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경북교육청은 30일 오전 9시 교육감 주재로 본청 국․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시 동남동쪽 19km에서 발생한 지진‘긴급상황 판단 회의’를 개최했다. 긴급 상황 판단 회의는 지진 발생에 따른 피해 상황과 긴급상황에 신속하게 대비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지진은 지난 2016년 9월 12일 경주 남서쪽 8.9km에서 발생한 규모 5.8의 지진 이후 올해 들어 국내에서 발생한 지진 중 가장 큰 규모이다. 경북교육청은 지진 단계별 비상근무를 △규모 4.0 미만 주의 △규모 4.0~4.9 경계 △규모 5.0 이상 심각 단계로 재난상황실을 운영한다. 현재까지 피해 상황은 없으나 전담 부서인 교육안전과를 중심으로 지진 상황에 대비해 상황관리전담반을 운영 중이다. 또한, 추가 여진에 대한 모니터링, 경상북도 재산상황실, 관계기관과 연계하여 긴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비상 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모든 재난 상황을 선제적으로 대응해서 인명피해 방지와 교육시설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모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철저히 점검하여 조치”를 지시하며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경북교육청은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안동에서 ‘2023 경북 학교 예술교육 한마당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9일 저녁 7시 안동실내체육관에서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본행사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학교 예술교육 한마당 대축제는 학생들의 예술 교육활동과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학교 예술교육의 발전을 모색하고, 지역 예술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학생들과 지역민이 함께 예술을 즐기는 문화예술교육을 확산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29일 안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개막공연은 안동 차전놀이보전회의 공연과 안동 교육 가족 합창단의 합창, 시 낭송으로 구성된 ‘웰컴 투 안동’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함께 하는 경북 학교 예술교육’이라는 주제로 초․중등 연합합창단의 합창과 경북 뮤지컬 예술학급의 공연, 북부권 초․중․고 연합 오케스트라가 협연하는 무대도 펼쳤다. 아울러,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경북 학교 예술교육’이라는 주제로 초청 가수 송소희와 이지훈, 경북 중등 교사 뮤지컬단, 학생 연합 밴드와 연합 오케스트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시 서구는 29일 제4기 인천 서구 마을세무사 초청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인천시 서구 제4기 마을세무사를 초청해 실시한 것으로 마을세무사 제도의 안정적인 운영을 도모하고 세무사들의 재능기부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마을세무사 운영방안 제고를 위한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 서구 관계자는 “바쁜 본업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구민들의 세금 관련 고충을 해소해 주기 위해 무료 세무 상담을 통해 재능기부를 실천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구에서도 마을세무사 활동에 도움에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서구 4기 마을세무사는 총 8명이다. 세무상담을 원하는 주민들은 인천 미추홀 콜센터로 전화하여 우리지역 마을세무사를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구 홈페이지 및 인터넷 검색창에 ‘인천 서구 마을세무사’로 검색하면 상담받을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서구협의회는 28일 민주평통 사무실에서 임원자문위원, 북한이탈주민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북한이탈주민 자녀 문제집 및 도서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올해 마지막 전달식으로, 북한이탈주민 자녀들에게 문제집과 권장도서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소정의 문화상품권도 함께 전달했다. 유정학 협의회장은 “자녀분들의 학업 향상과 진로 탐색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씀해주셔서 뿌듯하고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 아이들과 함께 겨울방학을 건강하고 즐겁게 보내시고 내년 봄에 밝은 모습으로 뵙겠다”고 말했다. 이 사업은 북한이탈주민 가정의 초․중․고․대학생 자녀에게 필요한 문제집 과 도서를 전달함으로써 자녀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교육문화 격차 해소에 되도록 추진했으며 내년에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2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해운대 센텀호텔에서 유보통합 TF위원, 교수·학부모·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장으로 구성된 유보통합 자문단, 교육청·시청 업무담당자 등 45명을 대상으로 ‘교육청-시청 공동 유보통합 TF 및 자문단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 회의는 모든 영유아가 이용기관에 관계없이 양질의 교육·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유보통합 정책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김병주 영남대 교수가 나와 교육부-보건복지부가 추진하고 있는 유보통합 정책의 방향, 추진 현황 등에 대해 알려준다. 강의 후에는 업무 이관 관련 협의, 유보통합 추진을 위한 자문단의 현장 의견 수렴, 영유아보육 업무의 지방 이관 방향 등에 대해 협의·공유할 예정이다. 하윤수 교육감은 “유보통합 안착을 통해 영유아들이 이용기관에 관계없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부산시, 구·군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2월 2일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초·중등학생과 학부모 900여 명을 대상으로 ‘부산말하는영어 1.1.1.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올해 처음 열리며, 학생 참여형 말하기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의사소통 역량을 강화하고, 학부모와 지역 사회의 참여 확대를 통해 말하기 붐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영어경연대회 본선, 외국어 및 문화체험 부스(미국, 일본어, 중국, 남아공), 만들기 체험 부스(English 스냅백, 글리터지 부캐만들기 등), 레크리에이션, 뮤지컬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영어경연대회인 UCC, 로고송, 1분 가족 말하기는 예선에 부산 초·중학교 52팀이 참가했으며, 이날 본선에는 예선을 통과한 총 22팀(UCC 7팀, 로고송 7팀, 1분 가족 말하기 챌린지 8팀)이 무대에 오른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앞으로도 영어 공교육 활성화를 위해 이번 페스티벌을 비롯, 다양한 영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의 장애인예술단 ‘어울림’이 지난 11월 28일에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제1회 정기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에서는 세종교원국악연주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홀로 아리랑 ▲범 내려온다 ▲투모로우(Tomorrow) ▲신호등 ▲캐리비안의 해적 메들리, 랩소디 인 블루 ▲오나라 ▲아름다운 나라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을 선보였다. 특히, 홀로 아리랑 공연을 시작하기 전에 장애인예술단원 부모님의 편지 영상과 이에 부모님께 화답하는 장애인예술단원들의 영상을 보면서 많은 관객들이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공연이 많은 시민에게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최교진 교육감은 “어울림 예술단이 전문적인 예술인으로서 처음 시작하는 감동적인 정기공연이었다.”라면서,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서로를 이해하는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는 공연을 지속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11월 29일 2023 의정부미래교육협력지구 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운영위원회는 미래교육협력지구 계획과 사업 운영, 평가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위원장은 김정영 경기도의원(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이며, 위원은 의정부시의회 강선영 의원, 교육지원청 및 지자체 담당과장, 초·중·고 교장, 학부모 대표, 의정부시 유관기관 대표,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2024 의정부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계획을 심의하고, 지역과 연계한 의정부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4년에 의정부교육지원청과 의정부시는 기초기본교육 강화, 지역연계교육, 학생주도 교육, 에듀테크 미래교육, 인문감성 미래교육, 지역중심 미래역량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의정부시와 협력하여 인성과 역량을 갖춘 의정부의 미래인재를 함께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11월 29일 의정부 관내 전문상담(교)사, 임상심리사, 사회복지사 7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 상담의 전문성과 업무 만족도 향상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 및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 및 협의회는 ▲초·중·고등학생을 위한 심리검사 실시 및 해석, 놀이치료 ▲2023년 위(Wee)클래스 운영실적 보고 및 2024년 운영계획 ▲학생 상담 프로그램 정보공유 등 다양하게 진행됐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업 및 학교생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밝고, 행복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학생 맞춤형 상담이 되길 바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전문상담(교)사의 전문성 신장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11월 28일 관내학교 교사 50여 명이 참석한 교과보충 및 기초학력(더자람프로젝트) 실천 사례 나눔회를 개최했다. 사례나눔회는 의정부 소재 관내 학교 기초학력, 체육, 정서 지원 업무담당자들이 각 학교의 중점 운영 내용과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여 함께 성장하는 기회가 됐다. 한편, 의정부교육지원청은 교과보충 집중 프로그램 및 기초학력, 더자람프로젝트(학습, 체육, 심리정서 연계한 학생 맞춤형 성장지원) 학교별 우수사례를 웹진으로 제작하여 홈페이지에 탑재했다. ▶학생 맞춤형 학습지원을 위한 교과보충 프로그램, 에듀테크 기반 기초학력 보장, 의기투합 기초학습지원센터 통한 학습지원대상학생 전문진단 및 무료 학습상담 지원 사례 ▶체육활동 지원을 위한 체육수업 활성화, 학교 스포츠클럽축제 운영, 기초체력 강화 ‘뇌를 깨우는 아침 파워워킹 운영 사례 ▶사회성·심리·정서 지원을 위한 개인 심리정서 치료비 지원, 가족 집단상담 운영 사례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학생 성장기에 학습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하는 더자람 프로젝트를 전학년으로 확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다문화감수성 함양을 위해 관내 초·중·고 67학급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찾아가는 다문화감수성’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다문화감수성 프로그램’은 경기대다문화교육센터의 전문강사를 지원 받아 해마다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교사 및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아 신청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학교급별 맞춤형으로 구성됐으며, △고정관념 △반편견·차별 △상호문화역량 등 다양한 주제를 담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안성중 홍○○ 학생은 “다문화교육을 단순히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다문화 친구들을 도와주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수업을 마치고 나니 모든 문화는 동등하게 존중받아야 한다는 것임을 알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심상해 교육장은 “다문화교육은 다문화가정 학생만을 위한 시혜적 차원의 교육이 아니라 모든 학생들이 차이를 차별하지 않도록 실시해야하는 필수적인 교육이다. 앞으로도 상호문화를 기반으로 한 다문화교육이 현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환경공단은 지난 28일 인천 서구 석남동 절골마을에서 공단 직원, 서포터즈, 인천여성가족재단 등 자원봉사자 약 100명이 참여하여 연탄 3000장(약 270만원)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난방비 상승에 따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나누자는 취지에서 공단 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 영하의 날씨에도 봉사자들은 16가구에 연탄지게 사용해 연탄 창고에 차곡차곡 쌓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공단 최계운 공단 이사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나눔에 함께 해주신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다.”면서 “우리의 작은 정성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로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곳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나눔 실현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연탄 후원을 주관하고 있는 연탄은행에 따르면 최근 연탄공장들이 줄줄이 문을 닫으면서 연탄 가격까지 치솟고 있다. 2018년 45곳이었던 전국 연탄공장은 올해 9월 기준 30곳으로 줄었다고 한다. 연탄 기부자도 줄어들어 꽃샘추위를 지내기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연구원은 2023년 기획과제로 수행한“인천광역시 재난복지 실현 방안” 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 최근 독거노인 고독사, 장애인 안전사고, 한부모 또는 다문화가족 화재, 주거취약지역 침수 등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재난에 상대적으로 더 취약한 계층을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한 정책적 노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이 연구는 재난취약계층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 지역사회의 협력과 결속을 강화하기 위한 대안으로 재난복지 개념을 소개하고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다각적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대다수 지방자치단체의 경우 재난취약계층에 초점을 맞춘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대책이 부족하며 재난안전과 사회복지의 이원화 구조로 두 분야의 협력을 기반으로 하는 재난복지가 실현되기 어려운 실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 재난안전 및 사회복지 분야 실무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60.4%가 ‘재난복지 강화를 위한 범부서 차원의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응답했으며, 응답자의 49.0%가 ‘재난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상시 전담조직 구성이 필요하다’라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베트남에서 한국으로 건너온 결혼이민자 가족들이 고향 방문길에 올랐다. 인천광역시는 베트남을 모국으로 하는 결혼이민자 중 경제적 어려움으로 오랜 기간 고향을 방문하지 못한 다문화가족들에게 11월 29일부터 12월 4일까지 5박 6일간의 모국 방문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의 행복하고 안정된 삶을 지원하기 위해 매해 추진하고 있는 ‘가족 모두의 인천, 러브 투게더(Love Together)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이다. 이 프로젝트는 다문화가족의 행복하고 안정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체결한 협약사업으로, 지난해에는 친정 부모님을 포함한 결혼이민자 가족 11가구, 55명이 제주도로 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베트남 고향 방문은 제주항공, KB국민은행(계산동종합금융센터)이 후원하고, 인천시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계양구가족센터)가 주관해 다문화가족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게 됐다. 특히, 제주항공은 왕복항공권 외에 장시간 비행으로 지칠 자녀들을 위해 문구세트를 추가로 지원했다.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5년 이상 모국을 방문하지 못한 베트남 출신 결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2023 예술융합수업 꽃피우기(국악)’ 가야금 직무연수를 운영했다고 전했다. 이번 연수는 태안 지역 음악교사 및 국악에 관심있는 교사 10명을 대상으로 수준별 맞춤형 실습 형태로 진행됐다. 이들은 총 5주에 걸쳐 가야금의 구조를 알아보고, 다양한 악곡(아리랑, 도라지, 변형 아리랑 등)을 연습했으며, 마지막 5회차에는 전통악기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가야금 전문연주가인 조혜경 강사를 초청하여 심도 있는 연수가 진행됐다. 연수 운영지원을 펼친 태안고등학교 김수정 교사(태안중등음악교육연구회 회장)는 ‘우리 지역의 초중고 선생님들과 가야금을 함께 연주하며 서로 음악교육에 대한 교류를 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고 전했다. 연수 장소 및 가야금 관리를 지원한 태안여자중학교 윤인재 교사 또한 ‘이번 연수를 통해 가야금 지도역량을 키울 수 있어서 학생들을 지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 윤여준 교육장은 ‘도교육청, 지자체 및 한국서부발전 등 유관기관의 지원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교육이 발전할 수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