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경북교육청이 6일 서울드래곤시티에서 개최된 ‘2023년 교원업무 부담 경감 사업’ 우수사례 성과발표회에서 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됐다. 경북교육청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학교 업무경감과 효율화를 위해 ‘선생님을 아이들 곁으로! 학교 업무 디지털 혁신’이라는 정책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사업의 주 내용은 △실시간으로 학교 현장의 다양한 제안을 수집하는 VoS 플랫폼 운영 △다양한 교육 행정 정보를 체계적으로 분류하여 제공하는 학교 지원 종합자료실 구축 △현장 교원의 요구를 바탕으로 사업 목록과 방향을 제시하는 디지털 전환 연구 동아리 운영 등이다. 아울러, 지난 11월 28일에는 국내 최고 IT 기업인 네이버 클라우드의 ‘하이퍼 클로바 X’를 도입해 인공지능 플랫폼 학교지원종합자료실을 오픈해 교육 현장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 행정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했다. 또한,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세부적으로 △‘학교 업무 디지털’ 혁신 사업을 위해 업무 전산화와 자동화 시스템 구축 △클라우드 기반 온라인 교무실의 네트워크인 ‘온무실.net’ 운영 △교직원을 위해 특화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경북교육청은 5일부터 6일 양일간 도내 유치원․어린이집 교사 1,300여 명을 대상으로 ‘유보통합 정책 이해를 위한 유치원・어린이집 교사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개 권역(동부권, 서부권)으로 나누어 운영했고, 지난 5일(동부권)은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포항)에서, 6일(서부권)은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구미)에서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경북교육청이 ‘2023년 유보통합 선도교육청’으로 선정․운영의 일환으로 지난 11월 유치원․어린이집 관리자 대상 연수에 이어 유보통합 정책 이해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부 유보통합 ‘아이 행복 연구자문단’ 위원의 강의에서는 교육부 유보통합 추진 방안 발표 이후 진행되어 온 추진 내용과 앞으로의 과제와 방향을 안내했다. 아울러, 유치원 방과 후 과정 운영 사례와 어린이집 일과 운영 사례 발표로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육과정 운영을 상호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경북교육청은 유보통합 정책에 대한 현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연수에 이어 현장의 소리를 경청하는 창구의 장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12월 5일 김재석 인천시청 산업정책과 제조소부장 팀장이 장학금 1백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재석 기부자는 현재 인천시청 산업정책과 제조소부장 팀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인천 지역 내 소외계층 학생들이 어려움 없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날 1백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특히,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김재석 팀장이 행정안전부로부터 받은 제47회 청백봉사상 포상금 200만 원 중 100만 원을 자발적으로 기부해 그 의미가 더욱 특별했다. 청백봉사상은 창의성을 발휘해 행정 발전에 기여하고 청렴,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주민에게 헌신한 5급 이하 지방공무원에게 매년 수여하고 있는 상이다. 또한, 김재석 팀장은 2003년부터 기부를 시작한 후 꾸준히 기부단체를 확대하여 현재 14개 단체에 매월 후원하고 있다. 기부금을 전달한 김재석 팀장은 “비록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인천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것은 지역사회의 성장과 발전에 매우 중요한 사안이므로 동참할 수 있어서 매우 보람있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nbs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12월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학부모참여지원센터에서 ‘자녀의 꿈을 찾아가는 중고 학부모 진로 진학 아카데미’을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중·고등학교 자녀를 둔 학부모에게 자녀의 진로와 진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올바른 진로 진학 지도 도움이 되고자 마련했다. 또한, 직장인 학부모의 참여 기회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저녁 시간에 운영한다. 첫째날인 12월 5일에는 고등학교 학부모 대상으로 숭신여고 김강석 선생님을 강사로 초빙하여 ‘2024 대입제도의 이해와 학부모가 알아야 할 대입 지원 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둘째날인 12월 6일에는 중학교 학부모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와 고교학점제 대비 전략’이라는 주제로 이매고 하지영 선생님의 강의가 운영된다. 연수에 참석한 고등학교 학부모는 “대학 입시 전형으로 자세하게 설명하여 주셔서 막연하게 생각했던 대입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는 기회가 됐다”며 감사의 뜻를 전했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성정현 교육장은“빠르게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정확한 정보를 알고 학부모들께서 고등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올해도 장기요양요원 9천 명이 무료 독감예방접종으로 건강한 겨울나기 준비를 마쳤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인천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는 장기요양요원 9천200여 명에게 무료 독감예방접종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장기요양요원은 노인장기요양보험에 따라 거주지나 시설에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요양보호사, 간호사 등을 말한다. 인천시 지원을 받아 2021년 이후 해마다 진행하는 사업으로 매년 이용자가 늘고 있다. 지난해에는 7900명, 2021년에는 7482명이 이 서비스를 이용했다. 특히 올해는 무료로 진행한 덕분에 이용자가 급증했다. 지난해에는 일부 자기 부담이 있었으나 이용자 수 등을 고려해 올해는 접종 인원 등을 조정하고 무료 접종으로 확대했다. 또 협약 병원에서도 대대적인 홍보에 나서며 2천 명 정도가 더 서비스를 받았다. 협약 병원은 모두 34곳으로 8개 구마다 3~5개 병원이 참여했다. 이 사업은 만 50세~만64세 인천시에서 현업으로 있는 장기요양요원이 대상이다. 1인당 4가 백신 접종 실비 지원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광역시 수산기술지원센터는 12월 5일 수산기술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2023년 하반기 어촌지도자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어촌․수산업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어촌계장, 어업인 단체장, 수협 및 관계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어촌지도자 협의회는 어촌과 수산업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어촌지도자들에게 인천시의 수산 정책 설명 및 홍보와 함께 어촌지도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향후 정책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자리다. 수산기술지원센터는 △2024년 주요 수산사업 안내 △도시민 기술교육 및 어촌유치 △인천 갯벌보전 및 이용방안 안내 △자율관리어업 참여방법 및 활성화 방안 등 어업인이 알아야 할 주요 시책 및 제도를 안내했다. 또한 어업인들의 어려운 점을 청취하고 수산업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율민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 소장은 “인천시의 수산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관내 어업인・관계기관 간 소통과 대화의 기회를 늘려 미래 수산업 성장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bs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30일 인천파크마린 호텔에서 행정안전부 주최로 열린 ‘2023년 납세자 권익증진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납세자 권익증진 우수사례를 공유해 납세자보호관 제도 성과를 홍보하고 우수사례 전파 확산을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행안부는 올해 전국 사례 79건 중 1차 서면평가로 우수사례 13건을 선정했다. 인천시는 이날 ‘납세자권익보호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진다’를 주제로 발표해 최우수상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1억 원을 받았다. 인천시는 2018년 납세자보호관 제도 도입 당시부터 ‘납세자보호팀’을 신설했으며, 특히 올해 4월에는 마을세무사 및 마을변호사 제도와 연계해 서해 최북단 백령도를 방문, 세무·법률상담을 진행, 보험금 채권 및 법원 공탁금 압류 등 체납처분에 따른 고충민원의 시정요구, 추가 환급 조치 등 납세자 권익 보호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천준호 인천시 기획조정실장은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더욱 활성화 시키고,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인천시민의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광역시 특별사법경찰은 인천관광경찰대, 중구청과 합동으로 단속해 중구 용유지역 을왕리 해수욕장 주변에서 불법 영업한 음식점 15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사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을왕리 해수욕장 주변 음식점 총 20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11월 8일 실시했다. 무신고 영업 의심업소 중 최근 2년간 미점검 업소, 민원 발생업소 등 사전 정보수집을 통해 단속 대상업소를 선정했다. 합동 단속 결과, 15개 적발업소는 그동안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을 운영하면서 중구청에 영업 신고를 하지 않고 관광지를 찾는 불특정 다수인에게 조개구이, 칼국수, 생선회, 커피, 음료 등을 판매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시 특사경은 적발된 업체 15곳에 대해 관련 법령에 따라 위반업소의 불법행위 등을 철저히 수사 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식품위생법'에 따르면 식품접객업 영업을 하려는 자는 시설기준에 맞는 시설을 갖춰 식품 영업 신고를 해야 하며, 이를 위반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인천시 특사경은 인천관광경찰대, 중구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교육부는 2023년 12월 6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추진계획'을 발표한다. 이번에 발표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추진계획'은 지난 11월 2일에 발표한 '교육발전특구 추진계획' 시안의 주요 내용을 확정하고 시범지역 지정 기준과 절차, 추진 일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 교육발전특구의 주요 내용 '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하여 지역 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의 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정책이다. 지방에서도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유아부터 초중등, 대학교육까지 연계하여, 사교육 없이 공교육만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원하는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에서 교육받은 좋은 인재들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지역이 주도하는 교육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교육정책에 대한 지방정부의 권한과 책임을 강화하고, 지자체와 교육청이 함께 지역의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다양한 교육발전특구 모델을 자율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교육부는 12월 5일 국무회의에서 「영재교육진흥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영재교육진흥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영재교육진흥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개정으로, 소속 학교가 없는 학교 밖 청소년이 영재교육을 받기 위하여 영재교육기관에 제출하는 선정신청서에 ‘소속 학교의 장이나 지도교사의 추천서’ 대신 ‘영재교육기관의 장이 정하는 서류’를 첨부할 수 있도록 하여 영재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됐다. 아울러, 20명 이하로 정해진 영재교육기관(영재학교, 영재학급, 영재교육원)의 ‘학급당 학생 수’를 영재학급 또는 영재교육원에서 원격으로 ‘선교육·후선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20명을 초과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학교 밖 청소년’의 영재교육 진입을 어렵게 하는 경직된 요인이 개선되어 유연해졌다.”라고 말하며, “이를 통해 재능 있는 청소년 발굴에 기여하고, 영재학급·영재교육원의 선발 방식이 더욱 다양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6일, 청주 S컨벤션에서 주요 교육정책 및 교육현안에 대한 전문성 있는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충청북도 교육정책자문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2024년 충북교육 기본방향과 계획 수립에 대해 사업 부서별로 주요 정책에 대해 안내하고 충북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정책자문위원과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지속가능한 공감‧동행교육 실현을 위한 네 개의 교육시책인 ▲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미래학교 ▲삶의 품격을 높이는 감성교육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교육복지 ▲지역과 상생하는 교육생태계 중심으로 주요 정책을 안내했다. 아울러, 도교육청 및 지역의 교육정책자문위원들은 내년도 충북교육에 대한 기본방향과 계획에 대한 질의 및 답변을 통해 주요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2024년에도 충청북도교육청 및 지역별 교육정책자문위원회가 현장의 필요와 모두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올바른 정책 방향을 잡아주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월 5일 인천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안전감찰 지역 전담기구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해 안전감찰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방안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관계기관과 협업을 확대해 재난안전 감시망을 촘촘하게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협의회 위원은 인천시, 군·구, 공공기관 등 32개 관계기관의 안전·감사 관련 부서장급 공무원(임직원) 및 전문가 등 총 54명으로 구성돼 있다. 인천시는 이날 올해의 안전감찰 주요 성과와 내년도 추진계획을 보고했다. 인천시는 올해 ▲보도육교 안전관리실태 ▲겨울철 대설·한파 재난관리실태 ▲하천 관리실태 ▲여름철 풍수해·폭염 재난관리실태 ▲기계식주차장 안전관리 실태 감찰을 실시해, 총 104건을 개선 및 시정 등 조치 요구했다. 내년도에는 ▲대설·한파 재난관리실태 ▲풍수해·폭염 재난관리실태 및 ▲도시공원 안전관리실태 ▲기계식 주차장 안전관리실태 ▲도로교통시설 안전관리실태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대한 안전감찰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사·공단 등 지역 재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서거석 교육감은 12월 3일 출국, 국제교육·교류 협력 확대를 위해 미국 워싱턴주를 5박 7일 일정으로 방문한다. 현지 시각으로 12월 4일 주시애틀 총영사관을 방문하여 서은지 총영사와 워싱턴주에서의 우리 학생들의 국제교류확대, 현지 학교 내 한국어 보급 방안을 논의했다. 오후에는 올림피아(Olympia) 소재 워싱턴주 교육청을 공식 방문하여 Chris Reykdal 주교육감과 악성 민원으로부터 교권보호 및 구체적인 처리 절차, 미래교육환경 조성, 미국 학생의 한국역사·문화체험 연수 등의 국제교류확대에 관한 정책 협의를 했다. 학생 맞춤형 교육과 학력 신장 정책에도 서로 공감하며, 앞으로 두 기관이 교육정책과 계획을 공유하고, 학생과 교직원의 교류를 위해 협력하기로 MOU를 맺었다. MOU 체결과정에서 Chris Reykdal 교육감은 주내 교육지원청과 학교에 전라북도교육청의 국제교류수업 정책을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후 타코마(Tacoma)교육청을 방문하여 국제교류수업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고, IB 인증학교인 Giau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시설공단은 5일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추진한 블루카본 조성 사업 성과보고회를 통해 해양환경보전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사업 확대에 적극적인 의지를 밝혔다.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공단을 포함해 해양경찰청, 포스코이앤씨, 한국전력공사 인천본부, 인하대 경기·인천씨그랜트,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참여했으며, 2023년 씨사이드파크 염전 염생식물 군락 조성 등 사업 성과 환류를 토대로 민·관·학 상호발전과 지속가능한 협력사업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공단은 지난 3월 씨사이드파크 염전(1만평) 염생식물 4종 파종과 7종 모종 이식을 시작으로 ▲월별 토양성분, 입도분석 등 실증연구 지원 및 모니터링 ▲염생식물 생육 관리 ▲2024년 염생식물 선순환을 위한 씨앗 채종을 완료했다. 씨사이드파크에서 수확한 염생식물 종자는 이듬해 인천 등 블루카본 조성 확대와 해양환경 복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홍보·안내 시설 개선과 염전 일대 교육 및 여가장으로 활용될 공간 리모델링도 계획하고 있다. 김종필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단은 공공기관으로서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ESG 책임 경영과 시민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9일 중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 소속 회원 10명과 함께 유용미생물(EM) 활용 친환경 세탁비누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기후 위기에 따른 일상 속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환경교육은 물론, 지역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전달하기 위한 세탁비누 만들기 등의 활동을 전개했다. 중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는 인천 중구 내 민간어린이집을 운영하는 원장들이 소속된 단체로, 영·유아를 위한 교육·보육 발전을 위해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이다. 중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 송현미 회장은 “이번 활동으로 탄소 중립 실천 방법과 유용미생물(EM)의 효능에 대해 알게 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 기후 위기에 관심을 두고 환경 보호를 위한 봉사활동 참여를 확대하겠다”라고 전했다. 배동수 센터장은 “지역사회 상생을 도모하고 있는 중구 민간어린이집 연합회의 참여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센터에서 진행 중인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