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023년 11월 21일 푸르미르 호텔에서 2023학년도 화성오산 7179(친한친구) 화해중재단 중재위원과 희망 교원 58명을 대상으로 화해중재 역량 강화 연수 및 공감토크를 진행했다. ‘7179(친한친구) 화해중재단’은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학교 내 학생 관련 갈등 사안 발생 시 교육적으로 개입해 문제를 체계적이고 통합적이며 전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마련한 교육지원청 자문기구다. 화해중재단은 학교폭력 외에도 학생 인권이나 교육활동 침해 사안 등 학교 내에서 발생하는 학생 관련 갈등 사안 중재를 통한 관계 회복과 동반 성장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화성오산 지역의 학교폭력 사안들을 교육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현재까지 단위학교 학교폭력 갈등 상황 114건을 교육적으로 해결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연수에서는 △화성오산 화해중재단 및 운영 현황 안내 △‘화해중재위원 역량 강화’를 주제로 전문가 연수 △화해중재를 통한 교육적 해결 사례 공유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한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11월 21일 청소년 금연 및 흡연예방교육 강화 차원으로 국립암센터와 연계하여 흡연예방교육 담당자 연수 및 사례 나눔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최근 담배업체에서 전자담배 박람회를 개최하는 등 청소년 들에게 전자담배가 쉽게 노출되어 학생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바, 국립암센터 소속 전문강사를 섭외하여 ‘전자담배 없는 건강한 학교 만들기’ 주제로 연수를 실시했다. 또한, 경기도교육청 우수사례로 선정된 새말초등학교에서 흡연예방교육 우수사례를 발표했으며, 연수에 참석한 담당교사들도 각자 본인들 학교에서 추진한 다양한 흡연예방교육 사례들을 공유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전자담배의 문제점과 위해성을 알게 됐으며, 각급학교에서 추진하는 흡연예방교육 우수사례를 학교에서 적극 실천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지속적으로“학교 금연교육 및 흡연예방교육 강화”를 강조한 바 있으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에서 흡연예방과 금연실천을 위해 학생들의 건강이 보호될 수 있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맞춤형 컨설팅으로 사회서비스 수준이 한층 올라간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원장‧황흥구)은 사회서비스 제공시설의 품질관리 맞춤형 컨설팅으로 사회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중앙사회서비스원 공모사업으로 전국 사서원이 진행 중이다. 정부 지원 바우처로 가사‧간병인, 산후도우미를 파견하는 시설 중 품질개선이 필요한 사업장이 대상이다. 인천은 모두 6곳이 참여한다. 컨설팅은 남석우 샬롬원 사무국장 등 전문가 2명과 전태숙 서울사회복지대학원대학교 교수 등 대학교수 4명이 참여했다. 전문가와 교수 2명이 한 조를 이뤄 직접 시설마다 2차례 방문한다. 1차로 중앙사서원이 3년마다 실시하는 시설 품질평가 결과를 분석하고 2차 컨설팅에선 제출 서류 등을 검토해 개선사항을 살핀다. 최근 인천 미추홀구 A 산후도우미 파견업체 컨설팅을 진행한 남석우 사무국장은“지금도 우수하지만 관점에 따라 점수 차이가 나니 평가 지표에 맞게 작성해 잘하는 내용을 어필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입‧지출 장부 관리, 세입‧세출 결산서, 필수 교육 등 평가에서 중요하게 살피는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노후된 상수도 정보기술(IT) 시설물을 교체하고 증가하는 상수도 기반 시설 통신요금을 절감하기 위해 ‘스마트 통신망’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통신망 구축은 언제 어디서나 신속한'스마트 물관리'를 구현하기 위한 기반통신망 사업으로, 통신망과 노후 통신장비 교체 등 사업 초기에 드는 막대한 투자예산을 절감하기 위해 기간통신사 간 투자를 유도해 추진된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상수도 관리에 활용되는 1,400여 개의 전체 통신회선 중 30%인 372회선에 대해 7년 약정을 조건으로 기간통신사를 대상으로 공개모집 했으며, 총 3개 기간통신사가 제안서를 제출해 평가위원회 평가를 거쳐 주식회사 KT(이하 KT)를 최종 선정했다. 제시된 조건에 따르면 7년간 2억 1천만 원의 요금 할인과 노후장비를 무상으로 지원받으며, 향후 7년간 무상으로 사후관리를 제공하는 등 총 15억 원 상당의 예산이 절감된다. 또한 상수도 기반통신망의 유·무선 통신속도도 기존 대비 최소 10배 이상 빨라져 스마트한 물관리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상수도사업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광역시는 월미공원 반려동물 놀이터와 부평구 신트리공원에 ‘스마트 반려동물 배변처리 자판기 및 수거함’ 각 1대를 설치해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공원 내 반려동물 배변 처리 문제로 발생할 수 있는 시민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21년 행정안전부 우수 아이디어 시범사업에 공모해 선정됐다. 시는 자체 개발한 어플(풉풉, PUPPOOP)과 자판기·수거함을 활용해 전국 최초로 ‘반려동물 동행 플랫폼’을 운영한다. 풉풉 앱에 가입 후 자판기에 QR코드를 인식하면 친환경 배변봉투를 무료로 받을 수 있고, 배설물을 담아 수거함에 버리면 된다. 앱을 활용해 나만의 산책 내역과 배변 기록도 관리할 수 있다. 인천시는 시범 운영과 만족도 조사 후 불편 사항을 최종 보완해 내년 2월에 9개 공원, 총 13대까지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인천시가 개발한 어플‘풉풉(PUPPOOP)’은 안드로이드와 IOS에서 다운로드 받아 이용할 수 있다. 다만 회원가입을 위해서는 사전에 동물병원 등 동물등록(2개월령 이상의 반려견의 법적 의무 사항) 대행기관에서 반려동물 등록을 해야 한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30여 년의 세월을 지나온 만석 우회고가교가 철거되고 왕복 6차로의 평면도로로 탈바꿈했다. 인천광역시는 중구 항동1가와 동구 만석동을 연결하는 만석 우회고가교 정비사업이 준공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22년 1월 착공해, 총사업비 493억(국비 45억) 원이 투입됐다. 인천중부경찰서 뒤편에서 만석동 주공아파트 구간을 잇는 만석 우회고가교는 1993년에 길이 1.2㎞, 높이 15m 규모로 설치돼 산업도로의 역할을 해 왔지만, 도시미관 훼손과 도시기능 단절로 원도심 활성화의 걸림돌로 작용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인천개항창조도시 재생사업의 마중물 사업으로 우회고가교(L=1.27km)를 철거하고 평면교차로 왕복 6차로의 도로(L=1.6km)로 정비하는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인천시는 코레일 및 국가철도공단과 긴밀히 협의해 우회고가교와 철도 건널목(궤도)을 함께 철거해, 도로선형을 개선하고 교통안전사고도 예방할 수 있는 보행자 중심의 도로를 구축할 수 있었다. 허홍기 인천시 종합건설본부장은 “우회고가 정비사업을 하면서 건널목 철거에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카네비모빌리티와 함께 지난 21일 인천시 시각장애인복지관을 찾아 기부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인천TP 경영지원단 직원들과 카네비모빌리티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전달된 금일봉은 인천시 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또한 인천TP 및 ㈜카네비모빌리티 임직원은 이날 미추홀구에 있는 인천시 시각장애인복지관에 방문해 배식 봉사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기부와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인천TP 직원은 “쌀쌀해진 날씨에도 지역사회가 조금이나마 따뜻해지길 바라는 마음에 직원들끼리 십시일반 모금했다”라며, “지역 기업 임직원분들도 함께 참여해 더욱 뜻깊었고, 앞으로도 소소하더라도 따뜻하게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 활동을 이어나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경기도가 1기 신도시 등 노후계획도시의 원활한 재정비를 위한 ‘노후계획도시 정비 특별법’의 연내 제정을 국회에 공식 요청했다.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21일 국회를 방문해 김동연 경기도지사 명의의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연내 통과 요청’ 서한문을 김민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에 전달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서한문을 통해 “그동안 정치권, 정부ㆍ지자체의 노력과 지역주민의 희망이 제21대 국회 임기 만료로 물거품이 되지 않도록 이번 회기 중 법안 심사 완료를 간곡하게 부탁드린다”며 특별법의 연내 통과를 요청했다. 또한 특별법과는 별도로 원도심에 대한 중요성도 강조하면서 “여러 의원께서 도시재정비법 개정을 통한 원도심 정비 대책을 제시하셨듯이 원도심에 대한 배려도 필요하다. 노후계획도시와 원도심과의 상생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이는 이번 특별법에서 제외되는 원도심과의 형평성 문제를 고려한 것으로, 노후계획도시와 원도심 간 균형발전을 위한 상생방안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도는 설명했다. ‘노후계획도시 정비 특별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1일 창원레포츠파크에서 학생 예술 활동을 활성화하고 예술 교육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2023 경남학교예술교육대축제 ‘하나의 울림’을 열었다. ‘하나의 울림’은 지금까지 해오던 학교 예술 교육 발표회와는 달리 대규모 연합 관현악단, 합창 등을 통해 경남의 교육 공동체가 공감·소통하고 하나가 되는 자리이다. 도내 초·중·고등학교 44개 학교와 단체 2,000여 명은 지난 4월 ‘하나의 울림’ 연합 공연단을 구성했다. 이들은 서로 소통하면서 곡을 정했고 편곡, 퍼포먼스 등을 준비했다. 초·중·고등학교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민 등에게 예매를 받아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으며, 특히 수능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을 초대하여 그동안의 노고를 음악으로 치유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분성초등학교와 퇴촌농악의 길군악이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2,000여 명이 개막 곡으로 리하르트 슈트라우스(Richard Strauss)의 ‘자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동시에 연주하여 거대한 ‘울림’을 선보였다. 이후 연합 국악과 관악, 관현악 순으로 공연이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광주시교육청 Wee스쿨인 용연학교가 10월 20일부터 매주 금요일 실시한 ‘부모 상담자 교실’ 프로그램을 지난 17일 마쳤다. 용연학교에 따르면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행복 프로젝트’를 주제로 한 부모 상담자 교실은 부모들을 청소년기 자녀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상담자의 길로 안내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이다. 2017년부터 7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용연학교는 내년에도 양질의 학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총 5회기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가를 초빙해 소수 학부모 참가자로 운영됐다. “우리는 서로 연결되어 있다”라는 의미의 ‘미타쿠예 오야신’이라는 다코타족 인디언 인사말과 함께 시작된 프로그램은 회기별로 ▲내면가족시스템(IFS) ▲‘나의 인생길’ 회고 명상 ▲추식구근을 통한 원예 치료 ▲빈 의자기법 ▲심리극 ▲색종이 소통놀이 등 다양한 심리 치료와 상담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소수 인원으로 운영돼 더욱 활동에 집중할 수 있었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미타쿠예 오야신’에 담긴 의미처럼 자녀와 연결되는 감정을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경북교육청은 21일 구미여자상업고에서 직업계고등학교 학생과 취업담당자 470여 명을 대상으로 직업 교육 혁신 지구 참여기업인‘㈜자화전자’의 사전 채용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지난 10월에 실시한 참여기업 운영협의회에서 논의했던 채용 추진 절차 개선 방안의 목적으로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지역 전략산업에 특화된 산업 인력양성을 위해 맞춤형 인재 육성과 교육청․지자체가 상호 협력하여 직업계고등학교와 지역기업, 대학이 연계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지역산업 발전을 선도할 고졸 인재 양성과 지역 정착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자화전자는 내년도 채용 예정 인원 50명을 사전 선발해 기업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2024년 하반기에 채용할 계획이다. 이날 설명회로 학생들은 희망하는 기업에 조기 취업 확정뿐만 아니라, 요구되는 기본 자질과 사전지식 습득으로 기업 맞춤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고, 학생들의 현장 적응력 향상으로 채용 기업체의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채용설명회뿐만 아니라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21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전직원 대상 장애인식개선 직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공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교육청은 매년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직장교육을 통해 다양성 존중과 장애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김지애 수어통역사의 ‘청각장애인의 삶을 이야기하다’란 주제로 한 강의를 통해 청각장애인의 삶과 소통에 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이어 간단한 수어를 배우며 교육 시간을 의미 있게 보내기도 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오늘 교육이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편견 해소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의 구분 없이 모두가 소통하고 화합하는 직장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28일 15시 김대중컨벤션센터 2층 강당에서 ‘제2차 진로 토크 콘서트 빛고을 꿈(DREAM)’을 개최한다. 2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콘서트는 지난 10월 1차 콘서트에 이어 자기 적성과 관심분야를 찾고자 하는 학생을 위해 마련됐다. 또 학부모의 자녀 진로 설계를 위한 정보 제공에도 목적을 뒀다. 이번 콘서트는 ‘미래 사회의 진로 교육’을 주제로 미래 교육의 권위자인 한양대 장동선 교수,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김준하 단장의 진로 교육 강연이 진행된다. 한양대 장동선 교수는 뇌과학의 권위자로 유서 깊은 막스 플랑크 연구소에서 학위를 받은 후 다수의 활동을 통해 과학 커뮤니케이터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또 김준하 단장은 캘리포니아대학교에서 학위를 받은 후 현재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 단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 ‘나상현씨밴드’의 나상현 가수의 노래 공연와 함께 모두가 참여하는 토크쇼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마지막 프로그램인 토크 콘서트는 지난 1차 콘서트에서 유명인들과 진로에 대한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눠 좋은 호응을 얻은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시설공단 노인종합문화회관은 지역 의료협력 활성화를 위해 21일 연세와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양 기관은 공동 의료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의료봉사활동 및 건강캠페인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무료 진료상담사업 의료진 협조 ▲인적 자원 교류 및 교육 ▲노인종합문화회관 행사 의료지원 등을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김종필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의료기관과 공동 의료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매우 의미있고 뜻깊은 일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 의료 협력 및 건강캠페인 사업 등을 상호 협력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함께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연구정보원은 21일 화요일, 충청북도교육청 회의실에서 ‘제17회 충북교육정책아카데미’를 열었다. 이번 아카데미는 ‘학습데이터*의 가능성과 과제’를 주제로 손찬희 한국교육개발원 미래교육본부장의 주제 강연과 참석자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윤건영 교육감을 비롯해 도교육청과 교육연구정보원의 교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습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교육의 가능성과 학습 데이터를 활용하기 위한 제도적․기술적 과제에 대해 살펴보고, AI 디지털 교과서 및 다채움 플랫폼과 연계한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교 교육이 AI기술과 데이터 과학을 활용한 맞춤형 교육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학습데이터가 매우 중요함을 강조하며, “좋은 음식을 만들기 위해서는 좋은 재료와 올바른 조리방법이 필요하듯 성능이 뛰어난 AI모델을 위해서는 많은 양의 정확한 데이터가 필요하다.”며, “다채움 플랫폼의 고도화를 위해서는 학습 데이터의 스마트 데이터 전환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향후, 교육연구정보원은 최신 교육 이슈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다양한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