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광역시가 도시균형발전과 최신 지능형 융복합 도시건설을 위한 혁신적인 중장기 정책 방향 등이 담겨 있는'2029년 인천광역시 스마트도시계획(5개년)'을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수립하고 세부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그동안 인천시는 스마트도시 국토부 수준 평가를 통해 스마트도시 국가인증도시(2022년 9월)로 선정됐으며, 스마트도시건설사업 가이드라인(6차)을 개정·배포(2023년 7월)하는 등 스마트도시건설 사업 활성화와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인천시는 스마트서비스 28개 과제를 발굴해 추진 중에 있는데, 국토교통부 스마트챌린지 사업과 스마트빌리지 사업 등 대형 국비 사업을 확보해 스마트서비스 확산에 공들이고 있다. '2029년 인천광역시 스마트도시계획'기조는 인천 스마트시티 비전과 전략을 현대화해 국내외 최신 기술 및 정책 동향을 분석하고 국가차원의 스마트도시 구축이다. 세부 추진전략으로 ▲스마트서비스 권역별 위상분석을 기반으로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단계별 스마트서비스 추진과 원․신도심 균형발전을 기반으로 시민 체감형 스마트도시 구현, ▲인천시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시 서구가 지원·운영하는 인천서구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는 3일과 10일, ‘체육지도사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교 밖 청소년의 체육활동을 지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체육활동이 부족했던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 에너지를 발산하고 체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필라테스와 호신술 체험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체험활동뿐만 아니라 필라테스와 특공무술에 대한 소개와 지도자로의 입문에 대한 안내도 함께 이루어져 청소년들의 체육분야 진로 선택에도 도움을 주었다. 프로그램 참여 청소년은 “운동을 참 싫어하고 귀찮아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운동의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었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서구 꿈드림은 학교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에게 상담, 교육, 자립, 직업체험 및 직업교육훈련 등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기관이다. 9세~24세 인천 서구 거주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시 서구가 위탁 운영하는 인천시 서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센터 개소 10주년을 기념하여 잔반줄이기 사진·영상공모전 ‘1 하나의 식판 잔반은 제로 0’을 실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서구센터 식단의 매월 마지막 주 ‘수다밥상’(수요일은 다 먹는 날)과 연계하여 진행했으며, 어린이들이 반찬을 남기지 않고 깨끗하게 먹은 사진이나 영상을 심사했다. 총 19기관이 참가했으며, 대상은 석남어린이집이 선정됐고, 최우수상 2기관, 우수상 3기관, 장려 4기관 총 10기관이 수상했다. 최향숙 서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센터장은 “센터 개소 10주년 기념으로 진행한 잔반줄이기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생활 형성 및 환경보호에 기여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잔반줄이기 교육을 활성화하여 관내 어린이들이 올바른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친환경 어린이 급식소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지역 내 어르신을 위해 써달라며 대한노인회 인천 연수구지회에 텃밭 농작물 김장 무, 고구마, 쪽파, 알타리무 등 총 725kg을 전달했다. 이번 농작물 나눔은 2023년 어반가든 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구는 지난 일 년간 공한지 보리수확물 400kg을 비롯해 직영 텃밭 농작물 총 1천550kg을 지역 복지관과 경로당에 나눔을 진행했다. 또한, 구는 어반가든 교육을 통해 도시농부학교, 한평정원교실, 치유농업, 원예조경교실 등을 운영해 지역 내 복지관, 경로당, 보건소, 어린이집, 유치원을 대상으로 힐링의 시간과 장소를 제공하는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경자 지회장은 “고물가 시대에, 텃밭에서 나온 농작물을 지역 내 경로당에 기부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우리 주위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연수구 공원녹지과 관계자는 “직영 텃밭 운영으로 지역 내 경로당과 복지관에 나눔활동을 할 수 있어 뜻깊은 한해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다양한 나눔을 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생활숙박시설의 실거주자의 주거 안전성 보장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남동구는 국토부가 ‘오피스텔 건축기준’을 일시 완화한 지난 2년간 관내 생활숙박시설 496호를 오피스텔로 용도변경 처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용도변경은 지난 2021년 국토부가 생활형숙박시설을 오피스텔로 용도를 바꿀 수 있도록 23년 10월 14일까지 건축기준을 완화한 특례에 따른 것이다. 국토부는 2년간 한시적으로 기사용승인된 생활숙박시설의 용도를 오피스텔로 변경하는 경우 ‘오피스텔 건축기준’ 중 발코니 설치 금지 및 전용 출입구 설치, 바닥난방 설치 제한 등의 규정을 적용하지 않도록 규제를 완화했다. 구는 한시 특례가 종료되면 실거주자들이 용도변경 불이행에 따른 재산상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적극적인 행정에 나섰다. 우선 남동구에 소재한 생활숙박시설 5개소 605호의 시설 적정성을 검토하고, 관련 부서와 협의를 통해 관련 기준의 적정성을 판단했다. 또한, 용도변경이 가능한 시설에 대해 소유자들에게 직접 관리사무소 등을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오는 12월 3일까지 박물관에서 활동할 신규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분야는 유물해설사와 체험교사로 만 20세 이상 성인 남녀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유물해설사는 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상설전시실과 야외전시실의 해설을 담당하며, 체험교사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체험프로그램 8개(길쌈, 고건축, 민화, 청동기, 탁본, 발굴, 전통인쇄, 도자기)의 교육 진행과 개발을 진행하게 된다. 접수 기간은 11월 13일부터 12월 3일까지이며, 누리집에 게시된 양식을 작성해 우편 및 전자우편으로 송부하거나 인천시 시립박물관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지원자는 다음 달 진행하는 2회의 기본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분야별 양성교육 및 수습봉사, 시연평가를 통해 내년 7월 1일부터 정식으로 박물관 자원봉사자로 위촉될 예정이다. 위촉된 자원봉사자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자원봉사 실적 인정, 소양교육 및 문화유적답사 등에 대한 혜택을 지원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식용수분야에서 최고등급인 ‘A’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국가핵심기반’이란 식용수, 에너지, 정보통신, 교통수송, 보건의료 등 국가경제, 국민의 안전·건강 및 정부의 핵심기능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시설, 정보기술시스템, 자산 등을 의미한다. 인천시에서는 부평정수장과 수산정수장이 지난 2007년 식용수 분야 국가핵심기반으로 지정됐고, 이후 2021년 남동정수장과 공촌정수장이 추가로 지정됐다. 이번 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의해 국가핵심기반으로 지정된 총 11개 분야 139개 관리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국가 핵심기능 유지를 위한 보호목표 설정, 위험평가·중점위험관리 등 13개 지표에 대한 1차 환경부 평가, 2차 행정안전부 평가를 거쳐 중앙합동평가단의 검증을 받아 결정된다. 재난 발생에도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비상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상황별 재난 대응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상수도사업본부는 설명했다. 김인수 인천시 상수도사업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16일부터 인천이(e)몰 내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전용관’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지원하는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구입비는 그동안 편의점 등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인천이(e)몰 전용관’과 ‘인천직구 전용관’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인천시는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권과 인권을 보장하기 위해 2022년부터 관내 18세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원금은 생리용품만 구입할 수 있는 여성 청소년 전용 인천이음카드에 입금(충전)되는데, 1인당 월 13,000원이 지원된다. 인천지역 CU·GS25·세븐일레븐·이마트24 등 편의점 중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구매할 수 있었다. 그러나 구입처가 편의점으로만 제한되다 보니 편의점에서 직접 구매하기 불편하다는 의견과 함께 온라인으로도 구매할 수 있게 해 달라는 민원이 제기돼 왔다. 인천시는 이런 불편을 해소하고자, 인천이음카드 앱의 인천이(e)몰과 인천직구에 전용관을 개설하게 됐다. 김지영 인천시 여성가족국장은 “온라인 전용관이 생기면서 여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관광공사, 한국약학대학생연합과 함께 내년에 열리는 ‘제69차 국제약학대학생연합 세계총회(69th International Pharmaceutical Students Federation World Congress, IPSF World Congress)’ 인천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총회는 2024년 8월 7일부터 17일까지 11일간 인천 송도에 소재한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개최된다. 국제약학대학생연합(IPSF)는 인천 송도를 제69차 세계총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했다. 인천은 멕시코와 이란, 나이지리아와 막판까지 치열하게 유치 경쟁을 벌인 끝에 이번 성과를 이뤄냈다. 국내에서는 지난 2021년 서울에서 온라인으로 총회가 개최됐었지만,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것은 내년 총회가 처음이다. 이로써 1949년 연합 설립 역사상 처음으로 전 세계 약학대학생과 사회 초년 약사들이 인천으로 모이게 됐다. 국제약학대학생연합(IPSF) 세계총회는 약 500여 명의 전 세계 약학대학생과 졸업 4년 이내의 약사들이 모이는 연례행사로, 세계총회는 워크숍, 심포지엄, 연례회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2023 인천 이스포츠 챌린지 스쿨리그’가 오는 11월 25과 26일 양일간 송도컨벤시아 전시1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초중고 학생들의 학교 대항전으로 치러진다. 리그오브레전드(5인, 팀전), 발로란트(5인, 팀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개인전), 이터널 리턴(3인, 팀전)의 총 4개 종목을 겨룬다. 각 종목별 1등 학교 전교생에게는 과자박스를 부상으로 보내준다. 또한 경기 중간 현재 활동 중인 프로게이머와의 이벤트 매치 및 현 DRX 발로란트팀도 참여한다. 그밖에 플리마켓존, 프로게임단 팬 사인회, 게임 MD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이(e)스포츠를 사랑하는 초중고 학생이라면 누구나 대회에 참가할 수 있으며 인천게임문화 포털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대회 관람은 별도 신청없이 현장에 방문하면 된다. 김충진 인천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e)스포츠 챌린지 스쿨리그는 학교 대항전으로 진행되는 만큼 학교별 학생들의 열정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스포츠 정신에 입각한 학생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이천시, 이천시의회와 함께 11월 8일, 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서 ‘제3회 이천시청소년연합의회 나비 정책 마켓’을 개최했다. 나비 정책 마켓이란, 청소년이 자신의 삶과 관련된 정책을 발굴하여 이천시청, 이천시의회, 이천교육지원청 및 이천시청소년재단을 포함한 청소년 유관 기관에 제안하는 행사로, 공감이 가는 정책을 현장에서 구매 계약하는 형태로 이루어지는 청소년 정책 박람회이다. 이천시청소년연합의회는 청소년의회,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교육의회가 함께 참여하는 연합의회로서, 2021년 이천시-이천교육지원청-이천시청소년재단의 업무협약을 통해 출범했다. 연합의회 별칭인 ‘나비’는 ‘나로부터 비롯되는 지금, 여기’라는 뜻으로, 시민적 삶을 실천하는 청소년의 주도성 및 주체성을 상징하고 있다. 1부 순서로 진행된 토크 콘서트 ‘오늘의 청소년, 이천의 미래를 꿈꾸다.’시간에는 우리 시대 청소년들의 문화와 관심사를 소개하고, 청소년이 꿈꾸는 이천의 미래를 주제로 학생들과 기관장이 함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2부 정책마켓에서는 총 30편의 청소년 정책이 소개됐는데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오는 15일 오후 1시에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예비소집’을 도내 34교 시험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내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 수험생은 1만2천220명으로 지난해 1만2천630명 보다 410명 감소한 수험생이 응시했다. 수험생은 15일 10시, 원서접수처에서 수험표를 반드시 수령한 후 13시에 진행되는 예비소집에 참석해 시험장 및 시험실 위치를 확인해야 한다. 수능 당일에는 수험표와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 점심 도시락과 음용수를 챙긴 뒤 오전 8시 10분까지 입실해야 하며, 수험표를 분실한 경우 응시원서에 붙인 사진과 동일한 사진 1장을 챙겨 시험관리본부에 방문하면 재발급 받을 수 있다. 또한, 시험장 반입이 가능한 물품은 ▲흑색 연필 ▲0.5㎜ 흑색 샤프심 ▲지우개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 ▲흰색 수정테이프 ▲마스크 ▲휴대 가능한 아날로그 시계 등이다. 반면, ▲휴대전화 ▲태블릿PC ▲전자담배 등 모든 전자기기는 반입이 금지되는 물품으로 시험장에 가지고 갔을 경우에는 1교시 시작 전에 감독관에게 반드시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13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2023년 겨울철 대설·한파 대비 민·관·군·경 합동 방재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10개 군·구, 인천경찰청, 교육청,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육군제17보병사단, 인천시 자율방재단 연합회 등 25개 기관이 참석했다. 인천시는 폭설, 한파 등 겨울철 자연 재난에 대비해 ‘현장중심 사전대비 체계 구축으로 시민불편 최소화’를 목표로 과학적이고 선제적인 상황관리와 관계기관 간 협업으로 폭설, 한파 등 겨울철 자연 재난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인천시는 내년 3월 중순까지 4개 월여 간을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적설 취약 구조물 67개소, 제설취약지역 89개소, 결빙 취약 구간 70개소를 집중관리 할 계획이다. 아울러 겨울철 대설과 노면 결빙으로 인한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고 취약계층 보호 등을 위해 취약 시설과 취약계층에 대한 빈틈없는 안전관리와 맞춤형 제설 대책 등을 마련해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행정복지센터, 경로당 등을 중심으로 한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경기교육의 중추 역할을 하는 6급 지방공무원 42명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미래 경기교육을 함께 고민하고 만들어가는 연수를 통해 행정전문인에 한 발 더 다가섰다. 경기도교육청은 13일 남부청사 컨퍼런스홀에서 6급 미래인재 성장과정 연수를 개최했다. 대상은 도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의 장기 교육과정인 ‘2023년 6급 미래인재 성장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연수생 42명으로, 지난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820시간의 연수를 받게 된다. 이번 연수는 각급 기관 공무원의 역할과 6급 미래인재 성장 과정을 소개하고 주요 경기교육 정책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경기교육, 현장중심 행정으로 지원'을 주제로 ▲미래지향적 교육행정체계 구축 ▲학교 지원 행정 강화 ▲교육공동체 소통강화 ▲직렬 구분 없는 소통 중요, 공감적 리더십 발휘 당부 ▲자율·균형·미래를 기반으로 한 현장 지원방안 모색 등이다. 또한 연수과정의 결과물이자 경기교육 현장의 목소리가 담긴 정책연구보고서 주제를 공유하고 공감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함께 성장하고 공존하는 학교 문화를 만들고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따뜻한 맞손, 함께 가는 큰 걸음’이라는 주제로 2023년 교육감 학교 방문을 시작한다. 방문 학교의 공통 주제는 모두가 존중받는 학교를 실현하고 학생 맞춤형 미래교육을 완성하고자 ‘아이톡톡 활용률 제고 방안’으로 선정했다. 이 밖에 학교별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하여 선택 주제를 꼽아 이에 대해 현장과 진솔하게 소통한다. 박종훈 교육감은 11월 13일 김해 율하지구에 있는 수남중학교에서 학교 현장 방문을 시작했다. 교직원 80명과 학생 966명이 함께 행복한 꿈을 엮어 창의적 인재를 기르는 수남중학교는 구성원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기본에 충실한 인성교육, 인공지능(AI) 선도학교, 행복한 책 읽기 운영학교 등 특색 교육 활동을 활발하게 하여, 가고 싶은 학교로 나날이 성장하고 있다. 특히, 수남중학교의 전통으로 자리매김한 독서 토론 활동 ‘실토하라(실컷 읽고 토론하라)’는 독서교육에 대한 노력의 결과물이다. 이날 박종훈 교육감도 학생들과 함께 참여하면서 수남중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