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재)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은 지역 문제해결과 공동체 의식 증진을 위한 사업을 통해 서천형 도시재생 밑걸음을 만들고 있다. 그중 서천중학교 학부모 모임으로 구성된 청솔회팀은 ‘담장 재정비 후 벽화 그리기 작업으로 도시미관 개선사업’을 진행했다. 낡은 학교 울타리 경계를 아이들의 안전과 도시 미관을 위해 개선하고자 진행됐던 도시재생주민제안공모사업은 부족한 예산으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서천교육지원청・서천중학교・한국토지주택공사(LH・도시재생지원센터 등의 예산지원과 협조가 이어졌다. 학생들과 학부모, 전문가들이 주민참여활동으로 벽화그리기를 결정했고, 디자인은 학생들의 제안과 투표를 통해 선정됐다. 함께 참여한 서천중학교 학생은 “어둡고 칙칙한 학교 공간이 이렇게 변할 수 있다는 것에 놀랐고, 교과서에서 배우지 못한 교육을 이렇게 체험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지역재단 관계자는 “공동의 목표와 변화를 이끌어낸 도시재생주민제안공모사업 청솔회팀을 보고 서천에 희망이 보인다,”며 “앞으로도 주민참여를 통한 지속가능한 서천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은 지난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대행기관장 김기웅 군수를 비롯한 자문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천군협의회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개회식 △유공 자문위원 포상 △3분기 의견수렴 결과 보고 △4분기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서천군협의회 2024년 사업 평가 및 2025년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상복자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국민과 국가, 국제사회 통일 네트워크 구심점이 되어 내년에도 국민과 함께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준비의 목표를 완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웅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회의가 8.15 통일 독트린의 다양한 후속 조치를 위한 지혜를 모으는 공론의 장은 물론 우리의 하나된 행동과 실천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서천군협의회는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북한이탈주민 포용과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서천군지회 회장 김종문는 지난 25일 관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및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55만원 상당의 컵라면 100박스를 서천읍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김종문 지회장은 “적은 양이지만 차가워진 바람으로 마음이 시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가 전기 이륜차 보급 촉진을 위해 5,920만 원을 들여 37대에 대한 보조금을 추가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접수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천안시에 주민 등록된 거주자 또는 천안지역 내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기관(공공) 등이다. 오는 12일 6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나, 선착순 지급 방식으로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보조금은 1대당 최대 경형 140만 원, 소형 230만 원, 중형 270만 원, 대형 300만 원, 기타형 270만 원이다. 차종별로 보조금이 상이하므로 지원 가능 차량, 차종별 보조금은 무공해차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취약계층·소상공인·농업인이 전기 이륜차 구매 시 국비 보조금의 20%를 추가 지원하고, 배달용 목적으로 구매하는 경우 국비 보조금의 10%를 추가 지원한다.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를 사용폐지·폐차 후 구매하는 경우 최대지원액 범위 내에서 30만 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전기 이륜차 제조판매사 영업점을 방문해 차량구매 계약을 체결하고 자동차 제작․수입사가 ‘환경부 무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오는 27일 경부선 마지막 건널목인 ‘눈들건널목’을 폐쇄하고 ‘눈들육교’를 개통한다고 밝혔다. 1904년 개통한 눈들건널목은 경부선 하행선상 첫 번째 건널목이자 경부선을 횡단하는 천안의 유일한 철길 건널목이었으나, 눈들육교 신설로 120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천안시는 국가철도공단과 협약을 맺고 ‘용곡~청수동간 도로개설 및 눈들건널목 입체화공사’ 중의 하나로 눈들육교를 설치했다. 눈들육교는 용곡1길에서 다가로를 연결하는 보행육교로 길이 102m, 폭 3.5m 규모로 조성됐다. 장애인과 노인, 임산부 등 교통 약자에게 통행 편의를 제공하고자 엘리베이터도 설치됐다. 또 시는 천안천을 횡단하는 용곡교를 철거하는 대신 편의 쉼터로 조성해 천안천과 일봉산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편의시설과 쉼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문수 건설도로과장은 “천안의 마지막 남은 철길 건널목인 눈들건널목이 폐쇄하고 시민 교통편의 제공과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눈들육교를 개통하게 됐다”며 “눈들육교가 이용자의 안전 확보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 동남구보건소는 삼룡동에 위치한 호반써밋포레센트 아파트를 동남구 제17호 공동주택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고 26일 밝혔다. 금연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제5항에 따라 공동주택 세대주 2분의 1 이상 동의 시 공용공간인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제도이다. 동남구보건소는 2017년 동남구 제1호 금연아파트를 시작으로 현재 17개의 금연아파트를 지정해 지역사회 간접흡연 방지 및 쾌적한 금연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호반써밋포레센트 아파트에는 현판과 현수막, 금연구역 안내표지가 지원된다. 또한, 6개월간의 계도 및 홍보 기간을 거쳐 내년 5월 26일부터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에서 흡연행위 적발 시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윤광분 동남구보건소장은 “입주민들의 적극적 동참을 통해 담배연기 없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금연아파트 지정 확대를 통한 간접흡연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재)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과 (재)국립발레단(예술감독 강수진)이 공동 주최한 ‘Fly Higher with KNB, 해설이 있는 전막발레 돈키호테’공연 수익금 870여 만 원 전액을 (재)천안시복지재단에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천안문화재단은 올해 초 국립발레단과 업무협약 체결 후, 21명의 꿈나무 단원들을 모집해 약 7개월간 매주 2회씩 청소년 예술체험 프로그램인 ‘꿈나무 교실’을 운영했다. ‘꿈나무 교실’의 결과물로 꿈나무 발레리나·발레리노들의 오프닝 무대와 국립발레단원들의 ‘해설이 있는 전막발레 돈키호테’를 지난 10월 11일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선보이며 관객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또한, 이번 공연에는 평소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문화 소외계층을 초대하는 등 일부 객석 초대를 진행하기도 했다. 천안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립발레단의 꿈나무 교실과 같은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천안시 문화예술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천안시 꿈나무들의 소중한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티켓 수익금 전액을 기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지역 경쟁력 향상과 스마트시티 확산을 견인할 거점 조성을 위한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천안시는 지난 25일 천안타운홀에서 박상돈 천안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1개 컨소시엄과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시행협약을 체결했다. 컨소시엄엔 천안과학산업진흥원,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단국대, SK플래닛, CJ올리브네트웍스, 우아한형제들, JB주식회사, 코나아이, NHN클라우드, 아인스에스엔씨, 디케이테크인이 참여한다. 천안시는 지난 6월 국토교통부의 ‘2024년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천안역세권 혁신지구를 중심으로 스마트 그린산업단지, 캠퍼스 혁신파크와 연계해 2026년까지 국비 160억 원, 지방비 160억 원, 민간투자 60억 원 등 총 380억 원 규모의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천안시와 컨소시엄은 ‘포용적이고 역동적인 미래혁신 스마트 거점도시, 프리즘시티 천안’을 비전으로 기업지원 기능과 스마트한 공간구조가 결합한 어반테크 기반의 스마트 거점도시를 조성할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겨울철 전기화재 저감을 위한 예방수칙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충남도내 최근 5년간(’19년 ~ ’23년) 겨울철 전기화재는 770건으로 전체 화재 중 27%를 차지한다. 전기화재는 주로 전선 과열, 전기제품 노후화, 콘센트 과부하 등으로 발생한다. 초기 진압이 늦어질 경우 큰 인명ㆍ재산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소방서는 전기화재 예방을 위해 ▲배선ㆍ피복 손상 여부 확인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금지 ▲주변 먼지 청소 ▲노후 전기제품 안전성 확인 및 정격 용량에 맞게 사용 ▲누전차단기(두꺼비집)의 정상 작동 여부 주기적 점검 및 이상 발생 시 신속히 전원 차단 등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강기원 서장은 “전기화재는 작은 부주의로도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전기제품 사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전기화재 예방수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모두가 안전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천안시 정책자문단 농업환경분과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이명열 농업환경국장을 비롯한 농업환경국 소관 부서장 및 정책자문단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회의는 ▲농촌활력 제고 위한 농촌협약 ▲온실가스 저감 위한 가축분뇨 자원화 및 녹색축산 기반 조성 ▲성성호수공원 방문자센터 실감 영상관 구축 등 총 12개 주요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공론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명열 농업환경국장은 “부서별 주요업무에 대한 세심하고 전문적인 정책 제안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정책자문단이 시정의 싱크탱크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협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 노사민정협의회(김순태 의장)는 25일 노동복지회관에서 김장김치 150포기를 천안시복지재단(이운형 이사장)에 전달했다. 2009년 5월 출범한 천안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역의 노사문제 공유하고 사회적 대화를 통해 문제 해결과 지역 경제와 일자리 활성화,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노사민정협의회 위원들이 청소년 쉼터 2개소 및 자립지원관 1개소를 위해 김장 김치를 담갔다. 김순태 의장은 “청소년 쉼터와 자립지원관의 따스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협의회는 이번 행사를 본보기로 삼아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상생,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천안시 지역 경제와 일자리 활성화 등을 위해 노력하는 천안시 노사민정협의회의 이번 후원과 사회공헌이 천안시민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라며 “재단은 취약계층 이웃들의 따스한 연말, 희망찬 새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충남 천안시의회는 ‘천안시 도시브랜드와 심벌마크 연구모임’이 ‘2024 지방의정대상 정책연구부문’에 선정돼 장려상을 지난 23일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연구모임 대표의원인 이지원 천안시의원(국민의힘, 성거읍・부성1동)은 “천안시 도시브랜드와 심벌마크를 다각도로 평가・분석하여 상징물이 시민의 자부심이 되고 도시경쟁력을 높일 수 있게 연구・제안했다”며 “앞으로도 행정부와 지속적으로 정책실현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천안시 도시브랜드와 심벌마크 연구모임’은 이지원 대표의원과 류제국, 김강진, 정도희, 김철환, 김영한, 유수희 의원이 참여해 천안시 심벌마크에 대한 시민인식조사와 FGI인터뷰, 국내 우수사례 분석 및 견학, 전문가토론회 등 다양한 방식으로 천안시 심벌마크를 평가하고 나아가 교체 필요성을 도출, 시민공청회와 전담부서 운영 등을 적극적으로 제안하는 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추진해왔다. 법률저널이 주최하고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후원한 2024 지방의정대상은 엄격한 공적 심사를 통해 원칙과 공정의 가치를 실현하며 우수한 의정활동을 펼친 지방의회의원과 연구단체를 선정했다고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 보건소는 지난 22일 정신건강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2024년 4분기 서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찰서, 교육청 등 외부 위촉 전문위원, 정신 의료기관, 보건소, 관계 공무원 등 14명이 참석했으며 정신건강 증진 사업과 센터 업무 협의 등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그동안 정신건강사업 주요 추진 사항 및 실적을 공유하고 내년도 추진방향과 지역 실정에 맞는 정신건강사업 추진 방법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졌으며 다양한 지원 방향에 대해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나성구 보건소장은 “이번 회의 내용을 바탕으로 내년에도 센터를 보다 더 효율적으로 운영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지난 22일 청소년 통합지원체계 운영의 활성화, 위기 청소년의 발견 및 보호 정책 등을 발굴하기 위해 2024년 2차 정기회의를 가졌다. 위원회는 경찰서, 아동복지센터, 보건소, 고용복지센터 등 청소년복지에 대하여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15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위기청소년 조기 발견 및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2024년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실무위원회에서 선정된 8명의 위기 청소년에 대한 특별지원사업 사후 보고와 함께 2명의 추가 대상자 선정에 대해 심의를 진행했다. 위원장인 황인신 인구정책과장은 “고위험군 위기 청소년이 늘고 있어 기관 간의 정보 공유 및 협조가 절실하다”며 “앞으로도 위기 청소년 발굴과 지원의 확대를 위해 기관관 더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2일 군청 꿈앤카페에서 학교 밖 청소년의 바리스타 직업 체험을 돕기 위한 인턴십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전문 직업훈련과 취업 연계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안정적인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달 지원센터와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체결했다. 인턴십에는 바리스타 훈련과정을 거쳐 선정된 학교 밖 청소년 3명이 20일간 직장생활 기술 교육, 커피 및 음료 제조 등을 배우고 있다. 한 청소년은 “직장생활에 대해 배울 수 있고, 실제 바리스타가 된 것 같아 기쁘게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미희 센터장은“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사회에 필요한 청소년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전했다. 한편 서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격증 취득반 뿐만 아니라 검정고시 학습지원을 비롯해 무료 건강검진·상담지원·복지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