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교육의 한 주체인 전북 학교운영위원장들과 소통과 협력을 다짐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전북교육청 12일 전주 이중본에서 ‘2024년 전북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간담회 및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년인사회에는 전북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 신윤호 회장 및 임원진이 참석해 교육의 주체인 학교운영위원회를 활성화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맑은 소식이 가득한 한 해를 만들어갈 것을 다짐했다. 또한 2023년도 전북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활동을 공유하고, 2024년도 전북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및 학교운영위원회 활성화 방안 등을 협의했다. 전북교육 발전을 위해서는 학부모와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인식하에 14개 시군의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 협의회 및 전북의 학부모들이 학생중심 미래교육에 적극 참여해 건강한 교육생태계를 열어가도록 하기 위함이다. 신윤호 전북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은 “새해에는 협의회가 교육공동체의 화합과 소통을 강화하는 구심점으로의 역할과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거석 교육감은 “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월 12일 오후 3시에 각 중학교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2024학년도 일반고 및 자율고등학교 신입생 배정 결과를 발표했다. 일반고와 자율고등학교 15교 신입생 4,244명을 전산 추첨 배정한 결과, 1지망에 배정된 학생은 3,954명(93.2%), 2지망에 배정된 학생은 155명(3.6%), 3지망과 7지망 사이에 배정된 학생은 108명(2.5%)으로 나타났다. 전체 지원 학생의 약 0.6%인 27명은 지망 외 학교에 배정됐다. 지난해 배정 결과와 비교했을 때 1지망 배정 비율(88.1%→93.2%)은 높아졌으며, 2지망 배정 비율(6.6%→3.6%)과 3지망에서 7지망 사이 배정 비율(4.1→2.5%)은 상대적으로 감소했다. 특히, 지망 외 학교에 배정된 학생 수 52명에서 27명으로 전년 대비 많이 감소했다. 세종시 일반고와 자율고등학교에 배정받은 학생들은 배정받은 고등학교 누리집 공지 사항을 통해 등록 방법을 확인하고 1월 15일부터 1월 16일까지 입학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본배정 이후에 세종시로 전입하는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강화군이 강화풍물시장 내에서 강화농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2024년 강화농민 직영5일장’을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강화농민의 상권을 보호하고 강화 농산물 제값 받기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는 것으로, 농민에겐 정성껏 키운 농산물을 제값에 판매할 수 있고, 소비자들도 유통 마진 없이 신선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어 농민들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의 만족도도 높다. 참여를 위해서는 농민확인증이 필요하며, 농민확인증은 강화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본인이 경작한 작물을 직접 판매할 수 있는 농민에 한해 신청 가능하다. 전년도 농민확인증 소지자도 재등록을 해야 하며, 대리 판매나 타 지역 농산물 및 가공농산물 판매가 확인되면 농민확인증이 회수된다. 신청 후 자격요건을 확인한 뒤, 최종 대상자로 확정되면 농민확인증 발급 및 교육이 진행된다. 단, 강화풍물시장 내 농민 5일장 지정 구간이 협소해 참가자 동시 참여가 불가하므로, 시장 상황을 고려해 자리 배정은 자율적 분산 참여와 추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읍‧면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강화군이 오는 31일까지 자동차세의 4.5%를 할인받을 수 있는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고 전했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6월과 12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하면 납부세액의 4.5%를 공제해 주는 제도이다. 3, 6, 9월에도 신청할 수 있지만, 세액공제는 3월 납부 시 3.7%, 6월 납부 시 2.5%, 9월 납부 시 1.2%로 점차 줄어들기 때문에 1월에 납부해야 가장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납은 군청 재무과와 읍·면사무소 또는 위택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위택스 신고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이다. 기존에 연납 신청을 한 차량은 군에서 납세 고지서를 일괄 발송하므로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단, 자동차를 새로 취득했다면 연납 신청을 다시 해야 한다. 한편, 연납 후 차량 소유권 이전이나 폐차 등의 사유가 발생한 경우 소유 기간을 제외한 미사용일 수의 세액은 환급되며, 연납 신청 후 자동차세를 납부하지 않으면 6월과 12월에 정기분 자동차세가 부과된다. 신청 후에는 인터넷 납부, 은행 CD/ATM 납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강화군이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관내 반려 가구의 복지 향상을 위한 각종 정책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국가 동물보호 정보시스템 등록 통계(개․고양이)에 따르면, 동물 등록 수는 2022년 약 320만 마리에서 2023년 11월 기준 약 340만 마리까지 증가한 가운데 강화군 역시 관내 동물 등록 수가 2022년 약 4,700마리에서 2023년 11월 기준 약 5,300마리로 약 13%의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이에 군은 반려동물의 더 나은 삶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목줄 없이 뛰노는 강화형 ‘펫파크’ 조성 강화군은 민선 8기 공약사항 중 하나인 ‘펫파크’ 조성을 준비하고 있다. 현행법에 따르면 반려동물과 산책할 때 목줄을 채우지 않으면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에 군은 반려동물이 목줄을 풀고 마음껏 뛰놀 수 있는 공간인 ‘펫파크’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현수막‧카카오톡 등을 활용해 산책 시에는 2m 이내 목줄 착용, 배변 수거, 동물 등록 등 펫티켓(펫+에티켓) 홍보를 주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은 1월 8일부터 12일까지 총체적 학습 역량을 기르는 학습코칭 공유학교인 ‘배움그린’ 겨울캠프를 운영했다. ‘배움그린’캠프는 지난 여름방학 때 진행된 학습코칭 공유학교 프로그램이 참여한 학생, 학부모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어 겨울방학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하게 됐다. 학생들에게 고르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김포지역 내 공공도서관 및 청소년문화의 집 등 5곳을 공유학교로 선정했으며, 초등 5, 6학년 30명과 중학생 30명을 대상으로 개인별 맞춤형 학습코칭이 진행됐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자기이해, 시간관리 및 집중력 강화, 자기주도 학습 전략을 지원받았고, 이후 지속적이고 주도적으로 실천하는 학습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습코칭 및 상담도 예정되어 있다. 김영리 교육장은 “교원의 학습코칭 연구문화 조성을 위한 네트워크를 조직할 것이며,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기초학력 신장 및 미래의 인재 양성을 위해 '배움그린' 공유학교를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일본 오카야마현교육청 가기모토 요시아키(鍵本 芳明) 교육장 등 5명이 경남교육청과 교류방안을 논의하고자 경남을 방문했다고 12일 밝혔다. 경남교육청은 지난 2012년 일본 오카야마현교육청과 국제교육 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2019년까지 격년제로 상호 방문하여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에 크게 기여해 왔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되어 5년 만에 재개된 것으로 내년 상반기에는 경남교육감이 오카야마현을 답방할 계획이다. 가기모토 요시아키 교육장 일행은 11일 경남을 찾아 마을학교의 상징물로 자리매김한 마산지혜의바다를 방문하여 신개념 복합독서문화공간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어 경남교육청에서 박종훈 교육감과 2024년 국제교육 교류에 관한 협의서에 공동 서명하고 우호 관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가기모토 요시아키 교육장 일행은 오는 13일까지 경남 미래교육의 중심인 미래교육원에서 시설을 체험하고, 미래형 교육과정을 구현하도록 설계된 의령고등학교의 공간혁신 사례를 살펴보고 수업을 참관한다. 또 남산초등학교 내 창원학생아트센터에서 학생 관현악단과 면담하는 등 다양한 교육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교육부는 취약계층을 더욱 두텁게 지원하고 청년들의 학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2024학년도 학자금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2024학년도 주요 학자금 지원 내용은 다음과 같다. [국가장학금 지원 확대] ① (국가장학금 단가 인상) 기초‧차상위 계층의 모든 자녀에게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고, 1~3구간은 50만 원, 4~6구간은 3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② (국가장학금Ⅱ유형 인상) 등록금 안정화를 위한 국가장학금 Ⅱ유형 예산을 500억 원 증액한 3,500억 원을 지원한다. ③ (근로장학금 지원 확대) 청년들의 취업 역량 제고를 위해 지원 대상을 8구간에서 9구간까지로 확대하고, 전년 대비 지원 규모도 2만 명 확대한다. ④ (학자금 지원구간 경곗값) 올해 기준중위소득(보건복지부 고시)이 전년 대비 6.09% 인상(4인 가구 기준 2023년 540만 원 → 2024년 573만 원)됨에 따라, 2024년 학자금 지원구간 경곗값도 상향 조정된다. 이로 인해 약 2만 명 대학생에게 국가장학금 등 학자금 지원 혜택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학자금대출 상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전남 지역 학교의 노후화된 화장실이 친환경‧창의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올해 ‘선진형 학교 화장실 구축 시범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위생과 건강을 위한 쾌적한 화장실 만들기에 나선다. 이번 시범사업은 총 11교를 대상으로 하며, ‘다 담은 화장실’이라는 주제로 전남 아이들의 소통과 쉼, 놀이 등을 ‘다 담은’ 친환경적이고 창의적인 화장실 공간조성을 목표로 한다. 사업은 전남 미래 교육의 선도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작은 학교를 포함해 증·개축(4교)과 리모델링(7교) 2가지 유형으로 추진한다. 선진형 화장실은 실제 공간을 사용하는 학생 및 교직원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사용자 참여 디자인’으로 설계되는 게 특징이다. 오는 3월 ‘다 담은 화장실 공간 구축 협의체’를 구성하고 7월까지 의견을 모은다. 협의체가 제안한 사항들은 설계에 반영되며, 2025년 시설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화장실은 자연채광을 받도록 공간을 구성하고, 식물, 황토 등 친환경 공법을 활용해 설계될 예정이다. 특히 학생들의 체격 변화에 맞춰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은 12일 전주평화의전당에서 교육복지사 및 교육복지조정자를 대상으로 2024년 교육복지 전문인력 직무연수를 개최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저소득층 및 위기가정 학생들의 학습, 문화, 정서 등 맞춤형 통합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도내 초·중·특성화고에서 운영하고 있다. 전북교육청은 저소득층 학생이 많은 학교에 교육복지사 총 133명을, 교육지원청에 9명의 교육복지조정자를 배치해 취약계층 학생 및 위기가정학생을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특히 2024년에는 교육복지중점학교를 200개교로 확대하고, 군지역 교육지원청에 교육복지조정자 배치를 위해 50명의 교육복지 전문인력을 증원한다. 교육복지전문인력은 오는 9월 1일자로 확대 배치될 예정으로, 도교육청은 이를 통해 사각지대 없는 촘촘하고 두터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이 운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연수에서는 △교육복지 대상학생별 감정코칭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구축 정책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전북교육청 주요정책(기초학력, 대안교육, 고교학점제) 안내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서거석 교육감은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12일까지 소속기관의 4급 이상 고위직(5급 기관장 및 교육지원청 과장 포함)과 국ㆍ공ㆍ사립 학교장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2023년도 고위공직자 청렴도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현장의 목소리를 더욱 반영하고자 교육지원청 과장(5급)도 평가대상에 포함하여 전년대비 22명 증가한 56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직무청렴성’과‘청렴실천 노력 및 솔선수범’등 2개 분야, 13개 평가항목(10점 만점)에 대해 평가대상자와 3개월 이상 같은 부서(학교)에서 근무한 직원 12,547명이 문자 및 이메일을 통해 평가에 참여했다. 종합평가 결과 대상자 전체 평균점수는 9.83점으로 전년도 대비 소폭 하락(0.1점)했으나‘최우수 등급(10점 만점)’은 112명(19.8%)으로 전년 대비 42명(6.9%p) 증가했고, ‘주의 등급(9.5점 미만 ~ 9.0점 이상)’은 31명(5.5%)으로 전년 대비 1명(0.4%p) 감소했다. 다만, ‘개선 필요 등급(9.0점 미만)’은 13명(2.3%)으로 전년 대비 소폭 증가(3명, 0.5%p)한 것으로 분석됐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소규모 유치원의 돌봄 서비스를 확대하고 방과후 과정 운영 내실화를 위해 겨울방학 중‘유치원 거점형 방과후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거점형 방과후 과정’이란 인근 소규모 유치원과 연계하여 중심유치원(1개원)에서 협력유치원(2개원) 유아의 방학 중 방과후 과정을 통합·운영하는 것으로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운영과제이다. 대구시교육청은 공모를 통해 12개 소규모 병설유치원(4개 팀)을 선정해 거점형 방과후 과정을 운영하며 겨울방학 및 학년말 방학 중 빈틈없는 안전한 돌봄 서비스를 지원한다. 거점형 방과후 과정의 주요 내용은 수요자의 요구를 반영한 돌봄 시간 확대(19시까지), 유아 등ㆍ하원 편의를 위한 통학차량 운영, 건강하고 안전한 점심 도시락 제공, 연령별 특성을 고려한 놀이 중심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누리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원내ㆍ외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이며, 지난 여름방학 동안 참여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는 97.2%의 만족도를 나타냈다. 특히, 놀이 중심 프로그램 운영과 급ㆍ간식 제공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대구시교육청은 학부모 설문조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서울 중구가 지난 본예산 심의에서 부당하게 삭감된 사업예산을 반영하여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 73억 원을 편성했다. 구는 ‘민생 예산을 다시 살려내라’라는 주민들의 요구를 무겁게 받아들여 구의회에 예산의 원상복구를 강력히 촉구할 방침이다. 구민들은 그동안 구의회가 상식을 벗어난 방식으로 예산을 심의 ‧ 의결했다고 지적해 왔다. 주민의 평온한 일상생활을 유지해 주는 계속 사업을 ‘쪼개는’행태, 안정된 조직 운영을 저해하는 필수 경비 삭감 등이 주민들에게 불안을 일으켰다는 반응이다. 이에 구는 폐기물 처리 수수료 등 민생과 직결된 법적 필수 사업에 대해 중구의회에 재의를 요구하는 등 강력하게 항의해왔다. 또 새해부터 주민자치위원 등 주민대표가 구청장 면담을 통해 예산회복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어, 구는 주민들이 체감하는 심각성이 크다고 판단하고 최대한 앞당겨 추경 예산안을 마련했다. 구는 12일 추경 예산안을 구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예산의 주요 내용으로는 ▲ 마포자원회수시설 등 폐기물 반입 수수료(15억원), 구민 문화예술 혜택 제공하는 문화재단 운영비(5억원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충남교육청은 도내 유치원과 초등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2024 충남 유아교육 배움자리’를 12일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 대강당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공·사립유치원장과 초등학교 교장 400명이 참석한 이번 배움자리는 △민주적 학교 문화를 만드는 관리자 소통리더십 특강(한국인재경영교육원 강은미 대표) △2024 충남 유아교육 정책 △유치원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침 △유·초 연계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이음학기 운영사례 △충남교육청 유보통합 추진내용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2024학년도 학교 교육계획 수립에 앞서 유아교육정책과 교육과정 운영계획, 업무분장 등 실무를 중점적으로 교육하고 유아의 올바른 성장발달 지원을 위한 유치원 교육과정 이해와 이음학기, 유보통합 교육 등 학교 관리자의 교육력 강화를 위한 구성으로 이뤄져 전문성을 더했다. 김지철 교육감은“충남형 미래유치원 운영, 유아숲체험교육원 설립 추진,유보통합추진단 운영 등 다각적인 노력과 함께 유아의 출발선이 평등한 충남 유아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모두가 함께 나아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부평구 부평4동은 12일 부평4동 어린이집으로부터 이웃돕기성금 30만원을 전달받았다 . 어린이집 가족참여수업인 ‘아나바다 장터 행사’에서 원아들이 함께 모금한 이번 성금은 인천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상미 부평4동 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원아들이 나눔의 가치와 기쁨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은주 부평4동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여준 부평4동 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뜻을 합쳐 마련한 성금을 뜻깊은 곳에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