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재)강화군복지재단이 23일 양도면주민자치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백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받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간 복지자원 공유, 복지사업 발굴을 위한 지역 네트워크를 마련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양도면자치위원회는 이날 특별히 강화군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사업에 사용해 달라며 2백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해 훈훈함을 선사했다. 이달용 위원장은 “관내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동의 노력과 기부문화 조성 및 활성화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오윤근 이사장은 “여전히 우리 주위에는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이 있다.”며, “앞으로 민·관의 긴밀한 상호협력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고, 더 건강하고 더 아름다운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3일, 제2회 옹진군 DMZ 관광 콘텐츠 공모전 최종발표 및 심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옹진군 DMZ(NLL)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지역문화기반 체험형 관광상품을 운영하고 있는 전국의 사업자 또는 새롭게 체험형 관광상품을 개발하고자 하는 예비 창업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공모 주제는 옹진군 DMZ(NLL) 지역(연평면, 백령면, 대청면)의 역사문화, 음식, 레저, 이색체험, 가이드투어, 숙박결합 체험 등으로 옹진군만이 가지고 있는 역사·문화자원, 자연자원, 안보자원 등을 활용한 여행코스, 관광 상품 또는 지역음식 소재로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기획하는 것이다. 올해 7월24일부터 9월3일까지 접수를 진행했으며, 전년대비 약 200% 증가한 30팀이 지원하였으며, 이 중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0팀의 제안이 최종 발표심사 대상으로 선정됐다.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참여 팀에게는 관광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교육, DMZ 선진 관광(2박 3일) 체험 및 관광 상품 소개서 제작의 혜택이 주어진다. 최종 발표심사를 통해서 대상,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강화군은 23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화군협의회가 21기의 새로운 출범을 맞아 자문위원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워크숍은 자문위원들의 통일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됐으며, 강화DMZ 평화의 길 투어 일정을 통해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강화전쟁기념관을 시작으로 6.25 참전용사 기념공원, 민통선 해안도로(2km), 연미정, 강화평화전망대, 화개정원, 교동면 대룡시장 등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호 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자문위원들의 임기 동안 호국보훈과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평화 통일의 필요성을 인식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취지를 전했다. 이어 “평화로운 한반도 기반 구축을 위해 앞으로도 자문위원의 역할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갖고, 민주평통 강화군협의회의 사업들을 잘 계획해 새로운 21기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시 계양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1월 18일 청소년 토요체험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 ‘요리조리 교실Ⅱ(베이킹)’을 성공리에 마쳤다. ‘요리조리 교실Ⅱ(베이킹)’은 청소년이 스스로 요리를 만드는 체험활동과 식생활 교육을 함께 진행해 청소년이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4~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11월 4일부터 18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3회기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선호하는 베이킹을 주제로 ▲1회기 과일잼 크럼블 머핀, ▲2회기 수제 도우 피자, ▲3회기 제철 과일 타르트 만들기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활동 장소도 깨끗했고, 여러 가지 재료들을 사용해 만들어서 재미있었다. 내년에도 요리 프로그램이 진행되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시 계양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에서 청소년들에게 익숙한 공간인 청소년수련관 안에서 이색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1월 17일, 18일 이틀간 ‘계방카! 올빼미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계양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이용 청소년 간 친목 도모를 위해 무박 2일 캠프로 진행됐다. 올빼미 캠프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운영되는 공간에서 청소년들이 소통하며 더욱 친밀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오픈 마이크, 장기 자랑, 요리 대결, 영화 상영, 심야 게임 등 흥미 있는 구성으로 진행됐으며, 캠프 진행 전에 참여자들이 직접 세부 활동을 기획하는 등 청소년들의 주도적인 활동으로 실시됐다. 계양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매일 오고 가는 익숙한 공간에서 청소년들과 지도자들의 생각을 더해 수련관이 더욱 재미있고 특별한 공간이 된 것 같아 뜻깊었다.“라고 말했다. 계양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방과후 생활을 지원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교과 학습(영어, 수학, 역사), 주중 체험(교육연극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강화군이 23일 군청 진달래홀에서'제3회 강화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된 강화 아카데미는 대한민국 제1호 프로파일러 출신 권일용 강사를 초청해 ‘현대사회 특성과 범죄 유형’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이날 강연에는 강화군민과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가자들이 최근 발생하는 신종 범죄의 사례를 듣고 예방법을 배울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강연에 참석한 한 주민은 “이번 강연을 통해 우리 사회 신종 범죄의 종류와 생생한 사례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고, 범죄 원인과 더불어 심각해지는 현대사회의 범죄에 경각심을 갖고 예방법도 배울 수 있는 좋은 강의였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된 강화 아카데미는 내년에도 지속해서 개최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강화 군민들이 힐링하고 유익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도록 명강의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 계양구노인인력개발센터(센터장 강병호)가 전문시니어양성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노인인지행동지도사’ 교육을 이수한 어르신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열고 자격증을 전달했다. 이번 ‘노인인지행동지도사’ 교육 과정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의 직무 역량에 따라 맞춤형 교육 훈련을 제공하고, 일자리 매칭을 통해 노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인지 기능, 노인과 치매, 스피치 스킬, 치매의 증상, 인지요법과 치매예방 등 치매와 관련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지난 10월과 11월에 걸쳐 총 10회기의 과정을 통해 참여자 전원이 이론 시험과 시연 활동에 통과해 노인인지행동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됐다. 노인인력개발센터 관계자는 “노인인지행동지도사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을 많이 가져가시길 바란다. 또한 취득한 자격증으로 전문성을 발휘해 내년도 노인 일자리 사업에서도 건강한 모습으로 활동을 이어나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2일 계산교회(담임목사 김태일)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이웃 돕기 성금 500만 원을 계양구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계양구 계산동에 소재한 계산교회는 매년 꾸준히 이웃 돕기 성금을 기탁해오며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김태일 담임목사는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이 되고자 성도들의 마음을 모았다. 지역의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기부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 지원 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운영 중구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기자단 8명(공항중, 하늘중, 영종국제물류고, 홈스쿨링)을 대상으로 MBC 드림센터(고양시 일산동 소재)에서 ‘방송국 방문 및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의 주요 내용은 △방송 관련 직업군(기자 등)에 대한 강의 △실제 프로듀서(PD)가 사용하는 콘티 용지를 활용한 영상물 기획 및 구성 △방송 스튜디오 및 중앙관제실 견학이다. 한 참가 청소년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생생한 방송국 현장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어 즐겁고 유익했다. 특히 언론 미디어와 방송 직업에 대한 꿈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라며 “청소년기자단 활동으로 진로에 대한 역량을 쌓을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을 위해 기자로서의 역량 강화와 언론 분야 진로에 대한 구체적 설계 기회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기자단의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울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지속 개발·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수련관은 중구 청소년들이 성숙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참여 기회를 마련하고, 주체적인 활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1월 23일 15시 대구특수교육원에서 2023. 하반기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한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인권침해 예방 등을 위해 학교 현장을 지원하는 기구(대구특수교육원 내)로, 장애학생 보호자, 특수학교 교장, 대구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 팀장, 성교육 전문가, 상담 전문가 등 각 분야별 전문가 2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정기 현장지원, ▲인권침해 사안 발생시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특별지원, ▲장애학생 인권보호 관련 교육 및 연수 지원, ▲우수사례 발굴 및 홍보, ▲더봄학생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3년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의 운영 결과 보고, ▲우수 활동 사례 공유, ▲2024년 인권지원단의 운영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대구시교육청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올해 매월 1회 이상 지역 내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를 방문하여 장애학생 인권침해 예방활동을 지원했으며, 인권침해 사안 발생 시 학교-가정-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피해학생 보호 및 가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보다 4,176억 원(7.4%) 감소한 5조 2,479억 원 규모의 ‘2024년도 부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을 부산시의회에 제출하고, 제317회 부산시의회 정례회에서 예산안 심의를 앞두고 있다. 부산교육청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학력 신장, 인성교육, 미래 교육 등 주요 교육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내년 예산안을 편성했다. 세입 예산안은 세수 여건 악화로 올해 예산 대비 대폭 감소했다. 보통교부금은 4,493억 원 감소한 3조 6,476억 원, 자치단체 이전수입은 46억 원 감소한 1조 360억 원, 순세계잉여금은 1,100억 원 감소한 200억 원을 각각 편성했다. 내부거래인 기금전입금은 1,500억 원 순증했다. 부산교육청의 내년도 세출 예산안 편성 중점 방향은 ▲기초학력 보장과 학력 증진을 위한 맞춤형 학습지원 ▲부산형 인성 교육 실현으로 올바른 품성을 갖춘 핵심 인재 육성 ▲미래인재 육성 및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 ▲공정한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한 복지 지원 ▲학생ㆍ교직원 모두가 안전한 학교 조성 등이다. 먼저,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2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자원봉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 자원봉사 열린 강좌’ 제4차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보수교육에서는 법무법인 위민의 조수진 변호사가 ‘세상을 잇는 자원봉사자 인권 교육’이라는 주제로 자원봉사자의 존엄성 보장, 자원봉사 대상에 대한 존중, 차별 방지 등의 내용으로 강의했다. 유중형 센터장은 “자원봉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 문제를 예방하고, 건강한 자원봉사활동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 김치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은 22일 돌봄 자원봉사자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약 450㎏의 김장 김치를 담가 65세 이상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25세대에 전달했으며, 공유냉장고에도 채워뒀다. 이번 김장 김치 나눔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숭의2동에 있는 인천중앙교회도 23일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고 숭의1‧3동과 숭의4동에 각 20상자, 숭의2동에 30상자 등 총 70상자의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도화2동 새마을금고도 22일 김장 김치 150상자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새마을부녀회에서 전달한 김치 25상자와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서 전달한 7상자까지 모두 182상자의 김장 김치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예정이다. 미추홀구의 김장 김치 나눔은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22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 및 아동학대 예방 주간을 맞아 미추홀경찰서와 같이 용현초등학교 앞에서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아동학대 예방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을 맞아 이날 행사 외에도 21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자체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지역 내 아동학대 예방 관련 유관기관들과 함께 피해 아동의 조기 발견 및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안내지와 홍보 물품 배부, 미추 1004톡, 온라인 홍보 등으로 아동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동학대 예방의 날’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범국민적으로 아동학대 예방과 방지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11월 19일로 지정되어 있으며, 올해로 17주년을 맞는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미추홀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8월부터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영어신문을 활용한 토론 프로그램인 ‘토킹어바웃’을 운영 중이다. ‘토킹어바웃’은 지금까지 매회 6명 내외의 청소년이 참여해서 13회가 진행됐으며, 11월 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해외 유학 경험이 있는 교육 멘토의 지도로 영어신문인 코리아중앙데일리를 활용해서 한 주간 있었던 사회 문제를 참여 청소년들이 영어로 자유롭게 토론하는 방식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ㄱ청소년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영어 회화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졌을 뿐만 아니라 사회 문제에도 관심이 생겼다.”라면서, “다양한 주제의 영어신문을 읽음으로써 다양한 지식이 생기는 것 같아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최문주 센터장은 “꿈드림은 앞으로도 청소년 개별 특성에 맞는 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내년에도 설문을 통해서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과 교육 등을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