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보건소는 지난 18일 서천군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관리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하반기 지역사회 치매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치매 관련 기관·단체와의 협력을 통한 효율적 치매 관리사업을 운영하고자 구성된 치매협의체는 서천경찰서, 서천군노인복지관, 서천군립노인요양병원, 서천군이장단협의회, 서천군장기요양기관협의회 등 11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추진된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치매관리사업 중점 추진방향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군은 올해 치매고위험군인 75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인지선별검사를 전수 실시하고 치유농림 프로그램, 추억의 사진관 등을 운영했다. 또 치매 공공후견 사업을 통해 후견인-피훈견인 첫 매칭이 이뤄지며 치매어르신이 일상생활에 필요한 의사결정과 사무처리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나성구 보건소장은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치매환자 돌봄과 치매예방·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지역사회 기관과 단체, 치매안심센터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치매예방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지난 15일 충청남도청 남문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2024년 충청남도 온기나눔 김장대축제’행사에 서천군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참여해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함께하는 자원봉사, 온기가득 충청남도’라는 슬로건 아래 실시한 이번 행사에는 도내 8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해 1만7000kg 상당의 68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갔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김장김치를 담그고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가구 등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백옥숙 센터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주저하지 않고 달려와 주신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마산면 주민자치회는 오는 25일부터 12월 19일까지 신장리에 위치한 카페 329에서 ‘찾아오는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총회는 기존의 체육관이나 강당과 같은 대규모 장소에서 한번에 진행되던 방식과 달리 마을별로 주민들이 직접 카페로 찾아와 참여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주민들이 카페에서 음료를 마시며 각 마을별 주민총회에 참여하는 방식은 마산면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지난해에 처음 시도해 높은 출석률을 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에는 제4기 마산면 주민자치회 출범을 기념하며 임원진 소개를 시작으로 올해 각 분과에서 진행된 사업들에 대한 보고와 함께 2025년도 사업 계획에 대한 주민 투표도 이루어진다. 마산면장은 “찾아오는 주민총회를 통해 마을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고 ‘살기 좋은 마산, 살고 싶은 마산’을 만드는 데 한 걸음 더 나아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건물 내 화재 발생 시 통로 및 계단을 통해 피난이 불가능할 경우 창문에 설치되어 이용할 수 있는 ‘완강기’ 사용법을 적극 홍보한다고 밝혔다. ‘완강기’는 화재와 같은 긴급상황 발생 시 사용자의 몸무게에 의해 자동으로 내려올 수 있게 만든 도르래 모양의 피난기구이다. 완강기의 최대 하중은 150kg으로 성인 남자 2명 이상 탑승 시 사고 위험성이 크므로 반드시 한 명씩 교대로 사용해야 하며, 완강기는 일반완강기와 간이완강기로 나뉘어 있어, 일반완강기의 경우 사용자가 연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지만 간이완강기는 사용할 수 없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완강기의 사용방법은 ▲ 완강기 함에서 속도 조절기와 벨트 꺼내기 ▲ 설치된 지지대에 후크를 걸고 나사를 조여 고정하기 ▲ 지지대를 밖으로 위치하고 릴(줄)을 지상으로 던지기 ▲ 벨트를 겨드랑이 밑에 걸고 빠지지 않도록 조이기 ▲ 다리부터 창 바깥쪽으로 빠져나가 두 손과 발로 벽면을 짚고 천천히 내려가기이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완강기는 계단을 통한 대피가 불가능할 경우 사용할 수 있는 피난기구로, 정확한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이 16일 서산유아실내체육센터 유아숲체험원에서 ‘주말 가족 숲 생태 놀이터’를 운영했다. 유아와 함께 한 10가족은 숲속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연과 더 가까워지고,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전문 유아숲지도사들이 마련한 프로그램은 자연 생태놀이 (▲열매 주머니 촉감 퀴즈 ▲솔방울 탐색 ▲죽방울 놀이 ▲자연물 빙고 놀이 등)를 중심으로 솔방울을 직접 찾아보고 그 속에 숨겨진 자연의 신비를 발견해 보며 솔방울이 나무와 숲의 생태계에서의 역할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서산교육지원청은 2024년 4월부터 11월까지 연 6회‘주말 가족 숲 생태 놀이터’를 운영했다. 매달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숲을 탐험하고, 자연과 하나 되는 경험을 통해 유아들은 물론 부모님들까지 큰 감동과 배움을 얻은 뜻깊은 행사였다. 또한, 이 행사는 단순한 놀이와 체험을 넘어서, 유아들에게 자연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부모님들에게는 자녀들과 함께 자연을 탐험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는 특별한 시간이 됐다. 내년에는 연 10회로 계획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자연과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가 오는 24일까지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불당동 소재 ‘갤러리아 센터시티점’에서 2024년 소방안전 공모전 사진분야 수상작 4점에 대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는 백화점에 방문한 시민들의 화재 및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을 위해 ‘갤러리아 센터시티점’의 적극적인 협조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 작품은 ▲소방공무원이 화재, 구조 등 현장에서 활동하는 모습과 ▲소화기를 사용하는 어린이의 모습 등 5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강기원 서장은 “이번 전시회로 화재 및 각종 재난 현장에서 묵묵히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소방공무원들의 활동상을 홍보하고 시민들이 화재 및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사고없이 안전한 겨울철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지역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새로운 꿈을 위한 터전, 새꿈터’ 프로젝트가 첫 번째 결실을 맺었다. 천안시는 천안시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 등과 함께 추진한 새꿈터 사업의 첫 입주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동남구 풍세면 일원에서 열린 입주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새꿈터 협력 기관·단체 관계자와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새꿈터는 천안시가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처음 실시한 주거환경환경개선사업으로, 올해 총 6가구를 대상으로 최고 3,400만 원 상당의 집수리를 지원한다. 첫 번째 새꿈터 입주 대상자는 풍세면의 한 독거노인으로 단열이 되지 않고 쥐 등이 내부로 드나드는 낡은 단독주택에서 홀로 살고 있었다. 천안시와 천안시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 등은 집 외부에 있던 재래식 화장실을 없애고 집 내부에 화장실을 새로 지었으며 도배·장판 등을 교체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앞으로도 주거 이전이 어려운 노인, 아동, 장애인 등 주거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터미널사거리 일대에서 민관경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천안시와 천안동남경찰서, 천안동남경찰서 모범운전자회, 충남녹색어머니연합회 동남지부와 함께한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교통안전 수칙 준수의 필요성과 올바른 교통안전 의식을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교차로와 횡단보도에서 보행자 보호를 위한 주의 사항을 알리고, 시민들에게 속도 제한 준수와 신호 지키기 등 기본적인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최광복 건설안전교통국장은 “안전한 교통문화는 시민 모두가 서로에 대한 존중과 배려를 통해 완성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천안시가 안전하고 성숙한 교통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교통안전캠페인,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을 위한 등·하교 보행안전지도원, 노인 사고 예방을 위한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은 환경부에서 주관한 2025년 지방상수도 2차 현대화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220억원 중 국비 110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내년부터 2030년까지 6년 동안 비인면, 서면 지역에 매설된 노후 상수관로 27㎞를 교체하고 효과적 유지관리를 위한 상수도 블록시스템을 구축한다. 그동안 군은 노후 상수관에서 발생하는 이물질 민원 해결을 위해 정밀여과장치를 운영하며 지속적으로 필터를 교체했으나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을 위해 충남도, 금강유역환경청, 환경부 등을 방문해 사업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회의원과도 긴밀히 소통해왔다. 나병하 상수도팀장은 “장항 및 서천에서 완료한 1차 현대화 사업의 경험을 토대로 이번 사업 역시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며 “앞으로 남은 지방비 110억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에 노후상수관이 교체되면 서면·비인지역 군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고 보다 깨끗한 수돗물 사용으로 주민의 삶의 질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보건소는 지난 15일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협력해 서천군 노인복지관에서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안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검진은 노년층의 시력 저하 및 안질환 예방, 시각 문제 조기발견을 통한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국실명예방재단의 안과전문의 등 전문 인력이 참여해 시력검사, 안압 측정, 굴절검사 등 다양한 안과 질환을 검진했다. 이문희 진료검진팀장은 “노년층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표적 안과질환인 실명은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를 통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노년층 건강관리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검진에 참여한 한 주민은 “나이가 들수록 눈이 침침하고 답답했는데 이렇게 무료로 가까운 곳에서 편하게 검사를 받으니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는 이번 안과 검진 후 이상이 발견된 기초생활수급대상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해 수술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은 지난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공직자 44명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 전문 교육기관 희망교육개발원 대표 강사인 최태근 강사를 초빙해 ‘참된 지방자치 구현을 위한 공직자의 역할’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노태현 부군수는 “간부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해 적극행정과 혁신을 실천할 때 조직이 좋은 성과를 만들 수 있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 확산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마서면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경기도 평택시 통복동에서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주민자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위원들의 역량강화와 함께 화합과 소통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통복동 행정복지센터, 통복천, 통복 시장 등을 방문해 통복천 화단 조성 사업, 스토리 벽화사업 등 통복동이 추진 중인 다양한 우수사업을 벤치마킹하고 견문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전운식 회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통복동 주민자치회 운영 전반에 대한 현황과 우수활동 사례를 청취하고 주민자치 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 등을 교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지난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30 천안시 경관계획 재정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는 박상돈 천안시장 등 관계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 경위 등 최종보고와 의견수렴 시간으로 진행했다. 2023 천안시 경관계획은 ‘문화경관도시 천안’을 미래상으로 천안시의 경관자원을 활용한 정책과 사업이 단계적으로 실행 가능하도록 경관정책과 관리방안을 담고 있다. 천안시는 주민열람 등을 거쳐 2030 천안시 경관계획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천안시 경관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전 부서가 경관계획을 숙지하고 시정 발전에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2024 아산·천안 생활체육 교류전’이 지난 16일 아산시 이순신종합운동장복합스포츠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교류전에는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 임도훈 아산시체육회장을 비롯해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과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등 두 도시의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생활체육 활성화와 공동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아산·천안 생활체육 교류전’은 천안과 아산이 이웃 도시로서 상호 협력하고 동반 성장을 목표로,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에는 게이트볼, 축구, 테니스, 볼링, 배드민턴 종목이 참가하여 양 도시의 선수들이 실력을 겨뤘다. 참가자들은 경기를 넘어서 스포츠를 통한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스포츠를 통한 화합의 가치를 실현했다.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은 “이번 교류전은 스포츠에만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분야에서 양 도시 간 소통과 협력을 불러오는 데에 한몫을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두 도시가 건강한 경쟁을 통해 더 나은 스포츠 문화를 만들고 함께 도약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제3회 천안시농아인체육대회’가 지난 16일 천안시장애인종합체육관에서 열렸다. 천안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천안시농아인스포츠연맹이 주관하며 천안시에서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 문진석·이재관·이정문 국회의원, 농아인 등 120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슐런, 배드민턴, 한궁 등 정식종목과 큰공굴리기, 6인7각 지네발릴레이, 스피드 컵 쌓기, 손발페인팅찍기 등 번외종목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대회 참가자 중 코다(청각장애인 부모를 둔 자녀)들이 함께 어우러져 가족의 화합과 우애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청각장애인 선수분들의 몸과 마음을 단련하는 자리일 뿐만 아니라 우정과 결속을 다지고 더욱더 큰 발전을 기약하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농아인스포츠연맹은 2021년 천안시에 거주하는 농아인의 건강증진, 농아인 스포츠발전을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생활체육교실과 동호인클럽 등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