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11월 21일 17:30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경북대학교사범대학생과 현직 교사 등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해력 지도 역량 향상을 위한 문해력 특강을 실시했다. 교원의 문해력 지도 역량을 키우고, 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문해력 향상 수업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특강에는 ▷대구고 김민정 교사, ▷경북기공 김승욱 교사, ▷심인고 최선희 교사, ▷관음중 김진영 교사, ▷새론중 진성현 교사 등 현직 교사 5명이 강사로 나서 학교 현장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형태의 문해력 향상 수업 내용을 소개했다. 특강 세부 내용은 ▲제대로 읽히기 위한 또 다른 도전, ▲직업계고 학생 맞춤형 워크시트 개발과 활용, ▲일반계고 학생의 문해력 워크시트 자기주도적 활용, ▲제대로 읽기를 제대로 배우는 중학생 비문학 읽기 수업, ▲디지털리터러시 향상을 위해 도해 조직자활용하기 등으로 학교 현장의 다양한 사례와 생각을 함께 나눴다. 특히, 중ㆍ고ㆍ직업계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문해력 향상 워크시트를 활용한 수준별 맞춤형 읽기 지도 사례, 학습 독서에서 영상 읽기까지 단순히 글을 이해하는 수준을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1월 22일 15:00 영남이공대학교에서 지역 신산업 기반 진로체험 연계 팀 프로젝트에 참여한 관내 고1~2학년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지역특화 진로체험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하계 방학 동안 지역의 신산업과 관련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미래 직업 진로탐색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고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 신산업 기반 8개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그리고, 보다 내실 있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진로체험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3개월 간 진로와 연계한 독서활동을 하며 팀 프로젝트를 진행한 성과를 이번 성과발표회를 통해 함께 공유한다. 이번 성과발표회에서는 ▲산업용 로봇 팔, 자율주행차 작동 코딩을 체험한 학생은 코딩과 소프트웨어 탐구를 통해 정교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법을 발표하고, ▲스마트 팜 관련 체험을 한 학생은 후속 탐구를 통해 유럽 국가들의 스마트 팜 활용 실태 분석과 생육환경 유지관리 첨단 기술 등과 연계한 독서 결과를 발표하는 등 직접 체험한 분야에 대한 진로탐색 과정과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024년도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을 전년도와 비교하여 896억 원 감소한 7조 969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22일 밝혔다. 도교육청의 내년 예산안은 △자립과 공존의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 △창의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미래 교육 체제 구현 △학교 현장의 교육 활동 보호 △안전한 배움터 구축 △유아교육의 공공성 강화 △학교 시설 개선에 주안점을 두었다. 특히 중앙정부 이전수입 7,694억 원 감액 등 대규모 세입 감소에 따라 자체 예산심의 3회를 거쳐 사업을 정비하고, 지출 구조 조정 등의 자구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경남교육청은 이러한 과정을 거쳐 부족한 예산에 기금 7,459억 원을 투입하여 교육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자 했다. 이 밖에 내년부터 학교에 주던 목적사업비 중 25개 사업은 폐지했다. 73개 사업은 학교운영비에 포함하여 학교 현장의 업무를 줄이고 학교 자율성을 강화했다. 세입 재원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5조 5,377억 원 △지방자치단체 및 기타 이전수입 7,530억 원 △자체 수입 103억 원 △순세계잉여금 500억 원 △기금 전입금 7,45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중구가족센터를 통해 6월부터 11월까지 ‘찾아가는 직장인 상담’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직장인 상담’은 시간 제약으로 상담 참여가 어려운 관내 직장인을 직접 찾아가 상담을 제공, 스트레스 해소를 돕고 정신건강을 증진하고자 계획된 프로그램으로, 4년째 진행 중이다. 올해는 사회복지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심리검사를 포함한 개인 심리상담 6회를 했다. 상담 결과, 참여자 전원 불안 점수가 낮아졌고, 86%(6명)는 우울 점수가 낮아졌으며, 71%(5명)는 상담 전보다 자기효능감이 향상됐다. 상담이 심리적 안정감과 자기 능력에 대한 믿음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상담 참여자들은 “누구에게도 하지 못했던 얘기를 할 수 있어 좋았다”, “막연히 힘들었는데 변화를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여러 가지 심리검사를 해 볼 수 있어서 도움이 됐다”, “사전, 사후 검사를 통해 달라진 내 모습에 상담 효과가 있다는 것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인천중구가족센터는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개인과 가족 심리상담, 전화상담, 사이버상담을 연중 수시로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학교와 학교 인근 지역 공공도서관을 잇는 지역독서생태계 활성화의 일환으로 “학교 교육과정 연계 전시가 있는 도서관”을 운영한다. '전시가 있는 도서관'은 학생 독서활동 작품이나 교과연계 추천도서를 고양시 공공도서관내 자료실이나 전시공간에 책과 함께 전시하는 북큐레이션 행사로 매월 다양한 주제로 학교와 지역도서관이 협력하여 전시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9월부터 시작한 '전시가 있는 도서관'은 오는 겨울방학까지 계속 운영되며 지난 9월에는 고양송산중학교(가좌도서관)의 ‘학생 독서활동작품 및 추천도서 북큐레이션’ 전시, 10월에는 목암중학교(높빛도서관)의 ‘학생독서동아리 추천도서’ 전시, 11월에는 원흥초등학교(삼송도서관)의 ‘주제가 있는 북큐레이션’ 전시와 백석고등학교(백석도서관)의 ‘학생추천 판타지소설 북큐레이션’ 전시 등 관내 13개 학교, 10개 지역도서관이 북큐레이션 전시에 참여하고 있다. 오는 12월과 겨울방학에도 대화초등학교(가좌도서관), 서정초등학교(행신어린이도서관) 등 7개교, 6개관이 전시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고양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와 인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부평구 갈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갈산2동 주민자치회, 통장자율회, 청소년지도협의회와 갈산종합사회복지관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배추는 2022년에 갈산2동과 자매 결연한 해남군 북일면에서 신선하게 직송받았다. 이날 갈산2동 각 자생단체 회원 60여 명은 각 10㎏의 김장김치 200상자를 직접 담갔으며, 김치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홀몸노인과 장애인 가정에 전달했다. 김진용 갈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따뜻한 마음과 정성으로 만든 김장김치가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들에게 훈훈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봉환 갈산2동장은 “이번 행사를 후원하고 참여해 주신 모든 관계자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해지길 바란다”며 “올해도 잊지 않고 나보다 남을 더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어 우리 사회가 조금 더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부평구 산곡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지역 내 저소득가정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주민이 기부해 준 후원금과 부평구 지역연계사업 보조금으로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1천80kg의 김장 김치를 준비해 저소득가정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 등 취약계층 108세대에 10kg씩 전달할 예정이다. 박영숙 산곡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나눔 활동으로 월동준비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내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돌봄에 앞장서며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수 산곡4동장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늘 앞장서는 산곡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소중한 기부를 통해 이번 행사에 도움을 주신 지역주민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부평구 삼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김장나눔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기부한 후원금과 삼산2동 주민자치회·통장자율회의 후원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바람을 담아 추진됐다. 이날 포장된 김장 김치(1천300㎏)는 경제적 어려움과 정서적 고립으로 추운 겨울을 보낼 독거 어르신과 장애인가정, 복지사각지대 주민 등 저소득 가정 130곳에 10kg씩 전달됐으며, 거동이 불편한 주민에게는 직접 가정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이춘희 삼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추위와 함께 고물가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 주민을 위해 김장김치를 전달하게 됐다”며 “이번 김장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강인숙 삼산2동장은 “이번 김장나눔 행사를 추진하고 후원해 주신 삼산2동 각 자생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훈훈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통합사례관리 ‘희망 이슈 회담’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 변화에 따른 지역사회 사회적 이슈에 관한 토론을 진행해 지식을 공유하는 목적으로 추진하는 신규 통합사례관리사업이다. 이날 ‘희망 이슈 회담’에는 계양구 희망복지팀, 드림스타트,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가족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8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사례관리 담당 공무원과 민간 기관 사례관리 담당자 40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담은 ▲ 빌라왕 전세 사기 극복 세 모자의 행복한 비상(계양구청 희망복지팀) ▲자살 유족 위기 극복 지원(계양구 정신건강복지센터) ▲한부모 가정의 가족 홀로서기와 자립 성공 지원기(계양구 가족센터)의 3개의 주제로 진행됐다. 계양구는 이날 주제에 관련한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이와 관련된 사례관리 이슈를 내용으로 토론을 진행했다. 구는 지역 내 민·관 통합사례관리 사업 수행 기관 간 이슈가 되는 어려운 사례에 관해 사례관리자로서의 역할과 다양한 시각의 개입 방법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자리 마련을 위해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마지막 단계인 주민투표 실시를 행정안전부에 요청한 가운데, 12월 중순까지 가(可)/부(不)를 결정해 달라고 촉구했다. 김 지사는 정부 의사결정과정에 정치적인 고려가 있다면 국회·국민을 통한 특단의 조치까지 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피력하기도 했다. 김동연 지사는 22일 도청 북부청사에서 열린 도정 열린회의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위해 비전을 세우고, 콘텐츠를 채우고, 주민설명회를 북부 거의 전역에서 하고, 여야 동수인 도의회에서 결의안 채택과 주민투표 특별법 개정 촉구에 대한 결의까지 하는 등 경기도가 할 수 있는 일은 다 했다”며 “이제는 정부로 공이 넘어가 있다. 정부가 데드라인인 12월 중순까지 주민 투표를 할 것인지에 대한 답을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기(주민 투표 여부)에 대해서 부정적인 답을 한다면 국회와 얘기하고, 국민께 직접 묻는 등 특단의 조치를 하겠다는 얘기를 분명하게 드린다”며 “경기도는 기회특구, 기업·투자 유치, 규제 완화 등 할 일을 다하면서 중앙정부의 주민투표에 대한 답을 기다리겠다”고 강조했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0일과 22일 양일간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 관내 35개 학교법인이 운영하는 초·중·고, 특수학교 74개교 교장, 교감, 행정실장 및 법인 실장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찾아가는 권역별 사학간담회’를 실시했다. 2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광주 관내 사학기관과의 교육 현안 및 정책에 대한 의견 공유와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상반기 간담회에 있었던 각 법인의 제안 사항에 관한 검토 내용 안내를 중심으로 새로운 광주교육 정책에 대한 설명 등이 이뤄졌다. 또 ▲신규교사 위탁 채용 문제 ▲조리원 채용 관련 문제 ▲신입생 학급 배정 확정 시기 조정 등 사립학교의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수렴도 진행됐다. 한편 시교육청은 ‘공․사립 균등 지원 확대’, ‘법인이사장 간담회’, ‘교장 및 행정실장 협의회’ 등 사학정책 협의회 운영을 정례화하고, 다양한 소통 창구를 마련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사학의 자율성과 특수성을 바탕으로 광주교육 공동체의 동반 성장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 이정선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에 걸쳐 광주교육연수원 중강당에서 초등 교육과정 편성을 담당하는 교사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초등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담당자 연수’를 개최했다. 2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다음 학년도부터 초등학교 1~2학년에 새롭게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그 밖의 학교교육과정 편성·운영 관련한 주요 사항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기에 더해 광주교육 수업 활성화, 학생 성취도 자율평가, 기초학력 책임 보장과 AI·SW 교육 등 교육과정 전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했다. 연수는 1일 차 광주 동부권을 중심으로 한 74개교 교사들이 참여했으며 2일 차에 나머지 86개교 교사들에 대한 연수가 이뤄져 총 160개교가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강의 ▲2024학년도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안내 ▲2024학년도 교육과정 주요 정책 안내 ▲학교교육과정 컨설팅 등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내년도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었다. 특히 이번 연수에는 내년부터 초등학교 1~2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시설공단이 제19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인천광역시 산하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대회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국가발전에 기여한 우수정책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19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지역경제 ▲문화관광 ▲농축특산품 ▲사회복지서비스 ▲환경관리 ▲지역개발 총 6개 부문의 9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공단은 지역과 시설의 특성에 따라 시민과 함께 환경, 상생, 문화, 공동체 등 지역 현안․역점사업을 발굴하여 지역경제 부문 지방공공기관 혁신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블루카본 사업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리어프리 프로젝트 ▲지역공동체 활력 제고를 위한 복합문화공간 조성 등을 추진한 노력을 높게 평가 받았다. 김종필 이사장은“이번 수상은 시민 중심의 생활밀착형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은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지역사회 문제를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관내 교사 대상으로 ‘제1회 광주 수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다양성을 품은 수업으로 물들다’라는 주제로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특수학교 교원 수업 연구회 활동 결과물과 교수·학습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교원으로 구성된 수업나눔동아리(유 35팀, 초 43팀), 동학년 수업살이(초 91팀), 교과연구회(중등 75팀, 특수 4팀), 수업탐구교사공동체(초 10팀), 교과아카데미(초 17팀, 중등 13팀), 빛고을교육과정‧수업‧평가연수단 활동 교원 등이 참여한다.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특수학교 교사들은 ‘놀이로 성장해유, 다양한 실력 우리가 최초, 유쾌한 수업중, 옹골차게 수업하고, 성장하는 우리 참 기특’ 등 각 학교 급별 특성에 맞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여러 수업사례를 함께하고 이에 대한 부스를 운영한다. 주요 행사로 ▲기조 강연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미래 교육 방향’ ▲30개 전시·체험 부스 ▲28개 수업사례 나눔 ▲수업 영상 공유 ▲에듀테크 수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주민참여 벽화사업으로 만수3동에 있는 동부빌라(서판로68번길 8, 10) 옹벽에 벽화 그리기 사업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주민참여 벽화사업은 주민과 벽화그리기 봉사단이 도안 선정부터 채색 작업까지 직접 참여하는 도시경관사업이다. 벽화작업에는 만수3동 주민, 봉사단 등 30여 명이 재능기부에 참여했으며, 남동구는 물감 등 재료를 지원했다. 사업 지역은 인근에 동부초등학교가 위치해 어린이들의 통학로로 이용되는 곳으로, 어둡고 노후된 빌라 옹벽을 정비하고 밝은 분위기의 벽화를 그려 걷고 싶은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사업에 참여한 한 주민은 “생기 있는 벽화로 거리가 밝아지게 돼 만족스럽고, 어두운 골목을 안전하고 쾌적한 주민 친화형 골목으로 바꾸는 경관 사업이 계속 지속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