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1일, 본청 화합관에서 열린 월례회의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은 끝맺음을 잘하자는 의미로 ‘유종의 미(有終之美)’의 달이라고 말했다. 시작은 누구나 가능하지만 끝까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마지막까지 같은 마음가짐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지속가능한 충북교육으로 거듭나기 위해 2023년에 본격적으로 시작한 업무를 끝까지 최선을 다해 마무리를 잘 해주기를 부탁했다. 또한, 학년의 마무리와 새학년 준비가 동시에 진행되는 1~2월에 학교 현장의 안정된 마무리와 새로운 학년 준비를 위해 마지막까지 행․재정적 학교현장 지원을 우선해주기를 당부했다. 특히, 2024년에는 ▲몸활동의 습관화 ▲지금은 아이성장 골든타임 집중지원 ▲다채움과 이로미의 적극 활용 ▲개별학생 맞춤형 학습지원을 위한 자율적 학생평가 등이 단위학교 교육과정 계획 단계에서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학교 현장과의 소통을 통해 학교별 맞춤형 지원을 해주기를 강조했다. 아울러, 겨울철 안전사고 대비와 학생 생활지도에도 만전을 기해 자칫 흐트러지기 쉬운 학년말에 세심한 지원을 주문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2월 1일 대한결핵협회 대전ㆍ세종ㆍ충남지부로부터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받고, 결핵퇴치를 위한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크리스마스 씰 모금 운동은 대한결핵협회가 결핵퇴치 사업을 위한 재원 마련과 결핵의 위험성을 상기시키고, 경각심을 높이기 위하여 매년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크리스마스 씰 모금을 통해 ▲ 결핵 환자 발견 사업 ▲ 대국민 결핵 인식개선 사업 ▲ 결핵환자 지원사업 등에 사용하게 된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매년 결핵 퇴치 성금을 전달하여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있으며, 사업 취지를 각급학교에서도 안내하여 학생과 교직원들이 크리스마스 씰 모금 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게끔 독려하고 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매년 결핵 환자수가 감소되고는 있지만, 우리나라의 결핵 발생률이 높은 만큼 결핵퇴치사업이 원활히 진행되어 결핵으로 고통받는 학생과 가족들에게 큰 힘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우리교육청에서도 학생들이 결핵 등 감염병으로부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내 결핵 예방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강화군이 각 읍면사무소에서 2024년도 정부 보급종 종자(봄감자, 옥수수)를 신청받는다. 보급종은 종자 검사 규격에 합격한 정부 보증 종자로, 자가채종 종자보다 품종 고유 특성이 잘 나타나 생산성이 높다. 이번에 보급하는 종자는 감자 2품종(수미, 두백), 옥수수 3품종(미백2호, 흑점2호, 미흑찰)이다. 보급종 접수기간은 감자는 12월 29일까지, 옥수수는 12월 15일까지로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내년 1월부터 공급예정으로 감자 보급종은 각 읍·면 농협을 통해 공급할 예정이며, 옥수수 보급종은 농업기술센터에서 공급한다. 한편, 군 관계자는 “조기에 종자 물량이 소진될 수 있으므로 농가에서는 서둘러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옹진군 영흥면은 지난 29일, 따뜻한 이웃사랑이 전달됐다며, 익명의 기부자가 나타나“힘들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주세요”라는 따뜻한 말과 함께 현금 93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익명의 기부자는 “얼마 안 되지만 나라에서 도움 받은 게 많아 다른 사람에게 되돌려주고 싶고, 거동을 할 수 있을 때 내 손으로 꼭 기부를 하고 싶은 마음에 기부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사코 본인을 밝히기를 거부한 기부자 어르신은 공병을 수거하고 공공근로를 하면서 조금씩 모아 기부금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져 주변에 잔잔한 감동과 귀감이 됐다. 기부된 성금은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흥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철영 면장은 “최근 들어 기온이 급격히 떨어진 날씨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늘어나는 요즘, 소중한 나눔을 베풀어 주어 감사하며, 온정의 마음을 담아 희망찬 영흥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지난 11월30일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개최한 "2023 나눔과 봉사로 빛나는 밤 행사"에서 4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인증됐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관의 공로를 인증해주는 제도이다. 공단은 지난 2020년도에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최초로 인증됐으며, 인천시 지자체 중 4년 연속 선정된 기관은 공단이 최초다. 공단은 보유인력을 활용한 사회공헌봉사단 운영, 사회적약자 유형별 맞춤 활동,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나눔 등 지역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점이 높게 평가됐다. 공단 박희경 이사장은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으로 사회적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공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2월 1일 대구광역시립수성도서관에서 2023년 도서관 운영 우수도서관 선정 상금 100만 원 전액을 대구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으로 기탁한다고 밝혔다. 대구수성도서관은 지난 10월 18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전국 도서관대회에서 도서관 경영, 인적ㆍ정보자원 활용, 시설환경 개선 및 도서관 서비스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2023년 도서관 운영 우수도서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구수성도서관 안정옥 관장은 “지역 교육의 발전을 위해 교직원의 뜻을 모아 상금 전액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구수성도서관의 우수도서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을 축하하며, 기탁한 장학금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2월 1일부터 2일까지 관내 초ㆍ중ㆍ고 교직원 50명을 대상으로 ‘학교 응급 심리지원단 및 성교육 현장지원단 연수’를 실시한다. 학교 정신건강 위기사안 대응 및 학교 성교육 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는 학교 정신건강 위기학생 지원을 위한‘학교 응급 심리지원단 연수’와 성교육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학교 성교육 현장지원단 연수’가 동시에 진행된다. ▲학교 응급 심리지원단 연수는 전문상담교사, 전문상담사, 임상심리사, 상담복지사 25명을 대상으로 ▷응급 심리지원에서의 학교 상담자의 역할, ▷한국에서의 학교 위기개입의 역사와 실제, ▷학교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위기상황의 평가 및 개입방법, ▷그림과 글이 만나는 학생 상담 등의 주제로 상담전공 교수, 정신과 전문의 및 수업 교사를 초빙하여 다양한 실제 사례 별 상담 방법을 함께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학교 성교육 현장지원단 연수는 보건교사 25명을 대상으로 ▷교육공동체간 소통과 협력방안, ▷수업을 살리는 교육과정과의 만남,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학교 성교육, ▷에듀테크 활용 성교육 수업자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부평구는 1일 걷고 싶은 거리 특화 가로수길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6개월에 걸쳐 길주로(부평구청~굴포천역)와 부평대로(부평구청~부평역) 구간에 버즘나무와 은행나무를 심어 가로수 특화 거리를 조성했다. 사업 대상지인 부평과 부천의 경계를 관통하고 있는 ‘길주로’와 부평역이 기점인 ‘부평대로’는 특화 가로수길 거리 조성으로 주민들에게 특색있는 경관을 제공하기에 적합한 구간이다. 안준성 부평구 공원녹지과장은 “특색있는 가로수 거리를 지속해서 관리하고 조성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부평구는 가로수가 쾌적한 도시환경 유지, 대기 정화, 도시열섬현상 저감 등의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병해충방제, 은행열매 채취 및 배부 등 가로수 유지관리를 위한 작업에도 힘쓰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1월 29일 오후 아르떼채플컨벤션에서 2023 안양미래교육협력지구 성과 나눔회를 개최하고 인성과 지역교육협력 기반의 안양미래교육협력지구 교육 활동 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성과 나눔회에는 올 한해 안양미래교육협력지구에서의 교육 활동 사례를 나누기 위해 고아영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하여 안양 관내 초·중·고교생, 학부모, 교원, 행정복지센터장, 지역교육 활동가 등 안양 교육 관계자 270여명이 함께했다. 안양미래교육협력지구는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안양시가 협력하여 ▲인성교육, ▲18개 권역 중심 지역연계 교육, ▲인문학 산책 창의융합교육, ▲인문독서교육 및 디베이트 등 안양 지역의 특색을 살린 21개의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2023 안양미래교육협력지구 성과 나눔회에서는 ‘따뜻한 인성 한 걸음, 지역과 함께 만들어가는 우리의 미래’를 부제로 바른 인성 기반의 지역과 함께하는 미래교육의 다양한 사례를 교사, 학생, 학부모 등 다양한 주체가 발표하며 안양만의 교육에 대한 결과를 나누었다. 디베이트 교육 사례를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2월 1일 금요일 본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 400여 명과 교육지원청 및 직속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월례조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간부공무원 및 직원들에게 ‘변화는 생존의 필수’라는 말을 강조하며 다가오는 2024년 갑진년 새해에도 대전교육이 미래 교육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직원 간 소통과 공유를 바탕으로 책임행정 플랫폼을 구현하고,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정책 발굴에 나서는 등 적극 행정을 펼쳐 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지난 11월 실시된 행정사무감사 수감 준비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순조롭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준 직원들의 노고에 대해 격려하는 한편, 이는 교육가족 모두가 합심한 노력의 결과임을 강조하였고, 앞으로도 각자 맡은 업무에서 거둔 성과와 보완할 점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을 통해 내년도 사업 계획 수립에 최대한 반영하여 대전교육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발판으로 삼아주기를 당부했다. 한편, 올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전국과학전람회 대통령상 ▲전국청소년과학페어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30일 구청사 6층 배움터1에서 ‘2023년 혁신 연구동아리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혁신 연구동아리는 연구하는 조직문화와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 확산을 위해 2022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부서와 직급, 연령에 상관없이 자율적으로 구성해 운영되고 있다. 2023년 계양구 혁신 연구동아리는 총 7개 팀(38명)으로 구성·운영됐으며, 이날 한 해 동안의 연구과제 성과를 발표하는 경진대회가 개최됐다. 대회 결과 ▲최우수는 ‘계양형 AI 돌봄 체계 구축 방안 마련 연구’를 주제로 한 ‘미래에서 온 공무원’ 동아리, ▲우수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효율적인 행정실무 개선 방안 연구’를 주제로 한 ‘챗 GPT 연구회’ 동아리, ▲장려는 ‘계양구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한 ‘계양로컬크리에이터’ 동아리가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우수 동아리에게는 상장 수여, 포상금과 특별 휴가 등의 인센티브도 부여된다. 구 관계자는 “실현 가능한 우수 제안은 구정 시책에 반영하여 구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 전달하겠다.”라며 “내년에도 활발한 혁신 연구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30일 카리스호텔에서 ‘2023년 계양교육혁신·미래교육지구 사업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원탁토론회는 교육 관련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마련된 자리로 주민자치회 위원, 교사, 학부모, 마을교육활동가, 계양교육혁신지구 협의회 위원 등 100여 명의 지역 내 다양한 교육 주체가 참여했다. 이날 1부 행사에서는 마을과 학교의 결연을 통해 마을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 마을 자원을 연계하여 교육지원을 추진하는 ‘1동(洞) 1교(校) 하모니사업’에 대해 계산1동과 작전서운동에서 추진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2부에서는 각 동별 모둠을 구성해 2024년도 사업 공모를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사업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론회에 참석한 계양구 장병현 부구청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계양구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교육하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역 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11월 1일부터 매주 수요일 총 5회에 걸쳐 ‘페이스페인팅 봉사단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페이스페인팅 전문 강사를 초빙해 ‘분할 물감을 활용한 그림 기법 습득’을 목표로 진행됐다. 페이스페인팅 봉사단은 총 5회 10시간의 교육을 수료하며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 페이스페인팅 봉사단은 2018년 회화에 재능이 있는 지역 내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해 양성 교육 과정을 거쳐 발대한 봉사단이다. 특히 ▲송월동 동화마을축제 ▲차이나는 골목축제 ▲인천중구사회복지박람회 ▲개항장 어린이축제 등 매년 지역 내 행사나 축제에서 재능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장동숙 봉사자는 “분할 물감을 사용해 봉사활동 현장에서 더욱 화려하고 예쁜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됐다. 내가 가진 재능으로 어린이들을 행복하게 해줄 수 있다고 생각하니 벌써 설렌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중구센터 배동수 센터장은 “재능 나눔 활성화와 지역 축제 지원을 위해 보수교육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 센터 소속 전문봉사단이 지역사회를 위해 마음껏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1일에 청사 3층 중회의실에서 세종특별자치시건축사회(회장 김승태, 이하 세종시건축사회)와 학교 공간 개선 및 건축 분야 진로체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교진 교육감, 김승태 세종시건축사회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공간 자체가 배움이다’라는 공간 가치에 대한 인식을 함께하고, 세종시 관내 학교들의 공간이 학생과 교직원 등 사용자 중심으로 설계‧변화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세종시건축사회는 학교 대상 공간 설계에 대한 자문을 엔지니어링 노임단가의 50% 할인 가격으로 제공하고, 학교의 소규모 공사 설계에 대해서도 회원사를 대상으로 인력자원을 구축해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건축 분야 학생 진로체험 활성화는 물론 기술직 공무원 역량 강화에도 인적자원을 공유하기로 했다. 김승태 회장은 “공존과 협력의 미래교육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학교 공간혁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면서, “공교육 성장‧발전을 위해 건축사들의 재능을 기꺼이 나누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21일부터 28일까지 (사)농촌지도자회인천광역시중구연합회(회장 장석주)와 함께 ‘2023 하반기 영농페기물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했다. 이는 폐비닐이나 폐농약 용기 등 영농폐기물을 집중적으로 수거함으로써, 주민 생활환경 개선,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 예방, 미세먼지 배출 감소, 불법매립으로 인한 토양오염 방지 등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구는 이번 기간 수거된 영농폐기물의 이물질 함유도에 따라 분리수거 장려금을 차등 지급할 계획이다. 단가는 ▲폐비닐 A등급 140원/㎏, ▲폐비닐 B등급 100원/㎏, ▲폐비닐 C등급 60원/㎏이다. 폐비닐 D등급은 지급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앞서 구는 올 상반기에도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 영농폐기물 1만9,870㎏을 수거한 바 있다. 구는 앞으로도 주민들을 대상으로 영농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 수거보상금 제도 등을 홍보해 영농폐기물 수거를 독려할 방침이다. 중구 관계자는 “영농폐기물의 수거와 올바른 분리배출로 자원 재활용을 장려하고 미세먼지 저감, 토양오염 완화 등 깨끗한 농촌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