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광역시 수산기술지원센터는 인구감소 지역인 강화군과 옹진군의 어촌인구 유입 확대 및 귀어귀촌 활성화를 위한 2024년도 1기 인천 귀어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 귀어학교는 귀어귀촌 희망자, 귀어인, 어업 창업희망자에게 어업 기술교육을 실시해 안정적인 어촌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올해는 20명씩 4개 기수의 정기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은 2024년 기준으로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인 귀어귀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하며, 1월 17일부터 2월 6일까지 3주간 신청을 받은 후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고득점자순으로 20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교육생은 3월 4일부터 4월 5일까지 5주 동안 귀어귀촌과 어촌 정착에 필요한 이론을 배우고, 현장체험 및 실습을 진행한다. 1부터 3주는 수산업과 어업제도, 어선·기관 관리, 항해항법, 해상안전사고 예방 등 이론교육과 스마트선박 안전관리센터, 수협 위·공판장 방문및 맨손어업, 건간망 등 현장체험으로 기본소양을 쌓고, 4 부터 5주는 어촌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의 실무형 실습교육을 제공한다. 기타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광역시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총 122억 원을 투입하는 ‘2024년도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인천시는 신재생에너지 설비 보급사업과 지역에너지 보급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신재생에너지 설비 보급사업 약 69억 원으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220여 개소) ▲미니태양광 보급(공동주택, 아파트경비실 등 200여 개소)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단독주택 600여 가구) ▲태양광발전 융자 지원사업(7억 2천만 원, 개소당 최대 3억 6천만 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올해 총 태양광 4,321㎾, 태양열 505㎡, 지열 215㎾ 등의 설비를 신규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공공기관에 고효율 기기를 보급하는 지역에너지 보급 사업 예산은 약 53억 원으로 지난해 대비 342%가 늘어났는데, 주로 에너지 수요가 많은 정수사업소, 인천환경공단, 인천시설공단 등의 변압기, 펌프 등 노후설비 교체로 에너지 이용 합리화 사업에 쓰인다. 또 저소득층 및 복지시설의 발광 다이오드(LED) 7,860개를 교체해 전력을 절감함은 물론 에너지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시가 생활물류 종사자 안전교육을 강화한다. 인천광역시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1월 17일 부터 구월동에 위치한 ‘인천 생활물류 쉼터’에서 생활물류서비스산업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배달업의 성장과 함께 이륜차 교통사고 피해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배달업은 법정의무교육이 없고 교육자료와 장소가 마땅치 않아 교육 접근성 등이 어려운 실정이다. 인천시는 지난해 11월 개소한 쉼터에서 ‘사고사례로 배우는 배달 안전 교육’을 시작으로, 격월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교육우수자에게는 안전용품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교육이 없는 날에는 쉼터에 구비된 TV 등을 활용해 교육컨텐츠를 시청할 수 있으며, 여건상 방문이 어려운 종사자들을 위한 안전교육 컨텐츠를 발굴하고, 이륜차 안전운전 마일리지 제도를 시행하는 등 생활물류 종사자의 안전의식 함양에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원연 인천시 물류정책과장은 “이번 온·오프라인 교육을 시작으로 생활물류 종사자들의 안전을 강화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과 인천여성가족재단이 협업 연구에 나선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인천여가재단과 기관별 2개 과제를 선정해 올해 모두 4건을 협업 연구로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인천시 돌봄노동자 권리보장 및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연구’와 ‘인천시 기후위기 취약계층 지원방안 연구’는 인천사서원이 주관하고 인천여가재단이 협력한다. 첫 번째 과제는 인천사서원이 2021 부터 2023년 3년간 수행한 돌봄종사자 처우개선 실태조사를 기반으로 한다. 인천여가재단 역시 아이돌보미 등 아동 돌봄 분야 연구를 꾸준히 진행해왔다. 기후 위기 취약계층 연구 역시 두 기관의 경험이 밑바탕을 이룬다. 인천사서원은 2021년 사회복지 현장과 함께 ‘기후 위기가 취약계층에 미치는 문제 및 해결방안에 관한 연구’를, 인천여가재단은 지난해 ‘인천광역시 기후위기 성별 취약성 분석’연구를 진행했다. ‘1인 가구 사회적 관계망 지원사업 모델 개발 연구’와 ‘인천 거주 고려인 주민 지역사회 참여 활성화 방안 연구’는 인천여가재단이 주관하고 인천사서원이 협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7일, '2023. 학교 지원 인식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지원정책에 대한 문제점을 분석․개선해 2024년 학교지원정책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학교지원 인식도 조사는 도내 전체 학교 현장 구성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FGI(심층 집단면접 조사)방식으로 교육행정기관의 학교지원 사업에 대한 노력도와 만족도를 중심으로 조사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학교 지원 사업에 대한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파악하고자 교직원 대상의 만족도 조사 및 심층 면담을 매년 실시해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 지원 정책의 현장 안착률을 높이기 위한 전략을 도출하고, 차년도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환류 체계를 마련함으로써 충북 지역의 학교 지원 정책을 고도화하고 있다. 지난 2023년 9월 13일부터 10월 13일까지 도내 교직원 3,08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학교 지원 인식도 조사 결과, 교육지원청의 학교 지원 종합만족도 점수는 80.84점으로 전년 77.13점 대비 3.71점 상승했고, 교직원 업무경감을 위한 교육지원청 노력 만족도도 79.59점으로 전년대비 2.53점 소폭 상승했으며, 특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월 13일 선학동 일대에서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선학동 내 15여 가구의 홀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겨울나기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말벗의 정서 지원 및 가정 내 환경정화 등의 생활 지원 활동이 함께 이루어졌다. 권희정 센터장은 “여러 자원봉사자와 함께 나눔과 봉사의 분위기를 확산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라며, “어려운 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여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기를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학교 수요에 따른 인력과 퇴직 등으로 인한 결원을 적기에 충원해 학교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공무직원 35명을 채용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채용 공고에서는 채용의 공정성 및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전형별 심사기준을 공개했으며, 교직원 채용시스템을 이용한 온라인접수 방법을 도입해 응시자의 접수 편의성을 높였다. 대구시교육청은 ▲특수교육실무원 19명, ▲특수돌봄전담사 6명, ▲통학차량안전요원 10명, 총 35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통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채용 주요일정은 ▲원서접수(온라인접수 1월15일부터 18일까지, 현장접수 1월19일부터 22일까지),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1월26일), ▲면접전형(1월29일부터 2월1일까지), ▲최종합격자 발표(2월8일)로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2024년 3월 1일부터 대구광역시 소재 공립학교 또는 기관에 근무하게 된다. 응시연령은 18세 이상이며, 응시원서는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그 외 시험방법, 지원 자격, 우대조건 등 채용 관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이 16일 ‘빛고을고등학교 제11회 졸업장 수여식’에 참석했다. 이 교육감은 이날 학교 현장을 찾아 졸업하는 학생들을 격려하며 새 출발을 응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교육부가 발표한 '학교폭력 사안처리 제도 개선 및 학교폭력전담경찰관 역할 강화 방안'에 따라 교원이 교육의 본질인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할 수 있는 학교 환경을 마련하고,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전문성 및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학교폭력 전담조사관’운영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2024년 3월 1일부터 관내 모든 학교에서 활동하게 되는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은 학교폭력 업무ㆍ생활지도 및 학생 선도 경력이 있으며 사안 파악 등의 역량을 갖춘 퇴직 교원을 중심으로 경찰 및 청소년 선도ㆍ보호ㆍ상담 활동 유경험자 등으로 구성된다.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은 학교폭력 사안이 접수되면 학교를 방문해 해당 사안을 중립적ㆍ객관적으로 조사해 사안조사 보고서를 작성하고, 학교폭력 전담기구 및 사례회의ㆍ심의위원회 등 관련 회의에 참석하여 조사결과를 보고하는 역할을 하며, 해당 사안이 완료되면 전담조사관에게는 일정액의 활동비가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을 운영하기 위해 오는 1월 18일부터 24일까지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100명을 모집한다 강은희 교육감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강화군 화도면이 지난 12일부터 관내 경로당 24개소를 순회 방문하며 군정 추진 사항을 홍보했다. 특히 홀몸 어르신이 위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생활민원기동반 사업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경로당 이용에 애로사항이 없는지 등을 청취했다. 마을 어르신은 “바쁜 일정에도 수시로 경로당을 방문해 안부를 물어주는 화도면장에게 고맙다”면서 “덕분에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박수연 면장은 “연일 추워지는 날씨에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유의할 것”을 당부하며 “아울러, 마을 경로당이 한파 쉼터로써 어르신들의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강화군이 2024년 정기분 등록면허세 12,284건, 1억 7천4백만 원을 부과하고 군민들의 편리한 납부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각종 인허가 등을 받은 사람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면허의 유효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거나 기간이 1년을 초과하는 면허에 대해 매년 1월 1일 면허가 갱신된 것으로 보고 과세 된다. 부과 대상은 과세기준일인 매년 1월 1일 각종 법령에 규정된 인허가 등을 받은 면허소유자(음식점, 휴게업소, 임대 사업, 화물자동차운송업, 통신판매업 등)로, 납부 기한은 1월 31일까지이다. 1월 1일이 지나 면허가 말소되더라도 정기분 등록면허세의 납세의무가 있으며, 영업을 하지 않는 사업장은 폐업 신고를 해야 부과되지 않는다.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CD/ATM기, 위택스(지방세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고지서 없이 등록면허세를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강화군 재무과 시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납부 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금이 추가되므로 반드시 납부 기한 내 납부해 주기 바란다”고 당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강화군이 오는 19일까지 2024년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신청을 받는다.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 사업은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위기청소년에게 생활비, 건강지원비, 학업 지원비, 자립지원비 등 관련 서비스를 직접 지원해 청소년이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만 9세~24세 청소년 중 비행․일탈 예방을 위해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를 받지 못하는 위기 청소년, 은둔형 청소년 등이다. 신청은 본인 또는 보호자,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을 알고 있는 청소년 지도사, 사회복지사 등이 신청서와 구비 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접수하면 된다. 군은 신청자 중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대상자를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강화군은 지난 2023년에는 11명의 청소년에게 생활․학업․건강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지원을 했으며, 올해는 27,054천원의 예산을 통해 더 많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시 중구 동인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일 동인천동 행정복지센터 4층 다목적강당에서 2024년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특히 제5기 동인천동 협의체 임원 선출을 진행, 2024년 갑진년 제5기 동인천동 협의체 활동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신호탄이 됐다. 이번 제5기 동인천동 협의체 임원으로는 진대영 민간위원장과 류병용 부위원장이 선출됐다. 진대영 민간위원장은 “제4기부터 위원장으로 연임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2024년에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새로운 복지자원을 발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도윤 동장은 “항상 주변에 관심을 갖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쓰는 동인천동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동에서도 끊임없이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써 모두가 살기 좋은 행복한 동인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월 16일 10시 30분에 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2024년도 대전교육 주요정책 설명을 위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설동호 교육감은“2024년은 미래교육을 선도하기 위하여 그동안 체계적으로 구축해 온 교육체제 기반 위에서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미래를 활짝 열어가는 창의융합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내실있는 교육정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디지털 교육환경 설계를 단계적으로 추진하여 일반 및 특별교실에 무선망을 설치했고, 스마트칠판과 스마트단말기 보급을 완료하여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의 학생들이 1인 1단말기로 디지털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스마트기기 활용 연수 및 스마트온(ON-溫) 교사단 운영, 스마트기기 활용 교수․학습자료를 개발․보급하는 등 교육혁신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교원의 디지털교육 역량 강화에 집중했다. 초등 대전늘봄학교 운영을 통해 초등 돌봄교실 대기인원을 전원 해소했고, 관내 5개 학교가 교육부 늘봄학교 우수사례로 선정됨에 따라 대전형 늘봄학교 운영 모델을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오늘 행사에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참석 요청을 받은 정부인사입니다.”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이 스위스 현지 시각 15일 오후 막을 올린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첫날부터 정·재계 인사와 인사를 나누는 한편 90여 명의 스타트업 CEO 등이 참석한 간담회에 참석하며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김동연 지사는 스위스 현지 시각 15일 저녁 전세계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조 이상이고 창업한 지 10년 이하인 비성장 스타트업 기업) 대표자 90여 명이 모인 ‘이노베이터 커뮤니티’ 간담회에 참가했다. 이노베이터 커뮤니티는 전 세계 스타트업 기업이 정보를 공유하는 다보스 포럼의 대표적인 행사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참가자 가운데 유일한 정부인사로, 유니콘 기업 CEO들과 인사를 나누고 경기도와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김동연 지사는 유니콘 기업 대표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챗GPT를 만든 사람으로 유명한 샘 알트만 오픈AI CEO와 만나 대화를 나눴다. 두 사람은 샘 알트만의 다음번 한국 방문 때 경기도에서 다시 만나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김 지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