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시 부평구 삼산정신건강복지센터는 12월 29일 서종균 주택관리공단 사장으로부터 ‘마음행복 초록아파트’ 운영에 따른 감사패를 받았다. 센터는 2023년 갈산2동 LH2단지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마음행복 초록아파트’ 사업을 추진했으며, 이를 통해 ‘공공임대주택 취약계층 주거안정 및 공동체 주거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마음행복 초록아파트’란 마을 주민 공동체가 생명의 소중함을 이해하고 자살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것이 목표다. 자살예방에 대한 주민, 민관의 적극적 참여로 촘촘한 사회적 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하는 영구임대아파트 대상 마을 사업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초록아파트 힐링길, 아파트 엘리베이터 안 게시판, 아파트 복도 창문 레터링 설치 및 자살예방가게 그린 샵(green shop) 모집 등이 있다. 그 중 ‘마음행복 힐링길’은 영구임대아파트 주민과 관리소, 주거복지사, 갈산종합사회복지관 등 지역 네트워크와 협업해 수개월에 걸쳐 직접 조성한 약 200m 구간의 둘레길 테마공간으로, 아파트 입주민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주민의 힐링공간으로 자리매김하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옹진군은 1일,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인구감소지역 7개 (강원 철원, 충북 단양, 충남 보령, 전북 고창, 전남 영암, 경북 영천, 경남 거창)지역 생활인구 시범산정 결과 공표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 발표는 특정 지역에 거주하거나 체류하면서 지역의 활력을 높이는 사람까지 지역의 인구로 보는 ‘생활인구’개념이 도입됨에 따라 조사를 통한 새로운 인구개념을 각종 정책에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생활인구의 세부 요건 등에 관한 규정 및 관련 법령에 따라 주민등록인구, 외국인등록인구 외에도 1일 동안 머무른 시간의 총합이 3시간 이상인 경우가 월 1회 이상인 방문자 모두를 포함한다. 특히, 옹진군의 경우 지속적인 인구감소 및 고령화율이 30%를 돌파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가고싶은 K관광 사업, 섬 명소화 사업 등 가보고 싶고, 머물고 싶고, 또 오고 싶은 세계적인 명품섬 육성 ▲백령공항 건설 및 서해평화도로 개통 등 교통 불편 혁신 ▲해병대 군부대 주둔 등 등록인구보다 체류인구 수가 훨씬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비록 시범산정 지역에는 포함되지 못했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12월 28일 한국지방공기업정책포럼 주관 ‘성과공유제 세미나 및 지방공공기관 혁신대상 시상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한국지방공기업정책포럼은 한국 지방 공기업들의 미래를 대비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다양한 리더 및 정책 결정자들의 지식 공유를 촉진코자 설립된 기관이다. 전국 지방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서는 대상 1개 기관, 최우수 5개 기관, 우수 10개 기관이 선정됐다. 중구시설관리공단은 노-코드(No CODE) 플랫폼 활용 자체 사업관리 앱(App) 구축은 물론, 종합 차량 관리 앱, 업무 기록 관리 앱, 실시간 사업 운영 제공 앱 등 제작·운영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보화 혁신 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공단 관계자는 “업무 현장에서 다양하게 발생하는 업무수행에 앱을 활용함으로써 현장 중심 디지털화 및 데이터 기반 경영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공단은 자체 사업관리 앱 구축뿐만 아니라, 디지털 전환 촉진 규정 제정 및 인공지능(AI) 활용그룹 운영 등 디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시 서구는 사단법인 수와진의 사랑더하기에서 29일 겨울이불과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산타클로스 선물 30세트를 석남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물품은 석남1, 2, 3동 취약계층에 게 전달된다. 안상수 이사장은 “산타클로스 선물꾸러미를 통해 우리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싶다며 법인은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희망과 사랑 나눔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수와진의 사랑더하기는 올해로 14년째 산타클로스 선물 전달로 이웃에 사랑을 전하고 있다. 미추홀산타클로스사업, 열린예술놀이터사업 등을 진행하는 등 자선공연을 통해 모금된 성금의 일부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탁해 오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2024년 사업체 조사’를 함께할 조사원 89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사업체 조사는 남동구 내 산업활동을 수행하는 종사자 1인 이상인 사업체를 파악하기 위한 국가 기본통계로, 국가 산업 전반의 구조와 분포에 관한 사항 등을 파악하여 경제 및 산업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제공된다. 남동구는 이번 조사를 위해 사업체를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조사원(76명), 현장 조사 지도 및 지원을 담당하는 조사관리자(11명), 취약지구 현장 조사를 지원하는 조사지원담당자(1명), 이를 총괄하고 담당하는 총 관리자(1명)를 모집한다. 모집된 조사원 및 조사관리자는 1월 말 조사원 교육을 수료하고 2월 16일부터 3월 12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2024년 사업체 조사를 수행하게 된다. 접수 기간은 1월 8~10일로, 구청 본관 지하 1층 종합상황실을 직접 방문하여 서면 접수(증명사진 지참)하거나 남동구청 정보통신과(인천 남동구 소래로 633, 2층)로 우편 접수(1월 10일 오후 6시까지 도달)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3일 오전, 도교육청과 교육연구정보원 직원들에게 ‘새해맞이 출근길 아침인사’를 전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도교육청 정문 입구에서 ▲여러분 사랑합니다 ▲2024 행복기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등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피켓을 들고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반갑게 인사를 건넸다. 이날 새해맞이 아침인사에는 본청 직원들도 함께 하며, 앞으로 교직원들과 다양한 의견을 조화롭게 반영하고 상호존중하며 서로 발전하는 지혜를 펼칠 것을 다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지난해 충북교육의 발전을 위한 교육가족의 조언과 격려는 큰 힘이 됐다. 올해에는 푸른 용과 같이 힘차고 신나는 충북교육청이 될 수 있도록 직원들에게 기운을 북돋아 주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더 넓고 깊게 공감하고 적극적으로 동행하며 화룡점정을 이루는 한 해가 되도록 교육가족들과 마음을 나누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경북교육청은 2023년 22개 시․군 진로체험지원센터를 통해 초․중학생에게 ‘신산업 진로 체험’ 활동을 성공리에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신산업 진로 체험’은 미래 사회 변화에 대비한 신산업․신기술 분야 미래 직업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도와 진로 개발 역량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2023년 5개 영역 △항공․우주․미래 모빌리티 △디지털 △바이오헬스 △첨단부품․소재(반도체, 배터리) △환경․에너지를 중심으로 진로 체험을 진행해, 초․중학생 6,131명이 참여하는 등 활발히 운영했다. 지역 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역 특성과 연계된 신산업 진로 체험을 운영하는 등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한 대기업 체험센터도 적극 활용했다. 포항진로체험지원센터는 경북콘텐츠진흥원 기업지원센터와 연계해 ‘미래 콘텐츠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역 전문가 인력풀을 적극 활용해 웹툰, 유튜브 크리에이터, 라이브커머스, 이모티콘 제작 등 21세기 고부가가치 신산업인 콘텐츠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여 지역 연계 진로 교육 내실화를 도모했다. 경주진로체험지원센터는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10월부터 3개월간 실시한 ‘함께 학교’캠페인 행사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3일 밝혔다. ‘함께 학교’ 캠페인은 교육 3주체인 학생·학부모·교직원 간 상호존중 하는 문화를 확산하여 교권을 회복하고자 실시됐으며 1~3탄 시리즈로 진행됐다. 10월에 실시된 1탄 ‘사랑 힘내’ 챌린지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교권 회복과 상호존중을 응원하는 사진을 게시하는 이벤트로, 많은 게시물과 함께 각종 언론매체 보도를 통해 소개됐다. 11월에 실시된 2탄 ‘등굣길 교원 깜짝 응원’은 도내 63개교에서 참여했으며,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12월에 실시된 3탄 ‘상호존중 4행시 짓기’는 높은 관심 속에 총 593편이 응모됐고 그 중 우수작들을 선정해 1~2탄 행사 결과물과 함께 경상북도교육청 본관에 전시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캠페인이 우리 아이들과 선생님들이 서로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함과 동시에 상호 존중하는 문화 조성에 일조하여 교원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통한 공교육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경북교육청은 2일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추념하기 위해 안동 충혼탑에서 참배 행사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임종식 교육감을 비롯하여 본청,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 경상북도교육청 안동도서관, 안동교육지원청 간부 공무원 등 50여 명이 함께 참석해 헌화와 분향, 묵념을 하고 새해의 각오를 다졌다. 이후 본청 웅비관에서 개최된 새해 다짐식에는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이동에 따른 직원소개, 표창 수여식, 교육감 신년사, 갑진년 새해 다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했다. 먼저 1월 1일 자로 승진 임용한 신임 박성일 행정국장의 약력 소개와 인사 말씀, 그리고 본청 전입 직원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다음으로 2023년 하반기 교육부 적극 행정 우수사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안승완 주무관을 비롯한 경진대회 우수공무원과 2023년 나이스 구축 및 운영 우수기관상에 대한 표창장을 전수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신년사를 통해,새해에는 ‘성장, 조화, 미래’를 핵심 가치로 ‘제일 먼저 새롭게, 보다 높이 이루고, 가장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기장군 내 농·산어촌 지역의 초등학교 6교를 대상으로 운영 중인 ‘작은학교 자유통학구역’ 정책이 작은학교의 원활한 학사 운영에 기여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작은학교 자유통학구역’은 지난 2022년 부산지역에서 해운대교육지원청이 처음 시행한 정책으로, 큰학교 학생들이 주소이전 없이 작은학교로 입학할 수 있도록 해 작은학교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특색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 기장군은 통학차량 운영비를 지원하는 등 작은학교에 입학한 학생들의 학교생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작은학교는 장안초, 좌천초, 철마초, 월평초, 칠암초, 죽성초 등 6교다. 이 정책을 통해 이들 학교에 입학한 신입생은 2022학년도 37명, 2023학년도 42명, 2024학년도 50명 입학 예정으로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월평초와 좌천초의 경우 통학구 내 2024학년도 입학 예정 학생이 없었으나, 이 정책을 통해 월평초에 17명, 좌천초에 9명의 신입생이 각각 입학할 예정이다. 이 정책을 활용해 작은학교에 입학한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의 3개 도시철도 역사 내 유휴공간이 문화공간과 편의시설로 조성된다. 인천광역시는 인천도시철도 1호선 센트럴파크역, 부평삼거리역, 계산역 등 3곳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문화가 있는 특화역사’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먼저, 인천시는 지난해 12월 말 센트럴파크역에 친환경 소재인 이끼로 벽을 꾸민 모스월(moss wall)을 설치했다. 센트럴파크역과 재외동포청 건물을 연결하는 통로에 설치된 모스월에는 인천대교와 인천공항 등 인천의 랜드마크를 표현해 인천과 재외동포와의 연결성을 강조했고, 인천이 세계 초일류도시로 나아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올해는 부평삼거리역과 계산역에 조성할 계획인데, 먼저 부평삼거리역에는 시각장애인 편의증진 및 인식개선을 위한 ‘행복 누리역’이 조성된다. 시각장애인 특수학교 인천혜광학교와 인접해 있고, 시각장애인 최다 이용 역인 부평삼거리역에는 교통카드 단말기 접촉 없이도 지하철 개찰구를 지날 수 있는 태그리스(tagless) 시스템을 도입하고, 점자 안내판과 점자 블럭을 확대해 교통약자들의 지하철 이용 편의를 높일 계획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12월 28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 인천시 지역 내 상수도업체와 2024년도 상수도공사 품질향상 및 업체 상생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믿고 마실 수 있는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차질없이 공급을 위해 지역 업체와의 상생을 도모하며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사업추진 논의를 위해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우선, ‘긴급 누수복구 공사’와 관련해 누수로 인한 시민의 단수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하고 원활한 복구를 위해 공사 발주 일정, 방식 등 포괄적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공사 품질향상 및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지역수도사업소의 공사 감독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전문 기술인 보유 업체에 시공 단계에서 발주처 감독 권한을 위임해 공사 현장을 감독하게 하는 ‘건설사업관리 용역’시범사업에 대해 설명했는데, 본부는 현장에 전문 기술인을 상주시켜 공사 품질향상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강화된 폐기물 관리법 시행에 따른 폐기물 운반 현장정보 전송제도 전면 시행과 상수도 공사 특성을 반영한 폐기물의 신속한 처리를 위한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12월 26일부터 12월 28일까지 3일에 걸쳐 인천하늘수 배움터(수산정수사업소 내)에서 상수도 공사 설계·감독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상수도 공사 감독 업무를 수행하는 기술직 공무원의 실무 능력을 향상시켜 상수도 인력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고품질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진행됐다. 교육에는 본부 및 수도사업소 기술직 공무원 63명이 참석했으며, 상수도 공사 설계지침, 상수도 공사 설계·감독 요령, 설계예산시스템, 상수도 공사 안전교육 등 총 4개 과정으로, 상수도 공사의 현장 조사 부터 준공까지 핵심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인천지역 특성에 적합한 상수도 공사 설계·감독 교안을 자체 제작·활용해 인천형 상수도 공사 설계 기본안을 마련했고, 이를 활용해 상수도 신규 직원들의 업무 적응 및 현장 적용을 높여 교육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 교육생들의 교육 만족도 조사 결과에서도 교육의 업무 적용성에서 교육생의 97%가 ‘도움이 된다’(‘매우 도움이 된다’는 71%)고 응답했고, 교안제작의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방과후・늘봄학교지원센터의 다양한 소식과 운영사례 공유를 위한 방과후・늘봄학교지원센터 소식지를 발간한다. 이번에 발간되는 방과후・늘봄학교지원센터 소식지는 세종형 늘봄학교 운영과 관련한 2023년도 방과후학교, 초등돌봄교실, 온마을늘봄터 운영사례와 사업추진 성과 등을 자세하게 담고 있다. 학교의 특성과 여건을 고려한 방과후학교 및 초등돌봄교실 운영사례와 교육・놀이・쉼이 있는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통해 즐거운 배움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세종형 늘봄학교’에 대해서 소개하고 있다. 또한, 학생, 교사, 학부모, 돌봄전담사, 방과후 강사 등 여러 참여 주체들의 생생하고 실감 나는 현장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한국교육개발원 늘봄중앙지원센터의 이성회 센터장의 교육과 돌봄에 대한 ‘늘봄학교 정책의 비전과 목적’ 특별기고문을 함께 게재했다. 소식지는 각 학교와 온마을늘봄터 등 관계기관에 배부하고 웹 소식지 형태로도 제작해 방과후․늘봄학교지원센터 누리집에 게시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에 발간한 방과후・늘봄학교지원센터 소식지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교 급식 조리 종사자의 작업환경 개선과 건강권 확보를 위해 2027년까지 140억 원을 투입해 관내 140개 모든 학교 조리실에 환기설비 개선을 추진한다. 이번 급식실 환기설비 개선은 조리 종사자 위치 반대 방향으로 조리흄*이 잘 배출될 수 있도록 계획했으며, 주방 후드 전면 교체와 후드 배풍량 증가를 위해 덕트, 송풍기 개선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연도별로 급식실 환기설비 성능점검 용역을 통한 성능 저하 학교, 전기 인덕션 교체 사업 연계, 학교 수요조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올해부터 2027년까지 연도별 약 30개 학교 개선을 목표로 단계별로 추진된다. 또한 관련 기술 지침[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단체급식시설 환기에 관한 기술 지침(ʹ23. 8. 공표)」] 적용이 곤란한 일부 학교 조리실의 경우, 해당 현장에 맞게 기술 지침을 탄력적으로 적용해 최적의 작업환경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급식조리실 환기설비 개선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고, 앞으로도 관련 예산을 전폭 지원하여 조리 종사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