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청 직장 내 야구 동호회인 휘모리 야구단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전북 군산시에서 개최된 제13회 군산 새만금기 전국 공무원 야구대회에서 공동 3위에 올랐다. 예선 조별리그를 모두 이긴 서천군청팀은 8강에서 작년 우승팀인 군산시청과의 치열한 난타끝에 추첨 승으로 4강에 진출했지만 군산해양경찰서팀과 경기에서 경기 초반 열세에 몰리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서천군청팀은 작년 준우승에 이어 2년 연속 입상권에 들며 공무원 야구대회 정상권 전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이종수 감독은 “이번 성과는 바쁜 업무 중에도 대회를 위해 연습과 경기에 참여해 준 동호회 덕분이며 내년에는 더 좋은 결과를 위해 연습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가 연말까지 골목형상점가에서 천안사랑카드로 결제하면 캐시백 5%를 추가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캐시백 추가 지급은 행정안전부 ‘2024년 지역사랑상품권 정책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됐다. 현재 천안시 골목형상점가는 직산읍 삼은1번가, 백석동 한들1번가, 문성동 자유상점가, 불당동 불당1번가 총 4곳이다. 골목형상점가 중 천안사랑카드 가맹점은 250여 곳으로, 가맹점에서 결제 시 추가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관련 정보는 천안시 블로그와 천안사랑카드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천안시는 추가 캐시백 지급을 통해 대규모 점포의 공격적인 마케팅과 온라인 시장의 확장에 따라 위축된 골목상권의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천안사랑카드와 골목형상점가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정부 공모사업에 신청하여 국비를 확보했다”며, “이번 천안사랑카드 연계 사업을 통해 골목상권이 활력을 되찾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연말까지 착한가격업소에서 천안사랑카드를 결제하면 캐시백 5%를 추가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지방정원 조성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272억 원을 투입해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대홍리 일원 23만 7,307㎡에 주제정원과 야영장, 커뮤니티센터 등 천안시 특색을 담은 정원 관광 명소를 조성한다. 대상지는 과거 군사 보호구역이었던 유휴지로, 이번 사업을 통해 다양한 정원문화 행사와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킬 방침이다. 시는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실시설계 추진, 토지 매입, 각종 인허가협의 및 정원조성계획 승인 등 정원 조성을 위한 행정절차를 순차적으로 이행할 계획이다. 송재열 공원녹지사업본부장은 “천안시 지방정원 조성사업으로 도심 속 정원문화 확산과 지역 균형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지난 19일 자살예방 민간단체인 사단법인 나사랑 자살방지협회에서 ‘제5회 생명보듬 걷기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나사랑 자살방지협회는 2024년 충청남도와 천안시가 추진하는 민간단체 협력 자살예방 생명존중 문화 확산사업(공모) 보조사업자로 선정되어 지역사회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캠페인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가족과 이웃, 친구와 함께 단풍나무숲길을 걸으며 긍정적인 마음을 함양하고, 자살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으며 목천 독립기념관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5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특히 가족 단위 참여자가 많아 세대 간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는 훈훈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또한 천안시기독교연합회장(안준호 목사), 천안불교사암연합회장(거홍 스님), 충청남도 천안교육지원청 등 지역사회 각 분야 관계자들도 함께해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협력하기로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사랑 자살방지협회 강회식협회장은 “자살예방은 개인이나 국가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와 공동체가 함께 인식하고 대응해야 할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의회이지원 의원(국민의힘, 성거읍・부성1동)은 제273회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해 천안시 홍보 기획의 미흡함을 지적하고 시의 적극적 태도를 요구했다. 이지원 의원은 천안시가 뛰어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천안시’만의 차별적 경쟁력과 그 가치가 반영된 도시 브랜딩에는 소극적인 것에 아쉬움을 표했다. 특히 천안시 홍보 기획에 대해 “홍보는 창의성과 의외성이 관건인데, 천안시 온라인 홍보는 ▲기획력이 부족하고 ▲섬네일이 평범해 낮은 조회수로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MZ세대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잘 반영할 수 있게 열린사고와 유연한 문화 조성”을 당부했다. 이 의원은 온라인 홍보 기획 강화를 주문하고 이어 도로 표지판을 활용한 홍보방안을 제시했다. 도로 표지판은 불특정 다수에게 노출되고 지속적인 홍보가 가능해 비용 대비 큰 효과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천안시로 들어오는 입구의 경계구역 표지판에는 심벌마크와 함께 여기부터 천안임을 알리는 문구만 있을 뿐이다. 이미 세종특별자치시, 경기도, 김해시, 파주시, 화성시, 광주시, 부산광역시,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의회 시정질문 첫날인 21일 제273회 임시회에서 권오중 의원은 천안시의 주요 정책 현안에 대한 시정질문을 통해 행복콜택시와 천안시립 노인요양시설, 천안시 장애인 꽃밭 관련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루었다. 권오중 의원은 천안시의 행복콜택시 운영 현황과 이용률 문제를 지적하며, 2024년 1월부터 8월까지 행복콜택시 호출성사율이 57.9%에 불과하다는 점을 언급했다. 또한 권 의원은 행복콜택시에 대한 천안시의 연간 8억 5천만 원 이상의 보조금 지원에도 불구하고 서비스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은 점을 비판했다. 특히 타 지자체와 비교했을 때 천안시는 다른 지자체보다 두 배 이상의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은 여전히 행복콜택시의 호출 성사율이 낮다는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권 의원은 이러한 상황에서 호출료를 신설한 것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했다. 2024년 7월부터 행복콜택시가 탄력요금제를 도입해 주간에 1,000원, 야간에 3,000원의 호출료를 부과하게 됐는데, 이는 시민들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으며, 천안시가 이러한 정책을 시행하기 전에 시민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21일 갓 임용된 신규공무원을 포함한 1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폭력예방 교육을 추가 실시했다고 발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임용된 공무원들이 직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스토킹, 딥페이크등 새롭게 대두되는 폭력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예방과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성희롱, 성폭력 없는 건강한 조직문화, 나로부터!’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다양한 직장 내 사례를 통해 예방 교육의 실효성을 강화하고, 성폭력·성희롱 예방을 위한 제도적 장치와 신고 절차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차명국 복지문화국장은 "오늘 교육이 신규 공무원들에게 직장 내 폭력을 예방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가 됐기를 희망한다”며 “우리시도 공직 내 성평등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천안시는 건강한 직장 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폭력 예방 교육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전직원은 물론, 고위 공무원, 중간 관리자, 공무직 및 공직유관기관 등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의회는 21일 제2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과수 피해 대책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김철환의원(국민의힘, 성환읍⋅직산읍⋅입장면)이 대표발의한 이 건의안은 올해 33도 이상의 폭염이 장기간 지속됨에 따라 햇볕데임 현상인 일소로 인하여 농작물 피해가 급증했다고 밝히며 △농협손해보험사의 일소로 인한 대책 마련 △농림식품부와 천안시의 농작물 재해보험의 보상 규정 개선 △천안시와 농림식품부위 피해 농가 지원 등을 촉구한 것이 핵심이다. 김철환 의원은 “폭염으로 인한 일소현상은 자연재해로 예방에 한계가 있어 농가의 피해가 급증할 수 밖에 없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농작물 재해보험이 유일한데 보상규정이 까다로워 온전한 피해회복에 어려움을 겪고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농업인이 일소 등의 피해 예방을 위해 노력하지만 스스로 해결하기에는 역부족”이라며 “농업인의 생존권을 위해서라도 농작물 재해보험의 보상 규정 개선과 천안시 및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21일 오전 청렴한 직장문화 형성을 위한 직장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직장교육훈련은 올바른 소방공무원 공직가치와 직무역량 향상, 내실있는 직무교육으로 직업윤리를 함양하기 위한 목표로 실시됐다. 주요 내용으로 1부에는 소방공무원으로서 책임과 직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올바른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진행됐으며, 2부에는 외부 전문 강사를 초청해 사회적 장애 인식 개선교육을 진행했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안전하고 신속한 소방 서비스 제공과 직장 내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청소년재단 신부 청다움은 다음달 11월 9일까지(22일간) 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교육장에서 ‘내가 만드는 AI로봇’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AI로봇을 활용한 동식물 보호’를 주제로 청소년들이 질문을 하면 AI학습이 되어 있는 AI챗봇이 환경 및 동식물 보호에 관해 답변을 하는 등의 활동들로 이루어져있다. 특히, AI기술을 통해 동식물 보호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면서도 AI챗봇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한상경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기술 혁신의 흐름을 선도하고, 미래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다움은 천안시에 문화동·청당동·신부동·성환읍·직산읍· 성정동·쌍용동 총 7개소가 있으며, 청소년에게 쉼과 여가 및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을 제공하는 청소년 자유공간이다. 프로그램은 9세~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며, 하루 1잔의 음료가 무료로 제공된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 중앙도서관은 오는 30일부터 ‘문화가 있는 날’ 사업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기본법』 제12조 2항에 근거해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 도서관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 기관에서 매달 마지막 수요일과 그 주간에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날이다. 24년 6월 전면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롭게 재개관한 중앙도서관에서는 문화 기관의 하나로서 시민들에게 더욱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문화가 있는 날’ 두배로 대출 이외에도 음악 공연을 기획했다. 10월 마지막 수요일인 30일에는 천안시립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11월 27일 천안시립교향악단의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며 12월 18일에는 천안시충남국악관현악단이 중앙도서관을 찾을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새롭게 단장한 도서관에서 ‘문화가 있는 날’에 즐거운 시간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행사를 기획해 이용자들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문화적 혜택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 청룡동은 지난 19일 청룡동행복키움지원단원 30여 명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제고와 투철한 신고 정신 함양을 통해 위기가구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zero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청룡동 행복키움지원단원들은 ‘청룡 차없는 거리축제’를 즐기기 위해 나온 많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행사장에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홍보물품과 안내 전단지 등을 배부했다. 또한, 온라인으로 주변 어려운 이웃을 제보할 수 있는 ‘천안시파랑새우체톡(SNS)’ 설치를 독려했으며, 더욱 적극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참여할 수 있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제도에 대해 안내했다. 이문자 행복키움지원단장은 “그저 남의 일이 아닌 나 자신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라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본다면 도움을 요청해달라”고 말했다. 고혜경 동장은 “캠페인에 동참해주신 단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위기가구 발굴에 더욱 힘써 복지사각지대 없는 살기 좋은 청룡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쌍용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쌍용2동 방아다리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11회 아나바다 쌍용문화장터’에 3,000여 명 이상의 주민들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올해 11회를 맞은 ‘아나바다 쌍용문화장터’는 주민들이 스스로 공유경제와 착한소비를 통해 사회적 문제를 함께 공유하고 나누며 해결해 가는 쌍용2동의 대표 축제이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즐기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어린이 플리마켓 외에도 제4회 주민총회, 동아리 공연, 농산물 직거래장터 등 다양한 부대행사들이 병행되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플리마켓에 참여한 초등학생 학부모는 “아이가 예전에 쓰던 장난감을 판매하고 앞으로 필요할 학용품을 구매했다”며 “좋은 취지의 축제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지속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우관제 회장은 “그간 경험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볼거리 제공을 위해 깐깐하고 빈틈없게 준비했다”며 “행사장을 방문해주신 주민분들께서는 오늘의 행복한 기억을 간직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희정 쌍용2동장은 “아나바다 행사를 11회 동안 이끌어온 주민자치회에 감사를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 청룡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청수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한 ‘제4회 청룡 차없는 거리 축제’가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청룡동 주민총회 및 어린이·청소년 사생대회가 열려 2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했으며 ‘10년 뒤의, Green 청룡동’ 및 ‘하루 동안 차가 없다면’의 주제로 그림 솜씨를 마음껏 뽐냈다. 오후 축제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과 함께하는 거리댄스 퍼레이드와 예술단과 학생 등 각계각층이 참여한 주무대 공연, 그리고 푸드트럭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선보였다. 또한,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 및 안전 관련 활동을 제공한 각종 체험 부스들과 에어바운스 등 어린이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펼쳐져 주민들의 호응을 끌어냈다. 이번 축제를 주관한 윤봉화 회장은 “올해에도 주민들이 스스로 만들고 함께하는 축제를 주관할 수 있어 영광이고, 앞으로도 모두가 즐기는 축제가 계속될 수 있도록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고혜경 청룡동장은 “청룡동 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축제를 위해 애써준 청룡동 주민자치회에 깊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 병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9일 병천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1회 병천면 주민총회 및 아우내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주민총회는 주민자치 활동내역 보고, 의제발표 및 의제선정 결과발표 순으로 진행됐고 2부 행사로는 아우내 어울림 한마당을 진행해 주민 모두가 참여하며 즐기는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의제선정 최종 투표 결과는 ▲태극기 거리 조성 ▲무궁화 둘레길 조성 ▲EM 흙공 던지기(병천천 수질개선) ▲농업용 폐비닐, 폐약병 분리수거 순으로 우선순위가 선정됐다. 이번 주민총회에서 결정된 마을의제는 병천면 주민자치위원회 각 분과에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논의해 주민자치 지원사업, 공모 사업 등으로 연계해 2025년에 실행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총회와 더불어 아우내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해 ▲난타, 라인댄스 등 병천면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지역주민의 색소폰 연주 ▲시니어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일상에 지친 주민들의 마을을 위로하고 모두가 함께 즐기는 다채롭고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