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2021년 전국 최초로 개발한 ‘대구형 인공지능 교육 인증 프레임워크’에 생성형 인공지능을 적용한‘생성형 인공지능과 함께하는 대구형 인공지능 교육 인증 프레임워크 활용 자료집’을 개발해 관내 전 학교에 보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자료집은 생성형 인공지능의 교육적 활용을 통해 대구형 인공지능 교육 인증 프레임워크 수업을 안착시키고, 교실 수업 방법을 다양화하고자 개발됐다. 학교급별에 맞게 활용할 수 있도록 초ㆍ중ㆍ고 교사 9명이 참여해 개발한 이번 자료집은 주제 중심 프로젝트 수업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생성형 인공지능을 적용한 ‘인공지능 이해, 활용, 윤리’등 3개 영역의 인증 기준과 활동 내용을 담고 있다. 자료집은 ▲프로젝트 주제를 중심으로 생성형 인공지능의 콘텐츠 안내와 사용법,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프로젝트 수업 교수-학습안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에 개발한 자료집은 학교 현장에서 인공지능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각급 학교에 보급하고, 이와 함께 대구시교육청 누리집 및 대구형 인공지능(AI) 교육 인증 프레임워크 누리집에 파일형태로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가수 겸 방송인 ‘하하’를 정책 소통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4일 밝혔다. 방송인 ‘하하’는 음악과 예능을 넘나들며 활발히 활동하며, 밝고 건강한 이미지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본인의 히트곡인 ‘부산 바캉스’를 통해 해운대, 광안리 등 부산 곳곳을 경쾌한 리듬으로 노래한 부산을 사랑하는 연예인으로도 유명하다. 부산교육청은 ‘하하’의 본격적인 홍보대사 활동에 앞선 14일 오전 11시 30분 시교육청 별관 소통공감실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었다. 그는 앞으로 부산교육청의 공익캠페인, 행사 동행, 재능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부산 교육정책을 널리 알리며 교육공동체와 소통에 나설 예정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친근한 이미지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는 ‘하하’야말로 부산 교육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역할을 할 적임자다”며 “앞으로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이끌 ‘희망 부산교육’을 널리 알리는 데 큰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14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장학교를 점검하기 위해 유성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수능 시행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안전한 수능 시험장학교 조성을 당부했다. 시험장학교 자체 세부 시행 계획과 지진 대비 안전관리 계획, 듣기평가 관련 방송시설 등 수능 관련 각종 장비을 확인하고 화재예방 대책, 한파 등 시험장 안전 상황에 대해 점검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시험장 준비 마무리에 노력하는 교사들을 격려하고, 모든 수험생이 최선의 환경에서 응시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고3 교실을 찾아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자신감을 가지고 끝까지 노력하는 것이 중요다는 점을 강조하며, 수능 시험을 앞둔 고3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이와 더불어 같은 날 김진수 부교육감도 대전성모여고를 방문하여 시험장학교 준비상황 등을 점검하고 수능 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수험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자신의 실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시험장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학부모지원센터에서는 11월14일 어울림실에서 2024년도 중학교 입학을 앞둔 학부모 60여명을 대상으로 예비학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녀의 중학교 진학을 앞둔 학부모의 걱정과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입학준비와 학교생활, 교육과정, 평가, 진로 등에 관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중학교 교육과정 이해와 학교생활 실제’라는 주제로 서산부춘중학교 우혜경 수석교사가 강사로 나선 강연은 오랜 중학교 현장경험이 녹아나는 이야기로 학부모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중학교를 입학한다고 하니 설레기도 하고 막막했었는데, 교육을 통해 알아야할 것, 준비해야 할 것이 보인다’, 며 ‘중학교 학교생활을 이해하고 준비하는데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이완택 교육장은 “이번 교육으로 자녀의 중학교 생활에 대한 탐색과 불안감 해소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학교생활지원을 위해 가정과 학교 간 협력적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학부모교육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이 최근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 등에서 제기된 학교 현장의 물품 선정 문제와 관련, ‘청렴 전남교육 실현’을 다짐하는 입장문을 14일 발표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청렴 전남교육 실현, 여러분과 함께 만들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입장문에서 “청렴행정에는 끝이 없으며, 교육가족이 납득하고 도민이 인정하는 청렴행정 실현을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김 교육감은 “학교 구성원의 목소리가 반영되는 공정한 계약이 이뤄지도록 ‘물품선정위원회’의 참여 범위와 역할을 재정립해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그 결과를 물품 선정에 반영하도록 제도를 개편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물품 구입 관련 부조리 방지를 위해 ‘클린신고센터’를 구축해 사업자의 부적절한 영업행위나 허위사실 유포 등에 강력 대응하겠다.”고 천명했다. 그는 “물품 구입이 완료된 이후에는 모니터링을 통해 사업 타당성을 재평가해 계약 과정의 공정성과 품목의 활용성 및 효과성을 살피겠다.”고 덧붙였다. 김 교육감은 입장문과 별도로 교직원들에게 서한문을 보내 청렴 전남교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시 중구는 11월 13일부터 12월 1일까지 3주간 ‘2023 동절기 대비 가스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 점검은 가스 사용량이 늘어나는 겨울철을 맞아 가스 사고 사전 예방과 안전의식 제고에 목적을 뒀다. 한국가스안전공사, 도시가스 공급사인 ㈜삼천리, 인천도시가스㈜ 등 관계 기관과 합동으로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관내 LPG·고압가스 판매시설 및 사용시설 등이다. 점검반은 ▲가스설비 이용실태 및 시설·기술기준 적정 여부, ▲안전관리책임자 정위치 근무 및 안전 수칙 숙지 상태 확인, ▲안전사고 대응 계획 및 비상 연락체계 수립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겨울철은 가스 배관 동결 예방조치나 주변 환경 정비 등이 필요한 시기”라며 “LPG 사용 가구의 경우 가스용기와 용기 받침대의 부식, 변형 여부를 유심히 살펴 이상 발견 즉시 가스공급업소로 연락해 개선조치를 받아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중구는 가스 사고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매년 5회 이상 가스시설 안전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9일~10일 경북 문경 일대에서 우수자원봉사자의 노고를 위로하고 봉사자 간 정보 교류를 위한 격려 시찰을 진행했다. 자원봉사자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문경새재 도립공원, 고모산성, 오미자테마터널 등을 탐방하며 문화체험을 진행한 후, 국립 대야산 자연휴양림에서 정서적 안정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문경시청은 사전협의를 통해 문경새재 도립공원, 고모산성, 오미자테마터널 등에 관광해설사를 배치해 이번 격려시찰을 아낌없이 지원했다. 중구센터 배동수 센터장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묵묵히 봉사활동에 전념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다양한 예우와 인정 보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중구센터는 자원봉사활동의 가치를 증진하고 자원봉사자의 노력에 감사를 표함으로써 자긍심과 소속감을 부여, 봉사활동의 지속성을 확보하고자 매년 ‘우수자원봉사자 격려 시찰’을 실시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9일 공단 본부 강당에서 공단 임직원 및 관내 지역 기업 직원을 대상으로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연계 사회공헌(CSR) 교육’을 실시했다.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중 사회(Social) 분야에서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 설정과 경영전략 수립을 목표로 ‘사회공헌의 의미와 트렌드’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 환경·사회·투명경영(ESG)을 실천하는 데 주력했다. 이를 위해 관련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이호영 강사(커리어플랫폼 대표 및 숭실대학교 겸임교수)를 초빙, 환경·사회·투명경영(ESG)의 주요 흐름과 국내 사회공헌활동의 발전 방향을 소개했다. 또, 다양한 사례로 맞춤형 실천법을 제시하며 각 기업에 맞는 사회공헌 정책을 수립하도록 도왔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관내 지역 기업(인천국제공항보안㈜, 인천환경공단, CJ제일제당, 엔프라니 등)을 대상으로 개방형 교육을 진행했다는 점이다.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 등 지역 상생 발전에 이바지하는 장을 마련한 것이다. 공단은 정부의 환경·사회·투명경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시 계양구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운영위원회·청소년환경봉사단의 연합 환경정화 활동으로 추진한 ‘청소년수련관 주차장 벽화작업’을 성공리에 마쳤다. ‘청소년수련관 주차장 벽화작업’은 제20기 청소년운영위원회의 시설 모니터링 시 의견을 수용해 추진됐다.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청소년수련관 소속 자치기구인 청소년환경봉사단이 연합해 직접 벽화작업을 실시했다. 벽화작업은 지난 9월 두 차례에 걸쳐 벽 정돈 및 밑그림 작업이 진행됐으며, 11월 11일 마무리 그림 작업으로 완성이 됐다. 특히 이번 작업에는 계양문화센터 미술강사의 재능기부가 더해져 보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작업의 완성도를 높였다. 활동에 참여한 자치기구 청소년들은 “직접 그린 시안으로 벽화를 그릴 수 있어서 재미있고 뿌듯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계양구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의 주도적인 참여와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해 청소년활동, 특화활동, 지역연계활동 등을 운영하며 청소년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시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11일 귤현동 350-1번지 소재 귤현웰빙농장에서 G패밀리봉사단 10가족이 참여해 수확한 농작물을 계양구푸드마켓과 계양푸른빛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자들이 이날 수확한 농작물은 배추 180포기, 무 250개이다. G패밀리봉사단은 2010년 저탄소 녹색성장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계양구 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여 출범한 가족봉사단으로, 올해 14년 차 활동하고 있다. 매년 봄에는 직접 비용을 부담해 농장을 분양받아 퇴비 작업, 모종 심기를 시작으로 가을까지 농작물을 재배한다. 여기에서 수확한 계절 채소, 감자, 배추, 무 등은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고 있다. 이날 김정훈 단장은 “가족들이 함께 활동하면서 가족의 소중함과 우애를 다지는 시간이 됐다. 수확한 결실의 기쁨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하면서 나눔과 배려의 마음을 쌓아가는 보람 있는 활동이었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시 계양구는 9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3년 지방세 발전포럼’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포럼에는 전국 17개 시·도의 세정담당 실무자와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방세 연구과제를 발표하고 세미나를 실시하는 등 지방세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포럼에서 계양구 소속 황현아 주무관은 ‘전기차 충전시설 알아야 과세한다’라는 주제로 연구과제를 발표했다. 황 주무관은 최근 친환경 자동차로의 전환 가속화에 따라 늘어나고 있는 전기차 충전시설에 대한 효율적인 과세 방안을 제시해 변화하는 세정환경에 적합한 우수 연구과제로써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업무 공유를 통해 세정업무에 관한 전문성을 높이고, 공정한 지방세정 구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시 계양구가 10일 인천 국민안전체험관에서 11월 중 ‘전 직원 심폐소생술 · 재난안전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행사 업무가 많은 지방자치단체의 특성상 직원들의 재난안전 대응능력을 함양하고자 지난 4월부터 인천 국민안전체험관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12월까지 매월 1회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심폐소생술 ▲자연 재난 ▲교통안전 등 총 3개의 주제로 운영된다. ‘심폐소생술’ 교육에서는 응급처치가 필요한 긴급상황이 발생 시 최초상황 인지자 누구나 주저 없이 초동조치할 수 있는 기본 소양을 체득한다. ‘자연재난’ 교육에서는 지진과 태풍·호우 등에 대한 대처 행동요령을 배우며 강도별 지진을 체험한다. 마지막 ‘교통안전’ 교육에서는 지하철 사고에 대비한 탈출 체험과 자동차 안전벨트의 중요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 직접 참여한 계양구 장병현 부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재난 대처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부평구청소년수련관이 오는 25일 오후 1시 30분에 수련관에서 2023년 청소년진로체험활동 ‘예술로 해보잡(JOB)’을 개최한다.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청소년 진로축제에서는 청소년 11~19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성격유형검사(MBTI) 진로상담 ▲(미래유망) 문화예술 분야 진로체험 ▲진로특강 등 다양한 체험이 운영된다. 특히, 미래유망 문화예술 분야 진로체험에서는 ▲커스텀 디자이너 ▲증강현실(AR) 디자이너 ▲효과음 작가(폴리아티스트) ▲오디오 내레이터 ▲미래식량전문가(6차 산업) 등 다양한 직업인을 만나보고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진로특강에서는 래퍼 겸 작가인 박하재홍을 초청해 ‘랩, 널 만난 건 행운이야’를 진행한다. 진로특강은 사전에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부평구청소년수련관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이 밖에 진로체험 및 진로상담은 당일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모집 및 행사 안내는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박건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관장은 “2023년 청소년진로체험활동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대표 자치단인 청소년기자단 에디트의 이지효 단원이 ‘제6회 팩트체킹 공모전’ 청소년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방송기자연합회에서 주최하는 ‘팩트체킹 공모전’은 허위 정보로 인한 사회적 폐해를 알리고, 사실 확인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청소년부, 일반부로 나눠 진행됐다. 최우수상은 받은 이지효 단원은 ‘출근길 지하철 시위, 장애인 권리 예산을 눈뜨게 하다?’는 우리나라의 장애인 권리 예산에 관한 주장과 현황에 대해 사실확인(팩트체킹)을 했다. 수상자 이지효 청소년기자단 에디트 단원은 “항상 관심을 두던 주제로 공모전에 참여하게 됐는데 큰 상을 받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기자단원 7명은 이번 공모전을 위해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와 연계해 전문교육을 지원받았으며, 기자단을 지도한 이지현 강사도 우수지도교사상을 수상했다. 박건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수련관을 대표하는 청소년기자단이 관련 공모전을 준비하고 수상까지 하게 돼서 기쁘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지역 내 청소년들도 스스로 가짜뉴스를 식별하는 힘의 중요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부평어울림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부평구가족봉사단(해피트리) 40여 명과 한국GM사랑나눔봉사단 6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김장 김치 및 깍두기 1천㎏을 담아 부평구 드림스타트 저소득 아동가정, 한부모한가지가족회, 울림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 7개 기관에 소속된 123가구에 전달된다. 정화영 부평구가족봉사단 회장은 “가족봉사단의 열정과 사랑이 가득 담긴 김장김치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평구가족봉사단은 지난 2013년부터 11년째 부평구 공동체텃밭에서 배추와 무를 정성껏 키워 유기농 채소로 김장나눔활동을 하는 등 소외계층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