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인천지역 중학생 180여 명을 대상으로 ‘VR·AR 오픈스튜디오를 활용한 진로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교육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인천시가 지원하는 ‘인천 VR·AR 제작거점센터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송도국제도시 갯벌타워에 구축된 오픈스튜디오를 활용해 인천지역 청소년에게 XR(확장현실)을 통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인천TP는 실감콘텐츠의 개념을 소개하는 이론수업과 XR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실습수업을 병행했고, 특히 ▲VR 게임 개발자 ▲웨어러블 로봇공학자 ▲해양드론 전문가 등 미래직업을 XR 콘텐츠로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직업 경험을 확장했다. 이외에도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 및 지원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메타버스 공간 속에서 캐릭터 만들기 ▲지능형 반도체 엔지니어 체험 ▲굴삭기 및 항공 정비 체험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로 관심을 이끌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아직 상상 속에만 있는 미래직업을 VR로 직접 경험해보니 매우 신기하고 재밌었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11월 29일부터 11월 30일까지 평택의 학생들과 지역이 함께 만드는‘2023 지역연계 평택 문화예술 어울림 한마당’을 평택시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평택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평택의 내기초, 동삭초, 삼덕초, 소사벌초, 용이초, 현일초, 창신초, 평택모산초, 평택송화초, 평택이화초, 오성중, 장당중, 비전중, 에바다학교까지 14개 학교 15개 동아리가 무대공연에 참여한다. 또한, 어연초, 청담중, 청담고 3개 학교는‘더 멀리 보고 함께 하는 평택’을 주제로 미술전시회에 참여한다. 11월 30일에 열리는 무대발표회 1부는‘악기, 공감을 깨우다’라는 주제로 평택의 학생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음악으로 서로의 마음에 공감을 깨우는 연주를 선사한다. 2부는‘소리와 몸짓, 울림을 이끌다’ 라는 주제로 평택농악과 사물놀이, 합창과 난타 등으로 마음 속 깊은 울림을 이끌어 내는 감동의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종민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은“가을과 겨울이 만나는 이때, 평택의 문화예술과 교육이 만나 어울림한마당을 개최하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라는 소감과 함께“평택의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11월 29일 국가교육위원회 이배용 위원장 등 위원 11명이 IB 월드스쿨인 경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와 대구미래학교인 대구효동초등학교를 방문한다고 28일 밝혔다. 국가교육위원회의 이번 대구방문은 작년 9월 위원회 출범 이후 처음 찾는 것으로, 대구의 공교육 혁신 현장을 찾아 미래교육의 방향을 모색한다. 국가교육위원회는 국가교육발전계획 수립, 교육정책에 대한 국민의견 수렴ㆍ조정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설립된 대통령 소속 행정위원회이며, 강은희 대구시교육감도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29일 오전에는 IB 월드 스쿨인 경대사대부고를 방문하여, IB DP 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학생들의 수업을 직접 참관한다. 수업 참관 후에는 학생들의 에세이, 공동체 프로젝트 등 수업 결과물에 대해 학생들의 설명과 함께 질의ㆍ응답을 통해 소통할 예정이며, 학생, 교원, 학부모 등과도 질의·응답 및 의견을 들으며 IB 교육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할 기회를 갖는다. 오후에는 대구미래학교이면서 2023년 방과후 운영 우수학교로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효동초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은 교육활동 침해 예방 대책이 학교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적용되고 있는지 확인에 나섰다. 전북교육인권센터는 28일 민원상담실이 구축된 전주서곡중학교와 전주은화학교를 방문해 운영사항 점검 및 민원 응대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서거석 교육감이 함께했다. 교권 회복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해온 서 교육감은 전주서곡중과 전주은화학교 민원상담실 구축 현장을 방문해 민원상담실 운영 방법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교직원 의견을 청취하며 현안 해결에 앞장섰다. 두 학교 교원들은 민원상담실 구축으로 교원들이 심리적 안정감을 갖고 민원에 대응할 수 있게 됐고, 민원처리 학교장 책임제 시행으로 학생지도를 더 적극적으로 할 수 있게 됐다는 의견을 전했다. 아울러 교원들이 안심하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서 교육감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기도 했다. 민원상담실 구축은 교육활동 보호 종합 대책 중 하나로 악성 민원으로부터 교원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민원상담실에는 교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28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 특별법(이하, 중부내륙법) 연내 제정 촉구 대회’에 참가해 법사위와 본회의 통과를 위해 목소리를 높였다. 중부내륙법은 충북과 경북 등 중부 내륙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 합리적 규제, 지역산업 발전 등을 위한 규정을 담은 특별법이다. 이날 촉구대회에는 ▲이두영 민관정공동위원회 위원장 ▲김정구 충북도민회장 ▲유철웅 민간사회단체총연합회장의 등의 사회단체와 ▲김영환 충북도지사 ▲황영호 도의회 의장 ▲정우택․임호선․이종배 국회의원 등이 참여하며 각계 각층에서 관심을 가졌으며, 충북 도민의 염원을 담은 2,000여 명이 함께 결의문 낭독, 구호 제창, 퍼포먼스 등을 진행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특별법은 수도권 중심 발전을 해소하고 국가 성장을 이끄는 가장 빠른 전략으로 8개 광역 시․도가 함께 상생하고 발전하면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할 것이다.”라며, “특별법이 법사위와 본회의까지 최종 통과될 수 있도록 교육가족의 모든 지혜와 역량을 모아 동행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부내륙법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호주에서 ‘한국-호주 교류’ 핵심인사를 만나 신재생에너지, 핵심광물, 바이오, 농업 등 폭넓은 분야의 협력 강화 의지를 교환했다. 김동연 지사는 28일 호주 시드니의 한 호텔에서 한·호 경제협력위원회(AKBC·Australia-Korea Business Council) 빌 패터슨(Bill Paterson) 국방분과위원장, 제임스 최(James Choi) 금융분과 위원, 데이브 녹스(Dave Noakes) 금융분과 위원을 만났다. 특히 빌 패터슨 위원장과 제임스 최 위원은 주한 호주대사를 과거 역임한 데 이어 한국·호주 간 대표적인 민간 경제협의체 ‘한·호 경제협력위원회’에 소속된 한-호 교류의 핵심 인물이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경기도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도(道)이자 경기RE100을 선언하며 가장 적극적으로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런 측면에서 신재생에너지, 탈탄소, 핵심광물에 대한 호주와의 협력관계를 적극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데이브 녹스 금융분과 위원은 “호주도 투자 유치 굉장히 적극적으로 하고 있고 한국 기업들을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11월 28일 교육연수원 에듀테크센터에서 18개 시군 학생의회 의장단 40여 명과 함께 2023학년도 학생의회 활동 결과를 나누었다. 이날 박종훈 교육감은 학생들이 직접 제안하고 심의·의결한 안건에 대한 도교육청의 검토․이행 의견을 전달하며 경남교육의 발전을 위해 소통했다. 학생의회 의장단은 역량 강화 연수에서 익힌 교육 정보 기술을 활용하여 교육감과 대화의 시간을 직접 기획, 진행했다. 이들은 2023학년도 학생의회 활동 모습과 사례를 담은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지난 1년간의 추억을 공유했다. 또한, 경남학생의회 의장단(의장: 용남중 황다현)은 지역학생의회와 경남학생의회 정례회에서 가결한 ‘지피티(GPT)와 인공지능 시대를 위한 새로운 교육 제안’ 등 안건 14개를 직접 정리하여 교육감에게 건의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학생의회에서 제안하고, 도교육청 부서가 검토한 이행 계획을 학생의원들에게 설명했다. 이어 학생들의 관점에서 바라본 경남교육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번 행사는 경남학생의회 확장 가상 세계와 빅데이터․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11월 27일 목포 목상고등학교에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꿈돋음 한마당’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대중 교육감을 비롯해 지역청 교육장, 교장, 학교 운동부 지도자 및 학생 선수들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꿈돋음 한마당’은 전남에서 15년 만에 열린 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해 전남을 빛낸 체육 유망주들에게 장학증서가 수여됐고, 학생 선수들은 춤과 노래를 선보이는 장기자랑을 준비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또 김대중 교육감, 차영수 도의원, 김기태 영암민속씨름단 감독, 정규임 감독, 윤희경 학교 운동부 지도자가 한자리에 모여 ‘전남 학교체육의 미래’를 주제로 이색적인 5인 토크쇼를 진행했다. 박재현 체육건강과장은 “올해 전남에서 개최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마치게 돼 뜻 깊었다.”며“앞으로도 전남의 체육 학생 선수들의 미래교육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전라남도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가 28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정기회를 갖고 지속 가능한 전남교육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 김대중 전남교육감과 박남기 위원장 등 30여 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 전라남도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는 2024년 전남교육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전남 학생들의 안정적 학습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전남학생교육수당이 성공적으로 정착하도록 위원회가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고, 11개 시도교육청과 협력하여 추진하고 있는 ‘AI 맞춤형 학습 플랫폼 구축’ 사업의 진행 사항을 점검하고 미래교육 비전을 함께 모색했다. 안건 협의에서는 전남교육청이 현재 수립 중인 2024 전남교육 주요 정책 방향을 청취한 뒤 학교 현장과 지역사회의 목소리가 반영된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또, 전남교육의 과제와 미래사회 요구를 반영한 ‘전남형 미래학교 모델’에 대한 열띤 논의의 시간도 가졌다. 박남기 위원장은 “2024년도 전남교육의 비전과 중점 정책이 대한민국 미래교육을 선도하기를 기대한다.”면서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27일 광주교육연수원 중강당에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이해와 위기 개입 학교장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2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학교 관리자의 학생 정신건강 이해 증진 및 정신건강 위기 학생 조기 발굴·지원, 위기 개입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김은지 원장(마음토닥정신건강의학과의원)을 초빙해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이해와 위기 개입’을 주제로 한 강의를 통해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이해 ▲재난, 트라우마, 애도 중심의 아동·청소년 위기 유형 이해와 개입 등을 살펴봤다. 이어 강의 내용이나 평소 궁금한 부분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이 진행됐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교육으로 학교 관리자가 아동·청소년의 마음과 위기 상황을 더욱 이해하고 위기 대응 역량 강화의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정신건강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교육청은 오는 30일과 12월 7일에는 2차례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 소강당에서 학부모(학생보호자)를 대상으로 학생 생명존중·정신건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5일 광주교육연구정보원 소강당에서 고등학생과 함께 2023 독서토론한마당을 개최했다. 2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독서·토론 활동으로 자기 생각을 다른 학생들과 나누면서 협력을 통한 합리적 문제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독서 · 토론 전문 지도교사의 ‘순환이동 토의의 이해와 실제’ 및 ‘CEDA토론의 이해와 실제’ 특강 ▲ 순환 1, 2차 토론 ▲ 모둠 내 CEDA토론 ▲ 모둠 간 CEDA토론 ▲ 대표토론 및 총평 등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독서 토론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 특히 학생들은 2권의 주제도서(‘하얼빈’과 ‘군주론’)를 기반으로 한 순환이동 토의와 CEDA토론을 통해 토론의 형식을 배웠다. 이어 모둠별로 찬성 · 반대의 각 입장에서 서로의 생각을 나눴다. 또 대표토론 시간에는 대표 학생 패널들과 방청객이 된 전체 학생들이 논제에 대한 다양한 생각들을 공유하기도 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다양성을 품은 실력 향상을 위해서는 스스로 읽고 생각하며 더불어 소통하는 독서교육이 더욱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독서 기반 토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28일 광주광역시의회 4층 본회의장 앞에서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수업 혁신 방안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1회 광주 수업 페스티벌 개최에 이어 디지털 환경에 적합한 교수학습 수업 사례를 시의회에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교육청은 이를 통해 ▲유·초·중·고·특수학교의 수업 활동 및 학교 현장 이해 ▲교실 수업 나눔 문화 확산 ▲연구 문화 활성화를 통한 교원 성장 지원 공감대 형성 ▲미래교육 및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교실 수업 변화 사례 참관 ▲광주교육의 방향과 정책에 대한 협력 체제 구축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의원을 비롯한 여러 참여자는 수업 사례 부스에 진행한 미래 교육에 대한 설명과 수업 장면 시연을 참가했다. 특히 디지털 선도학교 4개교(초등 2개교, 중등 2개교) 진행한 AI코스웨어 활용 학생 맞춤형 수업 사례, 다양한 에듀테크 기술을 활용한 실감형 학습콘텐츠 재구성 과정은 많은 사람의 눈길을 끌었다. 또 부스에서 수업 사례를 설명하는 현장 교사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디지털 기반 교실 수업의 변화 구체적으로 안내됐다. 이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이정선 교육감은 28일 2024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광주광역시의회 시정연설을 통해 2024년도에 추진할 정책 방향을 밝혔다. 이 교육감은 내년도 정책 방향을 ’다시, 교육의 본질로‘라는 기조 아래 다양한 실력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광주교육에 중점을 뒀다. 교육의 본질을 추구함으로써 학생의 다양한 실력을 키우고 미래를 준비하자는 의미로 ▲다양한 실력 ▲따뜻한 인성 ▲글로벌 기반 세계로 ▲디지털 기반 미래로 등의 정책을 수립해 추진할 예정이다. 첫째, 우리 학생들의 다양한 실력을 키우기 위해 모든 배움의 기본이 되는 독서교육을 활성화하고 학생들의 진로를 고려한 맞춤형 직업교육을 강화 하기로 했다. 둘째, 따뜻한 인성을 갖춘 사람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야외버스킹 및 광(光)탈페 운영 등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학교체육 활성화,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실천하기로 했다. 셋째, 글로벌 기반 세계로 나아가는 광주교육을 만들기 위해 글로벌 리더 세계한바퀴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을 실시하며, 5․18민주화운동 세계화, 광산구 교육국제화특구 사업을 추진해 우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전주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하는‘제12회 전국 위(Wee)프로젝트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위(Wee)프로젝트 우수사례 공모전은 올해로 12번째 실시하는 것으로 심리·정서적 위기 등을 극복한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함께 공유하고 위(Wee) 프로젝트에 대한 관심과 참여 동기를 촉진함으로써 양적 성장과 질적 내실화 도모를 목적으로 한다. 전주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학생 부문과 상담업무담당자 부문에서 모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학생 부문 ‘내가 마주한 삶은 끝이 아니라 전환점이다’와 상담업무담당자 부문(나윤희 사회복지사) ‘잃어버린 행복을 찾고 싶어요’는 경제·심리·정서 등 위기상황에서 가정-학교-위(Wee)센터-지역사회(상담센터, 복지기관)가 다각도의 전략적 소통으로 상담과 복지를 연계해 학생이 마음의 상처를 극복하고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데 있어서 상담업무담당자가 조력자 역할을 한 내용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주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종합적인 다중 안전망 체계 구축을 통해 위기 상황에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교사의 수리력 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초등학교 교사 및 중ㆍ고등학교 수학교사 등 97명을 대상으로 ‘2023. 수리력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수학 교사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준비하면서‘수학 교육과정 개발 교사연구회’와 연수 과정, 교수요목, 강사 위촉 등을 협의함으로써 학교 현장과 교사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연수로 진행하며, 교사연구회에서 개발한 다양한 자료도 공유한다. 연수 과정은 인공지능 프로그램 활용 수학수업 지도 역량 강화 직무연수[11월 27일], 인공지능과 수학 과목 지도 역량 강화 직무연수[11월 29일], 초등수학과 중등수학의 이해 직무연수[11월 30일], 확률 단원 지도의 실제 직무연수[11월 30일], 똑똑 수학탐험대와 AI 디지털 교과서 이해하기 직무연수[11월 30일] 등 총 5개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학생 개별 맞춤형 수학 학습지원에 많이 활용되는 인공지능에 대한 교사들의 관심을 반영해 인공지능 수학 프로그램의 활용법과 수업 사례를 공유하는 연수과정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