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원스톱 민원상담서비스 실현을 위해 오는 12월 4일부터 구청 대표전화를 인천시 120미추홀콜센터와 통합 운영한다. 중구 주민 누구나 국번 없이 120 또는 중구청 대표 번호로 전화를 걸면, 미추홀콜센터의 분야별 전문상담원으로부터 구정·시정 등에 대한 다양한 상담 서비스를 365일 24시간 중단 없이 받을 수 있다. 이번 민원상담서비스 통합 운영으로 민원 요청부터 답변까지 일련의 과정 중단없이 ‘원스톱 상담’이 가능해져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이 기대된다. 그간 구민들은 전화민원 요청 시 담당 공무원 부재, 업무시간 종료, 중구청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으로 나눠진 지역 특수성 등으로 민원응대 지연과 같은 불편함을 겪어야 했기 때문이다. 구는 12월 4일부터 올 연말까지 시범 운영 기간을 거친 후 오는 2024년 1월 1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통합 운영으로 중구 주민 누구나 24시간 불편 없이 전문상담원을 통해 친절·정확한 민원상담서비스를 받게 됐다. 또, 민원부서 공무원의 업무부담 경감으로 대민 행정서비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1월 29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강당에서 ‘2023년 학교도서관 담당자 시스템 활용 연수’를 실시했다. 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학교도서관 담당자와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 관리·운영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 연수는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과 DLS(Digital Library System, 디지털 자료실 지원센터)에 대한 활용 교육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번 교육은 작년과 다르게 대면교육으로 이뤄져 참석자들은 새로운 시스템 개선점과 궁금했던 점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한 업무 담당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활용되는 시스템을 잘 이해할 수 있게 됐다”며 “평소 궁금했던 시스템 활용방법과 기능개선 내용 등을 담당자 간 공유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독서는 광주교육의 주요 역점사업으로 학교 도서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며 "디지털 교육 환경에서 시스템 전문성을 높여 우리 아이들이 독서를 통해 미래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b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1월 29일 관내 학교운영위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운영위원회 권역별 네트워크 연수’를 실시했다. 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학교운영위원회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 현장 지원에 대한 정책 제안을 위해 마련됐다. ‘소통과 협력있는 학교공동체 구성을 위한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이란 주제의 원탁토론이 실시돼 각 성공과 갈등 극복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진행된 ‘광주교육에 바란다’에서는 학교 현장의 다양한 정책 제안이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는 ‘학교 참여, 교육감과 같이 고민하다’란 이름으로 즉문즉답 시간이 진행됐다. 학교운영위원들은 교육정책에 관한 궁금한 점에 대한 교육감의 답변을 통해 교육 현안에 대한 시교육청의 정책 방향에 대해 공유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위원은 “다른 학교운영위원과의 만남의 자리가 마련돼 여러 학교의 다양한 사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 운영위원회 활동을 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추운 날씨에도 광주교육에 애정을 갖고 권역별 네트워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 포토 스팟 10선‘을 선정키로 했다고 1일 밝혔다. 포토 스팟은 센트럴파크에 인물과 풍경 사진이 예쁘게 잘 찍히는 장소를 추천받아 선정하는 것으로 시민 등 많은 사람들이 송도의 아름다운 배경과 함께 ’인생 샷‘을 남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인천경제청은 주민 인터넷 커뮤니티,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홈페이지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센트럴파크 내 촬영한 사진(인물, 풍경) 또는 장소 설명을 오는 12월 20일까지 포토 스팟 장소로 추천받는다. 또 인공지능 모델인 ’챗(Chat) GTP‘에 센트럴파크 사진 찍기 좋은 장소에 대해 질문한 결과도 함께 반영한다. 이어 사진찍기 좋은 추천 장소를 1차로 선정한 뒤 인천시민공원을 홍보하기 위해 시에서 운영 중인 사진작가들의 현장 검증을 통한 2차 자문을 거쳐 최종 센트럴파크 포토 스팟 10선을 선정한다. 인천경제청은 내년 초 선정결과를 IFEZ 홈페이지를 통해 알리고 3월 안내표지를 설치할 계획이다. 인천경제청 환경녹지과 이메일로 장소 추천을 받는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1월 30일 2023 교육결손 해소 성과나눔회를 개최해 1년 성과를 정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초·중·고 교사 150여 명이 참여해 올해 교육결손 해소 관련 성과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시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학생들의 교육결손을 해소하고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학습, 심리·정서, 사회성·건강 등 학생 맞춤형 지원에 올해 237억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이를 통해 교과보충 프로그램 지원, 심리·정서 및 사회성 회복지원, 학습지원 튜더 등 사업이 진행됐다. 특히 교과보충 프로그램 지원은 초등 교과보충 학습 도움닫기 프로그램 150개교, 학생 6,500여 명이 참가했고, 중등 빛고을 다 같이 교과보충 프로그램에 158개교 26만4천여 명이 참여하는 등의 성과를 보였다. 또 심리·정서 및 사회성 회복지원은 전체 초·중·고·특수학교(320교)를 대상으로 학교자율 교육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해 3,100여개 프로그램에 9만5천여 명의 학생이 도움을 받았다. 이정선 교육감은 “교육결손 해소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1일부터 10일까지 세계인권선언 제7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세계인권선언 기념주간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주간행사는 1948년 12월 10일 있었던 세계인권선언을 기념해 시교육청을 비롯해 광주광역시,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인권사무소, 광주트라우마센터와 공동으로 진행된다. 특히 시교육청은 ‘청소년 공감 토크 콘서트’, ‘교실에서 배우는 세계인권선언’, ‘인권의 눈으로 서울을 보다’ 세가지 행사를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5일 17시 광주학생예술누리터 꿈이룸관에서 개최되는 ‘청소년 공감 토크 콘서트’는 청소년 노동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이에 공감하고자 마련됐다. ▲파리바게뜨 노동자 힘내라 공동행동 대표 권영국 변호사 초청 강연 ▲일하는 청소년 할 말 it수다(아르바이트 경험 나누기) 활동을 통해 일하는 청소년의 목소리에 공감대 형성과 노동인권감수성 성장을 지원하고자 한다. 이번 콘서트에는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궁금한 내용은 전화(062)380-4597)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또 오는 4일부터 8일까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미추홀구 주안6동은 1일 인천성암신협(이사장 고석상)으로부터 난방용품과 생활필수품을 담은 어부바상자 70개와 이불 7채를 후원받았다. 인천성암신협의 나눔은 ‘온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이는 전국 신협의 취약계층 대상으로 난방용품과 생활필수품을 전달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고석상 이사장은 “매년 나눔 활동을 위해 솔선수범해 준 신협의 임직원과 조합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는 신협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성암신협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주안6동, 남동구 간석1동, 간석4동의 어려운 이웃 210세대에 생필품 상자를 지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는 지난 11월30일 가을철 공원과 녹지의 환경정비를 통해 수거한 낙엽 2톤을 멀칭재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농가에 지원했다. 이번 멀칭재 지원사업은 매년 수십 톤씩 발생하는 낙엽을 재활용한 공단의 첫 번째 폐기 낙엽 재활용 사업이다. 향후 공단은 낙엽 퇴비화를 위해 폐기 낙엽 부숙 작업을 추진하는 한편, 다른 방법으로 낙엽을 재활용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낙엽 재활용으로 농가에서는 생산성 향상, 우리 공단은 낙엽 처리 예산 절감, 낙엽 소각량 감소에 따른 환경보호 등 1석 3조의 효과를 냈다.”라면서, “공단은 앞으로도 공공가치 창출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멀칭은 건조한 바람과 직사광선을 물리적인 방법으로 차단하면서 잡초를 억제하고 습기를 토양에 머무르게 하려고 토양의 표면을 덮어주는 것을 뜻한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 미추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1월30일 구청 청소년수련관에서 1388청소년지원단, 남부교육지원청, 미추홀구가족센터 등 9개의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하반기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구는 이번 위원회에서 지난 11월27일 공포한 ‘미추홀구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운영규칙’에 의거 심의위원들을 신규 위촉했다. 이날 진행된 위원회에서는 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결과 보고와 청소년안전망 사업 보고가 이뤄졌다. 특히 2024년 실시 예정인 미추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자살, 자해 집중 클리닉’과 ‘느린 학습자 지원사업’은 참석 기관들의 위기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라는 평가와 함께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받았다. 구는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의 운영으로 위기 청소년 지원사업이 크게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내빈과 자원봉사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미추홀구 자원봉사자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 열심히 활동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대회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헌신한 자원봉사자 115명에게 그간의 공을 인정하여 표창을 수여했다. 특히, 5천 시간 이상 자원봉사활동을 펼친 9명을 봉사왕으로 선정하여 핸드프린팅 퍼포먼스를 함께 진행해 참석자들의 자원봉사 참여 의지를 높였다. 축하공연과 화합의 시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 이날 행사에서 참여자들은 ‘새로운 변화 함께 뛰는 미추홀구, 자원봉사자가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실천을 다짐하기도 했다. 유중형 센터장은 “우리 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사회가 더 살기 좋아지고 있음을 느낄 수 있는 한 해였다.”라면서, “앞으로도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센터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쓰레기 발생량 감소 유도와 쓰레기 처리 수수료의 현실화를 위해 오는 2024년 1월1일부터 쓰레기 종량제 봉투 가격을 인상할 예정이다. 구는 지난 2001년부터 주민 부담을 고려해 종량제봉투 가격을 동결하고 있었으나, 최근 생활 쓰레기의 급증과 처리 비용의 상승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종량제봉투 판매가격을 인상하게 됐다. 인상된 가격은 가장 많이 판매되는 20L의 경우 620원에서 750원으로 된다. 구 관계자는 “생활 쓰레기의 감소와 폐기물 처리 비용의 현실화를 위해 가격 인상이 불가피했다.”라면서,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과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생활 쓰레기 줄이기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운동인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1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는 환경부가 지난 2월부터 진행한 범국민적 실천 운동으로, 1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겠다는 다짐을 릴레이로 확산하는 방식이다. 김광수 교육감은 이번 챌린지에 동참하며“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일상생활 속에서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작은 실천이 필요하다”라며, “학교-가정-지역사회가 함께 1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은 늘리는 실천을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다짐을 밝혔다. 이번 동참은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의 지목을 받아 이루어졌으며,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다음 참여자로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을 추천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대강당 등 공공시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모아 명확한 운영 방향을 정할 방침이라고 1일 밝혔다. 이는 최근 지역 내 모 인사의 출판기념회 개최를 둘러싼 논란을 계기로, 구민 눈높이에 맞춘 운영 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이다. 구에 따르면 청사 내 대강당 등 공공시설은 남동구청 강당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신청 및 사용 허가 등의 절차를 거쳐 이용할 수 있다. 조례상 허가 대상은 △문화예술행사 등 공연 및 발표회 △교육 및 토론회, 설명회, 강연회 △각종 기념식 등 의식행사로, 영리․종교․정치 등의 목적일 경우 허가하지 아니할 수 있다고 명시했다. 최근 논란이 된 출판기념회의 경우 구는 대관 신청 당시 조례상 강당 사용 제한은 강제성이 아닌 임의규정이고, 상업성보다 문화행사의 개념으로 판단했다. 앞서 지난 2014년에도 두 번의 출판기념회가 구청 강당에서 열렸다. 당시에도 조례상 사용 제한 조건은 같았다. 다만, 구는 조례의 해석에 따라 다양한 의견이 제기될 수 있다는 점에 공감하고, 구민 눈높이에 맞는 기준을 마련해 불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소강당에서 사회복지 6급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인천 공공복지 슈퍼비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슈퍼비전(Supervision)이란, 사회복지 업무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데 지식과 기능을 최대로 활용하고 그 능력을 향상시켜 효과를 높이기 위해 원조와 지도를 행하는 일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전담 팀장이 팀원의 지지적 역할 수행과 복지업무 지도를 통해, 사회복지 공무원이 다양한 복지 수요에 대응하고, 업무의 전문성을 유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공공복지 슈퍼비전의 개념 및 중요성, 사회복지 6급 이상인 슈퍼바이저의 역할 및 필요성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공공복지 슈퍼비전을 점차 체계적으로 추진하여 사회복지 공무원의 전문성을 더욱더 강화하고 나아가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 충족시켜 지역사회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 동구청소년수련관은 최근 순국선열의 날을 기념하며 청소년과 그 가족들과 함께 서대문형무소 및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독립운동 역사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애국지사에 뜻을 기리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40여명의 참가자들은 서대문형무소의 전시관, 옥사, 공작사, 격벽장, 추모공간 등을 탐방하며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다. 또 문화해설사와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을 방문하여 연대별 독립운동가들의 투쟁 활동도 학습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꼭 오고 싶었던 곳이었다”며 “애국지사의 혼이 담긴 역사의 현장에서 역사교육을 진행해주셔서 매우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경미 관장은 “2024년에도 관내 지역주민의 수요를 적극 반영하여 보다 다채롭고 신선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