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보령시가 지난해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출시한 머디케어 반려동물용 의약외품이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머디케어 반려동물용 의약외품은 보령 해양머드에서 추출한 씨실트(Seasilt) 성분이 함유돼 있어 건조해진 반려동물의 피부에 보습감을 부여하고 피부장벽 회복에 도움을 준다. 현재 보령축제관광재단 쇼핑몰에서 머디케어 반려동물 발바닥밤(30ml), 머디케어 반려동물 샴푸(300·500ml)를 판매 중이며, 발바닥밤은 쇼핑몰 내 인기상품으로 등극해 소비자에게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아울러 2월 중에 온라인 할인행사(26%)를 진행해 매출을 극대화하고, 수익금 일부는 유기견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보령축제관광재단은 지난해 머디케어 의약외품 출시를 기념하는 국내 최초 반려견 할로윈 파티를 개최하고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등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에 이바지했다. 올해는 보령머드를 활용한 반려견 힐링사업을 확장 추진할 계획이며, 머디케어 의약외품 시연, 유기견 입양 홍보, 반려견 무료건강검진 등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 해양머드를 활용해 다양한 분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마포구가 스터디카페형 학습공간과 메타버스 및 영상전자도서관이 한데 어우러진 복합공간을 3월 중 개관하기로 하고, 공식 명칭을 이달 8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구는 마포대로 8 호텔나루 1층(도화동)에 ‘스터디카페형 학습공간 및 메타버스 영상전자도서관’(가칭)을 조성 중이다. 이번 사업은 마포로1-24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의 기부채납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규모는 835.7㎡다. 4400여권 장서의 자료실과 150여석의 열람실은 갖춘 것은 물론이고, 미디어기기를 활용한 메타버스 도서관 서비스 및 영상·전자도서관 서비스가 가능한 공간으로 꾸며진다. 무엇보다 도서관(자료실 및 열람실)으로 운영하지 않는 시간에는 스터디카페형 학습공간으로 활용하는 점이 이색적이다. 도서관 운영이 종료되는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평일은 물론 주말도 운영해 주민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스터디카페형 학습공간을 만들게 된 데에는 도서관 반경 1.5㎞ 이내에 10개의 초중고교가 인접하고 있는 지역적 특성이 반영됐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8월 도화동 주민 12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35%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국토교통부는 개발제한구역 내에서 고령자 등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보건ㆍ의료ㆍ금융ㆍ문화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찾아가는 교통약자 편의지원사업”을 주민지원사업으로 지원하기 위한「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시행규정」개정안을 행정예고(2.3.∼2.23.) 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생활편익, 복지증진, 소득증대, 환경문화, 생활공원 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으나, 인구 고령화에 따른 고령자 등 교통약자 지원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이번 개정을 통해 개발제한구역 내에서 고령자 등 교통약자에 대한 보건(세탁, 목욕, 이ㆍ미용), 의료(진료, 당뇨검사, 마음건강), 금융(채무상담), 문화(예술, 공연)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교통약자 편의지원사업을 주민지원사업 유형으로 새로 추가하고 올해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내년부터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개정안은 찾아가는 교통약자 편의지원사업 추진 근거와 함께 주민지원사업의 효율적인 시행을 위한 적정 예산편성, 조정근거 등도 개정할 예정이다. 토교통부 박정호 녹색도시과장은“앞으로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들의 수요에부응하는 주민지원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국립종자원(원장 김기훈)과 한국전자기술연구원(원장 신희동)은 2월 2일 디지털 영상분석 개발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식물신품종 보호제도와 민간 품종육성 활성화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국립종자원은 식물 신품종 육종가 권리를 보호하고 식량작물 보급종을 생산, 공급하고 있으며,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은 정보통신기술 (ICT) 융합 신기술 개발에 대한 연구로 스마트 농생명산업 기반조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영상기반 작물 특성조사와 드론영상 벼 보급종 포장검사 자동판독 기술개발, 디지털 영상분석 프로그램의 민간 교육과 국내 보급, 국내 원천기술 확보와 공동 사업 발굴 등을 골자로 하고 있으며 원활한 상호 협력을 위하여 실무협의회를 구성, 운영하게 된다. 양 기관이 2020년 5월부터 개발한 식물 영상분석 기술은 식물체를 사진 촬영하여 영상분석 프로그램에 입력하면 계측과 색채형질을 자동분석하여 수치화하는 것으로, 모든 작물에 적용이 가능하고 별도 특수한 장치가 필요 없으므로 신품종 육종과 종자산업 현장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다. 국립종자원은 육종가가 출원한 품종이 신품종이 맞는지 심사하기 위해 종래의 국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수원시가 코로나19 유입으로 2년여간 축소됐던 식생활 교육을 오는 4월부터 확대 추진해 시민들이 건강한 식품을 선택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수원시는 오는 4월3일부터 11월30일까지 학생, 학부모, 영양(교)사, 급식 및 식생활 개선에 관심이 있는 시민 등을 대상으로 ‘2023년 학교급식지원센터 식생활 교육’을 운영한다. 수원시 학교급식지원센터의 식생활 교육은 기후변화, 감염병 확산과 함께 증가한 가공식품이나 편의식품 소비에 대한 식생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센터에 소속된 전문강사가 교육대상에게 맞는 식습관, 영양, 식품안전, 환경 등 식생활과 관련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과정은 올해 신설된 ‘교직원 직무역량강화 식생활 교육’과 ‘계층별‧생애주기별 식생활 교육’ 등 2개 과정과 기존에 진행했던 ‘찾아가는 건강먹거리 수업’, ‘영양(교)사 직무역량 강화 교육’, ‘학교급식 모니터링 학부모 연수’, ‘식습관 개선을 위한 학부모 연수’ 등 대상을 구분해 6가지로 진행된다. ‘찾아가는 건강먹거리 수업’은 유치원생, 초‧중‧고등학생들이 바른 먹거리를 선택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수원시가 ‘2023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에 참가할 수원시 중소기업 대표·임직원 100여 명을 2월 24일까지 모집한다. ‘2023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는 2월 2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수원시 기업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수원시·수원상공회의소·수원델타플렉스관리공단·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기벤처기업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수원시·정부·경기도의 2023년 중소기업 지원시책을 소개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듣는다. 중소기업 지원시책이 수록된 책자도 제공한다. 수원시 중소기업 대표, 임직원 등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검색해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2월 24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중소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술개발, 판로지원, 수출지원, 산학협력 등 다양한 지원시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대전한밭도서관(관장 김혜정)은 2월 4일부터 2월 26일까지 본관 1층 전시실에서‘사랑하는 순간’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퀼트에 새로운 감각을 불어넣고자 퀼트 강사 5명이 결성한 소모임 ‘퀼트하는 J’의 회원들이 삶에서 만나는 사랑의 순간을 엮어낸 퀼트 작품 20여 점과 퀼트 관련 도서 10권을 선보인다. 또한 2월 18일(토)에는 체험 이벤트로“양말 토끼 인형 만들기”를 진행하여 시민들이 퀼트를 접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참여 신청은 OK예약서비스를 통해 2월 4일 9시부터 접수한다. 대전시 김혜정 한밭도서관장은 “한올 한올 정성들여 만든 퀼트 작품에 깃들여 있는 사랑의 마음이 전시를 관람하는 시민들에게 전해져 따뜻한 온기로 남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수원시가 관내 3개 아파트 단지 1999세대에서 ‘우리집 탄소모니터링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 수원시와 아주대학교, 수원시 아파트입주자대표협회,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수원시 주민자치회장협의회, 권선남광하우스토리아파트·힐스테이트호매실아파트는 2일 시청 상황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우리집 탄소모니터링 사업’ 추진에 협력하기로 했다. 우리집 탄소모니터링 사업은 시민들이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전기·수도·가스 실시간 사용량·요금, 에너지 사용에 따른 탄소 배출량, 단지 내 탄소배출순위 등을 확인하며 스스로 탄소 발생량을 줄이는 노력을 하는 것이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탄소중립 생활’을 확산하는 사업이다. ‘탄소중립’은 지역에서 발생시킨 이산화탄소 배출량만큼 이산화탄소 흡수량을 늘려 실질적인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이다. 이산화탄소 총량을 중립 상태로 만든다는 의미다. ‘우리집 탄소모니터링 사업’은 상반기에 영통신나무실동보아파트(836세대), 권선남광하우스토리아파트(363세대), 힐스테이트호매실아파트(800세대) 등 3개 단지 1999세대에서 시범운영하고, 성과 분석 후 수원시 전역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대전소방은 지난해 인공지능 기반 119신고 접수시스템 구축하여 하루 평균 1,005건을 접수·처리했다고 밝혔다. 대전소방에 따르면 지난해 총 36만 6,922건의 신고를 접수·처리했으며, 2021년 36만 6,739건보다 소폭 증가했다. 이중 화재·구조·구급 및 기타 안전 관련 신고로 인한 긴급 출동건수는 16만 4,270건으로 2021년 14만 4,027건에 비해 약 14% 증가했다. 반면 예방경계 출동 및 대민지원 등 기타 비긴급 출동건수는 6,341건으로 2021년 3만 3,201건보다 크게 감소했으며, 대전소방은 시민들의 신고의식이 높아지면서 비긴급(장난, 허위, 단순문의) 신고건수가 줄어든 것으로 분석했다. 대전소방본부 유수열 119종합상황실장은“화재·구조·구급 등 위급상황 시 인공지능 기반 119신고접수시스템을 활용하여 시민들을 위한 사회안전망을 강화해 안전한 도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부터 운영을 개시한 인공지능 기반 119신고접수 시스템은 발음 이상 등으로 인해 신고자와 소통이 어려운 경우 인공지능이 신고접수를 도와주는 시스템이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고양특례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1인 가구 증가로 소비가 급증한 배달음식점에 대해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배달앱에 등록된 업소 중 마라탕, 양꼬치 판매업소와 배달만 전문으로 하는 치킨전문점 등 총 40여 개소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부패·변질된 원료 사용 여부, 무등록 및 무표시 원료 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 원료 사용 여부 등을 집중 점검 할 계획이다. 또한, 위생점검과 더불어 조리식품에 대해 식중독균 검사를 진행하여 발생 가능한 위해를 사전에 차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분기별로 배달음식점에 대한 점검을 지속 실시하여 안전한 식품이 시민들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고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알코올 중독에 대한 올바른 인식 형성과 건강한 사회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당신만이 할 수 있지만 당신 혼자서는 할 수 없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알코올중독 문제에 관심 있는 당사자 및 가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회복 프로그램을 매일(주말 제외) 운영한다. 주간 회복 프로그램은 ▲날마다 새롭게(여성단주모임) ▲북리딩(회복 도서 나눔) ▲12단계촉진프로그램(단주 일상 점검) ▲온전한 정신(남성단주모임)이 있다. 실제 중독으로부터 회복하여 단주 중인 전문가와 정신건강전문요원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직장인도 참여할 수 있도록 매주 금요일 저녁에는 정신과전문의, 정신건강전문요원, 회복상담사 등 전문가들이 야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고양시 백석동에 위치한 카프성모병원 6층 소강당에서 진행되며 평소 알코올중독 문제로 힘들어하는 당사자 및 알코올중독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대전시는 소상공인 등에 대한 공유재산 임대료 부담 경감 조치를 올해 말까지 1년 추가 연장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대전시는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등의 경제회복을 위해 대전시 소유 공유재산에 대해 2020년 2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2년 11개월 동안 총 6차례에 걸쳐 임대료 경감 조치를 시행했다. 이번 제7차 공유재산 임대료 부담완화 조치는 정부의 경제정책방향인 민생안정 대책에 적극 동참하고,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조치로 5%에서 2.5%로 임시 인하한 기타용 공유재산 임대료율은 올해 말까지 유지되며, 코로나19로 인하여 임차 장소를 사용하지 못한 경우 사용하지 못한 만큼 임대 기간이 연장되거나 감면된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해 12월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공유재산 관리조례를 개정, 공유재산 임대요율을 인하했다. 조례개정에 따라 주거용 공유재산 임대요율은 2.5%에서 2%로 낮아졌으며, 사회적기업 등에 대한 임대요율은 5%에서 2%로 낮아졌다. 이성규 시 행정자치국장은“시정 역량을 집중하여 최근 해외 발 코로나19 유행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에쓰-오일(S-OIL)이 지난 2일 세계 습지의 날을 맞아 장항습지 보호를 위해 1억 5천만원을 후원했다. 고양특례시는 서울 마포구 에쓰-오일 본사에서 고양시, 한강유역환경청청 등이 참여한 가운데 장항습지 보전 활동을 지원하는 기탁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지정된 기탁금 중 1억원은 장항습지 생태계보호 및 생태관 개관 등 습지 생태계 보호 등을 위한 활동을 위하여 고양시와 한강유역환경청이 협의해 활용할 예정이다. 에쓰-오일은 고양시·한강유역환경청과 지난 2021년 ‘장항습지 생태계 보존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습지생태계 보전과 수달 서식지 복원을 위해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 고양시 관계자는 “장항습지 생태계 보호활동을 위해 후원한 에쓰-오일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탄소흡수원인 장항습지의 생태계 보전과 습지의 지속가능하고 현명한 이용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항습지는 생태계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2021년 5월에 우리나라에서는 24번째로, 한강하구 습지보호지역 중에는 유일하게 람사르습지로 등록됐다. 고양시는 올해 하반기에 장항습지 인근에 습지 생태계의 중요성을 알리는 람사르 고양 장항습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고양특례시가 옥내급수관에서 발생하는 녹물로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노후 주택에 공사비를 지원하는 ‘노후주택 옥내급수관 개량공사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준공 후 20년이 경과된 130제곱미터 이하의 주거용 건축물로서 주택 및 시설 내에 설치된 아연도강관 등 비 내식성 자재 내부의 부식으로 녹물이나 이물질이 나오는 경우다. 공사비 지원은 예산의 범위 내에서 주택의 유형·면적에 따라 표준총공사비의 90%에서 30%까지 최대 180만 원을 지원하게 되며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 계층이 소유한 주택은 공사비 전액을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개량 공사를 희망하는 세대는 2월 28일까지 이메일, 팩스 또는 수도시설과로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시는 현장 확인 등을 거쳐 대상지 선정 후 신청자에게 개별 공사 승인 통보할 예정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가정 내 발생하는 녹물의 주원인이 되는 노후 옥내급수관 교체를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이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대전시는 2023년도 만3~5세 보육료 수납한도액, 어린이집 필요경비 수납한도액, 보육교사 양성과정 등록금을 지난달 30일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지난달 27일 보육관련 전문가, 원장 및 보육교사 대표, 공익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2023년 대전시 보육정책위원회’에서 심의·의결했으며, 오는 3월 1일부터 시행된다. 만0세 ~ 2세의 보육료 수납한도액은 정부지원보육료와 동일하며, 만3세 수납한도액은 37만 6천 원으로, 만4~5세는 35만 7천 원으로 지난해 대비 각각 7천 원을 인상했다. 이번 인상은 만3~5세 정부지원보육료는 동결됐으나 저출산 등 지속적인 아동 감소로 인한 어린이집 운영난, 소비자 물가지수 상승률, 최저임금 인상률 등을 고려했다고 대전시는 설명했다. 수납한도액에서 정부지원보육료(28만원) 이외에 학부모가 추가로 부담해야 하는 차액보육료는 만 3세 96,000원(기존 89,000원), 만4~5세 77,000원(기존 70,000원)으로 증가하게 된다. 그러나 2019년부터 정부지원보육료(28만원)를 제외한 부모 부담금(차액보육료) 전액을 대전시에서 지원하고 있어 이번 수납한도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