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광주중앙도서관 내 ‘청소년 해방구 야호 ZONE’ 공간 설치 공사를 마친 후 운영을 앞두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사를 마친 야호 ZONE은 중앙도서관 지하 1층 공간을 활용해 리모델링을 통해 조성된 실내 힐링 공간이다. 지난 7월부터 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11월 말 시설공사를 진행했다. 오는 12월 18일부터 시범 운영을 거친 후, 내년 1월 2일 학생들에게 개방돼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청소년 해방구 야호 ZONE’은 이정선 교육감 공약사업의 일환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율적이고 건전한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운영하고자 했다. 이러한 사업 목적을 반영해 중앙도서관 내 야호 ZONE은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며 쉬고, 힐링할 수 있는 편안한 분위기로 공간을 구성했다. ▲학생들이 자유롭게 발표 연습·휴식이 가능한 꿈자람존 ▲다양한 포토존 공간 및 파우더룸이 있는 뷰티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게임존 ▲모둠활동 및 보드게임이 가능한 플레이존 등으로 조성됐다. 또 제습 시스템을 잘 갖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이 11일, 충북대학교 융합기술원(오창캠퍼스)에서 '찾아가는 교육발전특구 설명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교육과 정주 여건 마련을 위한 교육발전특구 추진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비롯해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정선용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고창섭 충북대학교 총장, 윤승조 한국교통대학교 총장, 윤여표 충북지방시대위원회위원장 등 기관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발전특구 찾아가는 설명회'는 ▲교육발전특구 추진계획 ▲교육발전특구와 연계 가능한 교육개혁 과제 ▲학교복합시설 공모 계획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글로컬 대학으로 선정된 충북대학교와 한국교통대학교 총장의 ‘글로컬 대학 30’계획에 대한 설명과 대학 현안 과제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으며, 지역과 대학이 구조조정과 혁신을 함께 주도하는 동반자로써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대학의 발전 방향을 지속적으로 모색하자는 데에 의견을 모았다. 윤건영 교육감은 “급변하는 변화 속에서 출생률 저하와 지방소멸에 대한 열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월 11일 정부세종컨센터센터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23 안전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안전문화 유공 지자체 전국 1위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이번 대통령상 수상으로 특별교부세 5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안전문화대상은 사회 각 분야 안전문화 형성에 기여한 우수기관(단체)·유공자 격려 및 우수사례 공유로 안전문화 확산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행안부는 안전문화 유공 기관 및 유공자를 대상으로 정부 포상을 수여했다. 인천시 매해 개최해 온 재난안전전시회를 민·관 협업 시민 안전문화 체험축제로 발전시켜 만여 명의 시민들과 함께 재난안전 체험 기회를 갖고, 어린이 안전그림 공모전, 안전뮤지컬 공연 등을 추진해 안전문화 활동을 모두가 즐기는 축제로 만들었다. 찾아가는 재난안전 체험부스 운영 및 재난안전 체험교육 등을 통해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안전습관을 확립하도록 했다. 또한 안전문화 캠페인 전개, 민간단체 참여 협력을 위한 안전거버넌스 구축 간담회 및 안전문화운동 추진 협의회를 개최하고, 안전예방시설물과 재난안전 홍보방송,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12월 말까지 재난 발생 시 재난위험 인지역량 및 생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수능 이후 대구지역 전체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형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올해 교육은 12월 말 겨울방학 전까지 대구지역 96개 고등학교 3학년 학생 18,00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별로 ▲심폐소생술 및 AED 사용법, ▲밀집지역 안전, ▲예비 운전자 안전교육, ▲전동킥보드 안전 등을 포함해 2차시 이상의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대구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심폐소생술을 직접 체험하고 AED 사용법을 몸으로 익힐 수 있도록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등 5개 기관과 협업해 전문 강사 50여 명을 학교에 지원한다. 또한, 안전교육을 위한 교구 구입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고3 학급당 10만 원씩 총 8,790만원의 예산과 안전교육 관련 동영상 자료를 제공해 보다 내실 있는 교육이 실시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그동안 대학입시 등으로 미뤄졌던 체험 위주의 안전교육을 통해 다양한 위험상황에 스스로 대처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은 12월 11일 아름다운 달리기에서 장학금 200만원을 대구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탁한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달리기’는 황금중학교에서 근무하는 이재훈 교사가 주도해 달리기로 건강을 챙기면서 이웃사랑도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재훈 교사는 건강과 체력을 관리하기 위해 혼자 꾸준히 달리기를 해 오다가, 2021년 1월부터는 주위 동료 교사들과 제자들이 참여해 함께 달리고 있다. 참가자들은 일주일에 2~3회 적게는 3~4명, 많게는 7~8명이 수성못 인근에 모여 각자 가벼운 달리기를 한 후 자발적으로 1천 원 가량 성금을 낸다. 이번 성금은 올해 초부터 참가자들이 달리기를 할 때마다 1천 원을 내어 차곡차곡 모아 마련된 것으로, 성금이 보다 의미 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대구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탁하게 됐다. 황금중 이재훈 교사는 “달리기는 몸에 좋은 운동이다. 건강도 지키고 이웃도 돕기 위해 앞으로도 열심히 함께 달리겠다.”고 말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건강과 이웃사랑을 함께 실천하는 아름다운 달리기가 앞으로도 계속 되기를 바라며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2월 11일15:00 강은희 교육감, 이관호 대한결핵협회 대구ㆍ경북지부 지회장,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결핵퇴치사업 후원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전달한다. 결핵은 코로나19와 같은 호흡기감염병으로, 우리나라에서 2022년에 새로 발생한 환자가 16,264명(44명/10만 명 기준), 결핵에 의한 사망자는 1,322명에 이르고 있으며, OECD 회원국 중 발생률 1위, 사망률 3위인 질환이다. 대한결핵협회는 매년 크리스마스 씰 모금 운동을 통해 결핵퇴치사업 기금을 마련하고 있으며, 이 기금은 학교 및 지역사회에서 발생한 결핵환자의 조기발견 및 지원, 대국민 결핵 인식개선 사업, 학생 행복나눔 지원 사업 등에 사용된다. 대구시교육청은 매년 후원 성금 전달 외에도 2023년 크리스마스 씰 모금 사업을 관내 학교와 직속기관에 홍보하여 학생과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매년 결핵환자는 감소하는 추세이나 아직까지 우리나라는 OECD 회원국 중 결핵 발생률 1위”라고 하면서, “이번 크리스마스 씰 모금 참여를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12월 11일 제43회 전라남도교육상 시상식을 갖고 수상자로 선정된 5명에게 표창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전라남도교육상은 ‘전라남도교육감 표창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도민의 사표가 되고 전라남도 교육 발전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주는 상으로 매년 5명 이내에서 수여하고 있다. 올해 수상자는 이장규 용방초등학교 교장, 김재인 전) 전남조리과학고등학교 교장, 양창완 전라남도교육청나주도서관 관장, 한상원 학교법인 홍인학원(영산중·고등학교) 이사장, 정성호 (주)용호기계기술 대표이사이다. 이장규 교장은 공모교장으로 재직하며 소통과 협력의 리더십으로 민주적 학교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폐교 위기의 학교에 희망을 되살리고 학교공간혁신을 성공적으로 이뤄내 전남미래형 학교공간혁신 모델 창출에 크게 공헌했다. 김재인 전 교장은 본청 교원인사과장, 교육국장으로 근무하면서 공정하고 투명한 교원 인사제도 개선과 정착에 기여했다. 현장 의견을 수렴한 인사관리기준 개정, 신규교사 임용 확대, 도서 지역 교육 여건 조성을 위한 지역단위 교원임용제 최초 시행 등의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1일, 문화적 가치 보전과 등산객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자월도 국사봉 봉수대 복원사업’의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자월 국사봉 봉수대’복원을 위한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했고, 옹진군지에 기록된 내용을 바탕으로 한 실시설계 용역 결과에 따라 올해 9월 복원 공사에 착수하여 오는 11일 봉수대의 안내판 설치를 끝으로 이번 ‘자월도 국사봉 봉수대 복원 공사를 마무리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주민 및 관광객에게 자월도의 훌륭한 지역유산을 알리고자 봉수대 원형 복원, 국사봉 봉수대 안내판 설치, 주변 등산로 및 수목 정비 등 국사봉 봉수대 일대를 복원했으며, 앞으로도 우리 군의 특징을 살려서 관내의 소중한 지역유산을 보호하고 복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옹진군은 지난 6일부터 오는 14일까지 백령면 농특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전통장류연구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메주 만들기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옹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한 전통장 생산·소득화 사업은 백령도에서 생산된 콩을 활용한 특산품 개발을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하여 현재 2년차 추진 중에 있으며, 옹진군 전통장류연구회는 올해 전통장류 제조에 대한 이론과 현장실습 교육을 통해 장류생산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습득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했다. 금년 메주 만들기에 사용되는 콩은 백령면 실증시험포에서 기계화에 적합한 4개 품종을 선발하여 재배한 콩 1,500㎏을 활용했으며, 지난해 대비 메주 생산에 필요한 장비와 시설 개선으로 장류연구회원들의 메주 만들기 숙련도 및 작업능률 향상이 기대된다. 이번 메주 만들기에 참여한 연구회원은 “앞으로 우리 백령면에서 생산된 콩으로 만든 메주와 다시마, 까나리 액젓 등 농수산물을 첨가한 장류를 개발하여 옹진군만의 특산품으로 발전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내년도에는 전년도에 담근 전통장을 활용한 홍보 및 상품화에 전력을 다하고,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봉화교육지원청은 12월 8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2023 농어촌 우리동네 예술학교 성과발표회’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 수업에 참여한 전국 23개 교육지원청 중 9개 지역의 450여명이 출연하여 오케스트라, 뮤지컬, 합창, 무용, 마술 등 지난 1년간 체험한 활동을 선보였다. ‘숲속 봉꽃송이 합창단’은 9월부터 관내 4개 학교(내성초, 재산초, 봉성초, 동양초) 초등학생 72명과 교사 1명으로 조직되어 짧은 기간 동안 토요일 연습 6회, 합동 리허설 2회를 거쳐 멋진 하모니를 만들었다. 본 성과발표회에서는‘꼭 안아줄래요’, ‘다 잘 될 거야’합창 두 곡과 피날레 연합 합창에 출연하여 관객으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농어촌 ‘우리동네 예술학교’는 농어촌 지역 학생들이 학교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문화 예술 분야 강사·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교육부 공모 사업이다. 봉화교육지원청은 문화예술의 소외 지역인 봉화의 학생들을 위해 올 해 이 사업에 경북에서 유일하게 공모하여 참여하고 있다. 권혜자 교육장은 “봉화의 초등학생 합창단이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클래식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3년 12월 9일 봉화발명교육센터에서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3학년도 학부모 메이커 교실’을 운영했다. ‘2023학년도 학부모 메이커 교실’에서는 직접 용액을 적정량 배합하여 향수와 석고 방향제를 제작했다. 이를 통해서 참가 학부모들은 메이커 활동 경험과 함께 보람도 느낄 수 있었다. 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자는 ‘봉화교육지원청은 지역 인재 육성의 거점으로서 미래 역량을 키우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평소 지역에서 체험하기 힘든 향수 및 석고 방향제 제작 프로그램을 운영해서 지역의 많은 호응을 얻고 발명과 메이커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경험을 제공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봉화발명교육센터가 지역의 발명, 과학 교육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과 충청북도가 유치원-어린이집 급식비 공동 지원에 전격 합의했다. 이번 합의는 모든 영유아가 차별 없는 교육과 보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유보통합’(유아교육과 보육의 통합) 본격 시행에 앞서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격차 해소를 위한 공감대 형성으로 추진됐다. 이번 사업비 분담은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의 건강한 발달을 지원하고 기관간 격차 해소를 위한 윤건영 교육감의 강한 의지가 반영됐다. 사업비는 충북교육청이 70%, 충북도가 30%를 부담한다. 이번 합의에 따라 양 기관은 유치원-어린이집 급식비(식품비)에 대한 공동 지원에 나서게 된다. 이에 따라 2024년에는 28,890명(유치원 13,253명, 어린이집 15,637명)의 유아에게 소요되는 급식비 91억 가운데 충북교육청이 64억, 충북도가 27억을 부담하게 된다. 급식비(식품비) 지원은 2024년 3월부터 1,500원 지원을 시작으로 단계적 인상을 거쳐 2026년 유치원-어린이집 동일 단가로 지원할 계획이며, 그 외 추가 소요 비용은 교육청과 도가 별도로 부담한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 계양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6일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를 수행하는 실무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슈퍼비전을 실시했다. ‘슈퍼비전’이란 사례관리를 수행함에 있어 효과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사례관리 전문가가 제공하는 전문적 조언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사례관리자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다. 이날 인천재능대학교 간호학과 이윤주 교수를 초빙해 치매와 함께 저장강박증을 앓고 있는 대상자, 건강관리의 어려움으로 돌봄이 필요하나 서비스 제공을 거부하는 대상자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제행동 발생의 원인을 다각도에서 접근해 효과적인 사례관리 개입 방안을 모색하고, 유사 사례에서 실무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전문가의 조언도 이루어졌다. 또한 사례관리자의 역할과 임무, 한계에 대해 명확히 해 현장에서 실무자의 소진 예방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계양구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주기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사례관리 사업 운영에 전문성을 갖추고, 궁극적으로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에게 질적으로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운영 중구청소년수련관은 올해 12월 1일부터 수련관 1층 로비에 ‘청소년의 지식 함양을 위한 열린도서관’을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련관은 지난해 12월 청소년 도서 문화 장려와 지역 청소년 교육·복지 향상을 위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공단 직원, 지역 기업, 주민들로부터 약 1,000여 권의 도서를 기증받은 바 있다. 이에 수련관은 청소년의 독서 문화 장려를 위해 기증받은 책을 활용, 1층 로비 공간에 열린도서관을 운영하게 됐다. 열린도서관은 다채로운 주제와 장르의 도서 컬렉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수련관 운영시간 내에 1층 로비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수련관 관계자는 “열린도서관을 정식 운영하면서 환경·사회·투명경영(ESG)의 일환으로 직원과 지역사회로부터 정기적인 도서 기부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열린도서관을 통해 청소년에게 지식과 예술의 세계를 열어주고, 창의적이고 긍정적인 활동을 통해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오는 연말까지 ‘효드림 복지카드’를 다 사용해 줄 것을 구민들에게 당부했다. 인천형 복지사업인 ‘효드림 복지카드’는 만 75세 이상(1948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인천e음카드(선불충전)로 지원금 ‘10만 원’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원금은 건강(음식점, 건강식품점, 의료기기·용품 등), 위생(이·미용, 목욕탕, 찜질방 등), 여가(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 등), 전통의례(전통시장, 재래시장 등) 관련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11월 말 기준 중구 지역 신청률은 97%이며, 복지카드 사용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다. 카드 미사용액은 내년에 이월되지 않고 자동 소멸하므로 올 연말까지 사용을 완료해야 한다. 중구 관계자는 “사용기간이 약 20여 일밖에 남지 않은 만큼, 대상 어르신들이 반드시 카드 잔액을 확인하고 지원금을 사용해 빠짐없이 복지혜택을 받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