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지난 22일 청소년 통합지원체계 운영의 활성화, 위기 청소년의 발견 및 보호 정책 등을 발굴하기 위해 2024년 2차 정기회의를 가졌다. 위원회는 경찰서, 아동복지센터, 보건소, 고용복지센터 등 청소년복지에 대하여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15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위기청소년 조기 발견 및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2024년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실무위원회에서 선정된 8명의 위기 청소년에 대한 특별지원사업 사후 보고와 함께 2명의 추가 대상자 선정에 대해 심의를 진행했다. 위원장인 황인신 인구정책과장은 “고위험군 위기 청소년이 늘고 있어 기관 간의 정보 공유 및 협조가 절실하다”며 “앞으로도 위기 청소년 발굴과 지원의 확대를 위해 기관관 더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은 주요 청년정책에 대한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다음달 13일까지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으로 참여 방법은 네이버폼 링크 또는 QR코드에 접속해 참여하면 된다. 주요 조사항목은 ▲청년정책 수혜 경험 ▲관심도(주요 관심 분야) ▲분야별 주요 사업 만족도(5대 분야 21개 사업) ▲2025년 청년정책 의견 수렴 등이다. 황인신 인구정책과장은 “이번 설문을 토대로 내년도 청년정책 사업 시행 시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서천 문화원에서 사회복지 시설·기관·단체 종사자, 협의체 위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민·관 사회복지 학술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이요철 강사의 通(통)하는 대화와 갈등관리라는 주제로 사회복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과 사례로 찾는 해결 방안 교육 및 임정택 강사의 웃음을 통한 긍정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주제로 소진예방 교육 등이 진행됐다. 박종석 민간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직무스트레스를 줄이고 민·관 협력이 더 단단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2일 군청 꿈앤카페에서 학교 밖 청소년의 바리스타 직업 체험을 돕기 위한 인턴십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전문 직업훈련과 취업 연계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안정적인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달 지원센터와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체결했다. 인턴십에는 바리스타 훈련과정을 거쳐 선정된 학교 밖 청소년 3명이 20일간 직장생활 기술 교육, 커피 및 음료 제조 등을 배우고 있다. 한 청소년은 “직장생활에 대해 배울 수 있고, 실제 바리스타가 된 것 같아 기쁘게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미희 센터장은“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사회에 필요한 청소년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전했다. 한편 서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격증 취득반 뿐만 아니라 검정고시 학습지원을 비롯해 무료 건강검진·상담지원·복지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춤축제인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441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됐다. 천안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 평가보고회 및 유공자 시상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축제 기간 방문객은 88만 7,000명, 직간접 경제적 파급효과는 441억 4,300만 원, 1인당 평균 소비지출은 3만 2,031원으로 보고됐다. 천안시와 천안문화재단은 축제 기간 문화관광축제 방문객 집계 방식에 의거 유인·무인 집계를 실시해 방문객 수를 분석했다고 설명했다.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의 소비지출에 의한 파급효과를 도출한 결과 직접 효과는 285억 6,400만 원, 지역산업에 미치는 간접효과는 155억 7,900만 원으로 분석됐다. 경제 효과는 방문객 1인당 소비지출액, 쇼핑단위 관람객 산출 등을 분석해 추산했다. 축제 기간 관람객 324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관람객 연령대는 40대가 25.8%로 가장 많았으며 30대(19.4%)가 뒤를 이었다. 축제방문 동반 형태는 ‘가족’ 단위 방문객의 비율이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가 12월 6일까지 ‘2024년 천안시 10대 뉴스’를 선정을 위한 온라인 투표를 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투표를 통해 올 한해 추진한 정책 중 시민의 공감을 끌어낸 우수시책 10건을 선정한다. 온라인 투표는 천안시 누리집 또는 큐알(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주요 정책 33건 중 최대 5건까지 선택할 수 있다. 후보에 오른 주요 정책들은 문화예술 기반 마련, 미래 성장 견인, 교통편의 향상, 휴식과 여가 선사, 사회적 약자 보호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시는 12월 9일 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시민이 선정한 2024년 천안시 10대 뉴스를 발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100% 시민 투표로 주요 10대 뉴스를 선정하는 만큼 시정에 대한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천안시민으로서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023년 주요 10대 뉴스’ 온라인 투표 결과 ‘최초 야간개방 독립기념관 단풍나무숲길 야간명소 조성’이 1위에 선정됐다. 온라인 투표에는 총 5,911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전국에 이어 충남에서도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 확진 사례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비상 대응 태세에 돌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경기 안성 한우농가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한 이후 지난 8월부터 가축질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있으며, 럼피스킨 유입방지를 위해 발생상황 및 외부인·가축·차량의 농장 출입 통제를 전파하고 있다. 역학농가에 대한 임상예찰을 실시했으며 매개곤충 방제 위한 전문 민간방역단 운영, 4개월령 이상 신생송아지 백신 접종, 농장 자율방역 약품 공급 등 긴급 조치사항을 추진한다. 또 소 거래 시 럼피스킨 백신접종 증명서 휴대, 가축거래시장 출입차량 거점소독시설 소독 등을 의무화했다. 이종봉 축산과장은 “일부 항체 형성 미흡 개체 등을 중심으로 산발적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농가는 긴장감을 가지고 백신접종, 매개곤충 방제, 사육환경 청결 유지 등 적극적인 방역 활동을 강화해 질병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내달 6일까지 2025년 동계 청년 행정체험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청년 행정체험 프로그램은 대학생 아르바이트의 새로운 이름으로, 올해 하계 프로그램부터 참여대상을 대학생에서 천안에 거주하는 모든 청년으로 확대됐다. 이번 동계 청년 행정체험 프로그램도 모집 인원은 총 93명으로, 무작위 전산 추첨으로 선발한다. 이중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등을 대상으로 19명을 특별 선발한다. 선발된 청년들은 내년 1월 7일부터 2월 11일까지 시청, 구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민원응대 업무와 같은 행정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대상자 선발은 이달 12일 오전 10시 천안시청 소회의실에서 공개 추첨을 통해 진행되며 결과는 선발 당일인 오후 2시 이후에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청 누리집 ‘시민참여-청년 행정체험 프로그램 모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지난 23일 ‘똑(Talk)똑(Talk)지킴이단’ 시민서포터즈가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홈경기의 관람객 3,5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아동학대 예방·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모집된 20여 명의 똑똑지킴이단 시민서포터즈는 ‘시민이 시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긍정 양육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들은 이날 캠페인에서 ▲아동학대 리플릿 및 홍보물품 배부 ▲소품 이용한 캠페인 활동 인증사진 찍기 ▲누리소통망 인증 확인 ▲‘내가 정하는 2025년 천안시 아동학대 예방 슬로건’ 등을 실시했다. 앞서 시민서포터즈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천안 FC 홈경기 축구 관람객 1,000여명을 대상으로‘아동학대 예방’을 넘어‘가족 간 메시지’를 주제로 아동학대 예방 강화를 위한 캠페인을 펼쳤었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똑(Talk)똑(Talk)지킴이단’을 추가 모집하고 더불어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거리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생활밀착형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흑백 상담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청소년 안전망 통합보고대회(이하 통합보고대회)’와 ‘천안솔리언또래상담연합회 심리극 대회’로 이뤄졌다. 통합보고대회는 올해 추진한 청소년 안전망 사업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모범 청소년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또 심리극 대회를 통해 1년 동안 추진한 또래 상담자의 성과를 공유하고 학교 폭력 예방 메시지를 발표했다. 유경환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 및 부모를 대상으로 개인·전화상담, 심리검사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9 부터 24세 청소년 누구나 전화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 동남구는 최근 게임물관리위원회와 인터넷컴퓨터게임시설제공업소 48개소를 대상으로 불법 사행행위와 게임물관련 사업자의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합동점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최근 불법 사해성 PC방이 급증함에 따라 영업주에게 사행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동남구와 게임물관리위원회는 점검 결과 불법 사행영업 등이 확인된 인터넷컴퓨터게임시설제공업소 3개소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또 투명 유리창 설치 미준수, 음란물 및 사행성게임물 차단프로그램 미설치 등 위반업소 44개소를 대상으로는 계도 조치했다. 게임물관리위원회 관계자는 “현재 불법 사행성 PC방이 전국적으로 급증함에 따라 관련 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건전한 게임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은숙 동남구 자치행정과장은 “게임산업의 발전과 건전한 게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련 기관과의 업무 협력 강화를 추진하여 불법 사행행위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의회 장혁 의원(불당1⋅2동)이 대표발의한 ‘천안시 새마을장학금 지급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1월 21일 의회 상임위원회(행정보건위원회)를 통과했다. 장혁 의원은 “충청남도 새마을장학금 지급조례의 개정과 함께 천안시 조례의 개정을 통해 현행화, 현실화 해야할 필요가 있다”라며 개정취지를 밝혔다. 주요 개정사항으로는 ▲장학생 자격요건과 정원 ▲장학금 지급액 산정기준과 총 한도액 ▲장학금 재원별 비율의 삭제를 통한 행정 유연성 확보 등이 있다. 천안시 새마을장학금은 새마을 운동의 유공자의 자녀 또는 유자녀로서 자격요건을 갖춘 새마을지도자 1인에 대하여 1자녀에게만 지급할 수 있으며, 국가, 지방자치단체, 민간단체 등으로부터 지급받은 장학금의 총액은 200만원을 넘지 않도록 규정했다. 당초 국가, 지방자치단체, 민간단체로부터 장학금을 받는 자는 지급 대상이 아니었지만, 개정을 통해 한도액 내에서 중복하여 지급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기존 장학금 지급액을 고등학생 공납금을 기준으로 산정하던 것을 고교 무상교육의 실시로 인해 실질적인 지급액 산정기준으로서의 기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단국대학교병원 단우회(이미정 회장/소아청소년과 교수)는 22일 천안시청 7층 시장실에서 (재)천안시복지재단(이운형 이사장)과 함께 후원금 1,000만 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단국대학교병원 단우회는 1998년 교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만들어진 단체로 340여 명의 회원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의료비 약 2억 4천만 원의 지원과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한 정기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3년에 이어 올해도 후원금 1,000만 원을 기탁하면서 지난 15일 (재)천안시복지재단과 함께 김장 지원 및 봉사활동을 수행했으며, 향후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침구와 난방용품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미정 회장은 “단우회는 지속적인 사회공헌과 후원을 더불어 2023년부터 (재)천안시복지재단과 함께 취약계층 이웃의 따스한 겨울나기를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이웃의 복지향상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지역 의료와 복지향상을 위해 애쓰시는 이미정 단우회장님과 회원분들, 김재일 병원장님과 임직원분들의 후원 및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이지팜스(김재원 대표이사)는 22일 천안시청 7층 시장실에서 (재)천안시복지재단(이운형 이사장)과 함께 1년 동안매월 백미 1,000kg (10kg 100포대)을 정기후원하기로 약정하고 전달식을 진행했다. 정기후원을 약정한 ㈜이지팜스는 농·축산업, 식품, 사료, 생명공학 및 환경 분야 등의 사업을 하는 이지그룹의 계열사로 배합사료 제조 및 판매를 전담하고 있다. 이번 ㈜이지팜스의 후원은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한 첫 걸음으로 2024년 11월부터 1년 동안 매월 백미 1,000kg(10kg 100포대) 후원을 통해 천안시 및 직산읍과 성거읍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재원 대표이사는 “(재)천안시복지재단과 함께 기업의 첫 후원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이번 백미 1,000kg 1년 정기후원을 넘어 지속적으로 후원에 동참할 것이다”라며 “지역 내 위치한 이지그룹 계열사인 ㈜이지바이오, ㈜서울사료, 우리손F·G, ㈜마니커 등과도 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기업의 첫 후원 대상자로 (재)천안시복지재단을 선택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22일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열고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5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 주민의 다양한 사회보장 욕구와 복지 자원을 고려해 천안시 실정에 맞는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자리로,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에 따라 추진되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체계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천안시의 2025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은 지역 복지환경 변화와 복지 수요, 재정 여건 등을 반영해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한 복지도시 천안’을 목표로 10대 추진 전략과 52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사회보장계획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시민들의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의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기틀을 다졌다”며 “이를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도시 천안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