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광역시는 남동구 로데오 거리(남동구 성말로 9, 이노프라자 202호)에 ‘인천 생활물류 쉼터’를 설치하고 11월 24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덕수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박종혁 시의회 부의장, 이인화 민주노총 인천지역본부장, 생활물류 종사자(택배기사, 라이더)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전용면적 181.04㎡(54평) 규모로 조성된 생활물류 쉼터는 교육·회의실과 휴게·상담실을 비롯해 생활물류 종사자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핸드폰 충전기, 안마의자, PC 및 프린터가 구비돼 있으며 따뜻한 음료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노무사·변호사와의 노동·법률상담, 금융·건강상담 및 자조모임 활성화 등 생활물류 종사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복합 휴식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생활물류 쉼터는 생활물류 종사자 뿐만 아니라 대리기사 등 쉼터가 필요한 모든 근로자도 이용할 수 있고, 평일 오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 운영하며, 일·공휴일은 휴관한다. 박덕수 행정부시장은 “눈비를 맞으며 폭염과 혹한의 열악한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경북교육청은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간 김천 로제니아호텔에서 현장지원단 37명을 대상으로 ‘그린스마트스쿨 사전 기획 현장지원단 1차 연수회’을 개최한다. 이번 연수회는 그린스마트스쿨 사전 기획 현장지원단의 역량을 강화하고, 대상 학교별 미래 교육 비전과 특색교육을 반영한 특화 공간 조성 등에 대한 소통의 장을 마련코자 추진됐다. 그린스마트스쿨 조성 사업은 4~5개년도에 걸쳐 사업 선정, 사전 기획, 설계, 공사 과정으로 추진된다. 이 중 사전기획과 설계 단계에서는 사용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사용자 참여 과정으로 운영하며 특히, 사전 기획 단계는 미래 학교의 교육 비전을 설정하고 교육과정 기반 공간조성계획을 수립하는 단계이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그린스마트스쿨 현장지원단의 역량을 강화하고, 사전 기획에서 그린스마트스쿨 학교를 직접 지원하는 체계도 갖추고자 한다. 현장지원단의 사전 기획 지원 활동으로 사전기획가의 교육 기획 운영에 대한 부담 경감과 학교 측의 업무 부담 경감뿐만 아니라 내실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n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청소년의 건전한 성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11월 20일부터 12월 11일까지 수능시험을 끝낸 관내 고등학교 13교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문화콘서트 및 찾아가는 연극 공연’을 실시한다. ‘청소년 문화콘서트’는 11월 24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칠성고, 경상고, 경상여고 등 3개교 고3 학생 5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콘서트 주요 내용은 뮤지컬 갈라 및 댄스 공연, HIV/AIDS에 관한 올바른 정보제공을 위한 OX퀴즈, ‘스무 살을 위한 선물’연극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대구시교육청은 (사)대한에이즈예방협회 대구경북지회와 함께 청소년 성교육 프로젝트로 관내 10개 고등학교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구경북지회 전문 강사의 에이즈 예방 및 성교육, ‘스무 살을 위한 선물’연극 공연 등으로 구성된‘찾아가는 연극 공연’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청소년 문화콘서트에 참석한 칠성고 학생은 “수능을 마치고 편안한 마음으로 댄스공연과 연극도 관람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으며, 퀴즈에 참여해 성 관련된 다양한 정보도 알 수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가칭)단재고등학교의 교육비전과 교육목표를 29일(수)까지 온라인을 통해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에는 충청북도교육청 소속 교직원, 학생, 학부모와 충북 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온라인 설문조사 시스템에 접속해 교육비전과 교육목표를 작성하면 된다. 공모에 응모하려면 온라인 공모 기간 내 도내 각 학교 홈페이지 팝업 공지와 도교육청 SNS에 게시되는 웹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온라인 설문조사 시스템에 접속하면 된다. 29일(수)까지 접수된 응모작을 대상으로 1차 심사를 통해 6편을 선정하고, 선정된 작품을 대상으로 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여 가장 많은 표를 받은 3편에 대해 최종 협의를 통해 12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충청북도교육청은 이번 공모를 통해 결정된 교육비전과 교육목표를 토대로 2024년 7월까지 새로운 (가칭)단재고등학교의 교육과정을 개발할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논의를 통해 미래형 공립 대안학교 모델을 만들어 학생, 학부모들이 오고 싶어하는 당당하고 자랑스러워하는 단재고등학교를 만들겠다.”며 의견 수렴의 중요성을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충청북도는 충청북도교육청과 협력하여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공모 신청 준비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산업체 등 지역의 주체가 지역의 교육 발전을 위해 협력하고, 지역 우수 인재의 양성에서 지역 정주까지 총괄 지원하여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구현하려는 정부의 새로운 시도이다. 두 기관은 공모 신청 준비를 위하여 11월 24일 충청북도국제교육원에서 교육발전특구 시‧군 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교육발전특구의 ▲추진배경 ▲주요내용 ▲시범지역 선정 등의 내용이 담긴 교육발전특구 추진계획 시안(교육부)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는 주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를 위한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수도권 못지 않은 양질의 공교육을 지방에서도 누릴 수 있도록 각종 규제를 완화하고 재정을 지원하는 특구로 시범사업 지정을 위하여는 지자체와 교육청, 지역대학, 공공기관 등 지역 주체들이 유아부터 대학 교육까지 집중적 육성이나 연계‧지원이 필요한 분야를 중심으로 맞춤형 특구 설계에 서로 협력하여야 한다. 도와 시‧군, 도교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강화군 삼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23일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에 생활환경이 취약한 저소득층 및 홀몸 어르신 가구 등에 방문해 쌀 50포대를 직접 전달했다. 박훈철, 이민희 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행사에 참여해 주신 지도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삼산면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전했다. 이에 김은희 삼산면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새마을지도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사회단체들과 살기 좋은 삼산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강화군 내가면이 지난 23일 관내 폭설 시 신속한 제설작업을 통해 주민 통행 불편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제설작업자에 대한 설해 대책 교육을 실시했다. 이에 적설량 3cm 내외 시부터 신속한 제설작업을 실시해 초기 대응하고, 갑작스러운 폭설 시에는 관계 기관과 협업해 비상 연락 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특히, 선제적 제설작업을 위해 6개 구간에 대해 12명이 비상 근무조를 편성했으며, 13개 구간 마을 진입로 및 마을 간 연결도로는 보급된 트랙터 부착용 제설기를 활용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한관희 내가면장은 “급작스러운 폭설에도 제설체계 구축과 신속한 대응으로 주민들의 보행과 차량 통행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강화군 내가면 노인회가 지난 23일 고려저수지 둘레길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노인회 회원 30여 명은 고려저수지 둘레길을 거닐며 방치된 페트병 및 비닐 등 약 3톤의 생활폐기물을 수거했다. 고려저수지는 많은 낚시꾼이 찾아오는 곳으로 나들길 5코스가 걸쳐있어 쓰레기 무단투기가 종종 발생하는 지역이다. 조재관 노인회장은 “이곳을 찾아오는 모든 분이 깨끗한 모습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며, “또한, 깨끗한 환경을 지키기 위해 모두가 노력하기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관희 내가면장은 “추워진 날씨에도 앞장서 환경정화에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수시로 환경정비를 실시해 깨끗한 마을 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강화군 내가면이 동절기를 앞두고 강화군 사랑연합모금을 통해 마련된 방한복 및 두유, 찜질팩을 담은 건강 상자를 관내 홀몸 어르신 가구 등에 전달했다. 한파에 취약한 홀몸 어르신 댁에 직접 방문해 겨울철 건강 관리 방법을 안내하고, 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 4-H회에서 기탁 받은 순무 김치도 함께 전달했다. 한관희 내가면장은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 바라며, 앞으로도 단체들과 긴밀하게 협조해 주변 이웃을 잘 살피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강화군 양도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23일 양도면 나들길 제3~4코스의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은 위원 20여 명이 참여해 나들길 4.4㎞ 구간에 버려진 쓰레기 약 1.5톤을 수거하며 깨끗한 나들길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달용 위원장은 “이번 활동으로 관광객에게 고려왕릉을 잇는 양도면의 아름다운 나들길을 보여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에 이순규 양도면장은 “쾌적하고 걷고 싶은 나들길 조성을 위해 앞장서 준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양도면의 멋과 아름다움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깨끗하고 쾌적한 나들길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강화군 화도면 동막의용소방대가 지난 23일 동막해변 도로변과 나들길 20코스의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작업에 앞서 화도면장이 참가자에 대해 작업 시 유의 사항 등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김재섭 동막의용소방대장은 “동막 도로변에 많이 쌓인 낙엽과 각종 쓰레기로 경관 저해와 통행의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활동을 통해 주민과 관광객의 통행 안전에 동참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조영진 면장은 “궂은 날씨에도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 협조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분들이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강화군 길상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지난 23일 동절기를 맞아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에 회원 15명이 취약계층 3가구를 방문해 연탄 1천 장을 직접 전달하며 또 다른 어려움이 없는지 살뜰히 살폈다. 유도선 협의회장은 “추운 겨울이 다가오는 것을 걱정하고 있는 분들에게 연탄 나눔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명형숙 길상면장은 “활동에 나서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민관이 협력해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강화군노인복지관이 지난 22일 마음 건강 및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복지관 이용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은 강화경찰서 남기철 강사님을 모시고 어르신들의 우울감 예방과 자살에 대한 올바른 인식, 생명지킴이의 역할 정보 및 자살 위험에 처한 대상자 발견 시 기관 연계 방법 등을 교육했다. 교육에는 한국형 표준 자살예방교육 프로그램인 ‘보고 듣고 말하기’을 활용했으며, 자살을 암시하는 신호를 파악하는 ‘보기’, 이들의 고통과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듣기’, 자살 위험성을 가족, 지인, 관련 기관에 알려 도움을 청하는 ‘말하기’의 세 가지 항목으로 구성했다. 특강에 참여한 어르신 한 분은 “자살과 우울은 무서운 단어였는데, 드라마로 상황을 보여주니 인상깊고 공감이 됐다.”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강의에 참석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윤심 관장은 “이번 생명지킴이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우울감과 자살에 대한 인식이 변화되길 바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노인 생명 존중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적립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강화군노인복지관이 건전한 여가문화 형성을 위해 11월과 12월에 걸쳐 15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단기특강을 제공하고 있다. 특강 프로그램으로는 꽃차 만들기, 원목도마 만들기, 신나는 요들송, 즐거운 푸드 테라피, 원예 테라피, 정원 가드닝을 제공해 어르신들의 즐거운 취미생활과 행복한 노후 생활을 돕고 있다. 특강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처음 접해보는 프로그램이었는데 너무 만족스럽다.”면서 “함께 즐기며 참여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됐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이에 윤심 관장은 “어르신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인 만큼 많은 분들이 적극 참여해주시기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확보해 노년의 활력있는 생활을 도모하겠다.”고 약속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강화군은 지난 23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강화군지회 운영위원회와 인천강화지역자활센터가 겨울철 따뜻한 나눔의 손길에 함께했다고 전했다.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강화군지회 운영위원회는 300만 원을, 인천강화지역자활센터는 200만 원의 성금을 쾌척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강화사랑 연합모금에서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겨울철 난방용품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강화군지회 운영위원회 김종혁 회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강화군의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자는 회원들의 뜻이 모여 기부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강화지역자활센터 윤준섭 센터장도 “올해 역시 추운 겨울이 예상되는데, 이번에 전달되는 성금이 관내 취약 계층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