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연수구는 지난 15일 구청 연수아트홀에서 지역 내 부동산중개업 종사자 400여 명 대상으로 ‘부동산중개업 종사자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 이전 2018년 교육 이후 5년 만에 실시됐으며, 부동산중개업 종사자들의 현장 의견 청취 및 실무 과정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위반 사례 등 내실 있는 교육과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1부에 구청장이 들려주는 ‘연수변화상’ 강연에 이어, 2부에는 ▲부동산중개 실무과정에서 발생하는 주요 민원사례 및 행정처분 사례 ▲공인중개사법 개정 사항 안내 ▲부동산중개업 종사자들과의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연수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부동산중개업 종사자들의 현장 고충과 의견을 듣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전문직업인으로서의 지식향상과 건전한 부동산 중개문화 형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수구는 건전한 부동산중개문화 형성을 위해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부동산 시책을 시행하고 있다. 먼저, ▲구민 생활 편익 서비스를 제공하는 ‘더나누기 중개업소 운영’ ▲중개보조원 불법행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18일 오전 11시, 본원 광장에서 '제69회 전국과학전람회 대통령상 수상'을 기념하는 표석 제막식을 가졌다. 제막식에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을 비롯해 ▲김현문 충청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최동하 충북과학고등학교장 ▲이정자 복대초등학교장 ▲윤명숙 갈원초등학교장 등이 참석해 대통령상 수상자인 노수빈, 임준혁, 지민준 학생과 정도일 지도교사, 최우수상(교원부) 수상자인 권정현, 박성민, 박동훈 교사를 격려하고 축하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전국과학전람회 69년 역사상 최초로 충북이 3년 연속 대통령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거두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며, “이것이 충북 학생들에게 울림이 되어 20년, 30년 후에 노벨상이라는 더 큰 결실을 맺길 바라고, 우리 도교육청은 학생과 교원의 주도적인 연구활동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과학경진대회 우수작품 지방순회 전시는 18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자연과학교육원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되며, 충북과학체험관 누리집관람 예약을 통해 전시 관람을 할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모든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고자 다양한 학생맞춤형통합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울산시교육청은 17일 JW컨벤션센터(울산시 북구)에서 초등학교, 중학교, 교육지원청, 지역사회 관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2023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사례나눔회’를 열었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교육격차 해소 관련 국정과제 중 하나로 교육복지, 기초학력, 심리정서 등으로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조기 발굴–맞춤형 지원–지역사회 연계 등을 통해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는 정책이다. 이번 행사는 학교와 교육지원청의 학생맞춤통합지원 우수사례를 공유해 새로운 교육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지자체와 지역사회 자원을 안내해 관련 기관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1~3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 참석자들은 교육부 지정 선도학교인 강남초등학교의 학생꿈자람지원팀 운영 사례와 시범교육지원청인 강남교육지원청의 한 명의 아이를 위한 온 강남의 협력 사례를 공유했다. 강남초등학교의 학생꿈자람지원팀은 복합적 위기 요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내년 생태전환교육, 인성교육, 민주시민교육 등을 강화해 협력과 존중이 꽃피는 평화로운 교육공동체 조성에 역량을 집중한다.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은 17일 울산광역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42회 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출석해 ‘2024년도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에서 이같이 밝혔다. 천 교육감은 “교육 대전환기를 맞아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 대응하는 미래교육 기반 구축과 학생 맞춤형 교육을 통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길러내야 하는 과제가 우리 앞에 놓여 있다”고 전제했다. 이어 “매년 증가하는 학교폭력과 교육의 자주성을 위협하는 교육활동 침해를 예방하고 평화로운 교육공동체를 조성해야 하는 중대한 과제도 있다”고 설명했다. 천 교육감은 “학생들이 학교라는 생애 최초 사회생활에서 타인과 서로 협력하고 교감하며 존중하고 배려하는 사회적 태도를 기르지 못하면 우리 사회의 미래는 암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천 교육감은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서 필요한 자질을 갖추게 함으로써 스스로 자신과 공동체적 삶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21일 오후 2시 광주광역시의회 예산결산위원회 회의실에서 한국정책연구원과 함께 ‘학생 정치 참여 교육 정책 방안’ 개발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1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토론회는 지난 8월 30일 1차 토론회에 이은 두 번째로 독일 진보와 보수 정치교육학자들이 모여 정한 정치 교육 지침인 ‘보이텔스바흐 합의’와 같은 ‘학생 정치 참여 교육 정책 방안’을 개발하고자 마련됐다. ‘광주형 보이텔스바흐 합의, 무엇을 담아낼 것인가’를 주제로 학생, 교원, 시민, 유관기관 대표가 참여해 그간 연구된 원칙과 방안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김덕모 (전.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학회장) 원장이 사회와 좌장 역할을 맡으며 조정관 (전남대 교수) 책임연구원이 발제를 책임지게 된다. 이후 ▲이승효(살레시오고 학생회장) 학생 대표 ▲문성근(교총)·박승철(각화중 교사) 교원 대표 ▲강수훈(광주광역시의회의원)·박홍산(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 상임대표) 시민대표 ▲장성훈(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전임교수) 유관기관 대표 등 6명이 3시간 동안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관심 있는 광주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 서구 해병대전우회가 지난 11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창립 34주년 기념 및 제16·17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으로 이동필 제16대 회장이 이임하고 제17대 회장으로 고상선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고상선 회장은 오는 2025년 말까지 서구 해병대전우회를 이끌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범석 서구청장, 김교흥 국회의원, 신동근 국회의원, 시·구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 수여, 이·취임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고상선 신임회장은 “이동필 전임 회장님을 비롯한 선배들의 해병정신을 이어받아 지역을 위한 헌신적인 활동으로 지역 발전과 해병대 명예를 높이겠다”며 “해병대전우회가 어두운 곳을 밝히는 사회의 등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병대전우회 서구지회는 주민의 안전을 위한 야간방범 순찰 활동, 수상인명 구조, 수중 환경정화 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강화군이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토마토 재배농가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화섬토마토 생산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강화군 생산 토마토 도매시장 경락 동향 및 국내 종묘업체 시판 품종을 안내했으며, 전문가를 초청해 재배관리 전문기술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아울러, 강화군에서 생산되는 주요 품종 및 새로운 품종 등 8개에 대한 식미 평가를 마련해 농업인들이 다양한 과실의 외관과 특성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맛볼 수 있도록 했다. 강화군토마토연구회 차순만 회장은 “관내 토마토 농업인들은 품질 좋은 토마토 생산을 통해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해마다 개최하는 평가회를 통해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강화섬토마토를 생산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강화군이 오는 30일까지 강화속노랑고구마 조직배양묘를 분양 신청받는다. 이번에 분양하는 속노랑고구마 조직배양묘는 무균의 환경에서 배양한 것으로 바이러스와 세균에 대해 안전한 장점이 있다. 또한, 일반묘보다 종순의 균일성이 뛰어나 모양과 색이 우수하고, 수확량도 20~30% 정도 많아 고구마 재배 농가들에 인기가 많다. 강화군은 조직배양실 및 순화 온실 운영을 통해 매년 속노랑고구마 조직배양묘를 자체 검정·증식하고 농업인에게 30,000주 가량 공급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강화군에 주소와 재배지를 둔 고구마 재배 농가 중 육묘용 시설을 갖춘 농업인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11월 30일까지 강화군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군 관계자는 “조직배양묘라도 3년 이상 사용하게 되면 바이러스 감염률이 증가하고 품질이 급격히 떨어진다.”며 “종순을 갱신할 수 있도록 배양묘의 생산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17일 행정안전부 주관한 지역경제활성화 시책 우수사업으로 ‘인천섬 통합 로컬디자인, 노을바다역 168’이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앞서 행안부는 지역 고유의 특성을 활용해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해 지역특성살리기 공모사업을 추진했는데, 인천시는 공모에 최종 선정돼 특별교부세 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행안부는 공모사업에 선정된 27개 사업 중 서면·현장 심사 결과 분야별로 최우수 사업을 선정했으며, 그 결과 인천시의 이번 사업이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번에 수상한 사업은 ‘인천섬 통합 로컬디자인, 노을바다역 168’로, 지방소멸시대에 유인섬의 소멸 위기 가속화와 지역 고유함의 중요성에 주목해 인천 내 168개 섬을 아우르는 통합 로컬디자인(노을가도)을 구축하고, 옹진군 덕적도 선착장 주변에 환경디자인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인천시는 시범사업을 통해 노을바다역 선착장 게이트, 덕적바다역 리디자인, 바다마켓 간판 디자인 등을 개선할 계획이다. 고은정 인천시 도시디자인과장은 “로컬디자인의 우수사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올해 인천시 공동주택 최우수 단지로 서구 검단힐스테이트4단지가 선정됐다. 인천광역시는 11월 17일 서구 검단힐스테이트4단지에서 ‘2023년 인천광역시 공동주택 최우수 모범관리단지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00년부터 진행돼 올해로 23회째인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선정은, 인천시가 공동주택의 관리 문화 발전과 입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공동체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모범관리단지는 국토교통부 선정 기준에 맞춰 인천시 모범관리단지 선정위윈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특히, 올해부터 서류평가(정량) 50점, 현장평가(정성) 50점으로 평가 방식을 변경해 평가했다. 인천시는 올해 초부터 찾아가는 모범관리단지 선정에 필요한 컨설팅 운영과 신청서 부담 감소 행정을 펼쳐 지난해의 2배인 8개 단지가 신청했다. 검단힐스테이트4단지 아파트는 △산책하고 싶은 길 조성 △6년째 입주민 및 이웃 사랑 활성화를 위한 칼갈이 행사 △자발적 식목행사, 교통 서행표지판 설치로 쾌적한 공동주택 만들기 △전년 대비 45% 공동수도료 절감 등 입주자대표회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전남교육청이 17일 곡성 목사동면 들말센터에서 ‘제1회 전남 대안교육 어울림 한마당’을 열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전남 대안교육에 관심 있는 교육공동체가 함께 다양한 교육 활동 정보를 공유하고, 대안교육 실천 결의를 다지는 뜻깊은 만남의 장으로 펼쳐졌다. 이날 대안교육 어울림 한마당은 곡성 목사동면의 1일 장날과 더불어 열려 학생, 학부모, 교직원과 지역민 등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크게 교사 한마당 ‘전남대안교육콘퍼런스’, 학생 한마당 ‘활동 및 전시’, 지역민 한마당 ‘목사동 장날’로 나뉘어 운영됐다. 교사 한마당에서는 대안교육의 역사와 잃어버린 10년 그리고 지금 우리는, 해외이동학습 ‘우즈벡을 가다’, 지덕체 함양을 통한 전인교육 실현 등 세 개 주제강연이 이어졌다.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꾸민 학생 한마당에는 오케스트라․사물놀이․밴드 등 동아리 공연과 체험 부스, 각 학교의 특색있는 교육 활동 소개 프로그램 등이 다채롭게 구성됐다. 목사동면 면민들은 목사동의 전통 1일 장날로 꾸며지는 만큼 맛있는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17일 금, 단설유치원 원장,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장, 교육전문직원 200명을 대상으로 ‘독서인문교육 역량 강화 교(원)장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독서인문교육 역량 강화를 통해 학교 관리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교육과정 연계 독서인문교육 운영 방안을 함께 모색함으로써 공감과 소통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하게 됐다. 1부에서는 조윤화 강사가 공감과 소통 관련 도서를 안내하고, 이를 통해 아동이 경험할 수 있는 트라우마의 영향에 대해 이해하고 회복을 돕기 위해 학교가 할 수 있는 노력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EBS, 여러 공공기관에서 독서교육 관련 유명 강사로 활동 중인 최승필 작가를 초청해 '책 읽는 학교문화 조성 및 학교 독서교육 확대 방안'이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강연을 진행했다. 강사는 독서교육의 중요성을 언어능력 향상과 자아 강화 효과 측면에서 강조하고, 가장 효과적인 독서교육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은 책으로 상상하고 세상을 보며, 꿈을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Wee센터는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반기 양육 특강을 실시한다. 11월 22일과 23일은 초등 학부모를, 11월 29일과 30일은 중고등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특강은 한국IT직업전문학교 홍성관 교수를 강사로 초빙하여 엔데믹·디지털전환 시대 자녀의 슬기로운 스마트폰 생활을 위해 청소년의 문화를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과의존을 예방하고자 기획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알파세대의 특성과 숏폼·메타버스 문화 ▲청소년 사이버폭력 ▲스마트폰 사용 지도의 실패 요인 ▲바른 스마트폰 사용을 위한 자녀 지도 기술 ▲스마트폰 조절에 도움이 되는 앱 ▲건강한 게임 사용 습관 ▲자기개발과 성장을 위한 도구로 게임 활용하기 등을 주제로 하여 하반기 학부모 양육특강을 운영한다. 또한, 본 특강에서는 자녀 양육에 대한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사전 질문을 취합해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자녀의 스마트폰·게임 문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가정 내 소통이 원활해지고, 적절한 지도 기술 습득을 통해 건강한 습관 형성이 가능해질 것이다. 동두천양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1월 17일 14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관내 학교에서 장애학생 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 27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사회복무요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장애학생의 교육활동을 지원하며 맡은 바 성실하게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장애학생 이해 및 인권교육을 통한 직무수행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모범 사회복무요원 12명에게 교육감 표창을 수여하고 연수 참여 사회복무요원에게 기념품 등을 지급하는 등 사회복무요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진다. 그리고, 하미애 전 대구예아람학교 교장이 강사로 나서 ‘장애학생의 이해 및 사회복무요원의 직무 자세’를 주제로, 강사가 학교에 근무하면서 경험했던 다양한 사례 등을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하며 사회복무요원들의 이해를 높인다. 한편, 대구시교육청 소속 사회복무요원은 143개 학교에서 284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장애학생 등ㆍ하교 지원, 식사 및 학습준비 지원 등 장애학생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여 원활한 교육활동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1월 17일부터 18일까지 대구지역 중ㆍ고등학교 교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3. 중등 SW-AI교육 교원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직무연수는 중등 정보ㆍ컴퓨터 담당 교원의 역량을 강화해 SW-AI교육 현장 안착을 지원하고, 2022개정 교육과정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무연수 주요 내용은 ▲사피엔스로 살펴보는 인공지능 시대, ▲정보 교과 인공지능 융합 수업 사례 발표, ▲2022개정 교육과정 정보교과 총론과 각론 이해, ▲2022개정 교육과정 정보교과 운영(중, 고) 및 평가 방향 의견교환 등이다. 먼저, 사피엔스로 살펴보는 인공지능 시대라는 주제로 운암중 우이철 교사가 강사로 나서 유발 하라리의 대표작 ‘사피엔스’로 인공지능 시대를 인문학 관점에서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강사는 다양한 영역, 분야, 문화 등이 하나로 만나는 교차점에서 기존의 생각을 새롭게 재결합하는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메디치 효과(Medici Effect)’를 예로 들며 인공지능 시대일수록 인문학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