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구민의 건강한 여가생활 증진을 위해 12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2024년 상반기 생활체육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 계양구가 추진 중인 2023년 생활체육교실에는 현재까지 4만 7천여 명의 구민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4년 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에는 8개 종목(▲탁구, ▲야외 건강체조, ▲자전거, ▲장애인에어로빅, ▲국학기공, ▲어린이방송댄스, ▲요가, ▲실버체조)의 15개 교실을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2024년부터는 다양한 생활체육 종목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자 ‘국학기공’과 ‘어린이 방송댄스’ 교실을 각 1개소씩 신설했다. 또한, 주민의 참여율 제고를 위해 2023년에는 2월부터 운영하던 교실을 2024년에는 야외 교실을 제외한 모든 교실을 1월부터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주민등록상 계양구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계양구청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 또는 구청으로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수강자 선정은 배점 기준에 따라 높은 점수 순으로 선발하며, 동점자의 경우에는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5일 SK에코플랜트와 함께 당산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원순환교육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앞서 4월 계양구와 SK에코플랜트가 ‘자원순환사회 조성을 위한 재활용 활성화 협력’ 업무협약 체결 이후 추진하고 있는 사회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난 7월 계양구 병방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캠페인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됐다. 이날 당산초등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원순환의 필요성,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페트병 재활용 과정 등을 주제로 학급별 자원순환교육을 실시했으며, 학생들에게 실제 투명 페트를 재활용한 새활용(업사이클링) 물품을 증정하기도 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SK에코플랜트와 함께 협력해 자원순환 도시 계양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은 주요 교육정책을 연구하고 교육 현장의 연구 풍토 조성 및 교원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연구학교 운영을 재추진한다. 연구학교는 전북교육청의 교육정책을 기반으로 교육과정 및 교육방법의 연구 확산과 연구 결과 일반화를 통한 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에 전북교육청은 2023년 교육부 요청 연구학교(12개교) 운영을 시작으로, 2024년에는 교육부 요청 연구학교 9개교와 전라북도교육청 지정 연구학교 39개교를 운영한다. 전북교육청은 기존의 연구학교가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보다 연구과제에만 치중하거나, 일부 교사들의 무임승차에 따른 업무 부담이 재현되지 않도록 연구학교 운영 전반을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연구학교 운영을 재추진하면서 기존의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 안에서 연구과제를 구현하고, 교사들 간의 역할 분담을 통해 모범적인 학교문화 형성을 촉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연구학교 운영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도교육청에서는 연구학교 운영 수와 연구과제를 선정하고, 전북교육청미래교육연구원에서는 연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1일 대전과 서울 일원에서 소속 초·중등 교감 50여 명을 대상으로 ‘AI·디지털과 함께하는 미래교육 현장 연수’를 운영했다. 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현장 연수는 AI·디지털 연구 전문기관 및 AI교육 지원 글로벌 기업 방문 등을 통해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과 AI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됐다. 참가자들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견학 및 특강 ▲한국과학기술원(KAIST) 서용석 교수 특강 ▲4차 산업혁명체험관 체험 ▲LG디스커버리랩 방문 등의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이를 통해 AI와 디지털 교육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보고, 관련 전문가 특강을 통해 미래교육에 대한 전망을 그려보기도 했다. 연수에 참여한 진월초 이현미 교감은 “대전과 서울에 있는 AI 선도기관과 글로벌 기업을 방문해 최신 AI·디지털 교육에 대해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연수로 접한 새로운 동향을 학교에 적용해 디지털 전환 교육 실현을 앞당기겠다”고 전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연수가 교감 선생님들이 미래 교육에 대한 인식을 높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5일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활성화를 위해 광주경영자총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은 우리 지역 새내기 기술 인재를 지역 기관이 힘을 모아 교육하고 지역 내에 취업시켜 정주토록 하는 교육부 공모사업이다. 현재 우리 지역의 주요 전략산업을 5대 핵심분야로 삼아 총 60여 개의 취업동아리 8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광주경영자총협회 업무 협약으로 사업의 더 안정적으로 지속적인 운영이 가능해졌다. 광주경영자총협회는 앞으로 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우수기업 발굴 및 기업현장교사 연계 지원 ▲핵심분야 심화 교육과정 운영 ▲취/창업 박람회 운영 ▲기업 대상 혁신지구취업자우대지원금 지급 대행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와 발맞추어 시교육청은 교육프로그램 참여 학생 선발 및 취업 연계에 행․재정적 지원을 수행할 예정이다. 광주경영자총협회 양진석 회장은 “다양성교육과 책임교육으로 단 한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겠다는 교육감님의 정책방향에 크게 공감하고 있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12월 6일 출근길 직원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근절 실천서약과 음주운전 예방 홍보물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최근 음주운전의 심각성과 관련한 언론보도에 따른 공직자의 예방인식 강화와 연말연시 각종 모임에 대한 대비로 연천교육지원청은 12월 4일부터 4주간을 '음주운전 근절 및 예방 집중 홍보기간'으로 설정하고 ‘음주운전 ZERO’를 실천하기 위해 홍보기간동안 △ 각급 학교 대상 자발적인 집중 예방활동 진행 △ 교육지원청에서 진행하는 각종 연수 시 음주운전 예방교육 필수 실시 △ 정기적 음주운전 예방 안내 방송 △ 전 직원 음주운전 근절 실천 서약 등을 진행한다. 이날은 음주운전 근절 실천 서약을 출근길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실시하고 음주운전 교육자료 안내, 홍보물품 전달 등 예방활동을 진행함으로써 직원들의 음주운전 근절 인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음주운전 집중 예방활동에 대해 홍창성 행정과장은 “취약시기에 집중 홍보를 통해 음주운전에 대해 강화된 처벌기준과 징계양정기준을 지속적으로 교직원에게 안내하고 있으며, 각급 학교 행동강령 이행실태 점검 시에도 음주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시설공단은 5일 본사 제1회의실에서 안전관련 내·외부 전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하반기 안전보건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안전보건경영위원회는 정부의 지방공공기관의 안전보건관리 가이드라인에 따라 경영진, 근로자, 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공단의 안전보건 발전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문기구다. 이번 회의에서는 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의 안전보건 확보 방안을 수립한 2024년도 공단 안전기본계획과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에 관해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내년도 중점 실행과제인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와 비일상 작업 잠금장치/표지판 제도(LOTO) 도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으며 작업안전 실명제와 SNS 기반 종사자 안전소통채널 신설에 대한 세부 실천방안이 제시됐다. 김종필 이사장은 “오늘 위원회에서 내외부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한 실질적인 안전관련 개선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시민과 종사자 모두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평생학습관은 5일 강사와 학습자,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습관 4층 대강의실에서 ‘제9회 찾아가는 평생학습 학산콜강좌 콘서트’를 개최했다. 학습관은 이번 행사에서 올해 학산콜강좌 우수사례 발표, 작품 전시를 통해 학습 성과를 함께 누리고 즐기고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콘서트는 하와이훌라 공연을 시작으로 난타, 손인형극, 통기타, 우쿨렐레 등 학산콜강좌를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공연과 함께 프랑스자수, 한글서예, 캘리그라피, 반려견 옷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 전시회로 이뤄졌다. 또한 참석자들은 학습 소감을 자유롭게 발표하고 의견을 나누며, 내년에 진행될 학산콜강좌에 바라는 점 등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구 관계자는 “내년에도 미추홀구 전 지역을 학습의 장으로 만드는 학산콜강좌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생학습 학산콜강좌는 7명 이상의 미추홀구 주민이나 직장인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신청한 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강사를 파견하는 미추홀구의 대표적 맞춤형 학습 서비스이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1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2023 찾아가는 학교 내 갈등의 교육적 해결 지원'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관계회복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찾아가는 관계회복 프로그램은 의정부 관내 초, 중학교 희망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 중이며, 초등학교 7교, 중학교 3교 총 94학급 학생 2,300여 명 및 80명의 학부모가 참여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2023 의정부 화해중재단 전문가 위원들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과 함께 교실 속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학교 내 갈등을 교육적인 방법으로 해결하는 역량을 기르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또한 학부모 대상으로 찾아가는 연수를 통해 학교폭력을 비롯한 학교 내 다양한 갈등을 교육적인 해결을 도모하도록 학부모 인식을 제고하는 데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 원순자 교육장은 “화해와 회복 중심의 갈등 해결을 통해 건강한 교육공동체의 성장을 지원하고, 특히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현장 지원 및 학교의 교육력 회복을 계속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시 서구청과 경인여자대학교는 1일 서구청장실에서 인천시 서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운영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경인여자대학교에서 현재 위탁·운영중인 인천시 서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의 위탁기간이 오는 12월 31일 만료됨에 따라 공개모집 절차를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위탁기관으로 재선정되어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인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24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3년간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단체급식을 제공하는 어린이집, 유치원, 청소년시설, 아동복지시설,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의 급식 안전지도 및 관리업무를 맡게 된다. 또한, 대상별 맞춤형 위생·안전 및 영양 교육, 특화사업 등도 맡게 된다. 최향숙 센터장(경인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은 “이번 위탁으로 지역 어린이 및 노인·장애인급식소에 효율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더욱 세심한 관리로 어린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위생·안전 및 영양 건강 수준이 크게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지역주민 화합과 지역균형 발전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 서구는 2일 인천서구 가정동(루원시티)에 위치한 청년센터 서구1939에서 청년정책 성과공유회 ‘서구청년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2023년에 인천서구에서 추진됐던 청년정책을 소개하고, 지난 일 년간의 성과를 함께 공유하는 자리로, 지역 청년 170여 명이 참석했다. 사전 프로그램으로 청년창업기업, 청년친화공간 등 11개의 홍보부스에 지역 청년들이 참여했다. 본행사에서는 청년센터 최다 대관 청년단체 ‘노라조’ 댄스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서구 청년참여단의 청년정책 소개, 청년정책 활성화 유공 표창 수여식 등이 진행됐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 청년정책 유공 표창을 받은 청년은 “생일날 혼밥을 할 예정이었는데, 청년센터 ‘오늘 뭐 먹지’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축하도 받고 뜻깊은 생일을 맞이할 수 있었다”라며 “청년센터는 ‘나눔’의 기쁨을 알게 하며 나를 성장시키는 곳으로, 많은 청년이 알고 이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정상민 청년 마을기업 ‘청년이룸’ 대표는 “인천 서구는 보여주기식 정책이 아닌 청년들의 목소리와 요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시 서구는 포스코인터내셔널에서 5일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3,000만원을 (재)서동이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지역발전과 대한민국의 미래에 기여하는 길이라는 신념을 가지고 글로벌시대의 리더를 육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어려운 상황에 처한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포부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어 이들이 훗날 국가와 사회에 헌신할 수 있는 참된 일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날 강범석 서동이장학회 이사장은 인재 양성의 책임이 국가와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기업, 가정 모두에게 있음을 강조하고 최근 경기침체, 물가상승으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사회 환원을 실천한 포스코인터내셔널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기탁금은 지역 내 학업, 예․체․기능 우수학생 및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글로벌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재를 육성․발굴하는 데 소중하게 쓰일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 주최(한국교육개발원 주관) 제12회(2023년) 전국 『위(Wee) 프로젝트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전(학생·담당자·기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위(Wee) 프로젝트 관련 기관과 상담 인력이 모두 참여하는 전국 단위 대회로, 우리교육청은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게 됐고, 2011년부터 대회 시작 이래 총 9번이나 대상을 수상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위(Wee) 프로젝트 우수사례 공모전은 우수사례 발굴 및 성과 확산을 통하여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실무자 및 기관을 격려하며, 사업에 대한 동기 부여 및 자긍심을 고취하는데 목적이 있다. 수상현황으로 대상은 학생 부문에서는 대전여자중학교, 담당자 부문에서는 대전여학생가정형위(Wee)센터, 기관에서는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가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기관 부문에서 대전두리중학교가 수상했다. 우수상은 학생 부문에서는 대전생활과학고등학교 및 유성여자고등학교, 담당자 부문에서는 대전생활과학고등학교 및 유성여자고등학교가 수상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학생의 고위기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각급 학교의 빈대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서, 세종시교육청은 학교 빈대 서식 취약장소에 대한 자체점검(11.13.부터 11.17.)을 실시했으며, 빈대정보집을 배부하여 빈대 발생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아울러, 시청·보건소 등의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학교에서 빈대가 발견될 경우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빈대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세종시교육청은 전문기관과 위탁·협력하여 빈대 발견 시 학교의 방제를 직접 지원할 방침이다. 세종시 학교의 취약 장소를 점검한 결과 현재까지 빈대가 발견되지 않았으나, 빈대 서식 취약 장소를 수시 점검하는 등 빈대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해 학교 현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학생과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7일과 8일 이틀간 해운대구 그린나래 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원장 500여 명을 대상으로 유보통합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0~5세 영유아들에게 차별 없는 양질의 교육·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보통합 정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이날 설명회에는 정재훈 서울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유보통합 정책의 의미와 과제’를 주제로 강의한다. 정 교수는 참가자들에게 유보통합 정책 전반에 대해 알려준다. 특히, 이 설명회는 유보통합 정책 발표 이후 공식적으로 유치원, 어린이집 원장들이 처음 만나는 자리로서, 정책 관련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갖는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설명회는 2025년부터 본격 시행할 유보통합 정책의 원활한 현장 안착을 위해 마련했다”며 “영유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힘과 지혜를 보태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부산교육청은 ‘아이 키우기 좋은 부산’을 만들기 위해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의 교육·돌봄의 격차를 완화하고,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