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이 지난 6~7일 교습소 설립·운영자 대상으로 광주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습소 설립·운영자의 원활한 교습소 운영과 필요한 준수사항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19년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대면 연수를 재개해 법정의무연수, 관련 규정, 지적 사례를 중점적으로 알리고자 했다. 연수는 6일 동부교육지원 주관 아래 동부 관내 교습소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7일 서부교육지원청이 서부 관내 교습소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연수로 교습소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해 보다 건전한 운영의 계기가 되면 좋겠다”며 “공교육과 사교육의 조화를 통해 광주교육 실력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광주시교육청에 7일 사립유치원 급식관계자를 비롯한 협업기관 담당자 등과 유치원 급식 협력 체계 구축의 1년 성과를 알리고자 ‘그린급식 협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본격적으로 시작된 시교육청과 광주 내 5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광주식약청과 협업체계 구축의 1년 성과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급식 위생·영양관리의 전문적 현장 지원 ▲급식 교육영상 제작 ▲급식운영 매뉴얼 배포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유치원식단 제공 등 협업의 주요 성과를 같이하면서 그 효과성에 공감했다. 앞서 시교육청은 유치원 급식의 효율적인 협업체계 구축과 전문적 현장 지원을 위해 영양교사를 배치해 학교급식법 개정을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추진과정에서 사업의 성과가 인정돼 유아급식관리의 선진모델화, 교육부 공모사업 선정, 적극행정 최우수상 수상 등이 이뤄져 위생적인 유아급식환경 선도도시로 부상하게 됐다. 이정선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의 유치원급식정책이 교육부와 타시도교육청에 선도모델로 점차 확산하고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유아들의 안전하고 질높은 급식을 위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경기도 양주시는 7일 오전 양주시 단독지원청 분리신설을 촉구하는 8만2천625명의 서명부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주교육지원청 분리 신설 추진위원회 공동대표인 강수현 양주시장 윤창철 시의회의장, 김금숙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김민호·이영주 도의원, 임충빈 전 양주시장, 윤동식 미래교육양주포럼 공동대표, 김경숙 고등 학부모 네트워크 회장도 참석해 임태희 교육감을 만나 서명부를 전달하고 양주시에 교육지원청을 신설해 줄 것을 건의했다. 강수현 시장은 “도농복합시의 다양한 교육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교육지원청 분리 신설이 필요하고 양주교육지원청이 신설된다면 양주역세권 공공부지를 제공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현재 양주시는 독자적인 교육지원청이 없으며 동두천에 소재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에서 양주시 교육행정 업무를 함께 하고 있다. 경기도 내 31개 시군 가운데 양주시를 비롯해 화성, 하남, 구리, 과천 등 6개 시군에 교육지원청이 없다. 특히, 전국 도농복합시 중에서는 양주시, 화성시, 계룡시만 타 시군에 있는 교육지원청에서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7일에 코트야드바이 매리어트 세종에서 ‘2023디지털 선도학교 결과 나눔의 날’을 운영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올해 초 9개교(글벗초, 나루초, 다정초, 두루초, 새롬초, 소담초, 솔빛초, 온빛초, 참샘초) , 중 3개교(새롬중, 어진중, 종촌중), 고 3개교(고운고, 새롬고, 세종고) 등 총 15개교의 디지털 선도학교를 선정했다. 세종시교육청은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디지털 선도학교별 9,000만원 등 총 13억5,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디지털교육 박람회, 디지털 역량강화 연수, 찾아가는 디지털·인공지능(AI)교육 역량 강화 연수 등의 교육활동을 지원했다. 선도학교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요구되는 학생 맞춤형 교육 모델 창출, 인공지능 코스웨어 활용 및 하이터치 하이테크 역량을 갖춘 교원 양성, 디지털 교실 환경 구축 및 디지털 교육 전환 성공 사례 발굴 등의 과제를 수행했다. 이번 디지털 선도학교 결과 나눔의 날 행사에서는 인공지능 코스웨어 활용 교과 운영 사례, 디지털 기반 학교 업무 개선 사례, 디지털기기 도입 및 운영 사례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광역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도 지방공공기관 구조개혁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4억 5천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행안부에서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방공공기관 혁신 구조개혁은 기관 통폐합·협업 등 유사·중복 기능조정과 민간 위탁 등 민간경합사업 정비로 구성되며, 현재 106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 기초 89)에서 혁신을 진행하고 있다. 우수지자체는 국가시책 참여도, 계획수립의 적정성, 이행도, 효과성의 평가지표와 외부 심사위원 등의 평가를 거쳐 20개(광역 8, 기초 12)를 선정했으며, 인천시는 장려 부문 지자체로 최종 선정됐다. 인천시는 행안부 '지방공공기관 혁신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한 '시 산하 공공기관 혁신 추진계획'을 수립해 추가 과제를 발굴했으며, 현재 228개 추진과제 중 134개를 이행하는 등 강도 높은 공공기관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김상길 인천시 재정기획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공기관 혁신을 통해 효율성을 강화하고, 인천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5일 갯골 유수지 일원에서 ‘수질오염사고 대비 현장 대응 민관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수질오염사고 대비 방제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된 이번 훈련에는 중구청과 중구자율환경협의회 소속 회원사 관계자 등 총 2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중구 문화회관 앞 축항대로296번길 도로에서 유류를 싣고가는 탱크로리가 전복, 우수관로를 통해 유류 약 10kL가 유출돼 갯골 유수지로 유입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사고접수를 시작으로 ▲상황전파 ▲유관기관(인천환경공단) 방제 협조 요청 ▲방제반 방제작업 실시 ▲오염조사반 시료 채취 ▲방제작업 폐기물 회수 및 처리 등 순으로 훈련이 이뤄졌다. 특히 오일펜스, 오일붐, 유흡착제, 유처리제 등 각종 방제장비를 이용, 유류 확산 방지와 유류 회수를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인근 환경배출업소 사업장 관계자와 추진한 합동 방제훈련으로, 민간인의 올바른 방제장비 사용과 신속한 업무분장을 숙달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수질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조치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옹진군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인하공업전문대학 평생교육원에 위탁하여 ‘2023년 문화관광해설사 보수심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옹진군 주요관광지에서 활동하는 문화관광해설사는 문화관광해설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매년 1회 이상 보수심화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번 교육은 관내 문화관광해설사 21명을 대상으로 관광트렌드 및 해설서비스 향상, 테마 해설, 커뮤니케이션 기법, 스피치 기법, 해설 실습 등 해설역량강화에 중점을 둔 교과목 편성(24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안성시 안성맞춤박물관 방문 등 현장 해설 실습 교육 위주로 진행하여 관광객 대상 해설활동 등 현장 대처 능력 향상에 주안점을 두고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옹진군 문화관광 일선에 계신 문화관광해설사분들의 해설 역량은 각 섬 이미지 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며, “앞으로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성 강화 및 처우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2월 7일 14시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2024. 대구미래역량교육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단설유치원장 및 각급학교 교장, 업무담당교원, 교육전문직, 5급 이상 일반직 등 1,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대구교육의 방향, 주요업무 계획, 역점추진과제 등에 대해 안내한다. 2024년 대구미래역량교육은 대구 미래교육 정책 공모를 비롯하여 찾아가는 교육감과의 대화, 교육감 공약이행주민평가단의 교육현장 방문 및 평가회, 대구미래교육정책자문위원회의 정책 자문 결과 등 다양한 현장 및 각계 각층의 의견 수렴과 참여를 거쳐 수립됐다. 특히, 디지털 전환, 저출산, 기후 위기로 대변되는 미래사회에 대응하는 역량 함양을 최우선으로 하여, 더불어 풍요로운 미래를 위한 모두의 성장을 이루는 데 중점을 두었다. 전국 최초로 도입한 마음교육을 2024년에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학생의 심리와 정서 회복을 지원하고,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 우수사례 나눔 확산과 대구미래학교 질적 성장 지원을 통해 대구 전체 학교의 교육력을 향상시킨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주최한‘2023. 학교예술교육 공모전’에서 3개 분야에서 대상(1명), 최우수상(2교), 우수상(1교)을 받아 전국 최다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7일 밝혔다. ‘학교예술교육 공모전’은 매년 학교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학교 현장의 우수사례를 발굴ㆍ보급함으로써 학교 내 예술교육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고 우수사례 전파를 통해 교사의 수업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대구시교육청은 ▲우수수업 부문 중 ‘타 교과 융합수업’분야에서 구지중 배미정 교사가 대상을, ▲우수학교 부문 중 ‘학생예술동아리 운영 우수사례’분야에서 유가초, 성당중이 최우수상을, ▲우수학교 부문 중 ‘학교-지역연계 예술교육과정 운영 우수사례’분야에서 대평중이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타 교과 연계 융합수업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한 구지중 배미정 교사는 ‘나는 폼(FOM)나는 융합 마에스트로’라는 주제로 예술을 기반으로 음악, 미술, 연극, 영화, 수학, 과학, 정치, 사회, 경제, 철학 등 다양한 교과를 융합한 수업 사례가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우수수업 사례로 선정됐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2월 7일14시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제37회‘대구교육상’시상식을 개최한다. 대구교육상은 대구교육 발전을 위해 공적을 쌓은 이들에게 주는 상으로, 1987년부터 지난해까지 10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마다 유아ㆍ특수교육, 초등교육, 중등교육, 교육행정ㆍ평생교육 부문에서 탁월한 공적을 쌓은 자를 대상으로 각계각층에서 추천받아 시상한다. 올해는 초등교육 및 중등교육 부문에서 대구교육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데 기여한 ▲(초등교육 부문) 이윤지 前 대구경동초 교장, ▲(중등교육 부문) 손병조 前 경대사대부고 교장, 정남희 유가중 교사 등 3명이 대구교육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초등교육 부문 수상자인 이윤지 前 교장은 기초학력 향상과 학생 기본생활습관 형성, 창의성교육 및 인성교육을 통한 자기주도적 교육 활성화, 학부모와 지역사회에 신뢰받는 교육문화 조성에 기여했다. 중등교육 부문 수상자인 손병조 前 교장은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업무 추진으로 대구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했고, 지역사회와 교육 기관 활동에도 탁월한 역량을 발휘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센터장 윤정혁)가 군 장병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찾아가는 창업․창직 미래설계 교육이 지난 1일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총 21회 걸쳐 8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강화군 심도중학교에서 ‘나의 꿈 나의 미래’라는 주제의 특강으로 모든 일정을 마치게 됐다. 교육은 지난 8월 23일 제2해병대 5포병대대를 시작으로 중학교 7개(강남중, 강서중, 강화여중, 교동중, 동광중, 승영중, 심도중), 고등학교 3개(강남영상미디어고, 산마을고 한국글로벌세프고)에서 진행됐으며, 문성식 창직교육협회 이사장, 전종현 부천대 교수, 김인기 한국열린사이버대 교수가 미래 설계 계획과 직업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 교육에 함께한 각 학교의 진로 교사들과 부대 담당자들은 “미래 설계와 직업관을 구체화하는 기회가 됐고, 내년에도 좋은 강사들의 직업 교육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정혁 센터장은 “미래 희망인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창업과 내 직업은 스스로 만든다는 ‘창직’을 알려주고, 청년들이 제대 후에도 강화로 정착할 수 있는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노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강화군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강화군은 지난 5일과 7일 지역사회 나눔에 강화농협(농협장 이한훈)과 플러스마트 강화점(지점장 안기환), 강화한우협회(회장 윤용성) ㈜신백승(대표 황용길), 합일초등학교(교장 김미자) 등이 참여했다. 강화농협은 5일 1,000만원을 군에 전달했다. 기탁된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구에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난방용품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7일 플러스마트 강화점에서는 컵라면 300박스를 기탁했다. 기탁된 컵라면은 관내 저소득 가정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 강화한우협회에서는 한우 불고기를 기탁하였으며, ㈜신백승에서는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합일초등학교에서는 교직원과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장터운영 수익금 106만원을 기탁했다.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나누고 판매하면서 재미있었다”는 말과 함께 “친구들과 함께 모은 돈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군 관계자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기부에 나서주신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강화군이 대설, 한파 등 겨울철 재해로 인한 농업부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선제 대응에 나섰다. 강화군은 내년 3월까지 농업 재해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며, 기상특보 및 피해 예방 요령을 신속 전파하고, 한국농어촌공사, 군부대, 농협 등과 공조체계를 구축해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겨울 강수량,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나, 저기압 영향을 받을 경우 많은 눈이 내릴 때가 있고, 찬 대륙고기압 확장 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측된다고 예보했다. 대설로 인한 원예시설, 비닐하우스, 인삼재배시설, 축사 등 농업시설이 파손되고, 한파로 인해 농작물의 냉해 피해 발생 우려가 큰 상황이다. 강화군은 인삼재배시설, 비닐하우스 등 취약시설의 안전사고 예방을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군 관리 저수지 14개소를 대상으로 시설상태, 수위 관리, 출입통제 여부 등 하반기 안전점검을 기 실시했다. 또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11월부터 농업시설 및 농작물 등 분야별 재해예방 요령을 배포하고, 카카오톡 카드뉴스 등을 통해 겨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환경부가 실시한 ‘2023년도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 평가’에서 처리용량 1,500㎥ 미만인 3그룹에서 전국 43개 지자체 중 2위를 달성, 2년 연속 ‘우수 관리기관’으로 선정됐다.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 평가’는 환경부가 매년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적을 평가하고 우수기관에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자치단체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자 실시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계양구는 ▲방류 수질 기준 초과 횟수 없음, ▲비상상황 대응체계 구축, ▲신재생 에너지원 설치 등 수질 관리 노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관리기관’으로 평가받았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에 만전을 기해 산업단지 주변 물환경 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의회가 제안한 정책건의를 전격 수용하면서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간 협치의 모범사례를 만들어 냈다. 7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최근 외국인주민 지원 종합대책 마련, 도립장애인오케스트라 창단 등 소외계층을 위한 2가지 정책 추진에 나섰다. 이 정책들은 김동연 경기도지사 특별지시에 따른 것으로 김 지사는 지난달 22일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열린 도정 열린회의에서 “지난번 도정질의에서 두 가지에 주목했는데 하나는 외국인주민 정책과 관련된 것이고 또 하나는 경기도장애인오케스트라 창단 제안이었다”면서 적극 검토를 지시했다. 김 지사는 외국인주민 정책과 관련해 “앞으로 외국인과 다문화가정 문제, 외국 이민 문제를 어떻게 대처하느냐가 대한민국 미래의 큰 관건 중 하나가 될 것”이라며 “노동국, 여성가족국, 농수산생명과학국 등 여러 부서가 관련돼 있는데 종합대책을 만들었으면 좋겠다. 필요하다면 조직개편을 해도 좋다”고 말했다. 또, 경기도장애인오케스트라와 관련해서는 “질문을 받을 때 가슴이 먹먹할 정도였다”면서 “만들어 보고 싶다.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한번 해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