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순천시는 오는 8월, 여름 무더위로 일상 속의 스트레스를 해소하지 못하고 지쳐있는 이들에게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고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는 신선하고 다채로운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2023년 국내 여름휴가 만족도 전남 1위를 차지했던 순천이 준비하고 있는 2024 여름 행사의 정석에 대해 알아보자. ▶ 걷고 싶은 도시, 순천을 걷다 ‘동천 리버워킹 걷기 대회’ 찜통 같은 더위가 저녁까지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걷기 열풍은 여전히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실제, SNS에서 ‘러닝’을 검색하면 360만 개의 게시물이, ‘걷기’ 게시물은 220만 개가 나올 정도이다. 순천시는 이들이 마음껏 뛰고 걸을 수 있도록 오는 8월 16일, ‘동천 리버워킹 걷기 대회’를 개최한다. ‘동천 리버워킹 걷기 대회’는 순위 경쟁 없이 그린아일랜드에서 출발하여 동천을 따라 원도심까지 함께 걷는 행사다. 참여자들은 저마다의 속도에 맞춰 걸으며 평소 보지 못했던 아름다운 동천과 순천의 저녁을 눈에 담을 수 있다. 종료 지점인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마포구가 지난 31일 홍대 레드로드와 연남동 끼리끼리길에서 상가임대료 인상 자제 협력을 촉구하는 ‘상가임대료 공정거래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지역 상인회,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마포구지회 공인중개사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는 지난해부터 조성을 시작한 홍대 레드로드, 합정동 하늘길, 연남동 끼리끼리길 등의 특화 거리 상권이 본격 활성화되며 상가임대료 인상 기류가 나타난 것이 배경이 됐다. 상가임대료의 급격한 상승은 기존 임차인이 임대료 부담을 이기지 못하고 상권을 떠나는 젠트리피케이션 현상과 다수의 임대료 분쟁까지 야기한다. 이에 구는 지역 인기 상권을 직접 찾아 상권의 지속 발전을 위해 임대료 인상 자제를 촉구하는 캠페인을 벌이는 한편, 지난 17일부터는 새롭게 ‘상가임대료 공정거래 상담센터’ 운영도 시작했다. 상가임대료 공정거래 상담센터(마포구청 2층 부동산정보과)에서는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상담사가 평일 13:30부터 17:30까지 일대일 방문 상담과 전화 상담을 무료로 진행한다. 주요 상담내용은 ▲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서울 성동구는 구직자 특성에 맞는 맞춤형 취업 서비스 지원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동구는 성동구청(1층) ‘희망일자리센터’를 비롯해 ‘희망일자리센터 성수분소’(성수동 성동안심상가 7층)를 운영 중으로, 전문 직업상담사를 배치하여 구인·구직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취업 지원 프로그램, 각종 직업훈련, 교육정보 제공 등 다양한 일자리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희망일자리센터’는 지난해부터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맞춤형 일자리 상담도 진행 중이다. 사회활동 참여를 원하는 만 65세 이상 75세 미만 어르신을 대상으로 취업 상담 및 알선 서비스 등 맞춤형 일자리 상담을 진행한다. 엑티브시니어 전담 창구가 마련돼 전문 직업상담사로부터 취업과 관련된 1대 1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전용 구인 게시판의 채용공고를 확인해 입사 지원도 할 수 있다. 10월 말에는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전문 상담사가 현장 면접과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취업 활성화를 이끌 방침이다. 지난해 일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곡지구 내 기업과 손을 잡았다. 구는 30일 오후 구청에서 ‘마곡 롯데캐슬 르웨스트’ 시설의 위탁운영 업체인 ㈜핸디즈와 ‘마이스시설 취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주민의 취업 지원을 위해 적극 협력한다. ㈜핸디즈는 구에 채용정보를 주기적으로 제공하고 지역주민을 우선 채용함으로써 강서구민의 구직 기회 확대를 돕는다. 또한, 구는 구인 정보 제공을 통한 취업 연계 등 지역주민 채용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마곡 마이스 단지 내 지역 주민들의 취업 기회가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많은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기업과 협력을 이어나가고 취업박람회를 개최하는 등 취업난 해소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누구라도 강진 반값여행이 광주·전남 인근지역에서 인기 여행상품으로 흥행가도를 이어가는 가운데 광주신세계백화점 1층에 반값 강진여행 홍보관이 마련돼 눈길을 끈다. 강진군에서 운영하는 홍보관은 광주·전남 핫플레이스인 광주신세계백화점 고객 대상 ‘누구라도 강진 반값여행’을 집중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13일 오픈한 이래, 8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된다. 지난 27일 진행된 ‘누구라도 반값 강진여행 이벤트’는 많은 방문객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진행됐으며, 반값 강진여행 사전신청자 대상으로 강진사랑상품권과 강진쌀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벤트에 참여한 A씨는 “매스컴이나 주변에서 반값 강진여행 이야기를 많이 해서 익히 알고 있었다”며 “요즘 물가가 너무 올라서 휴가 갈 엄두가 안 났는데, 강진군의 여행비 반값 지원을 통해 주저없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청을 마친 B씨도 “소문으로만 알고 있던 강진 반값 여행에 대해 강진군청 직원들이 직접 백화점에 나와 설명해주고 사전 신청까지 도움을 주셔서 안 갈수가 없다”며 “주변에도 기꺼이 이번 반값 지원 혜택에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장애인이 집 근처에서 편리하게 이·미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공감미용실’ 운영에 나선다. 구는 23일 오후 구청에서 (사)대한미용사회 강서구지회와 ‘장애공감미용실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장애인들에게 차별 없는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 협력한다. 휠체어 이용 장애인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진출입로에 턱이 있는 경우 경사로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누구나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매장에 현판과 장애인 보조견 출입스티커도 부착한다. 현재 장애공감미용실로 지정된 곳은 화곡동, 가양동, 발산1동, 우장산동에 13개소이며, 개보수를 거쳐 오는 9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장애인이 편견과 차별 없이 기본 생활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장애공감미용실’을 지정해 운영하게 됐다”며 “장애인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복지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서울 강북구는 22일 강북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재난폐기물 발생 대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동북4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후변화로 인한 홍수, 산사태 등 자연재해가 예측할 수 없는 방식과 규모로 발생하는 양상에 따라 서울 동북권 4개 자치구인 강북구, 성북구, 도봉구, 노원구가 재난폐기물 발생시 상호 협력을 통해 피해 현장을 신속히 복구하고자 추진된 것이다. 동북4구는 분기마다 행정협의회를 열고 행정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며 협력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재난폐기물 발생 대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은 지난 6월 20일에 열린 제19차 동북4구 행정협의회 회의에서 이순희 강북구청장의 제안으로 추진하게 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순희 강북구청장과 이승로 성북구청장, 정환중 도봉구 부구청장, 신종우 노원구 부구청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상호 간 재난 발생폐기물 처리에 관한 지원 요청시 인력과 장비 등 신속 지원 ▲지역 임시적환장 현황 공유 ▲구 담당 부서장과 담당자 비상연락 체계 가동 등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서울 성북구 성북문화재단이 지난 17일 성북구청 미래기획실에서 고려대학교, 동덕여자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한성대학교와 '지역사회 기반 인문 지식 확장과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성북문화재단 이승로 이사장을 비롯해 성북문화재단 서노원 대표이사, 고려대 김동원 총장, 한성대학교 이창원 총장, 성신여자대학교 이원호 부총장, 동덕여자대학교 임세진 교무처장 등 각 대학 및 성북문화재단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인문 지식 확장을 위한 공동 기획 및 참여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 ▲기관 간 협력 필요 사업에 대한 협업 모색 등 기타 제반 사항에 대해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구립도서관과 지역대학의 교류와 협력이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라며 “지역사회와 대학이 보유한 인프라를 적극 활용한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며 지역사회 기반 인문 지식 확장과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경제활동인구로서의 중요성이 급부상하고 있는 중장년에게는 일할 기회를, 기업들에게는 역량있는 베테랑 인재를 연결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2024년 서울 중장년 일자리박람회’가 22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로 중장년 세대의 일자리 문제 해결과 경제활동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중장년 채용 분위기를 사회적으로 확산하고,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일자리 정보와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일자리박람회에는 중장년 구직자 3천여 명과 중장년 구인 희망 기업 70여 곳이 참여할 예정이다. 지난해 6월 개최한 제1회 박람회에는 2,235명이 참여했으며, 참여기업은 61개 사였다. 올해는 참여자 규모도 확대되고, 참여기업도 늘어 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 등 부스 운영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세스코(주), 현대홈쇼핑, 국경없는의사회, 재능교육, KB라이프파트너스, C&COM 등 유통·물류·운송,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 청년 개발자들이 한자리에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글로벌 스타트업의 기술 동향과 인재상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일자리 매칭은 물론 청년들이 다양한 네트워킹과 체험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서울시와 구글은 오는 8월 2일 DDP에서 청년 개발자들의 소프트웨어 역량 개발을 지원하고, 다양한 취업 기회와 미래 일자리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2024 새싹(SeSAC) 잡 페스티벌'을 공동개최한다고 밝혔다. 새싹(SeSAC)은 ‘개발자의 싹을 틔우고 성장시킨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청년취업사관학교(Seoul Software ACademy) 브랜드로, 새싹 잡 페스티벌은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이한다. 행사에는 서울시 청년취업사관학교 교육생 및 수료생과 구글에서 운영 중인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과 개발자 등이 함께하며 인공지능(AI) 시대의 미래 일자리 정보 제공부터 기술력 공유, 참여자 간 네트워킹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서울시 청년취업사관학교는 2030 청년 구직자들에게 디지털 실무 교육부터 취·창업 연계까지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9일 구청 본관에서 파르나스호텔과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공동사업 및 ESG 경영 활성화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사업 및 강남구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공동 발굴·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한 ESG 경영 활성화에도 힘을 모을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올 하반기 중 장애인을 대상으로 스포츠 단체 관람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평소 야구장, 축구장 등을 방문하기 어려운 이들이 스포츠가 주는 뜨거운 열정과 감동을 만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구는 관내 기업·단체와 협력해 주민의 삶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는 ESG 행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며 “오늘 협약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의 문화 향유권을 충족하는 것을 시작으로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위한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강동구는 오늘(18일) 개최된 국토지리정보원 국가지명위원회에 ‘고덕대교’ 명칭 제정을 강력히 요구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국가지명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별도의 의견제시 시간을 얻어 직접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통해 33번째 한강교량 명칭이 ‘고덕대교’여야 하는 당위성에 대해 ‘국토지리정보원 '지명업무편람'에 근거하여 조목조목 의견을 피력했다. 강동구는 그간 ▲고덕대교(가칭) 1.5km 이내에 ‘구리암사대교’가 있어 ‘구리대교’라고 할 경우 이용자에게 혼란을 유발할 수 있는 점 ▲‘고덕’은 행정구역 문헌 등에 기록된 역사적 가치를 지닌 지명이라는 점 ▲고덕동이 교량 설계 시작점이었으며, 공사 현장이 도심지를 관통하는 과정에서 공사 기간 내내 주민 피해와 큰 불편을 감내하며 적극 협조한 점 ▲공사 시행 초기부터 명칭을 ‘고덕대교’로 사용해 온 점 ▲서울시와 강동구민이 서울~세종 고속도로 건설 사업 관련 한국도로공사에 광역교통개선대책분담금 532억 원을 납부하며 국가 시책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온 점 ▲고덕동에 고덕비즈밸리가 들어서는 등 동부 수도권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점 등을 들어,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조용한 시골 마을이 푸소(FU-SO)체험을 위해 찾아온 학생들로 시끌벅적하다. 강진을 대표하는 농촌체험형 관광상품인 ‘푸소’체험이 무더운 여름에도 도시의 학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광주 살레시오여고 학생 200명이 강진 푸소(FU-SO)체험을 다녀갔다. 문화관광해설사와 가우도 함께해(海) 길을 트레킹하며 자연 경관을 편안하게 둘러보고 강진군의 대표 관광지 백운동 원림을 방문하는 등 인문학적 감수성을 채우며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강진군웰니스푸소센터에서 하룻밤을 함께 할 41명의 체험 농가와 만나 학생들은 농가에서 직접 키우는 닭을 잡아보기도 하고, 친구들과 장작불을 피워 밤과 고구마를 구워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면서 도시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감성과 사람 간의 정을 나눴다. 농촌의 일상적인 풍경이 학생들에게 새로운 경험이 되면서 학창시절 친구들과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고 학업 스트레스를 풀어내는 시간을 가지며 살레시오여고 유가을(17) 학생은 “시골할머니께서 차려주시는 밥상이 만들어지기까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7일, 충청남도청을 방문해 김태흠 충청남도지사와 ‘상생발전을 위한 우호교류강화 업무협약’ 체결한다. 이어 충청남도, 보령시, 서울주택공사, 충청남도개발공사와 초고령사회 대비를 위한 도시주택 분야 협력인 서울-지방 상생형 순환주택사업 ‘골드시티’ 업무협약을 맺는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0시 10분 충청남도청 1층 기자실에서 김태흠 도지사와 ‘상생발전을 위한 우호교류강화 업무협약’에 상호 서명·교환한다. 이어서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김동일 보령시장, 김헌동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 김병근 충청남도개발공사 사장과 함께 ‘서울-지방 상생형 주거정책 모델, 골드시티’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 서울특별시-충청남도 상생발전을 위한 우호교류강화 업무협약 서울시와 충청남도는 지난 2013년에 우호교류협약을 맺고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 참여, 문화예술 분야 등에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교류강화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관광·정원·디자인·데이터 등 6개 분야 업무에 대한 상호협력을 더욱 돈독히 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 주요 내용은 ▲서울-충남 상생 관광 활성화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도봉구가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서 우이방학경전철 중앙투자심사가 통과됐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300억 이상 소요되는 사업은 지방재정법에 따라 중앙투자심사 절차가 이행된 후 연도별 예산을 반영해야 한다. 이에 서울시는 내년부터 연차별 예산을 집행할 계획이며, 오는 8월 턴키 입찰을 공고하고 대형시공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절차대로라면 우이방학경전철은 2025년 착공, 2031년 준공될 것으로 전망된다. 우이방학경전철은 지난 2011년 예비타당성조사 완료 이후 정체돼 있었다. 하지만 민선8기 출범 이후 수요예측 재조사를 시작으로 지난해 전략환경영향평가 통과, 올해 총사업비 협의, 기본계획 승인까지 빠르게 진척됐다. 또 올해 3월 우이방학경전철이 턴키(Turnkey) 방식으로 확정되면서 사업 진행에 탄력이 붙게 됐다. 턴키 방식은 설계와 시공을 일괄 입찰하는 방식으로 사업기간을 약 9개월 앞당길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우이방학경전철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자 지역 내 중요한 교통인프라”라며, “2025년 착공, 2031년 준공될 수 있도록 국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