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소강당에서 중대 재해 담당자 130여 명을 대상으로‘중대 산업재해 및 중대 시민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대 재해 담당자가 중대 재해 안전보건 의무사항을 숙지하고 실천해 한층 강화된 남동구의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중대 재해 관련 예방 교육 경험이 풍부한 오수재 변호사를 초빙, 중대재해처벌법 개념과 주요 처벌 쟁점, 사례 등을 설명했다. 특히 도급, 용역, 위탁 사업 시 실무 공무원의 책임, 중대 재해 발생 시 민‧형사적 책임, 처벌 관련 쟁점 등에 대한 많은 관심과 호응이 있었다. 구 관계자는“이번 교육이 중대 재해 담당자의 경각심을 높이고 구체적인 안전보건 조치를 이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11월 16일 시행되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세부 운영 계획을 7일 발표했다. 올해 대구에서 응시하는 수험생은 2만4,347명으로 전년 대비 15명 감소했다. ▲재학생이 전년 대비 992명 감소한 15,612명(64.12%), ▲졸업생은 776명이 증가한 7,724명(31.73%), ▲검정고시 등 기타지원자는 201명이 증가한 1,011명(4.15%)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수능시험을 위해 51개 시험장, 1천28개 시험실을 운영한다. 코로나19 방역지침이 생활방역 세부수칙으로 변경됨에 따라,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전년도에 운영했던 병원시험장, 별도시험장, 일반시험장 내 분리시험실은 올해는 운영하지 않는다. 그리고,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집단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수능 전 3일간 학사 운영은 원격수업 전환을 권고했으나, 올해는 정상 등교수업으로 진행된다. 수능시험 당일 수험생은 수험표에 표시된 지정 시험장에 08:10까지 수험표, 신분증을 가지고 입실을 완료해야 하며, 휴대전화, 스마트 기기 등 시험장 반입금지 물품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 동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수능에 응시하는 관내 5개 고등학생들에게 수능 응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각 학교를 방문하여 수험생을 위해 준비한 수능 응원물품을 전달하고 청소년 상담 전화 1388도 홍보했다. 1388은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이 소통할 수 있는 경로다. 센터는 청소년 상담 전문기관으로 정신건강, 학습, 진로문제 등 청소년기의 고민과 갈등 해소를 돕고 있다. 개인상담, 전화상담, 심리검사, 모래놀이 치료, 찾아가는 상담(청소년동반자)활동과 청소년안전망을 운영해 관내 청소년과 위기청소년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순임 센터장은 “지금까지 노력하며 달려온 수험생들에게 수능응원물품을 전달하며 작게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열심히 준비한 만큼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광역시는 맥아더 동상 부조물 정비안을 확정 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해 9월 자유공원 내 맥아더 동상 후면 부조물이 인천상륙작전이 아닌 ‘필리핀 레이테만 상륙작전’(1944년)사진을 참고해 제작됐다는 지적에 따라, 올해 3월, 관련 기관·역사전문가·미술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맥아더 동상 부조물 검증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전문가 의견수렴을 통해 부조물 정비 방향을 논의했다. 그간 네 차례에 걸쳐 진행된 자문위원회 회의에서는, 1957년 국민 성금으로 설치돼 70여 년간 시민과 함께한 기존 부조물 보존 필요성에 대해 논의됐고, 이와 함께 미국 맥아더 기념관을 통해 검증받은 인천상륙작전 사진으로 제작될 새로운 부조물을 설치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아 결정했다. 이에 인천시는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3일까지 15일간 시민에게 부조물 정비계획을 알려 의견수렴하고, 앞으로 부조물 추가 설치를 위한 사전행정절차 이행과 새 부조물 디자인 제작 및 설치 공모 절차 등을 통해 부조물 정비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용수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현 2군(郡)·8구(區)를 2군·9구로 바꾸는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을 내용으로 하는 정부의 법률안이 마련돼 국회 의결 절차를 거치게 됐다. 인천광역시는 최근 열린 국무회의에서 '인천광역시 제물포구·영종구 및 검단구 설치 등에 관한 법률안'을 심의·의결한 후, 대통령의 재가를 받아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31일 유정복 시장이 ‘미래지향적 행정체제 개편안’을 발표한 이후 약 1년 2개월여 만에 주민 의견수렴, 지방의회 동의, 정부 건의와 법률안 제출 절차를 모두 마친 셈이다. 특히, 정부에 공식 건의한 시점이 올해 6월 1일인 점을 고려하면 법률안 입법예고, 법제처 심사, 국무회의 의결 등 법률안 제출에 소요된 기간은 5개월여에 불과하다. 그만큼 정부도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지역주민의 열망과 필요성을 인정하고 신속한 추진에 공감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이 법률안은 앞으로 국회에서 소관 상임위원회 심사와 본회의 심의·의결 절차를 거치게 된다. 이후 정부에서 공포하면 법률로 확정되며, 시행일이자 민선 9기가 시작되는 2026년 7월 1일부터 인천시는 2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광역시는 시 청사 및 구월업무지구의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인천애뜰 공영주차장 설치 공사를 착수한다고 밝혔다. 인천애뜰 공영주차장 설치 공사는 총사업비 약359억 원을 투입해 지하 3층, 연 면적 20,570㎡, 주차대수 644대 규모로 2025년 10월 준공이 목표다. 당초 인천시는 지하 2층, 연 면적 약22,000㎡ 규모로 추진하고자 했다. 신청사 건립계획과 연계 계획 수립으로 인해 공사 추진 일정이 다소 지연된 상황이나 신청사 착공 전까지 임시 사용이 가능토록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청사 내 주차난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나, 인천시는 현재까지 현재 주차장에 임시주차장 130면을 포함해 청사 내 주차장 373대를 확보해 민원인과 차량 필수 대상 직원(유아동승, 비상근무자 등)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직원들의 주차 불편 해소를 위해 문학경기장에 대체 주차장 400대, 문화예술회관에 대체 주차장 100대를 확보하고 셔틀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인천시청 내 주차 가능 대수는 총 681대지만,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광역시는 신청사 건립사업의 건설사업관리 용역사업자로 ㈜아이티엠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이하‘㈜아이티엠’)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용역 입찰 공고에 참가한 6개 컨소시엄의 사업수행능력(PQ)과 기술인평가(SOQ)를 통과한 업체를 대상으로 가격입찰을 실시해 사업자를 결정했다. ㈜아이티엠은 신청사(지하 4층~지상 15층, 연면적 8만417㎡)와 인천애뜰 공영주차장(지하 3층, 연면적 2만570㎡) 건설공사 등 건설사업관리를 수행하게 된다. 앞서 지난 7월 신청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한 이후 현재까지 경관심의, 교통영향평가, 건설사업관리용역사업자 선정을 마쳤고, 앞으로 건축심의, 설계경제성(VE) 심의 등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해 조달청에 공사 계약을 의뢰할 예정이다. 신청사 건립사업은 시청 운동장 부지에 청사(1단계)를 새로 짓고, 기존 청사(2단계)는 시민 중심의 문화·복지·소통 공간으로 리모델링하는 사업으로, 2025년 3월 착공하고 2027년 말 준공이 목표다. 유용수 인천시 행정국장은 “건설공사 공정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시민과 직원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는 15일 관내 취약계층 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제8회 서구 기업사회공헌 김장대축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업사회공헌 김장대축제’는 그동안 지역 내 기업과 단체 등에서 개별적으로 추진하던 김장나눔 행사를 한날 한자리에 모여 진행하는 것으로, 관내 기업체가 함께 동참하여 수혜가구의 중복지원 문제를 해결하고,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더 좋은 재료의 김장김치를 지원하는 행사이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김장 대축제에는 어려운 이웃과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마음으로 ▲SK인천석유화학(주), ▲공항철도(주), ▲(주)케이엠앤아이, ▲(주)디에이치라이팅, ▲한국남부발전(주)신인천빛드림본부, ▲한국서부발전(주)서인천발전본부, ▲포스코인터내셔널, ▲한전KPS(주)서인천사업처, ▲한국가스기술공사인천지사, ▲항공안전기술원, ▲가톨릭관동대학교국제성모병원, ▲한국환경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청라영종사업본부, ▲인천서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 ▲서구여성단체협의회 등 기업 및 단체가 함께했다. 이번 행사로 지역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기 위한 김장김치 총 1,770박스(14,1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경북교육청은 학교 장애인 편의시설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설치가 미흡한 30개 학교를 대상으로 자체 현장점검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대상 학교는 출입 접근로, 계단과 승강 설비, 점자블록, 대·소변기, 피난설비 등과 같은 장애인편의시설 설치가 미흡한 30개 학교이다. 주요 점검 항목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점자블록 등 매개 시설 10항목 △출입문, 복도, 계단, 승강 설비 등 내부 시설 20개 항목 △대·소변기 등 위생시설 8개 항목 △유도와 경보 설비 등 총 4개 분야 42개 항목이다. 경북교육청은 점검 결과를 통해 장애인편의시설에 대한 중요성을 학교 관리자와 담당자에게 인지시키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보완하여 장애 학생이 안전하고 편리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해 노력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장애인 편의 증진을 위해서는 일선 학교에서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몸이 불편한 모든 사용자가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 설치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경북교육청은 내년 2월까지 난독과 경계선 지능이 의심되는 초등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도내 11개 전문기관과 연계하여 ‘찾아가는 난독 학습 치료 지원’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난독’이란 정확하고 빠른 단어 인지의 어려움과 해독 능력의 어려움을 함께 가지고 있어, 단어를 읽을 때 정확성이 떨어져 소리 내어 읽기에서 발음이 부정확하고, 읽기 속도가 자기 학년 수준보다 느리며, 학년 수준보다 읽기 이해도가 부족한 경우를 말한다. ‘찾아가는 난독 학습 치료 지원’은 난독과 경계선 지능이 의심되는 학생을 전문기관 연계 맞춤형 치료 지원하여 학습 격차를 해소하고 읽기 자신감을 높이기 위해 운영된다. 특히 전문기관과 연계 지원을 받기 어려운 지역과 난독 학습 치료 지원이 시급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나 가정으로 직접 방문해 치료를 지원한다. 전문기관에서는 지원 대상자가 언어적 측면에서 부족한 점을 개선하여 학습 자신감과 또래 관계를 회복하고 원만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언어치료사를 통해 검사와 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검사와 치료지원에 앞서 학생들을 심도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경북교육청은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도교육청 부문에서 전국 최초 3년(5회)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루는 등 적극 행정 문화가 공직사회에 정착․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교육부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정책환경 변화에 따른 교육청의 사회적 역할 강화를 위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례 발굴과 적극 행정 공무원 우대로 적극 행정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매년 반기별로 진행된다. 경북교육청은 2021년 첫 대회부터 2023년까지 17개 시도교육청 중에 유일하게 5회 연속 수상하는 등 명실상부 적극 행정으로 앞서 나가는 교육청이다. 아울러 경북교육청은 적극 행정 공무원이 불이익한 처분을 받지 않도록 적극 행정 면책제도를 운용하고, 소송지원과 배상 공제 가입으로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무원을 보호·지원하는 동시에 소극 행정은 현장점검을 통해 엄정 조치함으로써 적극 행정 공직문화를 확립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권역별 적극 행정 연수’,‘찾아가는 사전 컨설팅’을 운영해 직원 역량 강화와 우수사례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적극 행정 실천 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된 16일 아침 80(포항)지구 제7시험장인 포항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시험장에 들어가는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포항여자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07:00부터 수험생을 맞이하기 위해 준비한 임종식 교육감은 긴장한 마음으로 시험장으로 입실하는 수험생 한명 한명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지난 3년간 코로나19 대응 방역 지침으로 수능 시험장 현장 응원이 제한되었던 터라 이번 교육감의 수능 시험장 응원은 더욱 뜻깊다는 평가다. 이날 경북 내 총 8개 지구 73개 시험장에서 19,568명의 수험생을 대상으로 시행한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채점은 오는 11월 17일부터 12월 8일까지 이뤄지며, 수험생 성적 통지일은 12월 8일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코로나19로 3년 만에 수험생들을 직접 만날 수 있어 무엇보다 뜻깊다”라며 “그동안 수험생들의 노고를 생각하니 안쓰럽고 대견하다. 꿈을 향한 여러분들의 열정과 도전이 알찬 열매로 맺히고 더 빛나는 내일이 되기를 응원하고, 앞으로 진학과 진로의 길에도 경북교육이 늘 함께하겠다”라고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16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장을 찾아 수험생을 응원했다. 김대중 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 간부들은 이날 오전 77지구 제2시험장인 광양여자고등학교 교문에서 수험생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광양여고 현장에는 김 교육감과 이지현 중등교육과장, 이계준 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교사 및 학부모들이 나와 “파이팅”을 외치며 수능 대박을 기원했다. 지역민들로 이뤄진 봉사단체 ‘광양교육사랑모임’과 광양농협 직원들이 아침 일찍 나와 수험생들에게 핫팩을 전하며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이날 오전 황성환 부교육감도 교육청 간부들과 함께 73지구 제6시험장인 목상고등학교를 방문, 수능시험을 치르기 위해 교문으로 들어서는 수험생을 격려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고되고 힘들었던 순간을 견디고 인내와 끈기로 여기까지 달려온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 “결과에 대한 부담감은 내려놓고 실수 없이, 후회 없이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목포, 여수, 순천, 나주, 광양, 담양, 해남 등 전남 도내 7개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22일 수요일부터 12월 8일 금요일까지 17일간 대전컨벤션센터, 호텔ICC에서 ‘2023 대전미래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매년 개최하여 올해로 6회째 맞이하는 대전미래교육박람회는 대전교육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교육 변화와 미래교육을 공감․상상하는 통합박람회로 테마별 성과를 공유․토론․소통하고 다채로운 체험 및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2023 대전미래교육박람회는 ‘모두를 위한 미래교육,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주제로 개막식, 학술마당, 체험마당, 홍보마당,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학생, 학부모, 교직원, 대전 시민들이 자유롭게 참여, 소통하면서 대전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박람회누리집을 통해서도 누구나 접속하여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안전관리 및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박람회 기간 안전요원과 보건인력을 배치하는 등 안전하고 즐거운 박람회로 추진할 계획이다. 11월 22일 수요일 14시에 열리는 박람회 개막식은 식전 예술공연과 교육감 TED 강연, 교육감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가 개최되며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내년 3월 1일 정기 전보에 적용할 2024년 교육공무직 전보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해 최근 각급 학교와 기관에 안내했다. 주요 개정 사항으로 치매 또는 장애인 배우자를 부양가족 우대점 적용 대상에 새로 포함했다. 정원감축에 따른 전출 우선순위 선정 시 전보 유예자를 제외하는 기준을 명시하는 등 모호한 문구를 이해하기 쉽도록 정비했다. 격무․기피 근무 기관인 공동관리(조리) 학교와 3식 학교에 근무하는 영양사가 3년 이상 근무하면 격무․기피 기관 점수를 부여하는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이는 근무 기피 현상을 해소하고 학교급별 순환 전보를 유도하고자 함이다. 울산시교육청은 2018년부터 교육공무직 순환 전보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전보 제도를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근로자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2019년부터 교육공무직과 노동조합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전보 제도개선 전담(TF)팀을 구성해 전보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서 전보 제도를 개선해 나갈 예정이며, 공정하고 투명한 교육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