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수능 이후 고3 학생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용기를 북돋아 주기 위해 하윤수 교육감이 고3 수험생들을 만나 소통·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7일 오후 2시 시교육청 별관 1층 소통공감실에서 고3 수험생 50여 명, 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3 수험생들의 빛나는 미래를 응원한 Day!’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축하공연(마술공연) ▲학생들의 수능을 마친 소회와 학창 시절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공유 ▲꿈 발표와 응원 릴레이 순으로 열렸다. 부산 출신 개그맨 윤정섭 씨가 사회를 맡아 유쾌하고 재치 있는 멘트로 학생 눈높이에 맞게 행사를 진행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대학에 입학하거나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학생들에게 인생의 멘토로서 소중한 경험과 조언을 들려줬다. 행사에 참석한 한 학생은 “오늘 행사는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기면서 힐링할 수 있는 소중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교육감님께서 보여주신 따뜻한 응원과 격려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관심과 격려가 앞으로 살아가면서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최근 교직원단체 등에 의해 제기된 학교 현장의‘교육기자재 구입 절차 의혹’에 대해 전면적인 실태 조사를 실시한다. 더불어, 실태조사와 관련된 구체적인 조사 방법 및 절차, 일정 등은 교직원 단체 등과 협의하여 진행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의 이번 실태 조사는 최근 일부 교직원단체 등에 의해 제기된 학교 현장의 전광판, 심폐소생술 실습용품, AI교구 등 기자재 선정과 납품 전반에 대한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이뤄진다. 김대중 교육감은 지난 14일 공개서한을 통해 최근 교직원단체 등이 공개적으로 제기한 의혹에 대해“일부의 부조리한 관행으로 전남교육 가족 전체의 노력과 헌신이 폄하되어서는 안되며, 부조리한 관행이 용납되어서도 안된다.”고 천명했다. 또한, 재방발지 대책의 일환으로 학교현장의 물품 구입 제반에 대한 부조리를 미연에 방지할 ‘클린신고센터’구축 등을 약속한 바 있다. 이번 실태조사는 이와 같은 김대중 교육감의 강력한 정화 의지가 반영돼 ‘성역 없는 조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 선수단이 제16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7개, 동메달 9개 등 메달 18개를 땄다. 울산 선수단은 배드민턴 남초부 종목에서 매산초, 티볼 여초부 종목에서 덕신초가 각각 금메달을 차지했다. 농구 남고부 달천고와 피구 남초부 격동초는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다. 스포츠태스킹 남초부에서 서부초, 여초부 방어진초, 여중부 매곡중이 각각 은메달을 땄다. 배드민턴 여초부 매산초와 여고부 매곡고도 각각 은메달을 차지했다. 티볼 남초부 덕신초, 플라잉디스크 남초부 삼일초, 피구 여초부 덕신초, 풋살 남초부 화암초, 풋살 남중부 울산제일중은 각각 동메달을 땄다. 피구 남중부 외솔중, 스포츠태스킹 남중부 무거중, 플라잉디스크 남중부 고헌중, 연식야구 남고부 범서고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스포츠스태킹 종목은 남초‧여초‧남중‧여중부에서 메달 4개를 따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10월 20일부터 11월 26일까지 전국에서 나눠 열린 이번 대회에 울산 선수단은 44교 57팀 705명이 15개 종목에 참가했다. 이 대회는 교육부와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7일 오전 10시 남구 부산예술회관 1층 공연장에서 부산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 학부모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지도 소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교육청 학교안전총괄과와 부산녹색어머니연합회 주관으로 열렸다. 초등학교 등하굣길 교통안전 지도 봉사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교통안전 관심을 높여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해서다. 이날 교육에는 이유진 녹색어머니연합회 교육 이사가 강사로 나섰다. 이 이사는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교통지도에 필요한 내용을 강의하며 참가자들의 전문성을 높여줬다. 특히, 이번 교육은 단순 정보전달 교육에서 벗어나 음악 공연, 마술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하는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했다. 또한, 하윤수 교육감은 학생 등·하굣길 교통지도에 헌신하는 녹색어머니회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감사장을 전달했다. 하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시는 녹색어머니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과 함께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11월 21일 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영양교육 발전을 위한 교육가족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토론회에는 영양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과장, 영양군의회 의장 및 의원, 관내 초․중․고 모든 학교의 학교별 학교운영위원장 및 학부모회 대표, 녹색어머니회, 영양군학생상담자원봉사단, 학교장 대표 등 40명의 교육가족이 참석하여 인구소멸, 학생수 감소의 위기 상황 극복을 위한 영양교육 발전 방향에 대해 저마다의 목소리를 내며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다. 대토론회는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영양군의회의장 인사말에 이어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의 대토론회 개최 취지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시작으로 김영희 교육지원과장의‘경북미래교육지구의 이해 및 2024년 영양미래교육지구 운영 계획’설명이 이어졌다. 이어 참석자들이 모두 참여하는 2023년 영양교육의 다양한 현안 문제와 관련한 질의응답과 토론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에게는 사전에 문자와 이메일을 통해 질문을 받았고, 현장에서는 학교와 교육지원청, 영양군청과 군의회에 바라는 점을 포스트잇에 적도록 하여 평소 궁금해하거나 건의할 사항을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이 고졸 취업을 활성화하고자 고졸 채용 우수기업을 방문해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공동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천 교육감은 27일 지역 고졸 채용 우수기업인 ㈜삼미정공 (대표 김호현) 본사(울산시 북구)를 방문했다. ㈜삼미정공 김호현 대표, 울산공업고 유병득 교장, 시교육청 등 관계자와 함께 지역기업의 고졸 채용 확대와 직업교육의 발전 방향을 두고 의견을 나눴다. 이어 도제학교에 참여하는 학생 4명과 졸업생 8명을 격려했다. 울산시교육청은 기업 현장과 소통을 강화하고 직업계고 학생들의 현장실습과 취업을 논의하고자 지난 2021년부터 교육감 기업방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방문한 ㈜삼미정공은 자동차 차체 설비 자동화 시스템 전문 연구개발 중심형 기업이다. 자동차 차체 제조와 측정, 공장 자동화 관련 운반 설비 등 다양한 특허 기술을 보유해 지난 2021년에는 지식재산(IP) 스타기업으로, 지난해에는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뽑혔다. 기업의 기술인재 양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고용노동부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도 지정됐다. ㈜삼미정공은 지난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페레 아라고네스(Pere Aragonès) 스페인 카탈루냐 주지사와 만나 경기도와 카탈루냐주 간 경제·문화·예술·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확대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동연 지사는 27일 오전 도담소에서 아라고네스 주지사를 만나 “경기도는 대한민국을 이끄는 심장으로 카탈루냐주에게 이상적인 친구이자 파트너”라며 “관광, 청년교류, 스타트업, 반도체산업, 환경에 이르기까지 아라고네스 주지사와 많은 관심 분야를 공유하고 있다. 우리가 함께한다면 양 지역 주민들에게 혜택이 되는 실질적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아라고네스 주지사는 “경기도는 1999년부터 친밀한 양자관계를 이어온 아시아의 첫 번째 파트너로 양 지역 관계를 더욱 견고하고 안정적이며 호혜적인 관계로 만드는 것이 저희의 목표”라며 “비디오게임 등 문화, 전기차와 같은 환경 분야 그리고 각종 첨단기술 분야에서 협력을 증진하고싶다”고 화답했다. 페레 아라고네스 주지사는 카탈루냐 주의회 의원, 카탈루냐 주정부 경제차관, 부지사 겸 재무장관을 지내고 2021년 5월 주지사에 취임했다. 이번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어린이와 어르신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앞장선다. 경기도 학생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우수한 실버세대와 협력한다. 경기도교육청은 27일 (사)한국실버경찰봉사대와 생명 존중 문화운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주민 안전의식 제고와 학생 안전 확보를 위한 노령자원의 개발과 활용 ▲경기도 내 어린이·어르신 교통안전 문화 저변 확산을 위한 공동 홍보와 지원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체계 수립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경기도 내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과 국민 교통안전 의식 함양을 위해 함께 노력할 방침이다. 특히 교통약자인 어린이·어르신의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협의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업무협약식에서 “우리 사회의 어르신들께서 (사)한국실버경찰봉사대라는 단체를 만드셔서 학생들과 사회 후배들에게 안전과 여러 가지 좋은 사회생활에 대한 덕목들을 심어주려고 활동하고 계시다”며 감사를 표했다. 임 교육감은 이어 “경기도교육청도 기본적으로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9~23일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에서 각 학교 영양(교)사, 시설관리 및 미화직원, 급식실 조리종사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근골격계질환 예방 및 생활안전’을 주제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2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학교 및 기관에서 근무하는 현업근로자의 업무 중 근골격계질환 발생 예방 ▲산업재해 발생 시 대응 및 보상 ▲생활안전분야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마련됐다. 학교 및 기관의 현업근로자 대상 교육은 근골격계 전문 강사와 함께 통증의 원인에 대해 살펴보고 걸음걸이의 중요성 등 예방과 운동요법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어 영양(교)사 대상 교육에서는 ‘산업재해 발생 시 대응 및 보상’을 주제로 공인노무사의 강의가 이뤄져, 현장에서 관련 업무에 어려움을 겪던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으로 23일 진행된 행정실장 대상 교육은 광주광역시 시민안전교육센터와 협업을 통해 이뤄졌다. (재)한국재난안전기술원 전문 강사를 불러 사고사례를 통한 교육과 골든 타임와 시나리오의 중요성 등 생활안전분야 교육 전반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nb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이천교육지원청은 여주교육지원청, 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 유승일)과 함께 11월 23일에 이천 빌라드아모르에서 ‘2023 남한강 고교학점제 성장 나눔 한마당’을 개최했다. 남한강(이천-여주-양평) 지역 고교 교원을 대상으로 ‘연대와 협력으로 함께 만들어 가는 남한강 고교학점제’라는 주제로 행사를 진행했다. 남한강 고교학점제 성장 나눔 한마당은 2025년부터 전면 적용되는 고교학점제 도입을 앞두고, 교육부 지정 고교학점제 선도(도약)지구 운영 성찰과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천, 여주, 양평의 고등학교 교원 80여 명이 참여해 고교학점제 준비학교의 운영 과제 실천 사례, 고교학점제 연구회 및 교과 연구회의 운영 사례를 함께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교원들은 남한강 고교학점제의 핵심인 ‘온라인 공동 교육과정’의 운영 현황 및 참여 학생‧교사의 소감 등을 나누면서, 공동 협력을 통해 지역 격차를 줄이는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2023학년도 여름방학에 운영된 ‘대학 연계 심화교과 캠퍼스’의 운영 내용을 공유하여 더 많은 학생이 지역사회 협력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논의했다. 아울러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울진교육지원청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11월 27일 3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장애인식개선 교육은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여 사회통합에 이바지하기 위한 법정의무교육이다. 이날 교육은 ‘함께 만드는 따뜻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장애인의 인권에 대한 이해와 긍정적 인식의 제고를 위하여 장애인식개선 교육 전문강사 이자, 대구 장애인 부모회 이사로 활동 중인 정재은 강사가 진행했다. 황석수 교육장은 “장애의 유무를 떠나 공감과 이해를 바탕으로 전 직원이 직장 내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함께 만드는 평등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 안착 지원을 위해 관내 고등학교 교감 100명을 대상으로 11월 27일 대구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고등학교 교감 교육과정 실행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2025년부터 고등학교에 적용될 2022 개정 교육과정이 학교 현장에 안착되는 데 필수적인 학교 관리자의 교육과정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에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개발 위원으로 참여한 왜관중학교 이문경 교장이 강사로 나서 개정 교육과정 전반에 대해 안내한다. 연수 주요 내용은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의 주요 변화상 이해, ▲총론 취지 실현을 위한 교감 리더십 이해,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 교과 교육과정 개정 주요 사항, ▲고등학교 과목 구조 개편, ▲대입과 연계한 교육과정 운영 등이다. 이와 함께,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에 따른 대구시교육청의 향후 지원 방안도 함께 안내해 새 교육과정이 학교 현장에 잘 안착되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이 학교현장에 안착되어 우리 학생들이 미래를 주도할 창의적이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한 제12회 위(Wee)프로젝트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기관 부문에서 대상(1교), 최우수상(1교), ▲학생-상담업무담당자 부문에서 대상(1팀), 최우수상(2팀)을 수상했다고 27일(월) 밝혔다. 위(Wee) 프로젝트 우수사례 공모전은 위(Wee) 프로젝트를 통해 학교 적응의 어려움을 극복한 학생과 이들을 도운 상담업무 담당자, 기관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 ▷기관 부문에서는 ▲대상(교육부장관상)은 대구해올고, ▲최우수상(한국교육개발원장상)은 대구용호초가, ▷학생-상담업무담당자 부문에서는 ▲대상(교육부장관상)은 용산중 팀, ▲최우수상(한국교육개발원장상)은 대구월서초와 경대사대부고 팀이 각각 수상했다. 기관 부문 대상을 수상한 대구해올고는 ‘누구든지 누구라도 모두가 특별한 존재’의 슬로건을 중심으로 개인별 맞춤형 상담지원, 외부기관 연계, 진로지도 등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학생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대구용호초의 ‘우리 아이들의 미래, 함께 그리는 교육공동체’ 프로그램은 한 아이를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지난 20일 부산에서도 빈대가 발견됨에 따라 부산시교육청이 각급학교에 빈대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 하윤수 교육감이 27일 오전 8시 50분 기숙사를 운영하는 동래고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빈대 발생 우려 지역 점검하고, 빈대 예방 지원을 위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등 빈대 확산 방지에 박차를 가한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학교 빈대 예방 대책반 구성, 점검 강화, 방제 지원 등 빈대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27일 밝혔다. 부산교육청은 지난 8일 각급학교에서 자체적으로 빈대를 점검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빈대정보집’을 배부하고, 빈대 발생 여부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학교 시설에 대한 소독·방역 주기를 단축하고, 빈대 서식 우려가 있는 침구류 등을 세탁·소독하도록 지도했다. 시교육청·각급학교 홈페이지, 다모아앱을 통해 빈대 예방 카드뉴스를 게시했고, 질병관리청의 최신판 빈대정보집을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탑재하는 등 빈대 예방 관련 홍보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부산교육청은 지난 20일 사하구 가정집에서 빈대가 발견되자마자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은 27일 영덕군과 교육분야의 상호협력과 영덕 교육의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2023년도 영덕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영덕교육행정협의회는 교육장과 군수, 도의원, 군의원, 학교운영위원회 대표, 학교장 대표 등 10명의 위원으로 구성하여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중학교 학부모 진로진학 설명회 ▲학교우유급식 전면 무상 지원 ▲2024 영덕미래교육지구 운영 ▲폐교재산 효율적 활용방안 협조 등 다양한 지역교육 현안에 대하여 심도 깊은 협의가 있었다. 윤인한 교육장은“영덕교육지원청과 영덕군은 적극적인 교육협력을 통해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지역교육발전을 이루기 위해 두 기관이 힘을 모아 당면한 현안들을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해결해 간다면 학생과 지역민들이 모두 살고 싶은 영덕군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