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11월 22일 오후 6시 그림책 꿈마루 아리움공연장에서 예비 중1 학부모 120여명을 대상으로‘2024학년도 중학교 자유학기제 정책 이해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군포의왕지역 예비 중1 학부모의 2024학년도 자유학기제 정책 이해도를 높여 중학교 진학을 앞둔 자녀의 중학교 생활에 대한 적응과 학습을 돕기 위한 것이다. ‘포용성과 창의성을 갖춘 주도적인 학생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부모의 역할’에 대해 가치공학연구소 ․ ㈜휴미나연구소 최장훈 소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2023학년도 군포의왕 중학교의 자유학기제 운영 사례를 통해 자유학기제 목적과 운영에 대해 소개했다. 2023학년도와 달라진 2024학년도 중학교 1학년 1학기 자유학기제 정책 방향과 자유학기활동 4개 영역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통해 학생의 선택권을 보장하는 중학교 교육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2022개정교육과정 도입을 앞두고 자유학기제를 통한 학생 참여형 수업, 과정중심 평가로 미래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는 중학교 교육과정의 운영을 소개했다. 경기도군포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11월 22일 교육지원청 부설 의정부장암초등학교 발명교육센터 수료식을 실시한다. 발명교육센터는 올해 '발명초급반', '발명중급반', '발명고급반1','발명고급반2' 등 4개 과정을 운영했다. 또한 정규과정 중 메이커페어를 실시하고, '교원 대상 발명·메이커교육 이해와 체험'프로그램까지 발명교육의 저변을 확장하고 있다. 의정부장암초등학교 백유신 교장은 “발명은 미래 공학기술에 대한 관심과 문제해결력을 키울 수 있어 국가적으로 꼭 필요한 소양 과목으로 발명 마인드 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다양한 재능을 가진 학생들이 발명과 창작 활동을 경험하며 발명 꿈나무로 자라날 수 있도록 발명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앞으로도 학생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4년 발명교육센터 교육대상자를 12월 11일(월)부터 12월 15일(금)까지 모집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11월 22일 지역맞춤 미래형 과학실 구축 사례나눔회를 실시한다. 올해는 관내 초·중·고 7교(5억 9천만원 지원)가 첨단과학기술 기반 미래형 과학실을 구축했다. ‘지역맞춤 미래형 과학실 사업’은 미래지향적 과학탐구 공간을 조성하여 첨단 탐구장비를 활용한 탐구·참여 중심 수업과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려는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사례나눔회를 통해 의정부 특색을 반영한 미래형 과학실 모델을 발굴하여 확산하고자 한다. 또한, 11월 30일에는 회룡초등학교에서 미래형 과학실 구축 및 수업활용을 위한 교원 연수를 진행하여 미구축교를 지원할 예정이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미래형 과학수업 환경 구축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여 의정부 특색에 맞는 미래형 과학교육을 구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휴대전화 번호 공개로 인한 교원의 교육활동과 사생활에 미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원 안심번호 운영 체제를 내년 신학기 시작 전 확대 구축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부산교육청은 2020년부터 교원 안심번호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하지만 이 서비스는 교육청으로 사용을 신청하는 교원들만 대상으로 운영했다. 내년 신학기부터는 학교 단위에서 교원 안심번호 서비스 지원 체제를 구축해 신학기 시작과 동시에 담임교사를 포함한 모든 교원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 서비스는 업무용 전화번호와 교사 휴대전화를 매칭 개인 휴대 전화번호를 공개하지 않고도, 학생 및 학부모와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업무시간 설정, 안심 발신 서비스, 안심 문자 서비스, 부재중 문자 서비스, 수업 시간·근무 외 시간 중 자동 안내멘트 설정 등을 통해 교사의 사생활, 교육활동 보호에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이를 위해 부산교육청은 내년 본예산안에 7억 원의 예산을 반영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교원 안심번호 사용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다대지역에도 저녁 시간대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긴급 돌봄센터가 생긴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이 24일 오후 3시 유아교육진흥원 꿈빛책놀터에서 야간 긴급 돌봄센터 ‘다대돌봄센터’ 개관식을 열고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이 센터는 ‘구포돌봄센터’, ‘영도돌봄센터’ 에 이어 세 번째로 문을 연다. 이 센터는 긴급 돌봄을 희망하는 학부모의 신청에 따라 유아, 초등학교 1~3학년에게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야간 긴급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1일 수용인원은 15명 내외이고,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센터는 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에서 직접 운영하며, 보육교사·정교사 자격증을 소지한 기관운영실무원이 아이들을 돌볼 계획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긴급 돌봄센터 운영을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내년 8월에는 시민도서관, 중앙도서관, 해운대도서관, 농어촌·공단 지역 내 강서구 대사초와 사하구 하단초를 비롯한 5개 돌봄센터 개관에 나선다. 또한, 공모를 통해 사립유치원 운영 기관도 뽑을 계획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7일부터 3일간 해운대구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 시민을 대상으로 올 한해 부산교육의 성과를 공유하는 ‘2023 내일을 품은 부산교육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올해 부산교육의 성과와 변화된 방향을 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학생, 학부모, 교사, 시민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교육 축제 형태로 운영한다. ‘부산교육, 대한민국 교육을 품다’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부산교육정책관, 연구학교관, 부산교육특별관 등 3개 세션으로 나눠 운영한다. 또한, 다채로운 공연과 이벤트도 마련해 즐거운 교육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부산교육정책관’은 행사 기간 1·3층 회의실에서 부산교육 정책 포럼, 교육 공감 콘서트, 교육정책 서비스 학부모 특강, 성과보고회 등으로 진행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부산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토론하며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녀 교육에 대한 유익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특히, 부산교육 정책 포럼, 학부모 특강, 기초학력 시범학교 소통 공감 토크는 시교육청 유튜브 채널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여성가족재단이 12월 5일(오후 3시) 재단 소강당에서 ‘2023 인천여성고용포럼’을 개최한다. 올해 6회차를 맞이하는 이 포럼은 ‘청년여성의 일과 성장, 지역과 사회에 묻다’라는 주제로 인천여성일자리지원단이 주관해 재단 유튜브채널로도 생중계 된다. 첫 번째 주제는 ‘최근 대기업 채용 현황과 청년여성 취업에 대한 시사점’으로 한국고용정보원의 이요행 연구위원이 발표하고, ‘청년층 괜찮은 일자리 인식’을 주제로 경기도일자리재단 김윤중 연구위원의 발표에 이어 숙명여대 행정학과 이영민 교수를 좌장으로 종합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패널로는 한성민 의원, 민규량 연구위원, 김민규 위원장, 최윤미 대표, 장재열 대표 등 각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이 참여해 청년여성 고용 확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한다. 재단 김미애 대표는 “이번 포럼을 통해 청년여성 고용 활성화를 위한 소중한 의견을 나누고 지혜를 모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 한다고 ”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생생한 사회복지 현장의 이야기가 담긴 수기를 기다립니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1회 인천시 사회서비스 종사자 수기공모전 ‘소소(小笑)한 기억의 습작’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 인천시사회복지사협회,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동주관으로 진행한다. 공모 기간은 11월27일부터 12월26일까지이며 인천지역 내 사회복지 시설이나 단체에서 일하고 있는 사회서비스 종사자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전 주제는 ‘사회복지 현장 이야기’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겪은 일이라면 어떤 내용도 가능하다. 분량은 A4 용지 기준 2~3매이며 글자 크기는 10포인트, 줄 간격은 160%다. 인천사서원 홈페이지에서 공모신청서, 개인정보 수집·활용 및 제3자 제공 동의서 등 필요한 서류를 내려받은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입선 3명 등 모두 9명에게 시상한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시상금이 주어진다. 이와 별도로 응모자 중 10명을 무작위로 뽑아 소정의 상품을 전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연구원이 2023년 기획연구과제로 수행한 “재외한인 플랫폼 도시 조성을 위한 기본 방향과 과제” 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 이 보고서는 세계화가 진전되면서 과거와 달리 해외 이주민이 시간이 지나고 세대를 거듭할수록 거주국에 동화되는 것이 아니라, 거주국에서의 사회참여가 늘어나는 동시에 모국에 대한 관심과 교류 역시 감소하지 않는 소위‘혼종화’ 양상에 주목한다. 즉, 사람·정보·자본·문화의 전 지구적 순환이 가능해지면서 세계 각국의 재외동포를 연결점으로 하여 세계와 한국을 연결하는 연계망 구축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보고서에서는 재외동포청 지역 유치에 성공한 인천이 이 기회를 적극 활용하여, 재외한인과의 다각적 연계망을 구축하고 이를 활용해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한다. 특히 보고서에서는 화교, 유태인, 인도인 등 대표적인 이주 민족 특징 및 모국 정책에 대한 조사를 통해, 세계 고급인재 유치에 주력하고 있는 각국의 재외동포 정책에 대한 벤치마킹이 필요하다고 보았다. 미국 실리콘밸리의 화교 인재 유치를 통해 세계적인 반도체클러스터와 TSMC 를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일본산 및 수입 수산물의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거나, 소비자가 혼동할 수 있게 표시한 음식점 등 7개소가 적발됐다. 인천광역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10월 19일부터 11월 15일까지 4주간 수산기술지원센터, 군·구와 합동으로 특별단속을 펼쳐 '원산지 표시법'을 위반한 음식점 7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인천지역 내 씨푸드 뷔페 및 음식점 중 수입 수산물을 취급하는 유통업체를 모니터링하고 우범 음식점을 선정해 단속했다. 이번 단속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원산지 정보를 제공해 수산물의 유통 질서를 바로 잡고,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수산물 소비 문화를 만들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단속에서 ㄱ 음식점은 일본산 멍게를 보관·판매하면서 원산지 표시판에 이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했고, 일본산 참가리비를 판매하면서도 원산지 표지판에 국산, 일본산, 중국산을 동시에 표시하는 등 소비자를 혼동하게 할 우려가 있는 원산지 표시로 적발됐다. ㄴ 음식점은 중국산 냉동 아귀를 사용해 음식을 제공함에도 원산지 표시판에 국내산으로 원산지를 거짓 표시했으며, ㄷ 동태 전문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023년 11월 22일(수) ~ 24일(금) 3일 간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2023 군포의왕 예술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꿈과 끼! 예술의 날개를 달다’ 예술축제를 통해 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하고 일상적 예술동아리 활동으로 소통과 공감의 감수성을 함양하는데 목적이 있다. '예술축제' 1일 차인 ‘학생예술동아리 축제Ⅰ’은 중규모 이상으로 구성된 학생 예술동아리 13팀 400여명의 학생들이 기타 합주, 글로켄슈필 합주, 오카리나 합주, 합창, 가야금 합주, 사물놀이, 국악 북합주 등을 연주했으며, 2일 차인 ‘학생예술동아리 축제Ⅱ’는 소규모로 구성된 학생 예술동아리 22팀 260여명의 학생들이 밴드, 댄스, 난타, 한국무용, 치어리딩, 뮤지컬 등의 프로그램으로 꿈․끼․감성의 다채로운 공연을 펼치며 즐겼으며, 3일차 마지막 날은 사제동행 오케스트라 축제로 관내 오케스트라 운영교 8교 260여명과 경기교원심포니오케스트라가 참여하여 연주할 예정이다. 특히, 치어리딩을 선보인 용호고 이○○ 학생은 “신나는 음악에 맞춰 치어리딩을 하면서 일상생활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지난 11월 21일, 2023 안성미래교육협력지구 안성맞춤 소풍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안성맞춤 소풍 컨퍼런스”는 학교 안과 밖에서 이루어진 다양한 안성교육에 대하여 사전 주제별 성과나눔회와 전체 공유를 통해 안성교육의 한 해를 되돌아보고 다음 해를 준비하는 소통을 풍성히 하는 장을 말한다. 안성맞춤 소풍 컨퍼런스에서는 ▲ 안성맞춤 전통예술 공유학교 ▲ 학교안 전문적 학습공동체 ▲ 건강드림학교 ▲ 초·중등교육과정 및 인성·시민교육 ▲ 학교자율과제 등 12가지의 주제로 2023 안성교육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자리였다. 심상해 교육장은 "안성맞춤 소풍 컨퍼런스를 통해 미래의 희망, 안성맞춤 행복교육이 더 내실 있게 운영되리라 기대한다. 안성교육을 위하여 앞으로 이런 소통과 나눔의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고 현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기도 대표단이 1조 원 규모의 친환경기업 제조시설 투자 유치 등 미래혁신산업 투자 유치와 경제·자원 교류 강화를 위해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2박 4일간 호주 시드니시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의 주요 목적은 해외투자 유치로 김동연 지사는 방문 기간 친환경기업 전문투자사인 A사, 국내 친환경기술기업 B사와의 ‘투자의향서’ 행사를 개최한다. 투자 규모만 1조 원에 달한다. A사, B사와의 투자의향서는 플라스틱 재생원료 제조시설 설립에 관한 것으로 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도의 RE100 경쟁력과 탄소저감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양한 경제 정책 분야에 대한 소통의 자리도 예정됐다. 김동연 지사는 한·호 경제협력위원회(AKBC·Australia-Korea Business Council)를 만나 경기도와 호주 간 경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다. 한·호 경제협력위원회는 양국 고위급 기업인, 전 주한호주대사 등이 참여 중인 경제협의체로 1978년 설립 이후 매년 양국 주요 경제인이 주도하는 공동위원회를 개최하는 등 양국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조성명 강남구청장이 지난 21일 오후 5시 국토발전전시관 회의실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강남구 주요 현안 사항을 전달했다. 구는 GTX-C 노선 양재역 출입구 설치, 위례과천선 지선 연장 및 역사 신설 등 구 현안 사항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의 협조를 요청했고, 원희룡 장관은 협조 가능한 부분에 대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은 지금 영동대로 복합개발 등 대규모 개발사업, 재건축 활성화 등 대변혁의 시점에 있다”며 “구민 숙원 사업과 주요 현안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서울시 등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해 학교 맞춤형 학교폭력 예방 대책 마련에 나섰다. 울산시교육청은 22일 시교육청 외솔회의실에서 울산 지역 학생, 교원, 학부모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감이 함께하는 원탁토론회’를 열었다. 앞서 지난 8~17일 온라인으로 원탁토론회 참여 희망자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았다. 이번 원탁토론회는 교육공동체가 함께 학교폭력을 근절하는 다양한 의견과 정책 제안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원탁토론회에는 천창수 교육감이 직접 참여해 분임별 토론, 결과 발표 등을 경청했다. 토론회는 기본 주제와 원탁별 선택 주제로 나눠 진행됐다. 기본 주제는 ‘가해자에 대한 처벌에 초점을 맞춘 응보적 정의와 피해자의 회복에 초점을 맞춘 회복적 정의 중 어떤 관점에서 볼 것인가’였다. 참석자들은 선택 주제로 학교폭력제로센터 운영 평가와 개선 방안, 내가 만들고 싶은 학교폭력 예방 관계 개선 프로그램, 학생 자치로 풀어보는 학교폭력 해결 방안 등을 두고 토론했다. 분임별 토론 결과 다양한 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