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경북교육청은 학생들이 자유롭게 즐기며 배우는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행복한 배움과 전인적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를 위해 경북교육청은 △1학년 1학기 놀이 수업 학기제 △놀이 중심 공간 재구조화 사업 △놀이 중심 교육과정 운영 등을 적극 지원․운영했다. ‘1학년 1학기 놀이 수업 학기제’ 운영은 초등학교 1학년 수준에 맞는 쉽고 재미있는 놀이 중심 수업을 펼쳐 학생들의 학습 부담을 최소화하고 원만한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놀이 중심 유치원 누리과정과 연계하여 학습 주제와 관련된 놀이 활동 수업 전개, 충분한 놀이 시간 확보, 불필요한 과제 없는 교실 운영 등을 통해 1학년 학생들의 입학 초기 적응 활동을 적극 지원한다. ‘놀이 중심 공간 재구조화 사업’은 놀이와 배움의 균형 잡힌 학습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초등학교 교실을 학생 발달 단계를 고려한 아동 친화적인 놀이 학습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올해 50억 원을 지원해 52개 교실과 운동장, 복도 등의 공간이 휴식과 배움이 균형 잡힌 학습공간으로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경북교육청은 교육부에서 주최한 ‘2023년 학교 건강증진 교육활동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화동초등학교가 ‘최우수’, 경북교육청과 석포중학교가 ‘우수’, 고령교육지원청과 봉화초등학교가 ‘장려’를 각각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교육부가 주관해 매년 실시하는 이번 공모전은 시도교육청과 학교별 특성에 맞는 학생 건강증진 교육활동·교육 프로그램 등의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공모전은 최근에 학생이 투약부터 마약 유통까지 가담하는 등 청소년 마약범죄가 날로 심각해짐에 따라 마약류를 포함한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활동 단독 주제로 실시했다. 전국에서 응모한 기관(학교) 중 총 14개 우수사례를 선정한 이번 공모전에서 경북교육청은 최우수 1개, 우수 2개, 장려 2개 등 총 5개 우수사례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최우수를 수상한 화동초등학교는 ‘알고 거절하자! k.N.O.w 하는 건강학교 만들기’라는 주제로 1년간 교육과정과 연계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경북교육청은 2010년부터 시작한 건강증진 교육활동 전국 단위 공모전에서 14년 연속해서 수상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12월 1일 관내 직업계고 직업교육 활동 사례 나눔과 동반 성장 모색을 위한 하반기 의정부직업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직업교육협의회는 경기도의회 오석규 의원이 회장을 맡고, 의정부시청,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 경기도교육청 취업지원센터,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진로직업체험센터 등 유관기관 실무자와 관내 직업계고 교감, 교사, 학생 대표 등 총 1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오석규 도의원은 개회 인사를 통해서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직업계고의 직업교육 활동 활성화와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공고, 경민IT고, 경민비즈니스고 등 관내 직업계고 3교는 직업교육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의 직업교육 활성화 및 동반 성장 모색 필요성에 의견을 모았다. 또한, 참석 위원들은 지역내 청소년수련관 및 유관기관 연계, 실무추진을 위한 상시협의체 운영을 통해 직업계고의 인식을 개선하고 신입생 충원율과 졸업생 취업률 증가에 노력하자는 의견을 나눴다. 김은영 교사(의정부공업고)는 “직업계고 학생들의 역량을 신장시키기 위해서는 우수한 학생들을 모집하여 직업계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부산시교육청이 수능을 치른 고3 학생들에게 마약류 등 유해 약물의 위험성을 뮤지컬 공연을 통해 알려준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5일 오전과 오후 2차례에 걸쳐 부산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고3 수험생 900여 명에게 마약류 예방 뮤지컬 ‘각인’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뮤지컬은 고3 수험생들에게 마약류의 폐해와 심각성 등을 일깨워 주기 위한 것이다. 이 뮤지컬은 마약중독자와 그 가족의 이야기로써, 마약을 접하게 된 배경과 과정, 마약 중독에 의해 가족들이 감당해야 할 아픔과 고통을 세밀하게 그려냈다. 부산교육청은 마약류 예방의 필요성을 단순한 주입식 교육이 아닌 뮤지컬 형태로 알려줘, 학생들이 마약의 위험성 등을 자연스럽게 공감해 예방에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공연은 수능을 치른 후 마약 등 유해 약물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는 고3 학생들의 경각심을 일깨워 주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마약 등 유해 약물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지방공무원의 역량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장기교육과정 대상자를 확대하고 교육 횟수와 인원을 최대 2배까지 늘린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4일 미래 경기교육을 준비하기 위해 2024년 지방공무원 대상 장기교육과정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그동안 교육정책에 대한 다양한 학습과 연구를 통해 지방공무원의 전문성과 자질을 높이기 위한 교육과정을 다양한 방법으로 실시해왔다. 교육부 위탁교육인 고급관리자과정, 교육정책전문대학원에 5급 이상 지방공무원을 교육훈련을 위해 파견했고,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에서는 자체적으로 6급 지방공무원 장기교육과정을 개설해 운영했다. 하지만 경기도 행정 규모에 비해 교육부에서 배정된 교육 인원이 적어 임태희 교육감은 균형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교육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배정정원 확대를 이끌어냈다. 그 결과 기존 인원인 5명 대비 40% 늘어난 총 7명을 고급관리자과정 배정정원으로 확보했다. 또한 자체 운영하는 6급 장기교육과정은 개편을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여성가족재단은 12월 6일 오후 3시 재단 1층 ‘성평등자료관 다다름’에서 '인천여성 생애구술사Ⅱ' 출판기념 포럼을 개최한다. 재단은 2021년 '인천여성 생애구술사' 발간 5개년 계획을 수립하며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연도별 세부주제를 선정했다. 작년 첫 번째 테마 “인천여성이 경험한 한국전쟁과 분단”에 이어, 올해 두 번째 테마는 “인천지역의 공단과 여성의 공장노동”으로 인천지역 국가산업단지인 부평공단, 주안공단, 남동공단에서 노동하며 삶을 영위해 온 5인을 조명했다. 출판기념 포럼은 ▲출판 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구술자 5인의 핵심 구술 영상 시청 ▲북토크 ▲출판기념 이벤트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포럼은 ▲면담자 안태윤 여성역사공유공간 서울여담재 전)관장, 김영선 성공회대학교 시민평화대학원 교수, 김미선 이화여자대학교 한국여성연구원 학술연구교수가 구술자를 소개하고 면담 및 집필 후기를 발표한다. ▲이어서 구술자 안창순, 박명순, 정미자, 이인숙, 박옥이가 면담 소감을 발표한다. ▲그리고 '인천여성 생애구술사Ⅱ' 발간의 의미 및 의의를 박인옥 인천대학교 강사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올해 말 기존 제4기 마을세무사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제5기 ‘인천시 마을세무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무료 세무상담을 제공하는 것으로, 2016년 시행된 이후로 지금까지 241명의 마을세무사가 15,179건의 상담을 진행하는 등 시민들의 세금 고민 해결에 도움을 주고 있다. 마을세무사의 임기는 2년으로 2024년부터 2025년까지 읍·면·동에서 마을세무사로 봉사하게 되며 연임이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세무사는 12월 15일까지 시, 군·구 세무부서 또는 인천지방세무사회에 신청하면 된다. 김상길 인천시 재정기획관은 “지난 2년간 재능기부를 통해 시민들에게 무료 세무 상담을 해주신 세무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이 마을세무사 제도를 통해 세금에 대한 고민과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역 세무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특히 지난달 9일 공포된 '인천광역시 마을세무사 운영 조례'로 제도 운영에 대한 법적 기반이 마련됨에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일 오후 3시 해운대구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부산말하는영어 1.1.1 페스티벌’에서 인사말 후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페스티벌은 학생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영어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는 것은 물론, 영어 실력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학생 여러분이 ‘부산말하는영어 1.1.1’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영어로 말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2023년은 1953년 한국전쟁 정전협정 체결로부터 70년을 맞는 해다. 경기도는 정전 70년을 맞아 이 땅의 평화를 기원하며 DMZ(비무장지대)의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다양한 기념행사를 1년 동안 개최했다. 5월부터 11월까지 DMZ 오픈 페스티벌 기간 동안 평화 걷기, 전시회, 음악제 등의 행사가 진행됐으며,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평화문학축전 등의 행사를 통해 전 세계 방문객이 DMZ를 찾았다. 7월에는 스위스 중립국감독위원회에 70년 동안 보관 중이던 한국전쟁 정전협정서 소장본을 무상 임대형식으로 건네받으면서 전쟁의 참상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DMZ는 한국전쟁의 상처를 오롯이 간직한 곳으로 평화를 논의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곳이며 의미가 가장 큰 장소다. 정전 70년을 맞이한 올해 경기도 DMZ 일원에서는 어떤 일들이 벌어졌는지 살펴봤다. ◆ DMZ 생태‧평화‧문화‧관광 가치 제고를 위한, DMZ 오픈 페스티벌 경기 북부 발전 기여, 정전 70주년 평화 이슈 확산, DMZ 생태 보전방안 도출 등을 주요 목표로 한 DMZ 오픈 페스티벌은 기존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12월부터 행정심판을 청구하는 사회적 취약계층 대상으로 법률대리인을 지원하는 ‘행정심판 국선대리인 제도’를 운영한다. 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행정심판 국선대리인 제도’는 경제적인 이유로 곤란을 겪는 청구인에게 국선대리인을 무료로 지원해주는 제도이다. 시교육청은 광주지방변호사회의 추천을 받아 변호사 3명을 국선대리인 예정자로 위촉했다. 앞으로 국선대리인은 청구인에게 무료 법률상담, 제출 서류 작성, 제출 서류 작성, 의견 진술 등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기초연금수급자, 장애인연금수급자, 북한이탈주민법상 보호대상자 등이다. 지원 희망자는 시교육청 행정심판위원회에 신청서와 함께 자격확인을 위한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정선 교육감은 "행정심판 국선대리인 제도가 사회적 약자인 취약계층의 권익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에 있는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책임 행정 구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광역시가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인천시 인재개발원에서 신규 지적직 공무원을 위한 ‘온보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적 온보딩 프로그램은 2020년 이후 임용된 지적직 공무원 18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이날 교육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지적의 발전 방향 △드론을 활용한 공간정보 구축 △지적측량 및 토지이동 기초·실무 △인천시 지적재조사 추진 방향 등 지적·공간정보 실무 위주로 진행됐다. 일선에서 직접 실무를 담당하는 선배 지적직 공무원들이 직접 교육을 맡아 업무에 대한 전문지식은 물론 그동안 직접 겪었던 사례, 민원 등 경험을 공유해 교육생들의 호응이 컸다. 온보딩 프로그램에 참여한 강화군 직원은 “오늘 이 시간을 통해 업무수행에 대한 동기부여와 공직생활의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석진규 인천시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교육은 지적직 공무원으로서 반드시 알아야 할 업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기 위한 시간으로 공감과 소통을 통해 지적업무에 대한 역량 강화와 공직사회 적응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학교 내 다양한 갈등 사안의 교육적 해결을 위해 화해중재 역량강화 자율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11월 25일, 12월 2일 진행됐으며 관내 교직원 및 희망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연수에서는 ▲교실 내 갈등 다루기 ▲중립적 3자 역할 ▲대화모임 과정 이해 ▲예비중재 및 본중재 기술 익히기 ▲종합실습 등이 이루어졌다. 관내 교직원 및 희망자는 화해중재의 의미와 실제를 배우며 현장에서의 교육적 활용에 호응했다. 또한 학교 내 갈등 사안을 해결하기 위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방법을 익혔다. 아울러 연수 참여자들은 다양한 갈등이 성장 중심의 교육적 해결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성정현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학교 내 갈등 사안의 교육적 해결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앞으로 현장과 소통하며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학교 내 갈등 조정 역량 강화를 지원하여,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12월 1일부터 12월 2일까지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숲과 함께하는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의 정서적 치유 경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프는 교육 활동 침해, 직무 스트레스 등으로부터 심리적 회복이 필요한 교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1박 2일 일정으로 금강송에코리움에서 1·2부로 개최됐는데 초·중등 및 특수 교사 33명이 참여했다. 1부는 피아노(문찬송), 바이올린(성정인), 첼로(최윤희) 등으로 구성된 ‘라파트리오’가 출연하여 여러 명곡 연주로 마음의 안정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2부는 자연과 교감을 통해 회복탄려성을 증진하기 위한 차훈 명상과 숲 테라피를 운영했다.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이번 교원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교사들의 직무 소진을 예방하고,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함으로써 회복탄력성과 교육력 향상에 큰 도움을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 황석수 교육장은“이번 에듀힐링 휴 캠프가 교사들이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정서적 안정과 건강을 회복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디딤돌이 되기를 바라면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과 대전광역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은 12월 2일 대전 동구 신안동 일원에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과 공무원노조는 2011년부터 노사합동으로 관내 소외계층에게 매년 2천여 장의 연탄 나눔 행사를 12년째 이어오고 있다. 올해에는 동구 신안동에 거주하는 기초수급대상자와 소외계층에게 총 2,000장을 지원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과 채정일 공무원 노조위원장을 비롯하여 교육청 직원과 공무원노조 조합원 약 50명이 동구 신안동에 거주하는 최○○ 어르신 댁으로 연탄을 직접 배달하는 등 추운 날씨 속에서도 훈훈한 온정을 나누었다. 채정일 공무원 노조위원장은,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마음만큼은 노사가 한마음이다.“라며,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겨울나기 힘든 분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을 보태드리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올해에도 변함없이 봉사활동에 기꺼이 참여한 교육청 직원과 공무원노조 조합원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공직사회에서 노사가 함께 봉사활동을 통해 배려와 나눔을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연수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희정)는 1일 오후 2시에 연수구청 아트홀에서 제18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내·외 귀빈들과 자원봉사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식전공연으로 연수구청 어린이집 공연, 디온스 댄스동아리 공연, 연세대 김영민 교수와 연세대 음악 치유와 사회봉사 클래스 공연이 진행됐으며, 2부 행사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및 자원봉사들을 격려하기 위한 각종 시상과 인증패 수여와 연수구자원봉사센터 비전 선포식과 레이저 퍼포먼스가 있었다.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인천광역시장상, 연수구청장상, 구의회 의장상, 국회의원 표창 등 40여 명에게 시상됐으며 5,000시간 이상의 자원봉사를 한 9명의 봉사자에게는 ‘봉사왕’ 인증패가, 4,000시간, 3,000시간, 2,000시간 이상인 자원봉사자 50여 명에게 각각 금장, 은장, 동장이 수여됐다. 수상을 하게 된 한 봉사자는 “봉사한 기억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갔다”라며, “오늘 상 받은 것을 발판삼아 더 많은 봉사현장에서 뛰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자원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