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은 지난 1일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2024 충청남도 여성가족 배드민턴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충청남도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충남 각 시·군의 생활체육 동호인 50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뜨거운 경기를 펼쳤다. 가족 남녀복식과 혼합복식 등 가족 단위로 구성된 참가자들은 경기를 통해 화합과 즐거움을 만끽하며 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군은 앞서 개최한 ‘서래야배 전국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며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김기웅 군수는 “12월을 맞아 실내 스포츠대회가 연이어 열리며 지역이 활기를 띠고 있다”며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스포츠산업 발전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대회를 유치해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은 연말을 맞아 군민들에게 희망과 행복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군청 1층 로비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하고, 오는 12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크리스마스트리는 서천특화시장 화재와 집중 호우 등으로 유난히 힘든 시간을 보낸 군민들을 위로하고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트리 주변에는 크리스마스 소품과 사진 촬영을 위한 의자가 설치되어 군민들이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간도 함께 제공된다. 이명란 시설정보과장은 “군청을 찾는 군민들께서 반짝이는 트리 불빛을 보면서 희망과 온기를 느끼시며 따뜻한 연말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달 30일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한 방과후아카데미 다락방 주말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체험은 전주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의 협업 능력과 의사소통 기술 향상을 비롯해 비판적 사고력 및 창의력 배양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방탈출, 스텝온, 보드게임 등 다양한 팀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고, 팀원들과의 유대감을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신현일 관장은 이번 주말체험이 청소년들에게 협업과 의사소통의 중요성을 배우는 기회가 됐으며, 자신감을 키우고 긍정적인 자기 인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한 2024년 드림스타트 사업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농산어촌 지역 82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 전반을 심사했으며 군은 통합사례관리, 지역사회협력, 대상자 만족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전국 상위 20%에 해당하는 17개 우수기관 중 하나로 선정됐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수상은 아동복지와 돌봄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라며 “서천의 모든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천군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등 아이들이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은 지난 28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제18기 서천군농업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올해 3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운영된 제18기 서천농업대학은 지역농업의 전문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채소원예과정과 기후변화에 대응한 아열대과수과정을 개설, 총 90시간에 걸친 22회의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생 52명은 농업과 학업을 병행하며 이 과정을 이수해 이날 졸업장을 수여받았고 이중 농업대학 발전 공로상 7명, 개근상 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채소원예과정을 수료한 김형순 졸업생은 “재배기술, 병해충 방제, 농기계 안전 등 실용적인 수업이 영농 활동에 큰 도움이 됐다”며 “농업대학에서 배운 지식을 활용해 안전하고 질 높은 먹거리를 생산하고 소득을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기웅 농업대학장은 “9개월간의 교육과정을 마친 졸업생들에게 축하를 전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경험과 지식을 농업 현장에서 적극 활용해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농가 소득향상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서천농업대학은 2007년 설립 이후 올해까지 총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포상식이 지난달 30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최하고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자신이 설정한 목표를 성취한 만 9 부터 13세 청소년을 포상하는 제도다. 이날 포상식에서는 여성가족부장관상,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상 등 총 58명에게 포상이 수여됐다. 한상경 대표이사는 “청소년의 자기 주도성을 위한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에 더 많은 청소년이 참가해 도전과 성취감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도시공사는 오는 12월부터 공사에서 운영하는 시설의 안전사고 위험요인을 발굴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안전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안전신고센터는 시설물을 이용하는 시민이 시설물의 위험요소나 고장을 발견했을 때 즉각적으로 신고할 수 있도록 구축한 시스템으로 시민 참여와 소통을 통한 안전한 시설물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신고센터 구축으로 시민들은 시설물의 위험 요소나 안전 개선사항 등을 발견하면 휴대폰으로 시설물 곳곳에 붙어있는 QR코드 인식을 통해 24시간 동안 언제든지 신고할 수 있으며, 별도의 본인인증도 필요없어 누구나 편리하고 빠르게 신고할 수 있다. 공사는 안전신고센터를 적극 활용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시설물 사용에 불편을 최소화해서 시민 안전성 강화는 물론 만족도 향상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2025년 1월 10일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2025 천안예술의전당 신년음악회 ‘비엔나 요한 슈트라우스 오케스트라 with 소프라노 임선혜’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신년음악회는 지난해의 성취를 기리고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마련됐으며, 특별히 2025년은 요한 슈트라우스 2세 탄생 20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기도 기획됐다. 천안예술의전당은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비엔나 요한 슈트라우스 오케스트라와 저명한 지휘자 요하네스 빌트너를 초청하여 한층 더 특별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유럽 고음악계의 정상에 오른 프리마돈나 소프라노 임선혜가 함께하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연 프로그램은 ‘왈츠의 왕’으로 불리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대표작인 ‘왈츠’와 ‘폴카’, 오페레타 ‘박쥐’ 등 11곡과 더불어 프란츠 레하르의 ‘빌야의 노래’, ‘내 입술, 그 입맞춤은 뜨겁고’가 포함되어 있으며, 이들 곡은 비엔나에서 개최되는 신년음악회의 전통을 천안에서 재현한다. 공연은 2025년 1월 10일 오후 7시 30분에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한솔제지(주)천안공장은 지난 2일 광덕면 취약계층에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상가구는 고령의 노모를 병간호하며 함께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 모자가구로, 현관문 턱이 높아 출입에 어려움이 있으며, 등이 굽어 거동이 어려워 출입시 낙상의 우려가 있었다. 한솔제지(주)는 추석명절 맞이 식료품 후원과 김장나눔 행사에 참여해 후원품을 면과 함께 직접 전달하던 중 대상 가구의 이런 불편함을 알게 되어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경사로 및 안전 손잡이를 설치해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가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지원했다. 정경표 공장장은 “고령의 어르신과 가족들이 조금이나마 생활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면을 도와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건영 광덕면장은 “한솔제지 직원분들의 세심한 배려로 생활이 불편한 어르신 가구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다”며 “광덕면 행정복지센터도 주변의 이웃을 두루 살펴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 신안동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매일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신안동 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에서 키오스크 사용법 디지털 체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최근 공공서비스와 상업 환경이 디지털화됨에 따라 디지털 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을 위해 충청권 디지털배움터 운영사업단으로부터 키오스크 기기와 인력을 지원받아 실시한다.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어르신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키오스크를 통한 무인 민원발급, KTX·고속버스 예매, 병원진료 발급, 은행 ATM, 패스트푸드 및 푸드코트 사용법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송정미 신안동장은 “이번 키오스크 체험을 통해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기를 자신 있게 사용하고, 더 당당한 일상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안동 주민들의 디지털 정보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국민 과반수가 천안‘독립기념관’의 명칭을 사용한 다른 지역의 전시관 개관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시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에 의뢰해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독립기념관 명칭 사용에 대한 여론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56.5%가 타지역의 독립기념관 명칭 사용에 대해 반대했다고 3일 밝혔다. 반대한다고 답한 응답자의 51.1%는 ‘국민성금으로 건립된 기존 독립기념관의 상징성 훼손’을 이유로 꼽았다. 이어 ‘독립기념관 명칭이 난립할 경우 혼돈이 생기기 때문에’(36.7%), ‘독립기념관이 이데올로기적 논란에서 자유로워야 하기 때문에’(11.1%) 등의 순이었다. 또 ‘천안에 위치한 독립기념관이 민족을 대표하는 독립운동의 성지로서의 상징성이 있다고 보냐’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96.1%가 ‘그렇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국민 여론조사·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대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앞서 천안시는 대한민국 독립운동 성지인 천안 독립기념관의 상징성과 대표성을 지키기 위해 국가보훈부에 ‘천안 독립기념관 발전을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사랑장학재단은 지난 2일 유재석 성심화원 대표가 지역우수 인재 육성 및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장학기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천안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유재석 대표를 비롯해 천안사랑장학재단 이사장인 박상돈 천안시장 등이 참석했다. 장학기금을 전달한 유재석 대표는 2000년부터 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장학기금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에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한국자유총연맹 전국청년협의회장, 천안동남경찰서 생활안전연합회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관심을 가지고 장학재단에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2일 성성호수공원 방문자센터에서 ‘천안시 화학물질 배출저감 지역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9월 환경부 주관 화학물질 배출저감 이행확인 지역협의체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천안시 화학물질 안전관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지역협의체 구성을 완료했다. 환경부 지역협의체 지원사업은 천안시의 배출저감 역량강화를 위해 협의체 구성 단계부터 화학물질안전원과 사업장의 배출저감 이행 여부에 대해 합동 점검하고,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전문가 자문 등을 지원한다. 이번 회의에는 협의체 위원과 화학물질안전원, 환경안전건강연구소 관계자들이 참석해 배출저감 협의체 운영 활성화 방안과 사업장 공정관리와 배출저감계획 등을 논의했다. 시는 지속적인 회의를 통해 사업장의 배출저감계획 이행사항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명열 농업환경국장은 “지역협의체 발족으로 협의체 운영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화학물질 관리 역량 높이고 지속적인 배출량 저감 이행으로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시민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동남경찰서 병천동면파출소는 지난달 27일 폭설과 강풍으로 인해 도로에 나무가 쓰러지는 재난 상황에 자율방범대와 협업을 통해 위험요소를 제거하여 2차 사고를 예방한 공동체 치안활동을 펼쳤다. 지난달 27일 폭설과 강풍으로 편도 1차선 도로에 나무(약 6m)가 쓰러져 차량 통행이 불가하고, 2차 사고 발생의 위험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평소 협력 관계를 잘 유지해 오던 자율방범대와 협업을 통해 약 1시간 동안 현장 주변의 교통을 통제하면서 전기톱을 이용해 나무를 소분하여 신속하게 위험요소를 제거했다. 병천동면파출소장은 “앞으로도 폭설로 인한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선제적으로 상습 결빙 구간을 점검하는 등 적극적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하나머티리얼즈는 2일 천안시청 시장실에서 지역 우수 인재 육성 및 어려운 학생을 위해 장학기금 300만 원을 (재)천안사랑장학재단에 기부했다. 하나머티리얼즈는 반도체, 이차전지 관련 장치 등 첨단 소재 부품 제조 업체로 장학재단 기부를 통해 지역 인재 육성에 힘쓰는 등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박상돈 이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관심을 가지고 뜻깊은 일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학생들의 학업에 도움을 주고 우수 인재 발굴에 힘쓰는 장학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