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군·구 지역특화돌봄사업이 지역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지역특화돌봄은 살던 곳에서 대상자 중심의 서비스를 지역사회가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인천사서원이 최근 발표한 ‘인천시 지역특화돌봄사업 모니터링 연구’ 내용을 보면 지난해 강화군과 옹진군을 제외한 8개 구가 추진한 특화돌봄사업은 모두 16개다. 사업에 따라 세대, 개인별로 지원하며 중구가 336가구, 동구 166명, 부평구 323명 등 430세대와 819명이 서비스를 이용했다. 사업 유형별로는 요양·돌봄, 주거, 건강·의료 등 3개 분야로 나뉜다. 요양·돌봄 분야 사업은 모두 7개다. 동구 ‘건강한 한 끼 배달’, 부평구 ‘돌봄 활동가 이웃지기’, 연수구 ‘연수e웃 돌봄 행복 밥상 배달’, 남동구 ‘50·60 1인 위기가구 중장년 사회적 고립감 예방 프로그램’, 서구 ‘찾아가는 촘촘한 정서 지원 서비스’ 등이다. 주거 분야에선 5가지 사업을 운영했다. 중구는 대상자 특성을 반영했다. ‘똑똑n돌봄-머물고 싶은 공간, 새로운 나의 집’은 노인맞춤돌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광역시가 1월 5일 전국 최초로 수치지역 지적공부 9만여 필지를 세계측지계 기준으로 좌표 변환하고 등록을 완료하면서, 시 전체 67만여 필지에 대해 국제표준에 맞는 지적공부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의 지적공부는 일제강점기 시절 일본 기준의 동경측지계로 등록한 지적(임야)도를 사용하고 있어 국제표준과 약 365m 차이가 있고 다른 지도 정보와 일치하지 않는 등 각종 공간정보의 연계나 활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세계측지계 좌표 변환은 이와 같은 불일치를 해소하고 국제표준에 맞는 세계측지계로 변환해 지적공부에 등록하는 것으로, 디지털 지적(임야)도를 구축하는 국가시책사업이다. 인천시는 외부 측량업체에 위탁하지 않고 군ˑ구 공무원들로 전담반을 구성해 위성 위치 확인 시스템(GPS), 드론 등 최신기술을 활용해 직접 측량했다. 이를 위해 직무교육, 경계검증협의체 등을 운영해 약 6억 6천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도 거뒀다. 석진규 인천시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세계측지계 변환 완료는 일제 잔재 청산과 한국형 디지털 지적(임야)도 구축의 시작을 의미하며, 앞으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300만 인천시민의 든든한 안전정치 ‘인천시민안전보험’의 보장항목이 종전 12개에서 13개로 확대된다. 인천광역시는 인천시민안전보험의 보장항목에 올해부터는 자연재해 상해 후유장해를 추가해 13개 항목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인천시민들은 올해 신규항목인 ▲자연재해 상해 후유장해를 포함해, ▲자연재해 사망 ▲폭발·화재·붕괴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강도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전세버스 이용 중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21년사고부터 보상) ▲개물림 사고 응급실 내원 치료비(‘22년 사고부터 보상) ▲사회재난 사망(‘23년 사고부터 보상) 등 모두 13개 항목의 보장을 받게 된다. 올해로 6년째 되는 인천시민안전보험은 인천시가 직접 보험사와 계약하고 비용을 부담하고, 보험사가 시민들에게 보험금을 지급한다. 인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과 등록외국인은 별도 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다만 피해가 발생한 경우에는 피해자 본인이나 사망 유가족이 보험사에 직접 신청해야 한다. &nb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0일, 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에서 학부모 및 교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정책 서비스' 행사를 개최했다. 도교육청이 주관하고 교육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교육정책에 대한 설명․홍보를 통한 학부모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정책이음 ▲전문가 특강 ▲토크콘서트 등으로 운영됐다. 정책이음 시간에는 ▲미래학교 ▲지금은 아이성장골든타임 ▲몸활동 등 도교육청의 교육 정책에 대해 해당 사업 부서가 소개를 했으며, 이어, 조벽 고려대학교 석좌교수가 '행복한 소통과 성장을 위한 감정코칭'을 주제로 공감과 경청을 통한 진정한 소통에 대해 전문가 특강이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이어진 토크콘서트에는 ▲조벽 교수 ▲김명기 정책기획팀장 ▲강은주 초등교육팀장 ▲박창순 체육교육팀장이 패널로 참여해 '행복한 소통을 위해서 가정에서 어떤 노력을 해야 할지?'와 '아이성장과 관련해 학교에서는 어떤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는지?'에 대한 소통․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날 행사는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학부모, 교사 등을 위해 유튜브 채널 ‘전국학부모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8개 시·군 특색에 맞는 교육발전특구 맞춤형 모델을 발굴하고 추진단을 구성해 시범지역 공모사업 선정 지원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 대학, 기업,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 교육혁신과 지역 인재를 키우는 정책으로 유아부터 초·중·고, 대학까지 연계해 공교육 안에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고자 한다. 임태희 교육감은 9일 오후 지역 특색을 살린 교육과정 운영으로 폐교 위기를 극복한 양주시 상수초를 방문해 지역 교육발전 방향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강수현 양주시장,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관계자, 교직원, 학생, 학부모 등이 참여했다. 임 교육감은 “학교의 변화는 교직원이 주도하고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가 협력하며 만드는 과정”이라며 “상수초는 작은 학교의 가장 좋은 사례이고 주위에서 보고 배울 점이 많은 곳”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임 교장선생님이 시작한 좋은 과제들을 유지 발전하고, 지금 교장선생님이 더 발전시켜 ‘아이들은 학교에게, 학교는 아이들에게 선물이 되는 좋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뽑혔다. 17개 시도교육청 중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교육청은 울산을 포함해 모두 4곳이다. 행정안전부는 정보공개제도 운영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자 해마다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정보공개 종합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기관 550곳을 평가했다. 이번 평가는 사전적 정보공개, 문서 원문정보 공개, 정보공개 처리, 고객관리 등 4개 분야(12개 지표)에 대해 2022년 9월부터 2023년 8월까지 1년간의 실적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2022년에는 보통 등급을 받았으나, 지난해에는 12개 지표 중 6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아 시도교육청 중에서 최우수 등급을 차지했다. 만점 받은 6개 지표는 사전정보공표 등록건수, 개방형포맷 전환 실적, 원문공개의 충실성, 비공개 세부기준 적합성, 청구처리의 적정성, 고객 수요분석 실적이다. 천창수 교육감은 “이번 성과는 교육청 구성원 모두가 국민의 알권리 충족과 투명한 행정 실현을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9일 도교육청 1회의실에서 2024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년간의 성과와 올해 9대 중점 추진 과제’를 발표했다. 먼저 김 교육감은 지난해 도민들이 보내준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에 감사를 표하며, “교육공동체 모두가 교원과 학생의 교육권과 인권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시간이었다”고 회고했다. 또, “선생님과 교육공동체의 간절한 소망을 담아 제정된 교권보호 5법은 교원이 정당히 가르칠 권리와 학생이 제대로 배울 권리를 지키는 단단한 매듭이 되어 학교 현장을 평화롭고 행복한 곳으로 이끌 것”이라며, “충남교육은 교권보호 5법이 현장에 잘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굳은 의지를 표명했다. 지난해 성과로는 ▲ 감사원 자체 감사활동 평가 최고등급 ▲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 국무총리기관표창 ▲ 직업계고 전공실무 능력경진대회 전국최고 성적 ▲'2023년 전국 교육감 공약이행계획서 평가'전 분야 최고등급(SA) ▲ 지방교육재정 분석 최우수 교육청 ▲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최우수기관 선정 등 충남교육청의 정책이 전국적인 모범이 됐다고 밝혔다. &n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경북교육청은 8일부터 13일까지 4박 6일의 일정으로 ‘2023 테마로 만나는 세계 이해 교육’ 운영학교의 우즈베키스탄 공화국 교류학교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2023 테마로 만나는 세계 이해 교육’은 경북교육청과 우즈베키스탄 소속 각 6개교를 1:1로 매칭하여 △음악 △환경 △미술 △과학 등 학교별 테마로 1년간 공동 수업과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국제교류사업이다. 이번 방문에는 △산양중 △다산중 △포항동성고 △영천성남여고 △한국산림과학고 학생․인솔 교사 24명과 교육청 관계자 3명 등 총 27명이 참가한다. 방문단은 9일 △주우즈베키스탄 대한민국 대사관 △타슈켄트 158번 학교 △타슈켄트 한국교육원, 10일 △타슈켄트 교육청 △부하라 42번 학교, 11일 △부하라 주 교육청, 12일 △타슈켄트 문화시설 등을 방문․견학한다. 특히 이번 방문은 ‘2023 경상북도교육청 세계시민 교육 청소년 국제포럼’에 20여 명의 우즈베키스탄 방문단을 초청해 △산양중 방문 △포럼 현장 발표 △경주발명체험교육관 견학 등 경북교육을 소개했던 것에 대한 답방 형식으로 추진됐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1월 9일 중회의실에서 경남교원단체총연합회와 ‘교섭·협의 합의서’를 체결했다. 이번 합의서는 2015년을 시작으로 2018년, 2020년을 이어 3번째 보충 합의서로 양측의 대표위원이 교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근무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협의서에 서명했다. 구체적인 교섭·협의 합의 사항은 전문, 본문 등 25개 항이며 주요 내용에는 △교원 단체 활동 보장 △근무 여건 개선 △교권 보호 △교육 환경 개선 등이 포함됐다. 박종훈 교육감은 “교섭 과정에서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며 상생과 협력의 미덕을 발휘해 준 양측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라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더 많이 듣고, 더 많이 고민하며, 안전한 환경 속에서 교육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광섭 회장은 “합의된 내용을 통해 교단 안정과 교원의 교육 전념 여건이 조성되도록 충실한 이행과 현장의 소리에 항상 귀 기울여 주기를 부탁하며 경남교육의 발전을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9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달성하고, 17개 시․도교육청에서 1위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며 명실상부한 정보공개 최우수 교육청으로 자리매김했다. 해마다 실시하는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시도교육청 등 550개 기관을 대상으로 유형별로 공공기관의 정보공개 운영 실태 등을 평가해 정보공개 제도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행정업무 투명성을 확보하기 실시한다. 평가는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및 운영의 4개 분야 12개 지표에 대해 이루어지며, 기관 유형별 평가순위를 기준으로 최우수(20%), 우수(30%), 보통(50%), 미흡(60점 미만)의 4개 등급으로 나뉜다. 도교육청은 이번 평가에서 사전정보 및 원문공개를 강화하고, 신속 정확하며 충실한 정보공개 처리로 국민들의 만족도가 향상되는 등 모든 평가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윤건영 교육감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청소년수련관 3층 방과후아카데미에서 2024년에 활동을 함께할 초등학교 5학년 신입생을 추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2024년 기준 계양구 관내 초등학교 5학년(또는 2013년생)이며, 모집 인원은 반별 20명씩 총 40명까지 선착순 수시 모집한다. 계양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의 건강한 방과후 생활을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으로,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교 5, 6학년 청소년들에게 학습 지원, 다양한 체험활동, 급식, 귀가 차량 지원 등 종합 돌봄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한다. 초등학교 6학년의 경우 모집 인원 초과로 모집이 마감된 상태이다. 계양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신청은 전화 또는 홍보지의 큐알을 통해 상담 일정을 조율하고 청소년과 보호자가 함께 기관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한편, 계양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 주관 ‘2023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모집 홍보를 통해 계양구의 더 많은 청소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희망하며 앞으로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황어장터3.1만세운동 역사문화센터 3층 청소년동아리실에 ‘겨울방학 중 청소년 과제방’을 1월 9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여름방학에 처음 운영한 ‘청소년 과제방’은 한여름 더위를 식힐 수 있는 무더위 쉼터이자 친구를 만날 수 있는 약속의 장소였다. 또한, 맞벌이 가정의 경우 부모가 아이를 이곳에 데려다주고 출근하는 등 안심 울타리 역할을 했었다. 이번 겨울방학은 봄방학까지 감안하면 두 달 정도의 긴 방학으로 아이가 혼자 집에 있는 가정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겨울방학 중 청소년 과제방’을 운영하기로 했다. 역사문화센터 청소년동아리실은 1월 9일부터 3월 3일까지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학습과 취미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된다. 구 관계자는 ‘제105주년 3.1절 맞이 부대행사를 위한 체험행사도 실시할 예정으로 청소년 과제방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이 기념관 관람과 더불어 역사문화센터에서 알찬 방학 생활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설 명절 가스 사용량 증가로 인한 가스사고 예방을 위하여 1월 8일부터 1월 26일까지 현장 중심의 가스사고 예방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점검은 설 명절을 앞두고 주민 이용이 많은 전통시장(3개소), 중규모점포(4개소) 등에 대하여 ▲가스차단기, 경보기 등의 정상작동 확인 ▲가스밸브 노후, 배관매설, 고정상태 등 시설과 기술기준 적정여부 ▲가스 누출 여부 ▲LPG 용기 보관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위반사항이 경미한 경우에는 현지에서 시정 조치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중대한 사항은 관련 법에 따라 행정 조치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명절음식을 요리할 때 사용하는 휴대용 가스레인지에 삼발이보다 큰 냄비나 불판 사용하지 않기, 쓰고 남은 부탄가스 캔은 꼭 분리해서 보관하고 다 쓴 캔은 구멍을 뚫어 버리는 등 안전 사용 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기 바라며, 가스배관, 밸브 등 가스시설을 적어도 한 번은 점검하여 이상 발견 시 계양구 지역경제과 또는 인천도시가스(주)에 연락하여 안전조치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계양아라뱃길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계양문화광장(가칭) 조성 예정지 일원과 황어광장 주변 일대의 명칭을 새롭게 정하는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계양구와 아라뱃길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기간은 1월 10일부터 2월 8일까지이다. 계양문화광장(가칭)은 계양아라뱃길 북측 계양대교 인근의 농지에 약 41,800㎡ 규모로 국토교통부 협의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2025년경 준공 예정이다. 계양문화광장에는 수변 야외공연장, 어린이 물놀이터, 산책로 등을 조성해 인천의 공연, 문화 행사의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방문객의 편의성을 고려해 약 160여 대의 주차시설도 계획되어 있다. 사업대상지 주변에는 3.1 만세운동 기념 ‘황어동상’, 복합문화공간 ‘아라천 디자인큐브’, 수향원 등 각종 문화시설이 있으며, 계양구가 지난해 인천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확보한 예산으로 ‘빛의 거리’를 조성하여 밤에도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공모 명칭은 계양아라뱃길이 계양의 새로운 관광명소로서의 초석이 될 수 있는 명칭으로 독창적이어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일 지역 어르신들의 따뜻한 새해를 위한 ‘새해맞이 따뜻한 물품 키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토탈 자원봉사 알림의 날’ 사업의 일환으로, 자원봉사에 대한 홍보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진행됐다. 키트는 2023년 한 해 중구센터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정성껏 만든 누룽지, 수세미, 인견 때 수건, 친환경 베개, 양말목 티코스터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나눔을 위해 ‘한국공항공사 인천항로시설본부 인천항공교통시설단’에서는 ▲누룽지 만들기 ▲양말목 티코스터 만들기 ▲새해맞이 물품 키트 포장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섰다. 이 밖에 ▲추석맞이 전 나눔 ▲환경 정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귀감이 되고 있다. 물품을 전달받은 구립해송노인요양원 방현주 원장은 “동절기 소외감을 느끼는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이웃사랑의 온정을 보인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지원해준 키트는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중구센터 배동수 센터장은 “정성껏 만든 물품이 어르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