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경북교육청은 15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도내 초등학교 교사 470여 명을 대상으로 ‘초등 교육과정 공모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교육과정 △기초 학력 △인성교육 등 지난 1년간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상호 정보를 교환함으로써 공모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초등 교육과정 정책 관련 공모사업은 △선도학교 92교 △선도 학급 562학급 △교사 동아리 1,410팀으로 운영됐다. 경북교육청은 2024학년에 △소규모학교의 교육과정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경북형 공동 교육과정’ △놀이를 통해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놀이 중심 교육과정’ △학습과 기초 학력 향상을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책임교육 학년제’ 등 총 18개 정책의 공모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급변하는 디지털 전환과 지식․정보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시기에 발맞춰 우리 학생들이 단편적 지식의 습득보다 삶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지난 12일, 연평도를 방문해“정부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만반의 준비 태세를 갖추고 있으므로 안심하시고 평상시와 같이 생업에 종사해 달라”고 말했다. 이 장관은 이날 연평도를 방문해 비상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연평도 주민들과 해병대 장병들을 위문하고 격려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연평도 방문은 최근 북한의 해안포 도발 등 군사 위협으로 어려움을 겪는 연평도 주민들의 민생과 대비 태세를 살피고, 해병대 장병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이 장관은 연평도 포격전과 연평해전으로 희생된 위령비에 헌화·분향했다. 이어 민방위 주민 대피소 두 곳의 시설과 비상식량 등 필수품목 비치 상태를 점검했다. 자가발전기, 냉난방기 등 시설 상태 등 대피시설 전반의 실태를 살폈다. 연평도에는 8개소의 정부지원 체류형 대피시설이 설치돼 있다. 이어 연평면사무소에서 민방위 경보 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와 전달체계 등을 살펴보고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주민들은 “최근 북한의 잇따른 군사 도발로 인해 불안함을 느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광주광역시학생교육원이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2024 우리 가족 1박2일 겨울 캠프’ 1기를 운영했다. 15일 학생교육원에 따르면 ‘2024 우리 가족 1박2일 캠프’ 1기는 관내 초등학교 3학년에서 중학교 3학년 자녀를 둔 가족이 참여했다. 이번 캠프는 가족 간의 대화 부족으로 위기 가정 문제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가정 내 소통과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우리가족 꿈 그리기(그림 그리기 활동) ▲숲 이야기(숲에서 놀이 체험) ▲ 별이 빛나는 밤에(천체관측) 등이 있었고, 이는 참여한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열렬한 호응을 받았다. 이후 ‘2024 우리 가족 1박2일 겨울 캠프’ 2기와 3기는 1월 19일부터 20일, 2월 2일부터 3일까지 각각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겨울 캠프를 시작하는 1기 환영식에는 이정선 교육감이 방문하여 캠프 참여 가족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선 교육감은 “수련 교육도 광주교육의 한 부분으로서 학생 성장에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시설공단 인천청소년수련관이 지난 13일 ‘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 개강식 및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건강한 성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학습지원과 체험활동, 생활관리, 특별지원 등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사업이다. 이날 개강식에는 참여 청소년과 보호자, 지원협의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추진계획과 운영 방향을 소개하며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청소년과 보호자 소양 교육을 실시하고 우수 참여 청소년 4명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수여했다. 김종필 이사장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우수 운영기관의 명성에 걸맞게 앞으로도 건강한 가치관을 가진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활동 제공에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1월 15~26일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취업동아리 학생 대상으로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2학기 상호학점인정 교육과정’을 각 지역대학에서 운영한다. 1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과정은 5개 핵심분야 11개 과목이 개설돼 이뤄진다. 직업계고 1~2학년 학생 127명이 참여해 동강대, 서영대, 조선이공대, 남부대, 송원대, 호남대 등에서 시퀀스제어, 전기공학개론, 전기옥외배선, 트렌드헤어컬러, 양식조리캡스톤디자인, 일러스트디자인 등 전문 교육을 받게 된다. 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일·학습 병행 활성화를 위해 지역대학과 지난해 2월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학점인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직업계고 학생들은 지역대학이 개설한 4과목(최대 8학점)을 이수할 수 있다. 또 6개 대학은 상호 업무협약을 통해 타대학에서 이수한 학점도 서로 인정하기로 했다. 여기에 더해 직업계고에서 이수한 전문교과 학점은 각 대학 자율에 따라 고교선취득 학점(최대 10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학생들은 지역대학에 진학 시 최대 18학점을 인정받아 일과 공부를 같이 해야 하는 부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충남교육청 김지철 교육감이 15일 충남을 방문한 이주호 사회부총리, 김태흠 도지사와 함께 교육발전특구,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유보통합 등 지역 주도 교육혁신을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15일 오전 김 교육감과 이 부총리는 내포에 있는 가람유치원을 방문하여 방학 중 방과 후 학교와 돌봄 활동을 돌아보고, 유아교육발전 방향에 대해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청취한다. 또 유보통합 관련하여 충남의 진행 상황과 현안 문제를 논의한다. 오후에는 도청에서 김태흠 지사가 참여한 가운데 지역의 24개 대학 총장들과 협의회를 갖고 교육발전특구, 글로컬대학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등 지역과 대학이 더불어 혁신하고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토론한다. 김 교육감은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하여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정책이다.”라며, “충남교육청도 지역 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의 교육 혁신을 위해, 지자체와 협력하여 교육발전특구를 잘 준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대구남부도서관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독서의 즐거움을 통한 지역 사회 토론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초등학생(4~6학년), 중학생, 성인을 대상으로 ‘2024년도 독서회 신규 회원’을 모집한다. 대구남부도서관은 무지개(초등학생 4~6학년), 연필방아(중학생), 사철(주부), 책소리(일반 성인), 동화사랑방(65세 이상 어르신) 등으로 구성된 대상별 5개의 독서회를 운영하고 있는데, 각 독서회는 매월 1회 정기 토론회를 개최하여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함께 읽고 진솔한 이야기를 나눈다. 독서 및 토론에 관심 있는 대구시민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 신청은 1월 16일부터 2월 16일까지 남부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고수주 대구남부도서관 관장은 “지역 주민들이 책을 통해 서로 소통함으로써 독서의 가치를 확산하고 사고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겨울방학 중 관내 13교(초 8교, 중 5교)에서 신청한 32명의 교육 취약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가정방문 및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동틈망(동네틈새안전망) 사업’을 운영한다. 동부교육지원청은 2022년부터 긴 방학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돌봄 공백과 결식을 예방하고, 위기가정을 발굴하기 위해 지역사회기관(지자체, 복지관 등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동틈망’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동틈망 사업은 학생들의 안부 확인을 위한 가정방문과 함께 방학 중 활용할 수 있는 보드게임, 도서, 방한용품, 식료품 등으로 구성된 물품키트를 전달하고, 복지사각지대 또는 위기상황이 확인되면 지역사회기관에 즉각 의뢰하여 장학금, 긴급생계비 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 학생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지역연계를 실시한다. 이점형 교육장은 “교육지원청-지자체-복지관과의 협업으로 돌봄복지사각지대 및 위기 가정 학생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 시스템을 마련하여 촘촘한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대구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구축 유공기관으로 선정되어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는 위기 학생 발굴, 신청, 접수, 진단, 지원, 관리하는 학생 개인별 맞춤형지원 체계이며, 교육부가 국정과제인‘국가교육책임제 강화로 교육격차 해소’실현을 위해 전국 23개 시범교육지원청과 96개 선도학교를 운영하는 정책사업이다. 동부교육지원청은 2023년 7월부터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지정되어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학생맞춤통합지원협의체 및 솔루션 자문단·지원단으로 추진체계를 구성했고 학생맞춤통합지원협의체계 구축 및 학생맞춤통합지원모델 개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2023년 9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관내 학교로부터 총 38명의 학생지원을 의뢰받아 자문단 파견 및 지역유관기관 연계를 통한 학교 내 학생맞춤통합업무 지원, 학교 자체 해결이 어려운 사례는 교육지원청 내 통합실무팀운영 지원, 학생맞춤통합지원비 지원 등 사안에 따라 맞춤형으로 학교 현장을 지원했다. 이점형 교육장은“고난이도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학생들에게 진로와 적성에 맞는 다양한 학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1월 20일까지 일반계고 48교 1, 2학년 275명을 대상으로 학교 밖 교육 연계 '꿈창작 캠퍼스' 3기를 운영하고 있다. ‘꿈창작 캠퍼스’는 고등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전문교과, 융합 교육, 기초직업 교육 분야 강좌를 대학의 우수한 인적·물적 기반을 활용해 고등학생에게 학교 밖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1기(1학기), 2기(2학기), 3기(겨울방학)로 연간 3회 운영된다. 이번 겨울방학 기간 동안 운영되는 3기에는 경북대학교, 영남이공대학교 등 지역 10개 대학이 참여했고, 기초면역·종양생물학 실험실습 과정, 국제적 갈등과 정의로운 국제 관계, 3D 프린터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프로젝트, 방송영상 제작편집 체험 등 총 18개 강좌가 개설·운영 중이며, 학생들은 해당 강좌를 개설한 대학으로 직접 찾아가서 수업을 듣는다. 이번 3기에서 ‘모델동물을 활용한 최신 생명과학 연구 기법’ 강좌를 개설·운영 중인 유시욱 교수(영남대학교 생명과학과)는 “고등학교 통합과학, 생명과학Ⅰ·Ⅱ 과목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안전하고 쾌적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290억 원을 투입해 급식실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학교별 급식 여건과 시설 노후도 등을 고려해 급식시설 개선사업, 급식기구 교체사업, 노후 급식기구 교체 및 소규모 급식시설 개선사업 등 3개 사업으로 진행한다. 급식시설 개선사업은 급식실 설치 후 10년 이상 경과한 학교 중 학생수 증가에 따른 급식소 및 식당 증축이 필요하거나, 그린스마트사업 등 학교 환경개선을 추진하는 학교 19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213억 원이 투입된다. 급식기구 교체사업은 노후된 학교급식시설을 HACCP기준에 맞게 재배치하고, 전기식 및 자동화 급식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12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33억 원이 투입된다. 노후 급식기구 교체 및 소규모 급식시설 개선사업은 학교에서 안전사고 예방과 원활한 학교급식 운영을 위해 물품·시설 등을 교체나 개선을 요청할 경우 현장 실사를 통해 신속하게 지원하는 사업으로 44억 원을 투입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식품안전관리인증 기준 및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중구협의회는 15일부터 “여행길에서 마주하는 통일 의지와 염원“ 책자를 학교·관공서 등 관내 기관에 배포한다. “여행길에서 마주하는 통일 의지와 염원” 책자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들이 국내외에 남긴 통일 염원의 상징들을 찾아보고 기록함으로써, 40여 년간 이어 온 자문위원들의 통일에 대한 의지와 염원을 되새겨보고 그 마음을 기억하고 함께 나누어 보고자 만든 책이다. 제주에서 시작하여 강원까지 전국 방방곡곡에 설치된 통일 염원 상징물을 사진에 담고 간단한 역사와 취지를 작성했다. “여행길에서 마주하는 통일 의지와 염원” 책자는 중구청 각 실ㆍ과, 중구 행정복지센터, 인천시청, 인천시교육청, 남부교육지원청, 중구 초중고교, 중구 도서관 등으로 배포된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대한민국 헌법 제92조에 근거한 헌법기관이며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이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월 15일 교육지원청 3층 2회의실에서 관내 디지털 창작소 운영대학(연성대, 성결대) 담당자와 함께 2024학년도 안양과천 디지털 창작소 운영을 위한 협의회를 가졌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19년, 연성대와 성결대와 함께 지역 연계 창의융합 디지털 교육 모델을 만들어 왔고, 2024년부터는 대림대와도 함께 발맞추어 관내 초/중등의 디지털 전환을 견인하고자 준비하고 있다. 안양과천 디지털 창작소는 관내 대학과 연계하여 안양과천 학생들이 최첨단 디지털 기술 사용 방법을 학습한 후, 이를 바탕으로 학생 주도적으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 방안을 구안하여 창작물을 제작(make)하는 창의융합형 디지털 교육 플랫폼이다. 지난 2023년에는 성결대에서 실감형 콘텐츠 스피로-Sphero Edu(앱)을 활용한 코딩 교육을 주제로 1교가, 연성대에서 프리미어 프로를 활용한 동영상 제작 및 편집, 로봇의 구조 알고리즘 이해 및 작동 실습, 코딩 로봇의 작동 원리 이해와 햄스터봇 작동 및 게임을 주제로 9교가 운영됐다. 2024년에는 더 많은 학생들에게 창의융합사고가 가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찾아가는 미(美)드림 봉사단’이 2023년 미용봉사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부평구 미용협회 회원 32명(13개조)으로 구성된 ‘찾아가는 미(美)드림 봉사단’은 평소 미용 서비스를 쉽게 이용하지 못하는 취약 계층을 위해 매달 가정이나 시설로 직접 찾아가 미용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지난해 4월 발대식 개최 이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 22개소와 장애인 복지시설 2개소(은광원, 성동원)에 월 1회씩 총 9회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단은 총 179명(개인가정 63명 시설 116명)에게 미용 봉사를 제공해 취약 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또한 그들과 함께하며 소통하는 건강한 사회적 분위기를 만드는데 역할을 다했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 봉사단 활동으로 방문봉사 활동의 운영체계가 마련됐다”며 “올해부터는 대한미용사회 인천부평구지회에서 자체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협회에서 행정지원 요청 시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 미추홀구 관교동 통장자율회는 지난 12일 초·중등학교 예비 입학생 11명에게 22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관교동 통장자율회에서 잡병 수거로 모은 장려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용하고 싶다는 의견에 따라 이뤄졌다. 천무남 통장자율회장은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란 예비 입학생들에게 뜻깊은 축하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이 상품권으로 자신의 취향에 맞는 물품을 직접 구매 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동 관계자는 "올해로 3년째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주시는 통장자율회에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는 관교동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