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부평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3일 부평도서관 연계 학교 밖 청소년 독서동아리 프로그램인 ‘내 마음을 다독다독’이 성황리에 마쳤다. 프로그램은 ‘2023년 제2회 검정고시’가 끝난 후 지난 9월 7일부터 학교 밖 청소년 9명을 대상으로 하루 2시간 총 10회기로 운영됐다. ‘내 마음을 다독다독’ 독서동아리는 지난 2022년 12월 부평도서관에서 학교 밖 청소년 대상 독서동아리 운영이 결정된 바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비경쟁 토론식으로 운영돼 참가자들에게 서로의 생각을 건강하게 나누고 사고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은 “10주간의 과정이 짧게 느껴질 만큼 서로 토론하고 나눴던 모든 시간이 즐거웠고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다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면 다른 청소년들도 꼭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자체 사업뿐만 아니라 지역 내 유관기관과 연계해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부평구가 가을철을 맞아 채취한 가로수 은행 열매 2천200㎏을 주민들과 나누기로 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은행 열매를 주민들에게 나눔으로써 악취 해소와 자원 활용 등 두 마리의 토끼를 잡고자 추진됐다. 구는 지난 9월부터 두 달에 걸쳐 장비를 이용해 약 10t의 은행을 수거했으며, 중금속 검사를 통해 안전성을 확인했다. 구는 중부동경로당 등 노인요양기관을 포함한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은행 열매 500㎏을 직접 방문해서 기부하고, 20일부터 24일까지 인천나비공원 방문객을 대상으로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민간협업 체험프로그램인 ‘부평 풀학교’에서는 은행잎 추출물을 활용해 천연 살충제를 만들고, 은행 열매 나눔 행사에 동참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민관이 협업해 은행열매 탈피, 포장, 나눔을 진행하는 행사로 구민이 원하는 주민자치행사가 되길 바란다”며 “이후 나비공원에서 진행되는 나눔 행사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부평구는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라파엘관 야외홀에서 ‘부평구 중장년 통합 사회서비스’ 대상자에게 영양든든꾸러미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 물품은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내 교직원단체인 인천성모자선회에서 교직원들의 회비로 마련된 것으로, 영양든든꾸러미에는 햄, 참치, 라면, 밑반찬 등의 생필품이 담겨있다. 구는 부평구 중장년 통합사회서비스 대표기관인 인천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와 협력해 현재 서비스를 받는 대상자 87명에게 영양든든꾸러미를 전달하기로 했다. 부평구 중장년 통합사회서비스는 사회적 고립, 만성질환자, 비주택 거주 등 사회적 위험에 처한 중장년 1인 가구에 건강검진 및 돌봄, 영양, 방역, 청소 및 정리 수납, 주거환경개선 등 지원하는 통합서비스로, 현재 11개 동에서 시범 운영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여한 전양환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교수(자선회장)는 “부평구에서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돌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어 건강한 삶에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도균 인천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 센터장은 “교직원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부평구 제1기 아동참여위원회는 지난 11일 부평아트센터에서 열린 ‘로로로 페스티벌’ 행사장에서 아동권리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권리 홍보를 위해 아동권리 포토존(즉석사진 촬영) 운영, 아동권리 공모전 수상작 전시, 아동친화도시 의견수렴 등 다양한 활동으로 행사에 방문한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끌어냈다. 아동참여위원 15명이 참여한 이날 캠페인은 아동권리에 관한 관심과 이해를 향상하기 위해 아동의 4대 권리(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를 설명하고,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아동·보호자의 의견을 수렴했다. 캠페인에 참가한 한 아동참여위원은 “행사장에 또래 친구들이 많아, 재미있게 캠페인 활동을 할 수 있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친구들에게 아동권리를 직접 설명해 줄 수 있어서 뜻깊었다”고 말했다. 한편, 만7세~만12세 아동으로 구성된 부평구 아동참여위원회는 자신에게 영향을 미치는 정책과 활동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표현할 수 있도록 설치한 아동참여기구다. 지난 3월 부평구 아동 27명이 제1기 아동참여위원으로 위촉돼 ‘어린이 참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교육활동 보호 강화 방안을 현장에 안착하고자 14일 진주에서 교육감과 학교장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유치원, 초등학교장을 대상으로 하며, 22일에는 창원에서 중학교, 고등학교, 특수학교장과의 간담회, 27일에는 김해에서 초·중등 교장단(임원진) 간담회 등 총 3차에 걸쳐 열린다. 간담회에서는 지난 9월 발표한 경남 교육활동 보호 강화 방안의 주요 내용을 공유했다. 또 기관 중심의 민원 대응 시스템 구축, 수업 방해 학생 지도 방안, 학부모와의 원활한 소통 등에 대한 학교장의 고민을 나누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사례를 발표했다. 이날 학교장의 높은 관심과 이해도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의견들이 많이 제시됐다. 특히, 이정아 창원 용지초 교장은 학부모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홍보, 민원대응팀 운영을 통해 새로운 소통 구조를 만들어 가는 사례를 발표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법과 제도는 언제나 한계가 있으며 그 한계의 틈을 메우고, 개선하기 위해서는 교육청과 학교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교육활동 보호 강화 방안을 현장에 안착하기 위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옹진군 백령면(면장 이한일)은 지난 13일, 백령면에서는 용기포 구항에 위치한 등대해변을 대상으로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청소에는 지역 주민과 해병 제6여단, 경찰 및 소방서 등 관계기관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등대해변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중국 등지에서 떠내려온 부유물 쓰레기 약 30톤을 수거했다. 등대해변은 국가 지질공원으로 지정되어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곳이며, 6.25전쟁 당시 섬주민 약 150여명의 피난처가 됐던 해식동굴을 볼 수 있고, 등대해변 인근에는 첩보작전 중 산화하신 호국 영령들의 넋을 기리는 해군 14용사 충혼비가 위치하고 있다. 이한일 면장은 “연중 실시하고 있는 클린업데이 행사 때마다 지역 주민들과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계속해서 백령도 쓰레기 취약지에 대한 정비를 실시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백령면에서는 매월 2회 클린업데이를 운영하며 주요 관광지 및 쓰레기 취약지 등에 대해 환경 정화를 실시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지역 주민과의 긴밀한 소통을 촉진하고 지역주민의 직접 경영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7일 '행복+ 고객참여추진단 3차 활동'을 추진했다. 공단 사업시설 이용고객 및 구민으로 구성되어있는 고객참여추진단은 구민들과 함께하는 열린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기관의 서비스 품질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1차(4월), 2차(8월) 활동을 이어 이번 3차 활동에서는 공단 시설물에 대한 개선 사항을 도출했다. 또한, 공단 전화 친절도 모니터링 점검 결과와 피드백 등도 진행됐다. 이를 통해 공단의 역량 강화와 고객 중심의 서비스 개선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소통․참여․협력의 고객참여경영을 실현하고자 고객참여추진단을 통하여 외부 고객의 목소리를 듣고 공단 전반적인 경영계획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공단 시설물 이용 시 불편함이 없도록 개선사항에 대해 즉각적인 피드백을 하여 양질의 고객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약속 하겠다”고 전했다.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통해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직원 자녀의 수능고사 응원을 위하여 13일 공단 이사장실에서 합격기원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공무를 위해 애쓰는 직원들이 가정에서도 돌봄을 소홀히 하지 않기 위하여 공단은 매년 수능고사 합격을 기원하는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워라벨이 중요시되는 풍토가 반영 된 직원 복지를 실시하고 있는 공단은 올해 최초 경영평가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박희경 이사장은 “임직원이 가정과 일 모두 소홀하지 않게 지원 하겠다”며 직원 복지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와 학년 말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학사운영 지원 계획을 마련해 지난 13일 안내했다. 1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지원 계획은 자기 주도적 진로역량을 함양하고 학사운영 내실화를 위해 마련됐다. 수능 당일부터 연말까지를 ‘학생 안전 특별기간’으로 정해 생활지도와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학생을 보호하고자 한다. 시교육청은 수능 이후 학년말 ▲학교급・학년별 상황에 맞는 학사운영 계획 수립 ▲학생 활동 중심의 다양한 학교 교육활동 ▲고3 학생 상황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진로 연계 체험 및 경제・금융교육 프로그램 운영 ▲학생 생활안전 확보를 위한 안전교육 실시 ▲‘생활교육 집중 특별기간’ 운영을 통3한 교내・외 학생 생활지도 강화 등에 대한 방침 및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특히 고등학교의 경우 1,2학년과 3학년의 학사일정을 이원화하고 고3 상황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진로·진학과 경제·금융 교육 등 자신의 상황에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와 더불어 시교육청은 각 학교와 함께 학생 생활지도와 교육에도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제주도교육청은 꺾이지않는해바라기가 7일부터 11일까지 서귀포예술의전당 전시실에서 '해바라기를 닮은 제주의 아이들 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꺾이지않는해바라기는 도내 특수교육 담당 교원 30명이 미술 활동 교류를 목적으로 발족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지원 직장동호회이다. 이번 전시회는 해바라기를 닮은 특수교육 학생·교사들이 사제동행으로 함께 만든,‘특별한 소통 이야기’를 들려주는 아름다운 캔버스 동화이다. 이번 전시회는 도내 특수학교·특수학급에서 '회화, 시화, 자수 등 예술 작품' 50여 점과 '학생들이 혼을 담아 제작한 UCC 영상물' 10여 점과 '더불어 사는 세상을 염원하는 광고' 10여 점을 선보였다. 11월 7일 오프닝 리셉션에서 학생 대표는 첫인사말에서“선생님과 함께 그림을 그리며 소중함을 느꼈고, 오늘은 전시회에 와주신 모든 분이 해바라기처럼 소중합니다”라며 장내를 감동시켰다. 이어서 열린 축하 공연에서는‘소중한 우리 푸르던 날을 기억하며, 후회없이 그림처럼 남아주기를’이란 노랫말처럼 모두가 하나임을 공감하는 분위기를 북돋웠다. 아울러 출품자 모두에게 작가증을 수여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겨울철을 맞아 난방기기 등 가스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송도·영종·청라국제도시의 도시가스 정압시설(정압기:도시가스의 압력을 조정하기 위한 시설)) 33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오는 24일까지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도시가스 공급사와 합동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하며, △압력 조정 장치 등 정압실 장치 정상 작동 여부, △안전밸브 상태 및 가스 누출 여부, △원격 감시 장치 작동상태 등을 중점 점검한다. 이세진 인천경제청 환경녹지과장은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가스 사용시설에 대한 안전의식 고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21일부터 이틀 동안 숭의2동 제7노외주차장에서 겨울철 대비 차량 무상 점검 행사를 진행한다. 점검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하며, 21일에는 현대자동차, 22일에는 기아자동차에서 나와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해당 일자에 점검하는 업체의 생산 차종이며, 차량등록증을 지참하면 누구나 점검받을 수 있다. 점검 내용은 주요 부품에 대한 점검과 소모품 교환 등이다. 공단 관계자는 “겨울철에는 눈, 얼음 등으로 인한 도로 결빙 현상이 나타나 차량에 관한 사고가 증가한다.”라면서, “해당 차량 소유자께서는 이번 점검 행사에 꼭 참석하셔서 차량 점검을 받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경북교육청은 소규모학교의 제한적 학습 환경을 개선하고 다양한 학습 경험을 제공하는 ‘경북형 공동 교육과정 운영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산어촌 학교의 학생 수 감소와 소규모화에 따른 교육과정 정상 운영과 양질의 학습 경험을 통한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경북형 공동 교육과정은 교육환경의 변화와 학교 현장 요구를 반영하여 올해 총 85교(급)에 총 4억 6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해 △공동 수업 학교 △도․농 상생 학교(급) △초-중 연계 학교 △원격 화상 수업 학급으로 4가지 유형으로 운영하고 있다. 유형별로 △공동 수업 학교는 ‘인근 지역 소규모학교 간 공동 교육과정 운영’ 15교와 ‘온라인 국제 교육과정 운영’ 4교를 선정해 운영하고 △도․농 상생 학교(급)는 ‘도시와 농산어촌 초등학교 간 공동 교육과정 운영’ 2교와 ‘경북-대구 간 공동 교육과정 운영’ 6학급을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초-중 연계 학교 8교 △원격 화상 수업 학급은 ‘도내 학급 간 공동 교육과정 운영’ 40학급, ‘경북-전남 간 원격 화상 수업 운영’ 10학급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14일 글로벌도시국 기자간담회를 열고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9월 인천시는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 공동사업 시행 기본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인천시를 대표로 인천도시공사, 인천항만공사가 함께 공동사업 시행을 추진하기로 한 바 있으며, 현재는 공동사업 시행 실무협의체 운영을 통해 사업계획을 재수립하고 있다. 재수립된 사업계획은 오는 12월 해양수산부로 제출될 예정이며, 재정사업으로 전환됨에 따라 지방재정법에 따른 타당성 조사 및 투자심사 절차를 내년에 이행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내항 1․8부두 재개발 대표 사업시행자로서 대한민국 항만 재개발 표준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한다는 방침으로, 관련 행정절차가 신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사전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류윤기 인천시 글로벌도시국장은 “인천시 주도로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을 추진해 사업추진 동력확보 및 제물포르네상스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가 제물포르네상스와 연계한 동인천역 주변 전면 개발에 본격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9월 국토교통부에 ‘동인천역 2030 역전 프로젝트’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취소를 신청했고, 인천도시공사가 ‘동인천역 주변 복합개발사업 기본구상 및 사업 타당성 검토 용역’에 착수해 동인천역 주변 전면 개발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노후화된 동인천역 주변 지역은 과거 인천 경제활동의 중심지였으나, 1990년대 이후 도시 중심축이 이동하면서 인구가 감소하고 상권이 쇠퇴해 동인천역 주변 활성화는 주민들의 오랜 바람이었다. 인천시는 동인천역 주변 활성화를 위해 2007년부터 재정비촉진지구 지정을 통해 원도심 활성화를 도모했으나, 경기 침체 및 사업성 부족 등 다양한 사유로 사업 추진이 원활하지 못했다. 2019년 12월에는 국토부의 도시재생뉴딜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했으나 광장 축소와 행복주택 반대, 전면 개발 요구 등으로 사업이 중지됐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지역 내 반대로 사업추진이 더 이상 어렵다고 판단, 제물포르네상스와 연계한 원도심 거점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