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시 계양구 효성2동에 소재한 효성중앙교회가 지난 12일 효성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10kg 쌀 50포(14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쌀은 관내 취약계층과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효성중앙교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교회와 신도들이 함께 정성을 모았다. 효성중앙교회는 “올해 목표는 가장 먼저 찾아가서 위로의 손을 붙잡아주는 것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의 어깨가 조금이나마 펴지길 바란다.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선행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효성2동 정규옥 동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누고자 하는 소중한 마음을 전해주신 효성중앙교회의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백미는 관내 저소득층과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이번 기부를 통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역의 문화예술단체를 육성하고 구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증진을 위해 1월 15일부터 2월 2일까지 문화예술단체 보조금 지원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계양구에서 활동 중인 문화예술단체(합창, 무용, 연주, 국악, 풍물, 연극 등)로, 공고일 기준 계양구에 주민등록되어 있는 회원이 80%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여야 하며 최근 4년간 계양구에서 공익활동을 행한 실적이 있어야 한다. 보조사업 선정으로 교부받은 보조금은 각 단체별 문화예술 행사(공연, 전시회 등)를 위한 홍보비(플래카드·포스터·팸플릿), 객원 출연료, 대관료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계양구는 공모 신청 기간 중 접수한 단체에 대해서 향후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중 선정 단체와 지원액을 발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역량 있는 많은 단체가 지원해 주시길 바라며, 이를 통해 계양구가 문화예술도시로의 위상이 더욱 높아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주민 주도의 살기 좋은 마을 조성을 위해 1월 22일부터 2월 29일까지 ‘2024년 계양구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사업’에 참여할 공동체를 모집한다.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사업’은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주민이 모임을 구성해 스스로 마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활동하는 공동체를 선정하여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마을공동체(형성, 활동)와 마을활동 컨설턴트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마을공동체 분야는 계양구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두고 있는 3인 이상으로 구성된 주민 모임이면 신청 가능하며, 마을활동 컨설턴트는 마을활동가 양성 교육을 이수한 1년 이상 마을공동체 만들기 활동 경력자라면 신청할 수 있다. 마을공동체 형성은 1~2년 차 공동체로 모임당 200만 원 이내를 지원하며, 마을공동체 활동은 3년 차 이상 공동체로 모임당 600만 원 이내, 마을활동 컨설턴트는 월 최대 70만 원으로 각각 지원될 예정이다. 신청은 계양구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문서24 누리집으로 제출하거나, 계양구청 일자리정책과로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는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공익형 사업단 참여자 860명을 대상으로 직무향상 도모와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설명회와 활동·안전교육을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설명회는, 일자리 활동 시작 전 사업단별 활동내용 및 사업일정과 참여자 준수사항을 안내하고 시설물, 교통 및 골절사고 등 안전사고 예방교육도 진행함으로써 직무이해도와 기본소양을 높이기 위해 기획했다. 일자리관리팀 김수진 사회복지사는 “일자리사업 설명회를 통해 참여자와 담당자간 소통의 기회가 마련되어 소속감이 증진 됐으면 좋겠다며 건강하고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2024년 노인일자리 사업에 30억원의 투입하여 9개 사업단 892명이 활동할 계획으로 앞으로, 활력 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모니터링을 수시로 실시하여 문제점을 해결하는 등 운용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1월 15일 경민고등학교에서 동계훈련 중인 경민중, 경민여중, 경민고 유도부 선수단을 찾아 현지 격려했다. 의정부 관내 학교운동부는 27교에서 35팀이 운영되고 있으며, 운동 종목으로 핸드볼, 빙상, 육상, 탁구, 복싱, 컬링, 검도, 사격, 축구, 태권도, 야구, 유도, 자전거, 배드민턴이 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안전한 동계훈련 환경 점검과 효율적인 지원방안 모색을 위해 학교 및 전지 훈련장을 찾아 격려할 예정이다. 육상 종목 동계훈련에 참가한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은“동계훈련에 열심히 참여하여 5월에 전라남도에서 개최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동계훈련에 참가하는 학생선수들이 자신의 역량을 키우고, 스스로 미래를 개척하는 스포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23일까지 구민의 구정홍보 참여를 위해 영상콘텐츠 기획과 제작이 가능한 ‘연수리포터’를 모집한다. 연수리포터는 올해 2월부터 11월까지 구정행사 현장 취재를 통한 영상제작과 연수구의 다양한 사업을 홍보하는 영상콘텐츠를 제작하며, 활동 실적에 따라 제작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연수구에 관심과 애정이 많고 주요행사에 영상취재 활동이 가능한 만 19세 이상인 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방법은 연수구 공식 홈페이지에서 지원서 등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5명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며, 합격자는 오는 1월 26일 연수구 공식 홈페이지와 개별 문자 발송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국제교류 강화와 투자유치를 위해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에 참석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세계경제포럼 측과 경기도에 4차산업혁명센터를 설립하기로 합의했다. 김동연 지사는 현지 시각 15일 오후 3시 스위스 다보스 콩그레스 센터에서 보르게 브렌데(Børge Brende) 세계경제포럼 이사장과 4차산업혁명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동연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6년 전 클라우스 슈밥 회장을 만나 4차산업혁명센터 설립을 논의했었는데 경기도지사가 되어 그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경기도뿐 아니라 한국을 대표하는 센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2018년 경제부총리 재임 당시 세계경제포럼 슈밥 회장과 만나 한국 내 4차산업혁명센터 설치와 한국 청년들의 세계경제포럼 진출에 대해 의견을 나눈 인연이 있다. 경기도가 설립하려는 4차산업혁명센터는 ‘인간과 지구를 위한 한국혁신센터’로 명칭을 잠정 결정한 상황이다. 김 지사는 “센터 명칭은 기술 발전에 있어 인간 중심적 측면과 기후위기 등 생태적 과제에 대한 해결 의지를 강조하기 위한 것”이라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경북교육청은 16일 영천교육지원청과 울릉교육지원청을 ‘2023년 공문서 유통량 감축 우수기관’으로 선정해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공문서 유통량 감축 우수기관은 22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전년 대비 학교 발송 공문서 유통량 감축률 △공문게시 활용률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됐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두 교육지원청의 공문서 감축의 주요 요인으로 △‘공문게시’ 기능 적극 활용 △‘해당 없으면 보고 생략’ 문구 명시 의무화 △자료집계시스템 적극 활용 △부서 간 사전협의를 통한 공문 중복 생산 방지 등이 꼽혔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불편 공문서 신고 게시판 △학교 업무 정상화 현장 모니터링단 운영 등을 통해 단위 학교 업무 경감 정책 추진과 공문서 질적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 업무 경감과 교육 활동 중심의 학교 업무 정상화를 통해 선생님을 아이들 곁으로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연구원은 2023년 정책연구과제로 수행한 “인천광역시 특별건축구역 활성화 적용 방안” 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 특별건축구역 제도는 조화롭고 창의적인 건축물의 건축을 통해 도시경관의 창출, 건설기술 수준 향상 등을 도모하기 위해 2007년 10월 건축법 개정으로 도입됐으며, 창의성이 발휘될 수 있는 건축을 위해 높이 제한 등 규제의 적용을 배제하거나 일부 완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별건축구역은 서울시, 경기도, 세종시 등 일부 지자체를 제외하고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인천시에는 지정된 사례가 없다. 그런데 최근 인천시가 민선 8기 공약인 제물포르네상스와 연계하여 중·동구를 포함한 원도심 지역에 창의적 건축 및 우수한 도시경관을 창출하기 위해 특별건축구역 제도의 도입을 검토 중이다. 특별건축구역은 2021년 기준으로 전국에 70개소 지정됐는데, 이중 공동주택 개발사업이 63개소(90%)로 압도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특별건축구역이 단독주택 조성보다는 공동주택 개발 시 일조량 확보를 위한 건축물의 높이나 진입도로의 너비, 인동 간격(아파트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광역시는 자립준비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월 40만 원이던 자립수당이 올해부터는 월 50만 원(국비 포함)으로 인상된다고 밝혔다. 자립수당은 자립준비청년의 생계 부담을 덜고 안정적 자립을 돕기 위한 것으로, 아동복지시설이나 가정위탁으로 2년 이상 보호받다가 18세가 돼 보호가 만기 되거나 연장 보호가 종료된 자립준비청년에게 지원되고 있다. 보호가 종료되는 시점부터 최대 5년간 지급받을 수 있는데, 자립수당 외에도 자립정착금 1천만 원도 지원된다. 자립수당을 처음 신청하는 대상자는 본인이나 그 대리인이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복지로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인천시는 맞춤형 멘토링 사업인 ‘인품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을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의 욕구에 맞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지원하고 있다. ‘인품’은 인천의 품이라는 뜻으로, 인천시와 시민 모두가 힘을 모아 자립준비청년이 자립할 때까지 부모의 품처럼 지원하자는 것으로 자립생활 지원, 주거안정 지원, 심리·정서 지원, 취업·진로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해 조상 땅 찾기로 32,590명 명의의 25,584필지, 여의도 면적(2.9㎢)의 10배인 29㎢의 땅을 신청자들이 찾을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조상 땅 찾기는 K-Geo 플랫폼인 ‘개인별 토지 소유 현황 조회 서비스’를 활용해 본인이나 조상 명의로 된 전국의 토지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방문이나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는데, 방문 신청의 경우 토지소유자 본인일 경우 신분증을, 사망자의 상속인인 경우 제적등본,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등 상속인임을 증명하는 서류들이 필요하다. 인천시 토지정보과와 10개 군·구 지적부서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다만, 조상이 1960년 1월 1일 이전에 사망했을 경우 호주 승계자만 신청할 수 있고, 1960년 1월 1일 이후 사망한 경우에는 배우자 또는 직계비속 모두가 신청할 수 있다. 대리인인 경우 위임장 및 위임인, 대리인 주민등록증 사본 등 소정의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온라인으로는 2008년 1월 1일 이후 사망한 부모, 배우자 자녀의 토지를 조회할 수 있는데, 기본증명서와 가족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5일 도교육청이 추진 중인 교육활동 보호 종합대책과 관련해 “항상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될 수 있도록 교권보호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오후 남부청사에서 열린 ‘교육활동 보호 종합대책 추진단’ 협의회에 참석해 “실효성이 없고 현장에 부담을 주면 과감하게 수정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8월 16일 ‘교육활동 보호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김송미 제2부교육감을 단장으로 14개 부서가 참여하는 추진단을 구성해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도내 권역별 경기교권보호센터 구축과 교육활동 침해 관련 법률·심리상담, 핫라인(1600-8787) 원스톱 지원, SOS! 경기교육법률지원단 법률 자문 및 수임료 지원, 아동학대 신고 대응 교육감 의견서 제출 등의 정책을 신속하게 추진했다. 올해는 교육활동보호지원팀에서 각 부서가 추진하는 20개 분야 세부과제가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점검하고 향후 지속적 평가와 모니터링 등을 통해 현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14개 부서의 추진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연수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희정)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복지 네트워크 구축 및 다양한 자원봉사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하여 자원봉사 신규 수요처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요처란 지역사회에서 자원봉사자에게 업무적인 도움을 받고자 하는 비영리 기관·공공기관·사회복지시설·기타 공익단체를 말하며, 자원봉사자를 양성하고 자원봉사자 실적 관리 사업 수행에 적합하다고 자원봉사센터에서 인정하여 지정한 활동처를 말한다. 센터는 다양한 수요처에 봉사자를 매칭하고 있으며, 지역 축제와 같은 행사에서도 봉사자 모집 및 배치를 통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활성화하고 있다. 또한, 행정안전부 자원봉사센터 지침에 따라 센터에 등록된 수요처에 대해 연 1회 이상 정기적 점검을 위해 현장 방문을 하여 자원봉사자들이 활동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연수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신규 수요처의 모집을 통해 자원봉사자에게 새로운 봉사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함께 성숙한 시민 사회를 만들어가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연대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자원봉사 활성화를 도모하기 원하는 기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원장 직무대행 심한식)은 1월 17일부터 2월 5일까지 2024년 평생교육이용권(평생교육바우처) 신청을 접수한다. 평생교육이용권은 저소득층 성인의 자기계발을 지원하고 경제적 여건에 따른 평생교육 참여율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저소득층 성인에게 교육비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올해는 지난해 대비 1.4만 명 늘어난 7.1만 명의 저소득층 성인이 연간 35만 원(최대 70만 원), 총 240억 원의 평생교육이용권 혜택을 받게 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학습자는 평생교육이용권으로 직업능력개발 훈련시설, 평생교육시설 등에서 자격증, 창업, 어학, 인문학 등 다양한 강좌를 수강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19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장애수당·장애인연금 수급자, 한부모가족)으로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평생교육이용권.kr)에서 1월 17일(수) 10시부터 2월 5일(월) 18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이외 기타 저소득층은 예산 규모 등을 고려하여 별도 공고를 통해 운영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평생교육 희망카드(NH농협)에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연수원(원장 백장현)은 울산을 비롯한 부산, 광주, 경남, 전북, 전남, 제주 등 7개 시도 교육전문직 임용(예정)자 250명을 대상으로 공동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15일부터 19일까지 교육연수원과 현장체험처 등에서 진행하는 연수는 7개 시도 교육전문직원들이 각 교육청의 정책을 공유하고, 인적 연결망을 구축해 소통하면서 균형 있는 지방 교육발전에 힘을 보태고자 마련했다. 울산교육청은 2019년부터 교육전문직 공동 직무연수에 참여하고 있고, 올해는 공동 직무연수를 주관했다. 연수는 강의 중심적이고 수동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12개 분임을 조직해 각 시도별 교육정책과 관련한 정보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참석자들은 소속 교육청이 개선해야 할 점 등을 함께 고민하고, 새로운 교육정책도 기획한다. 특히, 연수 첫날인 15일에는 연수원 내 한울대강당에서 천창수 울산교육감이 ‘질문이 있는 수업’을 주제로 특강했다. 천 교육감은 질문하는 수업이 가지는 힘과 다른 시도의 질문하는 수업과 관련한 정책을 공유했다. 천 교육감은 울산 교육의 비전과 방향을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