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12월 11일부터 12일 거제 소노캄 리조트에서 성(性)사안처리지원단 외부 전문가 공동 연수회를 열었다. 성사안처리지원단 외부 전문가란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 발생 시 전수조사부터 재발 방지 대책 마련 등 후속 조치까지 사안 처리의 모든 과정을 통합적으로 지원하고자 학교에 투입되는 전문 인력이다. 성사안처리지원단은 학교의 성고충상담원으로 지정된 교사들이 성 사안을 처리할 때 경험 부족으로 겪을 수 있는 어려운 점을 해결하고, 피해자 조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2차 피해를 최소화한다. 가해자에 대하여 ‘제 식구 감싸기’ 식으로 처리하는 것을 막고자 경남의 모든 교육지원청에서 성사안처리지원단을 운영한다. 이번 연수회에는 여성가족부에서 운영하는 성폭력 상담소의 소장 20여 명이 참여하여 성사안처리지원단 외부 전문가에게 기대하는 역할과 책임을 확인했다. 또한, 학교 안에서 발생하는 성희롱·성폭력 사안의 특수성을 이해하고 학교와의 소통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놓고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한 참석자는 “학교가 느끼는 실제적인 어려움에 공감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 인천시 공기업 최초로 ‘소비자중심경영(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을 획득했다.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한다. 공단은 지난 5월 소비자중심경영 노사 공동 선포식에서 태스크포스(TF)를 발족하고, ‘미소 모아 웃음으로, 마음 모아 정성으로'라는 고객 친절 경영 구호 아래 본격적으로 소비자 중심 경영 체계 구축에 나선 바 있다. 공단은 지방공기업이 가지고 있는 한계에도 불구하고, 고객 만족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고 실행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실제로 공단은 외부 만족도 제고를 위해 △고객의소리(VOC·Voice Of Consumer) △고객(주민) 모니터링단 △주민 제안 제도 등 다양한 고객의 현장 의견을 모으고 이를 공단 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내부 만족도 제고를 위해서는 △임직원 사내 소통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올바른 주정차 질서 확립을 위해 영종국제도시 불법 주정차 단속 보조요원인 교통서포터즈(기간제근로자) 11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2일 밝혔다. 응시 자격은 인천시에 주소지를 둔 18세 이상인 사람이다. 단, 단속 업무의 특수성을 고려해 2종 보통 이상의 운전면허를 소지해야 한다. 특히 인천 중구 거주자에 대해서는 면접전형에서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근무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2024년 12월 20일까지다. 채용된 인력은 불법 주정차 단속 보조 업무(단속반)와 단속 관련 민원 상담 업무(단속반 민원실)를 수행할 예정이다. 지원 희망자는 응시원서 등을 작성해 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 중구청 교통과(중구 운남서로 100, 국제도시관 1층)로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시설관리공단 계양구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 전환기프로그램 ‘환승역 – 직업인과의 만남(진로특강)’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환승역’ 프로그램은 ‘학년’이나 ‘학교’가 바뀌는 시기를 앞둔 중·고등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역사회의 전문 직업인을 연계해 특강을 진행함으로써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에 대한 시야를 확장할 수 있도록 돕고, 주도적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적성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12월 8일 부광중학교에서 3학년을 전체 7학급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이날 총 8개 분야의 직업인(경찰관, 소방관, PD, 기자, 반려견행동교정사, 특수분장사, 청소년지도사, 변호사)들이 현장에서의 경험과 진로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여러 직업에 대해 알게 되어 유익했다.”, “평소에 관심이 없던 분야에 대해서도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의 주도적 참여와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해 청소년 활동,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12일 직원을 대상으로 한 ‘일‧가정 양립 슬로건 공모전’ 최종 수상작을 발표했다. 공단은 지난 11월 직원을 대상으로 일과 가정 양립에 관한 인식도를 조사하고, 슬로건 공모전을 추진했다. 모두 42건의 슬로건이 접수됐으며, 공단은 내부 심사를 거쳐서 광고물관리팀 직원의 ‘일에 미추, 가정에도 미추’가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했다. 여기서 ‘미추’는 미추홀구의 ‘미추’라는 의미와 ‘미치다’, ‘열중하다’라는 뜻을 동시에 지닌다. 또한 공단은 우수 2건, 장려 2건 등 모두 5건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공단 관계자는 “공단은 앞으로도 일과 가정이 균형을 이루는 행복한 일터를 만들고,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장려하는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연수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박창규)가 지난 6일 ‘제19회 청소년푸른성장대상’ 단체 부문에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 청소년푸른성장대상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헌신한 성인과 또래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 단체·기관을 격려하고, 귀감이 되는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꿈드림은 지난달 16일 수상한 ‘학교밖청소년지원사업 운영 우수기관’ 표창에 이어 올해만 두 번의 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 박창규 센터장은 “취임한 해에 연달아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지금까지 고생한 직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 서구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17, 기초226)를 대상으로 실시한『2023년 건축행정평가』일반부문에서 최우수 기초지자체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인천 서구가 인천광역시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어 건축행정 1위의 입지를 굳건히 한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건축행정평가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여 건축 행정의 건실한 운영을 유도하기 위해 전국 ’99년부터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건축 행정을 종합적으로 평가해온 제도로 일반부문(광역/기초)과 특별부문으로 구분하여 실시된다. 이번 평가는 건축 행정 절차의 합리성, 건축 안전관리, 유지관리 적정성, 건축행정 개선 노력 등 6개 항목, 22개 지표로 진행됐다. 특히, 인천 서구 『위반건축물 예방사례집 및 리플릿』을 발간 및 홍보 했으며, 구민 안전을 위한 사각지대 없는 건축 현장을 구축하고자 ‘건축안전센터팀’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민간 전문가와 협력하여 건축공사장 등 안전 점검을 확대 시행했다. 서구 관계자는 “최우수 기초지자체 수상은 건축 행정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구민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 서구 원당동 행정복지센터는 한국희망집짓기 운동본부가 9일 쌀 10kg, 김치 10kg, 육류, 라면1박스, 떡국 떡을 원당동 독거노인 등 저소득 주민을 위해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먹거리 나눔 행사는 한국희망집짓기 운동본부 및 여러 기부자들의 나눔을 통해 성사됐다. 한국희망집짓기 운동본부는 사랑의 연탄 나누기, 쉼터 중식봉사 및 김장지원, 비대면 도시락 전달 등 기부나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오헌주 한국희망집짓기 운동본부 사무총장은 “관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에게 배부된 먹거리 나눔 물품이 작지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행복한 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를 이어나갈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강선숙 원당동장은 “추운 겨울철 다양하게 구성된 먹거리 나눔 물품을 후원해주셔서 감사하다. 따뜻한 봉사의 손길로 한 해의 마무리를 행복하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경북교육청은 12일 안동송현초등학교 도서관에서 지역주민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2년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 민자사업(BTL)’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안동송현초등학교 임대형민자사업(BTL)은 사업비 266억 원의 민간 자본을 투입해 학교 건물을 완공하고 준공과 동시에 교육청이 소유권을 이전받고, 민간사업자는 시설의 사용․수익 권한을 획득해 20년간 임대료를 받는 사업이다. 경북교육청은 임대형민자사업(BTL) 추진으로 학생과 지역주민의 편의시설 접근성 향상과 주차난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학생들의 교육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 체육활동 증대와 불법주차 해소로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는 등 학교와 지역의 정주 여건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안동송현초등학교 임대형 민자사업(BTL) 추진 배경과 필요성, 학생과 지역주민이 휴식할 수 있는 공원 같은 학교,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개방형 학교시설, 공공기관의 역할 수행 등을 설명했다. 또한, 학부모와 지역주민이 궁금해하는 점에 묻고 답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경북교육청은 업무용 메신저가 디지털 행정혁신의 대표 플랫폼으로 성장함에 따라 마케팅 활동 극대화를 위해 진행된 명칭 공모전에서 ‘지비톡(GBee Talk)’이 최종 결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자인초등학교 박지민 교사가 제안해 최종 선정된 ‘지비톡(GBee Talk)’은 벌들의 유기적인 협업 체계처럼 경북교육 가족들도 유기적이고 끈끈한 소통과 협업을 상징한다고 설명했다. 경북교육 업무용 메신저 명칭 공모는 메신저 본연의 기능인 소통‧협업과 디지털 행정혁신 이미지를 담은 친근하고 참신한 명칭을 선정 기준으로 지난 10월 말부터 3주간에 걸쳐 진행됐다. 학교 등 각 기관에서 총 666명이 참여하여 587건(동일 명칭 제외)이 접수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선정위원회에서 7개 후보작을 선정하여 점수를 부여 후 교직원 선호도 점수를 합산하여 최고점을 득점한 명칭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교직원 선호도 조사에는 약 1만 명이 참여해 다온이, 도담이톡, G-에듀톡, Kiwi 메신저, 지비통, 한빛 메신저 등이 아차상을 선정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경북교육청은 12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지능형 나이스 유치원 시스템의 안정적인 현장 안착을 위해 사립 유치원 인사와 학년말 교무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유아나이스 담당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사립 유치원 인사와 학년말 교무업무 담당자의 업무수행 시기에 맞춰 실시하고 교육지원청별 전달 연수와 컨설팅을 병행하여 유치원 업무에 실제적 도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유아나이스는 교육부와 전국 17개 시도가 협력해 유치원의 교육행정, 학사 업무, 유아 학비, 학부모 서비스와 민원을 전산화한 시스템이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4월부터 교육부 시범교육청으로 선정된 이후 타 시도교육청보다 선제적으로 시스템을 도입하고 도내 이용자가 충분히 적응할 수 있는 기간 확보를 위해 노력했다. 특히 교육지원청별 전달 강사, 컨설팅단, 본청 현장지원단을 구성해 컨설팅 등을 통해 6개월간 도내 전체 유치원에 대한 학적 구성과 인사 기록 등재를 마무리했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사립 유치원 교원 임면 보고 시스템 연수 △유아나이스를 활용한 졸업․수료 대상자 관리, 증서 출력 △생활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경북교육청은 12일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에 대응하여 교원의 정당한 교육 활동을 보호하기 위해 ‘교육 활동 보호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지난 9월 교육부의 ‘교원의 학생생활지도에 관한 고시’ 제정에 이어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 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개정으로 교원의 정당한 학생생활지도 행위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수사․조사기관에 교육감 의견서 제출을 의무화하여 교원의 정당한 교육 활동 보호를 위한 법적 장치를 마련했다. 이번 연수는 ‘교원의 학생생활지도에 관한 고시’와 교육감 의견서 제출 방법과 절차 등에 대하여 경북교육청 교원치유지원센터 교권 보호 전담 변호사가 강의를 맡아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교육 활동 보호와 학생생활지도의 이해 △아동학대 사안과 형사절차 △교원의 정당한 생활지도 여부 판단 △아동학대 신고 대응 교육 활동 확인서와 교육감 의견서 작성 요령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 현장에서 교육 활동 침해가 사라지고 학생․학부모․교사가 서로 존중하는 풍토가 조성되길 희망한다”라며 “무분별한 아동학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경북교육청은 12일 경산교육지원청에서 22개 교육지원청 관리자와 교육복지안전망 담당자를 대상으로‘2023년 교육복지안전망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상주․칠곡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는 교육복지안전망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효과적인 교육복지안전망 운영 방법을 모색하고자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성과공유회는 △드로잉 원예 치유프로그램 △교육공동체 회복을 위한 마음 나눔 콘서트 △‘선생 박주정과 707명의 아이들’의 저자 박주정 작가와의 북토크 등을 통해 정서 치유뿐만 아니라, 직무로 소진된 마음을 회복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교육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 결과, 교육 복지 안전망을 4개 교육지원청(포항, 구미, 경산, 안동)에서 11개 교육지원청(경주, 영천, 김천, 칠곡, 영주, 상주, 문경 추가)으로 확대했다. 아울러, 전문 인력 9명을 추가 배치하는 등 취약계층 학생 발굴과 지원뿐만 아니라, 체계적인 사례관리를 지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비사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교육부 등이 지난 12월 7일 발표한, [학교폭력 사안처리 제도 개선 및 학교전담경찰관 역할 강화 방안'에 대해 환영의 뜻을 담은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의 핵심 내용은 학교폭력전담조사관제 및 학교폭력 사례회의 신설, 그리고 학교전담경찰관의 증원 및 역할 강화 등인데, 이 제도가 시행되면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전반에 걸쳐 객관성과 공정성, 전문성이 강화될 것이며, 이를 통해 학교폭력 사안 처리에 대한 대국민 신뢰도를 올리고 궁극적으로 학교교육력 강화에도 기여하리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또한, 교사들이 학교폭력 업무를 담당하며 겪는 각종 민원 및 고충으로부터 벗어나 수업과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는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위촉직인 학교폭력전담조사관의 법적 지위를 보다 분명히 하여 이들이 실질적 조사권을 가지고 학교폭력 사안 조사를 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전문성 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필요하다. 또한, 이들이 학교폭력 조사과정에서 무분별한 아동학대 고소고발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보호장치를 마련하는 것도 필요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2월 12일 11월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에서 선발한 장학생 78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체육우수 장학금 3,900만 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을 통해 전국(소년, 동계)체전 등 유수의 체육대회에서 입상한 체육특기생 78명(초등학생 25명, 중학생 32명, 고등학생 21명)을 입상실적에 따라 선발했으며, 1인당 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교육청은 1992년 대전광역시학교체육장학회를 설립해 그동안 학생선수를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펼쳐오다가 지난 2021년 9월 업무경감 및 효율화를 위해 체육장학회를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으로 통합했으며, 입상선수 격려 및 체육교육 활성화를 위한 장학금 지원 사업을 30년 넘게 이어가고 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장래성 있는 우리 학생선수들이 최근 대전에서 배출한 펜싱 오상욱 선수와 육상 우상혁 선수처럼 대전을 대표하고 우리나라를 빛낼 수 있는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