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가 지난 23일 석모도자연휴양림에서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에 센터 운영 및 인사위원, 업무협약 기관 임원, 자문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창업·일자리 관련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워크숍 1부에서는 올해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의 주요 실적 및 내년도 사업 계획을 발표하고, 신규 협력 사업을 제안했다. 이어 2부에서는 부천대 전종현 교수의 AI 활용 특강 및 한국교육마술협회장 함현진 마술사에게 배우는 비즈니스 매직과 발명 원리 특강을 진행했다. 끝으로 3부에서는 최재철 대표의 지식 나눔 콘서트와 미래의 나에게 보내는 응원 메시지 발표 시간을 가졌다. 윤정혁 센터장은 “강화군민의 창업・일자리 창출을 위해 유관기관 등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겠다.”면서 “더불어 이번 워크숍에서 제안된 신규 사업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해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강화군협의회가 지난 29일, 덕신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찾아가는 청소년 평화통일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재학생(1~2학년)과 교직원, 자문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교육원센터 조혜리 강사의 ‘최근 북한 변화와 우리들의 역할’을 주제로 약 60분 동안 참여형 토크 방식으로 진행됐다. 민주평통 인천강화군협의회는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통일관을 정립시키고 건전한 통일 미래세대를 육성하기 위해 해마다 통일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통일교육은 주입식 교육이 아닌 참여형 교육으로 전개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의장인 대통령을 중심으로 한반도 통일의 방향과 대북정책 등 다양한 의견을 국정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1981년 출범한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으로, 강화군에서는 김경호 회장을 비롯해 40명의 자문위원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옹진군 북도면은 옹진군 지방행정동우회와 함께 지난 28일, 신도4리 달구지 해안에서 환경정화활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신도4리 달구지 해안은 인적이 드문 곳으로, 행정동우회 회원, 면직원 등 3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해안가로 유입된 어구, 부표, 폐스티로폼, 생활쓰레기 등 2톤을 수거했으며, 아름다운 자연경관 보전과 갈대숲 등 겨울철 철새서식지를 보호하여 깨끗한 도서환경을 조성했다. 지방행정동우회 관계자는 “쌀쌀한 날씨에도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 해주신 회원분들과 북도면 공무원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서환경 정화사업을 통해 청결한 옹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9일, 인천공항 소음대책위원회 옹진군 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소음대책인근지역에 대해 추진되고 있는 주민지원사업에 대하여, 옹진군은 주민참여 기회를 넓히고, 사업 효과를 높이기 위해 지난 7월 주민 8명 등 10명의 위원으로 분과위원회를 구성했고, 이날 2024년 인천공항 소음대책지역 주민지원사업 추진 계획(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인천공항 옹진군 소음대책지역인 북도면 모도리, 장봉1리 주민들이 신청한 총 7건의 사업, 32.5억원의 사업비 중에서 주민들의 요구사항, 사업부서 검토 의견을 종합하여, 총 5건의 사업, 25.8억원의 사업비를 추진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분과위원회를 통해 결정된 사업은 내년도 1월 인천공항 소음대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2월 서울지방항공청 승인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 내년도 주민지원사업으로 결정된 5개 사업은 모도리 공영주차장 조성 10억원, 마을오염물질 정화사업 8억원, 모도리 마을회관 엘리베이터 설치 3.3억원, 옹암해변 주차장 개선공사 3억원, 장봉1리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시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28일 계양구청 6층 배움터1에서 우수 자원봉사자 20명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꿀 같은 휴(休)~클래스’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우수 자원봉사자 인센티브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나만의 감성을 담은 미니 꽃바구니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생화 꽃 정리, 플로럴폼 사용법 등 이론 교육과 생화를 이용한 꽃 연출하기 등 체험을 통해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아름다운 꽃을 보면서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느낌이었고, 자원봉사에 대한 재충전의 시간이 되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시 계양구가족센터는 25일 노틀담복지관 대강당에서 미취학(6세~7세) 어린이와 초등학생(8세~13세) 자녀를 둔 가정을 위해 가족운동회 프로그램 ‘Bingo! 계양오락실’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계양가구족센터의 가족희망드림지원사업과 청소년자립지원패키지사업, 공동육아나눔터사업을 연계해 기획됐으며, 지적·신체적 능력 향상과 팀별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단결력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추진됐다. 행사 1부에서는 독서퀴즈를 풀어보는 과정을 통해 책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체육활동을 신체 능력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했으며, 마지막 3부에서는 친구를 소개하고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사회적 관계망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은 “자녀들과 함께 뛰어놀 수 있어서 좋았다”,“배려하고 협동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었다.”라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이 12월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2월 9일에 개최하는 ‘청소년동아리콘서트 W.o.W’에서는 밴드 4팀, 댄스 4팀, 연주 2팀, 가창 2팀으로 총 12개 청소년동아리가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영상미디어센터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12월 23일 친구와 함께 영화를 볼 수 있는 ‘방구석 영화관’을 운영한다 . 창의공작플라자에서는 ▲마크라메 작품 만들기(생활공예) ▲나무 좌탁 만들기(목공) ▲미니난로 조명홀더 만들기(도예) ▲크리스마스 테마 3D펜 체험(기계공작)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목공 ‘나무 좌탁 만들기’는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프로그램이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란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청소년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 기준에 따라 심사해 프로그램을 인증하는 국가 인증제도다. 박건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관장은 “12월 프로그램은 연말을 맞아 친구,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며 ”2024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프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시계양구시설관리공단계양청소년문화의집은 23일 효성동에 위치한 효성사랑지역아동센터에 스마트팜 재배 작물과 청소년 필요 물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활동은 청소년 미래적성분석 지원사업 ‘스마트한 미래농부’ 참가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추진됐다. 청소년들은 계양청소년문화의집 3층 직업체험실에서 작물을 수확해 포장하고, 기부 물품을 준비해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스마트팜 재배기를 통하여 청소년들이 직접 재배해 기른 상추를 기부함으로써, 청소년들이 활동의 시작부터 끝까지 주도적으로 활동했다는 점이다. 계양구시설관리공단 박광순 이사장은 “계양청소년문화의집 특성화 공간운영 활성화를 통해 계양구 청소년들에게 더욱 많은 체험의 장을 제공하고, 전인적 성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부평구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은 12월 프로그램을 함께할 참여자를 모집한다. 12월 프로그램에는 문화살롱 ‘쉼,세끼_소셜다이닝’과 전문상담 프로그램 ‘내 마음이 들리니’가 운영된다. 청년들이 함께 모여 음식을 만들며 소통하는 문화살롱 ‘쉼,세끼_소셜다이닝’에서는 오는 2일 겨울을 맞아 김장 김치 담그기 체험 및 네트워킹이 진행된다. 전문상담 프로그램 ‘내 마음이 들리니’에서는 아로마 심리, 마음 치유, 성격유형 검사 및 상담 등을 상시로 운영하고 있다. 유유기지 부평 관계자는 “얼마 남지 않은 2023년을 유유기지 부평 프로그램과 함께 즐겁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및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지역 내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각 프로그램은 인천 청년이면 누구나 유유기지 부평 누리집에서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유유기지 부평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부평구는 문화누리카드 사용이 올해 말에 마감된다고 밝혔다 . 카드를 발급받았더라도 12월 31일까지 사용하지 않는다면, 잔액은 자동으로 소멸한다. 문화누리카드는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관광·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카드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연 11만 원이다. 사용 가능 분야는 ▲온오프라인 서점 ▲음원사이트·음반판매점 ▲영화관 ▲넷플릭스, 유튜브 등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케이블TV ▲공연장·문화센터 ▲미술관·박물관 ▲체육용품·시설 ▲버스·철도·항공 ▲여행사·렌터카·관광명소 등이다. 문화누리카드는 거주지에 한정되지 않고, 전국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 정보는 문화누리카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문화누리카드 고객지원센터 또는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시 계양구 효성노인문화센터는 28일 ‘2023년 인천 노인일자리 소통한마당’에 노인일자리사업단 ‘효성새별이예술단(라인댄스)’이 초청을 받아 식전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인천시 노인인력개발센터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노인일자리 관계자와 참여 어르신 3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이날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우수 어르신으로 선정된 22명 중 효성노인문화센터의 ‘공공시설 도우미 사업단’의 최영근 어르신이 시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효성노인문화센터장은 “어르신들이 그동안 문화센터에서 배우고 익힌 걸 지역사회 사회공헌 나눔 활동으로 참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시 계양구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주관 2023년 노인일자리 신규 시범사업인 ‘시니어 폐건전지 수거사업’ 평가에서 계양구 수행기관인 계양구노인인력개발센터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니어 폐건전지 수거사업’은 올해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추진하는 신규 시범사업으로, 폐건전지 전용 수거함을 설치해 분리배출을 원활하게 돕고 자원의 재활용과 환경보전에 기여하고자 운영되고 있다. 이번 시범사업에는 전국에서 총 18개의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이 참여했으며,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 동안의 ‘폐건전지 수거량 실적’ 등 4개 항목에 대한 평가가 실시됐다. 계양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이번 신규사업 시범 기관에 참여해 지난 4월부터 지역에 설치된 재활용 수거마당과 신규 수요처 발굴을 통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를 통해 계양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사)한국전지재활용협회장상을 수상하고 부상으로 6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받게 됐다. 온누리상품권은 생필품으로 교환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계양구노인인력개발센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대구서부고등학교는 대구 서구지역 최초로 국제 바칼로레아(IB) DP과정 월드스쿨로 인증받아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김상훈 국회의원, 이재화 대구시의원 등 80여명의 내·외빈을 초청한 가운데 2023년 11월 29일 IB 월드스쿨 인증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0년부터 IB 도입을 준비해온 서부고는 2021년 12월 후보학교로 선정되어 22개월의 탄탄한 준비과정을 거쳐 지난 10월 IB 월드스쿨로 인증을 받았다. 서부고는 지식전달중심 수업에서 벗어나 ▲토론·탐구중심 수업 ▲논ㆍ구술형 평가 ▲특색있는 교육과정 등을 바탕으로 국제적인 교육 기준을 충족하는 IB 월드스쿨로 자리매김했다. 서부고는 서구 최초·대구 5번째 IB DP과정 월드스쿨이며, 특목고나 선지원고가 아닌 일반계 공립학교로서 국가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IB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서부고는 대부분의 IB 과목을 한국어로 운영해 학생들이 언어적 제약 없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교육환경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에게 보다 양질의 공교육을 제공해나갈 예정이다. 김학근 교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영종국제도시 일원 주차난 해소를 위해 내년부터 롯데마트 영종도점 부설주차장 무료 개방 규모를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그간 구와 롯데마트 영종도점은 지난 2022년 1월부터 부설주차장 개방지원사업을 지속해 왔다. 그러나 코로나19 방역 조치 완화 후 공항신도시 일원 차량의 폭발적 증가로 주차장이 매우 부족한 현실이었다. 이에 구는 롯데마트 영종도점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부설주차장 개방 규모를 확대하기로 전격 합의했다. 롯데마트 영종도점 역시 주민 편의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구의 취지에 적극적으로 공감하며 사업에 동참하기로 했다. 합의에 따라 기존 168면에서 약 40% 증가한 235면의 주차공간을 주민 등에게 무료 개방하게 된다. 기존보다 67대가 더 혜택을 볼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는 롯데마트 영종도점 전체 주차면의 50%에 해당하는 규모다. 무료 개방 대상은 롯데마트 영종도점 인근 점포 상인과 구민이다. 단, 사전 신청을 받아 무료 회원제로 운영된다. 자동차등록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12월 11일부터 15일까지 롯데마트 영종도점 1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시 중구는 29일 용유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해양수산과 현안 사항 유관기관 간담회’를 열고, 연안 사고 예방 등 관련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중구 해양수산과장, 인천해양경찰서, 인천영종소방서, 인청중부경찰서, 해수욕장 번영회 등 14명이 참석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특히 참석자들은 해수욕장 개장 기간 연장, 샤워장 이용요금 인상 등 해수욕장 관리 운영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항을 협의하고, 앞으로도 관광객들의 불편 사항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을 결의했다. 또한 연안 사고 예방 대책에 대해 논의하며, 유관기관 간 상호 소통·협력 관계를 강화·구축해 관광객들의 안전을 도모하기로 뜻을 모았다. 중구 관계자는 “항상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유관기관과 번영회의 노고에 감사하다”라며 “을왕리, 왕산, 하나개 해수욕장과 중구 내 연안해역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노력함으로써, 관광객들이 다시 방문하고 싶은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힘쓰자”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