구성된 기고만장 봉사활동 동아리 회원들이 학교 발전과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을 위해 직접 고구마를 재배하고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기탁금을 전달받은 후원회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소중한 마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문산면은 오는 28일에 천방산 입구에서 제2회 천방산 건강 걷기대회 및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문산면 행정복지센터가 후원하고 주민자치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천방산 산행과 다채로운 축하공연 등이 펼쳐진다. 조진연 회장은 “본격적인 추수철이 되기 전 주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주민참여예산으로 시행된 천방산 정비사업 성과를 공유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조대현 면장은 “올 한해 면민들이 수해와 폭염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셨던 만큼 지역 명산 천방산에서 지친 심신을 달래고 주민들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어린이꿈누리터는‘천안흥타령춤축제 2024’기간 중 ‘찾아가는 팝업놀이터 하하하’와 ‘천안먹타령 축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팝업놀이터 하하하는 9월 28일부터 29일 이틀간 천안종합운동장 내 어린이체험존에서 진행되며, 축제를 즐기러 온 가족과 아동들이 축제 현장에서 흥겨운 춤과 더불어 창의적이고 활동적인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팝업놀이터는 ▲아이부터 어른,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공유 및 결합이 가능한 천연목재를 활용한 목공놀이터 ▲내 손으로 내가 직접 만드는 창의력 쑥쑥 친환경 우드쉐이커 만들기 ▲아동 놀권리 캠페인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체험놀이터로 운영된다. 또한 천안먹타령 축제는 9월 27일부터 4주간 천안어린이꿈누리터 내 작은부엌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천안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물을 활용한 요리 프로그램으로 아동들이 천안의 특산물과 문화를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천안어린이꿈누리터 조삼혁 관장은 “이번 흥타령춤축제 속 팝업놀이터를 통해 아동 누구나 새로운 경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