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 강화종합재가센터는 지역 내 어르신들의 이동을 지원하는 ‘건강드림카’ 사업이 대중교통이 열악한 지역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건강드림카는 혼자 살거나 동거인이 있어도 장애나 고령, 질병 등으로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이 대상이다. 올해 노인장기요양서비스를 받는 어르신까지 확대했다. 차량으로 지역 내 병원이나 관공서, 버스정류장 등 필요한 장소까지 모셔다드린다. 한 번에 3시간, 일 년에 12번까지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는 연간 6회가지 가능했다. 1~2주일 전 예약해야 원하는 시간을 잡을 수 있다. 지난 10월까지 올해만 230여 명이 368회 이 서비스를 이용했다. 주말에는 운행하지 않으니 하루에 1.5회 이상 달린 셈이다. 강화군은 지역이 넓은 데 반해 대중교통은 인천 시내만큼 촘촘하지 않다. 드림카가 어르신들에게 인기가 많은 이유다. 불은면에 사는 정성두(89), 이행자(82) 부부는 드림카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몇 해 전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15일 시청 회의실에서 민주노총인천지역본부와 노동존중 인천시를 만들기 위한 노정(勞政) 정책협의 업무협약식을 갖고 협력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과 이인화 민주노총인천지역본부 본부장이 참석해 협약을 체결했다. 그간 인천시와 민주노총은 지난 5월 18일 유정복 시장과의 차담회를 시작으로, 박덕수 행정부시장 주재 노정 정책협의 개회식, 양 기관 실무협의(30회)를 거쳐 총 26건의 안건 중 ‘인천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노동조합 참여보장’을 포함한 20건을 협의 완료했다. 나머지 2건은 계속 추진하기로 했고, 4건은 종결처리 했다. 인천시와 민주노총은 그동안 협의해 온 성과를 바탕으로 이번 선언문을 발표하게 됐다. 양 기관은 ▲노동존중 행정구현 ▲공공부문의 모범적 사용자 역할 수행 ▲취약노동자, 플랫폼노동자, 돌봄노동자의 권리보장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은 “근로자의 권익 및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노정 정책협의 사항을 적극 이행하고 노동이 존중 받는 인천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광역시 특별사법경찰은 김장철을 앞두고 김치, 고춧가루, 젓갈류 등 수요가 증가하는 김장재료 제조·가공업소 00곳을 10월 18일부터 31일까지 단속해 식품위생법 등을 위반한 4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위반행위는 ▲생산·작업일지, 원료출납 관계 서류 미작성 ▲식품표시사항 위반 ▲식품제조·가공업소 등록사항 변경 미신고 ▲제조가공실 위생불량으로 총 4건이다. 새우젓을 제조해 판매하는 A 업소는 생산·작업일지 및 원료출납 관계 서류를 작성하지 않았고, B 식품 소분업소는 중국에서 수입한 젓갈 등을 소분해 판매하면서 원표시사항의 제품명, 제조업소, 제조일자·소비기한, 원료 및 함량을 거짓 표시하고 일부품목에 수입판매원, 소분판매원을 미표시하다 적발됐다. C 업소는 영업장 외의 장소에 냉동창고를 두고 새우젓을 보관했으며, D 업소는 제조가공실 분쇄기 내외부 고춧가루 찌꺼기, 후드 주변 거미줄, 착유기 주변 곰팡이 등 위생 상태가 불량해 적발됐다. 인천시 특사경은 적발된 업체를 관련 법령에 따라 수사 후 검찰에 송치하고, 관할 지자체는 행정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시가 대한민국 최고 공정무역 도시로 거듭났다. 인천광역시는 11월 15일 (사)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공정무역 도시 3차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2017년 국내 최초 공정무역도시 인증을 받은 이후 3번째 연속해서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의 유효기간은 2025년 11월까지다. 앞서 인천시는 지난 2010년 공정무역도시를 선언하고, 매해 공정무역페스티벌, 관내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하는 ‘찾아가는 공정무역 교육’등 시민들의 공정무역 인식확산에 노력해 왔다. 또 2014년 해외 공정무역 제품 생산지 개발을 필두로 생산자 단체지원, 공정무역제품 판로지원 등에도 힘쓰며 2017년 국내 최초로 공정무역도시 인증을 획득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후, 국제무역에서 공평하고 정의로운 관계를 추구하는 공정무역 핵심원칙을 준수하며, 각 기초단체 조례 제정, 제1·2차 재인증 획득 등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공정무역 활성화와 대중화에 앞장서 왔다. 인천시는 이번 제3차 재인증에도 통과하면서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공정무역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nbs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6일 새벽 4시경부터 청주교육지원청을 방문, 청주시험지구(제56지구) 시험장에 문답지 배송을 함께하는 등 분주한 하루를 시작했다. 이날 윤건영 교육감은 교육지원청을 찾은 ▲파견감독관 ▲호송 경찰 ▲시험장 학교 교직원 등을 격려하며, 수험생들이 불편함 없이 수능이 무사히 치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각별히 당부했다. 이어 아침 6시경부터 도교육청을 나서 세광고, 서원고, 청주고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교문에서 시험장에 들어서는 수험생을 맞이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원하는 대(大)로, 바라는 대(大)로’ 라는 슬로건과 함께 “자신을 믿고 최대한 실력을 발휘하기 바란다.”며 힘찬 응원의 목소리를 높였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현장사람 중심의 소통 행정을 이어온 성북구가 10월 10일부터 11월 15일 기간의 ‘1일 현장구청장실’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현장구청장실’은 지역을 위한 제안과 조언을 주민에게 직접 듣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한다는 취지로 마련된 이승로 구청장의 공약사업이다. 2018년 민선7기 취임 초기부터 운영된 중점사업이다. 이번 2023년 1일 현장구청장실은 10월 10일에 길음1동에서 시작, 11월 15일 석관동을 마지막으로 하여 20개 전 동에서 열렸다. 각 동 주민을 포함한 주민대표, 구청장, 국회의원, 시·구의원 등 총 4,200여 명이 서로의 의견을 듣고 주민제안사항과 민원에 대해 함께 해결방안을 찾고자 모였다. 지난 9월 한 달간 사전 접수된 100건의 주민제안 및 영상 제안을 비롯, 영상제안 및 현장에서 ‘즉문즉답’을 통해 즉석으로 제안된 309건의 주민제안에 대한 질의응답도 함께 진행됐다. 지역문제에 관한 주민들의 높은 관심으로 인해 열띤 토론이 펼쳐졌으며 지역발전을 위해 모두가 함께 고민했다. 또한 이번에도 현장구청장실에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장소 제한 없이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하루 전인 11월 15일 저녁, 교육청에 도착한 수능 문답지 운송 차량의 봉인을 해제하고 교육청 직원들과 함께 수능 문답지를 보관 장소로 안전하게 운반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16일 35개 시험장학교에서 15,080명의 수험생이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응시한다고 밝혔다. 한편, 수험생은 수능 당일 오전 08:10까지 입실 완료해야 한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5일 오후, 대전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 홀에서 열린 제69회 전국과학전람회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우리말의 ‘작은말-큰말’의 진동수 차이임을 물리적으로 증명한 '우리나라 사람들은 물리․언어 천재였다' 작품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한 충북과학고 3학년 노수빈․임준혁, 1학년 지민준 학생에게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참석하여 직접 대통령상을 전수하며, 그간의 노력을 격려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전국과학전람회 학생부 대통령상 수상은 충북형 노벨 리더키움 프로젝트의 첫 단추라 생각한다. 더 많은 학생들이 맘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수상으로 충북교육청은 1949년 처음 개최된 전국과학전람회 역사상 최초로 3년 연속 학생부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위업을 달성했다. 한편, 이날에는 교원부 최우수상도 받았으며 학생부에서는 ▲특상 7점 ▲우수상 6점 ▲장려상 2점을 수상하는 등 충북 과학교육의 저력을 알렸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경북교육청은 15일 본청 웅비관에서 하와이주 교육부와 농업교육과 농업 기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위해 하와이주 교육부에서는 Keith Hayashi 교육감, 하와이주 상원 의회 Michelle Kidani 교육위원장, Shanty Asher 교육위원, Castle-Kahuku 복합교육지구 Ed Noh 교육장을 비롯하여 22명의 초․중․고등학교 교장과 교사가 경북교육청을 방문했다. 이번 하와이주 교육부와의 협약은 하와이주 자급자족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농업교육의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선진화된 경북 농업교육과 미래 신산업 분야의 농업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체제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앞서 하와이주 교육부에서는 지난 3월과 7월 두 차례 경북 농업계고등학교(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를 방문하여 경북 농업교육과 스마트팜 교육 현장을 견학하고, 농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협력과 교류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학교 간 자매결연과 학생 교류 프로그램 운영, 교사 연수와 교류 활동 지원, 농업교육과 농업 기술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산업단지 지붕과 유휴부지에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 설치를 의무화해 전기를 생산하는 첫 번째 ‘경기 RE100’ 산업단지가 경기도 화성시에 조성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5일 경기도청에서 정명근 화성시장, 김근영 화성도시공사 사장, 신동진 한화솔루션 인사이트 부문장(대표)과 ‘경기 RE100 산업단지(H-테크노밸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동연 지사는 “쇼트트랙 선수가 상대방을 추월하기 위해서는 코너를 돌 때가 기회라고 한다”면서 “기후변화 문제가 전 세계의 흐름으로 봐서 크나큰 전환점이라고 생각한다. 적극적으로 얘기하면 대한민국에 주어진 절호의 기회이고, 그런 측면에서 경기도는 기후변화 대응에 대해 가장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신재생 관련 산업이 굉장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 거의 고사 지경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다”며 “전 세계가 중요한 코너를 돌고 있는 상황 속에서 제대로 자리 잡고 이 문제를 해결하는 데 다 같이 힘을 보탰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신동진 한화솔루션 인사이트 부문장(대표)은 “경기RE100을 시작으로 탄소 저감을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열린 ‘경기도 상인의 날’ 행사에 참여해 도내 상인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표하고 지속적인 성원을 약속했다. 경기도는 15일 수원과학대학교 신텍스(SINTEX)에서 ‘2023년 제1회 경기도 상인의 날’ 행사를 열었다. 경기도 상인의 날 행사는 코로나19와 고물가 등으로 침체된 경제여건 아래 지역경제의 기반이자 뿌리인 전통시장 상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한 행사다. 김동연 지사는 “중앙정부는 어려운 경제와 민생 속에서 내년도 나라 살림살이를 대폭 늘리지 않고 지역화폐 예산도 전액 삭감했다”며 “지금과 같은 경제 어려움과 민생 속에서는 정부 재정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다. 내년도 경기도 예산 증가율은 6.9%”라고 말했다. 이어 “해가 거듭될수록 경기도 상인 여러분께서 상인의 날을 즐겁고 행복하고 보람찬 날로, 또 도민들 입장에서는 좋은 상품을 값싸게, 인간미 넘치게 줘 고마움을 표시하는 그런 날로 기억했으면 좋겠다”며 “경기도 지역경제와 대한민국경제를 위해서 애써주셔서 깊이 감사드리고 성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수능시험 하루 전날인 15일 관내 수능 시험장 38교에 대한 최종 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광주 지역은 26지구 38개 시험장에서 총 1만6089명의 수험생이 수능에 응시한다. 이를 위해 총 682개 시험실이 마련됐으며, 당일 환자 발생 등에 대비한 별도시험실이 각 시험장마다 1개씩 준비됐다. 시교육청은 원활한 시험 진행과 안전한 시험장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8월부터 현장 점검을 3회 이상 실시해 시험실과 방송시설을 점검했다. 여기에 더해 13~15일 장학관 이상으로 구성된 점검관을 각 시험장에 파견해 최종 점검을 진행했다. 한편 이정선 교육감은 13일 광주 지역 수능 진행의 컨트롤 타워를 맡고 있는 ‘광주 수능 종합상황실’을 방문한 데 이어 14일 문답지 보관소를 직접 점검하며 보안 관리요원과 경비경찰관 등에게 철저한 관리를 독려했다. 이 교육감은 수능 100일 전인 지난 8월 9일부터 50개 학교를 직접 방문하며 수험생을 격려하고, 시험장 운영에 만반의 준비를 할 것을 관련 부서와 학교에 당부한 바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인천하늘수 생산과정에 대한 시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인천 수돗물의 우수한 품질을 널리 알리기 위해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2023년 인천하늘수 시민평가단 및 서포터즈’와 함께 인천 수돗물 관련 시설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견학은 인천하늘수 시민평가단과 서포터즈 50여 명이 참가해 인천 수돗물의 수원지인 팔당호와 한강물환경생태관을 탐방하고 한강 물을 원수로 가져오는 풍납취수장을 방문해 인천하늘수의 취수부터 생산까지 직접 살펴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견학에 참여한 한 시민들은 “수돗물 생산 시설을 직접 돌아보면서 우리 집의 수도꼭지에서 깨끗한 수돗물이 나오기까지 참으로 많은 과정을 거친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인천하늘수의 품질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홍보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인수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원수부터 깨끗하게 관리되는 수돗물 생산과정을 견학하면서 시민들이 인천하늘수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수돗물 음용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인천하늘수 시민평가단 및 서포터즈와 함께 다양한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광역시 종합건설본부는 11월 15일 인천 서구 청라지구와 북항배후단지를 연결하는 도로를 개통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10월 착공한 청라~북항배후단지 연결도로(대1-16호선) 공사는 총길이 625m, 폭 35m의 왕복 4~6차로(교량1개소 포함)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총 21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인천시는 이번 도로개통으로 송유관으로 단절됐던 청라사파이어로와 중봉대로를 연결해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제공하고, 북항 지역의 기반시설 구축과 배후단지 물류 기능의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허홍기 시 종합건설본부장은 “청라 지역과 북항 배후단지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 종합건설본부는 이번 청라지구와 북항지역을 연결하는 도로개통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청라 로봇랜드로와 북항배후단지를 연결하는 대1-17호선 도로를 추가로 개통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마약류 등 유해약물 예방 교수ㆍ학습 자료’를 자체 개발해 관내 전 학교에 보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보급하는 자료는 학생들의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마약에 대한 잘못된 정보 접근을 조기에 적극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개발됐다. 현직 보건교사로 구성된 건강증진 자료개발 TF팀에서 개발한 이번 자료는'약물! 약일까? 독일까?', '마약류! 제대로 알기'라는 주제로 교수학습 과정안, 활동지 등의 내용을 담아 학교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학교급별로 활용할 수 있도록 초ㆍ중등용으로 세분화했다. 자료 주요 내용은 유해약물이란?, 유해약물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유해약물 대처법, 마약류란?, 마약류의 위험성, 마약류 대처법 등이다. 이 밖에도 마약류, 카페인, 식욕억제제 등을 주제로 하는 학생건강증진 교육 자료인‘꼬리에 꼬리를 무는 약물 이야기’를 개발해 보급하는 등 마약류 등 유해약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고 학생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교 현장에서 보다 체계적이고 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